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의 기본은 책 읽기이다. 논술은 말이므로 말의 숲인 책으로부터 논술의 힘을 길러야 한다. 그럼,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본서는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썼다. 여러분은 이 책에서 기원전 고대부터 춘추전국시대 그리스 로마 중세를 거쳐 근세와 현대에 이르는 세계적인 인물들 222명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 한 권의 책에서 만나게 될 사람들은 논술고사 준비를 위해 꼭 마주쳐야 할 인물들이다. 그리고 그들의 생각, 글, 말들을 따라 배우며 어떻게 독서할 것인가의 윤곽을 그려나가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논술은 자기주장과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대는 구조로 되어 있다. 논증이란 쉽게 말해 객관적 사실의 근거를 주장하고자 하는 주제에 맞춰 조리 있게 펼치는 것을 말한다. 그럼 그 객관적 사실이?란 무엇인가? 그 어떤 것도 아닌 인간과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이 세상의 돌아가는 모습을 말한다. 논증한다는 것은 바로 인간과 인간을 둘러싼 세상사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니까 논술문에서 글쓰기란 자신의 주장을 나타내기 위한 실용적 도구가 되는 것이다. 문학적 글쓰기와는 다르다는 점이다.
글쓰기는 이제 이 시대의 생존도구이며 성공을 꿈...
논술은 자기주장과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대는 구조로 되어 있다. 논증이란 쉽게 말해 객관적 사실의 근거를 주장하고자 하는 주제에 맞춰 조리 있게 펼치는 것을 말한다. 그럼 그 객관적 사실이란 무엇인가? 그 어떤 것도 아닌 인간과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이 세상의 돌아가는 모습을 말한다. 논증한다는 것은 바로 인간과 인간을 둘러싼 세상사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니까 논술문에서 글쓰기란 자신의 주장을 나타내기 위한 실용적 도구가 되는 것이다. 문학적 글쓰기와는 다르다는 점이다.
글쓰기는 이제 이 시대의 생존도구이며 성공을 꿈꾸는 자의 필수 요건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학입학에 논술 준비를 해야 하고, 취직시험의 자기소개서를 써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업계획이나 업무 기획서 작성에서도 글쓰기는 기본 실력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제 글은 소비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생산자로서 써야 하는 방향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글쓰기는 진땀이 나는 일이라는 한숨이 더 이상 허용이 될 수 없게 되었다.
서구 선진국에서 오래 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논술이 우리나라로서는 이제 시작되고 있어서 여러 혼란이 있다. 논술시험의 출제방향도 그렇고, 이에 따른 논술공부와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현재로서는 중구난방이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결국 우리 실정에 맞는 논술문제 출제가 될 것이고, 따라서 논술준비와 공부도 우리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은 공통된 의견이다. 프랑스 입시제도인 전과목 논술식 시험인 ‘바칼로레아’라는 제도가 우리에게 적용되기는 어렵다. 우리의 논술시험은 제시문과 논제에 초점을 맞춘 논술공부가 현재로서는 가장 적합한 방향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제부터 글쓰기에 대한 편견이나 잘못된 생각을 바꿔야 한다. 글쓰기는 크게 실용적 글쓰기와 문학적 글쓰기로 나눌 수 있다. 문학적 글쓰기는 문학적 소양도 있어야 하고 오랜 기간에 걸친 문학수업과 훈련, 노력을 통해서 가능하다. 하지만 실용적 글쓰기는 이와 다르며 논술문은 바로 이 실용적 글쓰기에 해당한다. 제시문과 논제를 분석 종합해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써내야 하는 글이다.
실용적 글쓰기에는 요구하는 지침이 있고 정해진 형식이 있다. 논증과 논거인데, 이에 해당하는 형식을 숙지한다면 누구나 쉽게 글쓰기를 할 수 있다. 실용적 글쓰기의 핵심은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좋은 논증을 만들어 내는 데 있다. 즉 좋은 논증이 좋은 글을 만들어 낸다는 말이다.
논술 역시 학원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짧은 시간 동안 배경지식을 늘리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어떤 논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으려면 으로 인간과 세상을 보는 눈부터 기르자. 이것이 지름길이다.
나만의 확실한 논술답안을 작성하는 대처방안은 간단하다. 제시문에 기죽지 말고 제시문에 있는 내용을 100% 적극 활용하면 된다. 즉, 제시문에 있는 내용을 가지고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재구성하자.
자기만의 논증을 만들어가는 재구성을 하면서 이 에서 터득한 인간과 세상 보는 눈을 적극 활용하자. A급 답안을 통쾌하게 작성하게 될 것이다.

목차
-222명 세계인물-
소설가
라블레_18 세르반테스_19 필딩_20 볼테르_21 박지원_22 괴테_23
브론테_24 플로베르_25 조지 엘리어트_26 위고_27 올코트_28
멜빌_29 모파상_30 스티븐슨_31 톨스토이_32 트웨인_33 오 헨리_34
카프카_35 아나톨 프랑스_36 아쿠타가와 류노스케_37 로렌스_38 키플링_39
고리키_40 노신_41 피츠제럴드_42 버지니아 울프_43
지로두_44 로맹 롤랑_45 쌩 텍쥐페리_46 웰즈_47 오웰_48 지드_49
벨록_50 뒤 가르_51 까뮈_52 헤밍웨이_53
헤세_54 포크너_55 헉슬리_56 모옴_57 모르와_58 존 스타인벡_59 포스터_60
시가 나오야_61 펄벅_62 앙드레 말로_63 헨리 밀러_64 숄로호프_65 그린_66
골딩_67 리차드_68 솔제니친_69
시인
호메로스_72 헤시오도스_73 아이스킬로스_74 소포클레스_75
호라티우스_76 유베날리스_77 마르티알리스_78 두보_79
한유_80 단테_81 밀턴_82 라 퐁텐_83 포프_84 그레이_85 실러_86 존 키츠_87 셀리_88 바이런_89 하이네_90 뮈세_91 롱펠로우_ 92 휘트먼_93 릴케_94
타고르_95 한용운_96 발레리_97
철학자
피타고라스_100 헤라클레이토스_101 엠페도클레스_102 프로타고라스_103
소크라테스_104 플라톤_105 아리스토텔레스_106 에피쿠로스_107 제논_108
순자_109 세네카_110 베이컨_111 데카르트_112 스피노자_113 홉스_114 버클리_115
칸트_116 피히테_117 헤겔_118 쇼펜하우어_119 도로우_120 니체_121 알랭_122
마틴 부버_123 야스퍼스_124 러셀_125
음악가 미술가 작곡가 영화인
베토벤_128 밀레_129 로뎅_130 토스카니니_131 피카소_132채플린_ 133
경제학자 실업가
스미스_136 J. S. 밀_137 알프레드 마샬_138 케인즈_ 139
토마스 그레샴_140 워너메이커_141 록펠러1세_142 포드_ 143
수필가 극작가 비평가 동화작가
이솝_146 몽테뉴_147 라 브뤼에르_148 애디슨_149 찰스 램_150 홈즈_151 린드_152 안네 프랑크_153 래프카디오 헌_154 헬렌 켈러_155 라시느_ 156레싱_157
보마르세_158 오스카 와일드_159 체홉_160 입센_161 스트린드베리_ 162
하우프트만_163 메테를링크_164 클로텔_165 사로얀_166 러스킨_167 임어당_168 엘리어트_169 안데르센_170 방정환_171
정치가
강상_174 키케로_175 시저_176 아우렐리우스_ 177제 갈량_178 마키아벨리_179
이이_180 엘리자베스1세_181 벤자민 프랭클린_182 헨리_183 나폴레옹_184
링컨_185 리턴_186 디즈레일리_187 김옥균_188 비스마르크_189 글래드스톤_190 이하응_191 프랭클린 루스벨트_192 간디_193 김규식_194 존 F. 케네디_195
네루_196 처칠_197 드골_198 빌리 브란트_199
역사학자 교육자 의학자 군인
사마천_202 액턴_203 신채호_204 최남선_205 토인비_206 양주동_207
페스탈로치_208 후꾸자와 유끼찌_209 이승훈_210
안창호_211 존 듀이_212 호적_213 허준_214 프로이트_215 슈바이처_216 손무_217 김유신_218 이순신_219 맥아더_220 아이젠하워_221
사상가
장자_224 유클리드_225 유안_226 유성룡_227 로크_228 몽테스키외_ 229
루소_230 생시몽_231 정약용_232 키에르케고르_233 칼라일_234 아미엘_235
과학자
장영실_238 파스칼_239 뉴턴_240 다윈_241 파스퇴르_242 마리 퀴리_243
아인슈타인_244 사하로프_245 벨_246 에디슨_247
종교가
솔로몬_250 아우구스티누스_251 마호멧_252 백장회해_253 토마스 아퀴나스_254 에라스무스_255 루터_256 최제우_257 루터 킹_258 테레사_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