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찜통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점심쯤 외근을 나갔다 피부를 쏘는 것 같은 날카로운 햇빛에 혼을 쏙 뺐습니다. 더위에 고생하고 보니, 일터에서 땀 흘리는 또 수해 복구로 연일 굵은 땀을 쏟아내는 분들의 수고로움이 새삼 고맙습니다. 수해의 상처가 아물고, 찢긴 마음도 어서 아물길 기원합니다.

7월에도 많은 독자가 좋은 책, 좋은 리뷰와 함께 반디앤루니스에 머물러 주셨습니다. 책을 사랑하는 여러분이 곧 문화를 뿌리내리게 하고 열매 맺게 하는 분들임을 자랑스럽게 되새깁니다. 7월도 책과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1일까지 반디앤루니스 서재에 등록된 리뷰를 대상으로 진행한 ‘7월의 리뷰어’ 선정 결과를 발표합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8월의 리뷰어는 8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반디앤루니스 서재에 등록된 리뷰를 대상으로 선정이 진행됩니다.

8월의 리뷰어 이벤트가 좋은 책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이벤트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책을 통해 한뼘 더 넓은 세상을 발견하는 하루이길 기원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