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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여성들은어떻게살았을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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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여성들은어떻게살았을까1

    • 이배용외 저
    • 청년사
    • 1999년 07월 28일
    • 정가
      9,000원
    • 판매가
      8,730원 [3%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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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0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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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우리 나라 여성에게도 역사가 있는가? 인구의 절반은 여성이다. 그래서 인류의 역사는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개의 수레바퀴 위에 실려 흘러왔다. 남성과 여성이라는 양성의 협조가 없었다면 인류의 역사?는 그 흐름이 정지되었을 것이요, 인류의 존재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의 역사에 대한 조명은 남성의 수레바퀴 쪽에 주로 비추어진 채 흘러와 그 빛의 그늘에서 또 하나의 수레바퀴의 존재는소외되고 잊어져 왔다. 여성이 수행해온 역할은 일체의 서술에서 배제된 채 남성 위주의 역사속에 많은부분이 함몰되어 버렸다.
    이제 새천년이 ...
    우리 나라 여성에게도 역사가 있는가? 인구의 절반은 여성이다. 그래서 인류의 역사는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개의 수레바퀴 위에 실려 흘러왔다. 남성과 여성이라는 양성의 협조가 없었다면 인류의 역사는 그 흐름이 정지되었을 것이요, 인류의 존재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의 역사에 대한 조명은 남성의 수레바퀴 쪽에 주로 비추어진 채 흘러와 그 빛의 그늘에서 또 하나의 수레바퀴의 존재는소외되고 잊어져 왔다. 여성이 수행해온 역할은 일체의 서술에서 배제된 채 남성 위주의 역사속에 많은부분이 함몰되어 버렸다.
    이제 새천년이 열리는21세기, 여성인력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과거의 경험만큼 현재와 미래를 정확하게 예단하는 귀중한 정보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그동안 우리 나라 여성들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작업일 것이다. 여성의 눈으로 우리 역사의 궤적을 뚫어보자는 취지에서 원시시대로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나라 여성들이 영위해온 '삶의 역사' 를 통사적으르기술한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최근 학계에서 크게 대두되고 있는 생활사 연구의 흐름을 이어받으며 여성의 역사와 한국사 발전에 여성들이 어떻게 기여했는가를 추적하고 있다. '어떻게 살았을까' 라는 책 체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다채롭고 흥미로운 주제별 접근을 통해, 여성의 구체적 삶을 통해 여성의 역사를살펴보고 있다.
    대표 집필자인 이배용 교수(이화이대 사학과 교수)는 '역사에서 소외되어 왔던 여성의 역사를 복원함과 동시에 여성생활사의 진면목을 파헤쳐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진정한삶의 의미를 일깨워주고자 이책을 기획했다. 기획 단계에서 우선 일반인들이 여성들의 생활에 대해 긍금해 할만한 부분을 조사한 뒤 여러 개의 항목으르 나눠 정확한 자료에 근거하여 여러 여성연구자들이 집필했다' 고 밝힌다.
    원시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전체 여성사를 날줄로 하고 그밖에 여성으로의 출생부터 교육.혼인.출산.자녀교육.시집살이.가사노동.삶의 애환과 사랑.예술세계.치장.신앙 등 여성의 평생사를 씨줄로 하여 여성생활사를 서술하였다.
    [우리 나라 여성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권에서는 고대부터 조선시기까지를, 2권에서는개화기부터 해방기까지를 기술하였는데, 이성의 주체적 관점에서 과거 우리 나라 여성들은 봉건적 제약 속에서도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였고, 새로운 사회 변화에 부응하여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우리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하였음을 밝히고 있다.
    또한 역사와 여성사에 전혀 이해가 없는 사람들도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서술했다. 때로는 해당 시대 원사료를 전거로 제시하여 평소1차사료에 접하기 힘든 일반독자들에게 역사서를 읽는 재미를 더하도록 유도했다.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자연스레 여성 자신은 물론이고 남성들도 나의 할머니, 어머니, 아내,누이가 생각날 것이며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자신을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이화여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여성사 관계 연구를 발표한 이배용 교수를 중심으로 동대학 사학과에서 한국사를 전공하고 각께에서 학문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연구자 29명이 토론과 집필,수정,재검토를 거쳐 2년여 만에 출간하게 됐다.

    저자 소개

    이배용외

    목차

    목차
    001. 결혼과 가족
    002. 경제활동과 일상생활
    003. 정치와 궁중생활
    004. 종교와 문화활동
    005. 경제활동과 일상생활
    006. 정치활동과 민족운동
    007. '최초'를 연 여성들의 영광과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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