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저축의 안정성과 투자의 수익성이라는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바로 '주식 10주'라고 강조한다. 자녀들의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에 다른 선물 대신에 좋은 주식 10주씩 지속적으로 선물하면 10년 후의 경제적 안정도 보장되고 금융 교육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출판사 서평
주식으로 돈 벌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부자되기, 주식 10주로 시작하라》

2005년 2월 28일 종합주가지수가 1,000포인트를 돌파하면서 주식시장이 술렁거리고 있다. 그러나 과거 주식투자로 쓰라린 상?처를 입은 많은 개미투자자들은 선뜻 주식투자에 뛰어들지 못하고 관망만 하고 있다. 그들은 대부분 기업의 실력을 따져보고 장기투자를 하기보다는 단기적인 시세차익을 노린 매매에 치우쳐 실패했던 것이다. 그동안 주식투자가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당한 데에는 부동산이나 채권에 비해 수익률이 낮다는 점도 한몫했다...
>>주식으로 돈 벌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부자되기, 주식 10주로 시작하라》

2005년 2월 28일 종합주가지수가 1,000포인트를 돌파하면서 주식시장이 술렁거리고 있다. 그러나 과거 주식투자로 쓰라린 상처를 입은 많은 개미투자자들은 선뜻 주식투자에 뛰어들지 못하고 관망만 하고 있다. 그들은 대부분 기업의 실력을 따져보고 장기투자를 하기보다는 단기적인 시세차익을 노린 매매에 치우쳐 실패했던 것이다. 그동안 주식투자가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당한 데에는 부동산이나 채권에 비해 수익률이 낮다는 점도 한몫했다. 그러나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어 주식 배당의 메리트가 높아지고, 기업의 이익은 늘어나고 부채는 감소함에 따라 장기적으로 배당투자가 정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인 제프리 존스가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 강연회에서 “한국에 주식으로 저축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라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한국 주식시장의 기초 체력이 튼튼해지고 있으므로, 좋은 주식을 멀리 내다보고 저축하듯이 투자하면 누구나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한국 주식시장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덧붙였다.
저금리, 고령화 시대의 새로운 저축 방법이며 합리적인 투자 대안으로 ‘주식 10’주를 제시한 책이 출간되었다. 《부자되기, 주식 10주로 시작하라》는 저축의 안정성과 투자의 수익성이라는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바로 ‘주식 10주’라며,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좋은 주식에 투자하면 10년, 20년 후에는 큰 수익이 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주식투자로 부자가 되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주변의 작은 일부터 실천한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고 말하며, 자녀들의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에 다른 선물 대신에 좋은 주식 10주씩 지속적으로 선물하면 10년 후의 경제적 안정도 보장되고 금융 교육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돈 굴리기, 단기적 대박에서 장기적 투자로 전환하라

《부자되기, 주식 10주로 시작하라》는 1990년대의 미국과 일본의 금융시장을 통해 한국 금융시장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10년 후의 밑그림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한국 금융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은행예금이나 부동산에 치우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제기했다. 단적인 증거로 금융시장이 선진화된 미국은 개인의 자산 구조에서 금융자산과 실물자산의 비율이 80대 20이지만 한국은 20대 80로 나타났다는 점을 들었다. 금융자산에 중점을 두었던 미국은 안정적인 개인 자산관리가 가능했던 반면, 부동산에 치우쳤던 일본은 경기 불황과 부동산 가격의 하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를 지적한다. 현재 우리나라 개인의 자산 구조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부동산에 치우쳐 있어, 과거 일본 개인들이 겪은 고통을 다시 겪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부동산 가격의 폭등은 더 이상 없을 것이며, 인구 감소와 출생률 저하, 고령화 등으로 부동산 수요가 줄어들면서 자산으로서의 가치도 점차 감소할 것이다.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는 단기적 대박을 기대할 수 없다. 지난 시대 부지런히 적금을 넣어 꿈을 이뤘듯이 주식도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만이 진정한 자산으로서 가치를 갖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단기적인 예금이나 부동산 위주의 투자 관행에서 벗어나 “저축에서 자산 운용으로, 저수익 자산에서 고수익 자산으로, 은행예금에서 주식으로” 머니 트렌드를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다.

>>주식 10주로 10년 후의 경제적 안정을 대비하라

이 책은 현재 한국 금융시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올바른 투자의 방향을 제시한 재테크 길잡이다. 특히 부자가 되려면 산업의 10년 트렌드를 읽고, 10년 후에도 우량한 기업이 되는 10가지 법칙을 갖춘 기업을 골라, 자녀들의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등에 주식 10주씩 선물해주면서, 주가가 10배 이상 상승하는 10루타의 수익률을 올려, 10년 후의 경제적 안정을 대비하라는 전략은 주목할 만하다.
저자는 주식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펀더멘털이 튼튼한 우량주를 선택하여 10년 이상 장기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투자자들이 산업의 트렌드를 읽고 기업을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이 10년 이상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많다는 점에 비춰보면 우량주에 대한 장기투자가 얼마나 높은 수익률을 안겨주는지 짐작할 수 있다. 좋은 주식을 사서 오랫동안 보유하다가 자녀들에게 물려준다면 집 한 채를 물려주는 것과는 비교가 안 되는 재산을 남겨주게 될 것이다. 실제로 저자는 자신의 세 자녀들에게 각각 LG필립스LCD, 기아자동차, 우리금융지주의 주식을 사주고 있다고 말한다.

>>주식투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신 개념의 재테크 가이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막연하게 주식투자로 재테크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보다는 저자의 풍부한 기업분석과 투자전략에 관한 지식을 토대로 신뢰성 있는 분석과 명쾌한 대안을 담아내고 있다는 점이다. 현대증권에서 포트폴리오 팀장으로 재직중인 저자는 주식시장에서 17년간 갈고닦은 주식투자와 자산운용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금리, 고령화 시대에 수익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안과 주식투자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가 주장하는 것처럼 재테크 패러다임의 변화를 감지하고, 산업의 트렌드와 기업을 보는 눈을 기르며,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주식으로 저축한다면 앞으로 펼쳐질 금융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든든한 버팀목을 얻게 될 것이다.

“부자는 3대를 못 간다.”라는 속담이 있다. 아버지가 부자가 되어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었는데, 자식이 돈을 흥청망청 써버리는 바람에 재산이 줄어들어 손자 세대에 가면 망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왜 부자는 3대를 못 가는 것일까? 그것은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기만 했지, 돈을 버는 방법과 관리하는 방법은 가르쳐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식 입장에서 보면 많은 재산을 물려받았으니 더 이상 돈 벌 궁리를 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그들은 재산이 많기 때문에 오직 돈을 쓸 궁리만 할 뿐이고 절약하거나 재산을 크게 불리는 일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 _p.35

앞으로 10년간은 과거 어느 때보다 수익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이다. 넘쳐나는 유동성으로 인해 기업, 개인 할 것 없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수익률을 향상시킬 만한 투자 수단을 찾는 데 혈안이 될 전망이다. 또 금융기관들은 자금을 가진 투자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주식이나 채권뿐만 아니라 파생상품, 선박, 부동산, 원자재 등을 결합한 다양한 투자 상품을 내놓을 것이다. 이와 같은 금융상품의 홍수시대에는 기본으로 돌아가 상품 간의 수익률과 위험도를 평가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_pp.44∼45

목차
프롤로그ㅣ주식투자로 머니 트렌드를 바꿔라!
1 기본으로 돌아가면 투자가 쉬어진다
2 이제 대세는 주식투자다
3 주식 10주로 1억 만들기
4 어떤 금융기관에 맡길 것인가
5 10년 후를 내다보고 투자하라
6 10년 후에도 우량한 기업을 고르는 10가지 법칙
7 대세를 결정하는 타이밍은 언제인가
8 최후의 대안은 가치투자다
에필로그ㅣ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서 배우는 투자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