안녕하세요. 반디앤루니스 펜벗 에디터입니다.

어느덧 3월 마지막 날입니다.
3월도 꽤 다사다난했지요.

펜벗 큐레이션 Vol.20 ‘틈’과 함께한 3월이기도 했습니다.

반디앤루니스 서평단인 펜벗이 ‘틈’이란 주제로 어떤 책을 택해, 어떤 생각을 전개했는지 설레는 마음으로 지켜보았지요. 큐레이션 이벤트로는 ‘그곳은 OOO의 세계’를 진행했는데요. 차원의 틈을 건너가 만난 세계는 어떤 세계일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벤트였습니다.

많은 분이 재미있는 댓글을 적어주셨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벤트를 통해 독자 여러분의 소망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독자분들께서 상상하시는 곳은 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고, 착한 사람들이 살고, 거짓 웃음없이 서로에게 진실한 세계였습니다. 넘어져도 다시 기회가 돌아오고, 비정규직이 없는 살만한 세계이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조금 더 그런 세계에 가까워지길 기원합니다.

댓글 이벤트 당첨자 30분을 발표합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오늘부터 전시를 시작한
펜벗 큐레이션 Vol. 21 ‘괴물’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댓글 이벤트 ‘나의 괴물을 소개합니다’에도 많이 참여해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