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점 반디앤루니스입니다.

5기 펜벗의 마지막 큐레이션이었던 Vol.23 "가보지 않은 길"이 지난주 금요일에 마감되었습니다. 펜벗을 마무리하고 나니 조금 섭섭하고 허전한 마음도 없지 않네요. 날씨만 무정하게 더워지고 있습니다.

Vol.23 "가보지 않은 길"에서는 여러분의 후회되는, 또는 기억에 남는 과거의 선택의 순간에 대해 여쭸습니다.

진로에 대해 고민했던 순간을 말씀해주신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또는 친구, 이성과의 만남 속에 저질렀던 실수를 얘기해주시는 분들도 많았고요. 진지하게 털어놓으신 이야기들을 읽으며 정말 감사하고 따뜻했습니다.

댓글 이벤트 "응답하라 선택의 순간"을 통해 그 선택에 대한 아쉬움, 조금이나마 덜어드렸다면 좋겠습니다. :)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당첨자 서른 분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5기 펜벗의 마지막 큐레이션까지 함께 걸어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더 반갑고 재밌는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어느새 6월의 마지막날입니다. 더운 날씨에 옷을 고르는 아침의 시간이 더 길어지는 요즘입니다.
힘찬 7월의 시작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