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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의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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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의소원

    • 윤열수.이호백 저
    • 재미마주
    • 2003년 10월 14일
    • 정가
      9,000원
    • 판매가
      8,100원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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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8986565390 30쪽 210 x 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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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노랫가락을 읊으며 산길을 가던 토끼에게 누군가 슬그머니 다가왔어요. 누굴까요? 바로 호랑이랍니다. 호랑이는 토끼를 잡아먹으려 하다 토끼의 소원을 묻게됩니다. 토끼는 호랑이로부터 빠져나가는 것이 소원이었지만 태연스레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여러 동물들의 소원도 들려주게 되지요. 호랑이는 동물들의 소원을 재미나게 듣고서 그만 토끼를 놓아주고 산속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이 책은 위기를 재담으로 넘긴 토끼의 이야기도 들으며 우리 민화속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00년 전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어떤 그림을 보면서 컸을까?
    그 때에도 그림책이 있었을까?
    우리 옛 서민들의 일상 속에는 어떤 소망들이 있었을까?
    이 모든 질문에 민화가 화답해주고 있다.
    산길에서 우연히 만난 토끼와 호랑이의 대화를 듣다 보면 옛날 동네의 재주 많은 이름 모를 천재 화가가 재미있게 그린 동물들 그림과 함께 이 동물들을 그리면서 빌어온 우리 할아버지 시절 서민들의 소망들을 읽을 수가 있다.
    우리 정서와 우리 미술의 국제성 깨닫기
    그 동안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많은 그림책을 출간해 온(별첨 전단지 참조)...
    100년 전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어떤 그림을 보면서 컸을까?
    그 때에도 그림책이 있었을까?
    우리 옛 서민들의 일상 속에는 어떤 소망들이 있었을까?
    이 모든 질문에 민화가 화답해주고 있다.
    산길에서 우연히 만난 토끼와 호랑이의 대화를 듣다 보면 옛날 동네의 재주 많은 이름 모를 천재 화가가 재미있게 그린 동물들 그림과 함께 이 동물들을 그리면서 빌어온 우리 할아버지 시절 서민들의 소망들을 읽을 수가 있다.
    우리 정서와 우리 미술의 국제성 깨닫기
    그 동안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많은 그림책을 출간해 온(별첨 전단지 참조) 도서출판 재미마주가 우리 문화를 잘 가꾸어 제대로 포장하면 세계의 그 어떤 문화 / 예술 상품 부럽지 않은 훌륭한 예술 상품이 된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시작한 예술 출판물, 특히 우리 민화는 자연스러운 변형과 솔직 담백한 구성력이 돋보이는 세계에서 그 유사한 것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매우 독특한 그림의 세계를 보여 주고 있다.
    우리가 이집트 미술을 친근하게 즐기고 감상하듯이 우리 민화도 그 체계를 정립하여 폭넓은 자료 보존과 저장 기능, 공공 전시 기획과 학술적 성과의 대중화를 함께 꾀해 나간다면, 머지않아 세계인들이 우리 민화를 보면서 조선 시대의 서민 문화와 선비문화의 정신적인 세계를 높게 평가하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윤열수.이호백

    글 윤열수
    1947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났다. 원광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불교미술을 전공하였다. 에밀레미술관과 삼성출판박물관, 가천박물관 학예실장을 거쳐 현재 가회박물관 관장이며 민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의 호랑이』『통도사의 불화』등이 있다.
    그림 이호백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응용미술학과,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제2대학 커뮤니케이션과 이미지 인스티튜트에서 수학했다. 1994년 재미마주를 설립해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내가 처음 가 본 그림박물관』『우리 문화 발견』등 문화 그림책 시리즈를 기획한 바 있으며, 『쥐돌이는 화가』『도대체 그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등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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