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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의아름다운여행-중앙아시아.티벳.네팔편
- 김종년 저
- 선미디어
- 2007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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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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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ISBN: 9788988323922
238쪽
152 x 223 (㎜)
지금 이책은
- 판매지수 :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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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출판사 리뷰
푸른 돔으로 장식된 이슬람의 예배당 옆으로 마르크스 거리와 레닌 동상이 자리잡은 중앙아시아. 공산주의와 이슬람 세력의 다툼이 끊이지 않는 곳이지만, 이슬람의 찬란한 유적들과 수려한 산맥, 코발트빛 호수가 있다. 배낭여행 전문저자에 의해 중앙아시아에서 티벳의 고원지대와 네팔의 안나푸르나를 거치는 오지로의 여행이 ‘한 달 간의 아름다운 여행- 중앙아시아·티벳·네팔 편’을 통해 생생한 흙빛으로 피어오른다.
‘한 달 간의 아름다운 여행’ 전 6권 완간.
저자 소개
100개국 여행한 배낭여행 마니아 김종년의 저서
전북 남원에서 출생하여 한양대학교 법학과와 동 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73년부터 현재까지 한양공업고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이며 1978년부터 배낭여행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동남아(19개국), 유럽(20개국), 지중해(6개국), 아프리카(10개국), 중남미(9개국), 미주(15개국), 인도차이나(5개국), 남태평양(6개국), 기타(10개국) 등 100개국을 여행하였다.
남들이 가지 않는 나라,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 지구촌의 오지를 배낭 하나 메고 혼자 여행하는 것을 즐기는 배낭여행 마니아이다.
책 속에서
작가의 말
‘한달간의 아름다운 여행’완간에 부쳐
내가 처음으로 여행에 눈을 뜨게 된 것은 1978년경에 동남아 여행을 떠나면서이다. 처음 시작한 여행이 당시에는 이름도 생소한 배낭여행으로, 한 달 동안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홍콩, 일본 등 동남아를 돌아오는 코스였다. 그러다 2000년 겨울부터 본격적인 배낭여행으로 지구촌 오지를 찾아다니기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그동안 중남미편, 아프리카·인도편, 실크로드·동북아편, 지중해편, 유럽편 이렇게 5권의 여행기를 출간했다. 유럽편을 마지막으로 여행에 대한 욕심을 접으려는 생각이었지만, 아직 가보지 못한 세계 곳곳의 풍광이 눈앞에 어른거린다. 무엇에라도 홀린 것처럼 중앙아시아에서 티벳을 거쳐 네팔의 안나푸르나를 트레킹하는 계획을 세우고 보니, 육십을 넘긴 나이도 여행 가방을 내려놓게 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이름에 ‘-스탄’이 붙는 중앙아시아의 나라들은 정국이 불안정하여 배낭여행자들에게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다. 타지키스탄에서의 일정에 차질이 생겨 파미르 고원에 발도 들여놓지 못하는 신세가 되기도 했고, 삼엄한 경비로 시내 관광조차 자유롭게 하기 어려웠다. 게다가 티벳에서는 사진기를 잃어버리는 불상사를 겪기까지 했으나, 사람에게 잠재된 임기응변 능력을 마음껏 끌어내게 하는 것 또한 배낭여행의 묘미가 아니겠는가.
모진 고생과 수많은 추억이 묶여 ‘중앙아시아, 티벳, 네팔편’으로 출간된다. 여행 중에 옷깃을 스치고 지나간 수많은 인연을 결코 잊을 수 없다. 그들과의 추억이 영원히 간직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과, 먼저 이러한 곳들을 다닌 선배 배낭여행가로서 현지에서 틈틈이 기록한 단상들과 경험들을 적는다. 아무쪼록 나의 경험을 기록한 책이 앞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많은 이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한달간의 아름다운 여행’완간에 부쳐
내가 처음으로 여행에 눈을 뜨게 된 것은 1978년경에 동남아 여행을 떠나면서이다. 처음 시작한 여행이 당시에는 이름도 생소한 배낭여행으로, 한 달 동안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홍콩, 일본 등 동남아를 돌아오는 코스였다. 그러다 2000년 겨울부터 본격적인 배낭여행으로 지구촌 오지를 찾아다니기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그동안 중남미편, 아프리카·인도편, 실크로드·동북아편, 지중해편, 유럽편 이렇게 5권의 여행기를 출간했다. 유럽편을 마지막으로 여행에 대한 욕심을 접으려는 생각이었지만, 아직 가보지 못한 세계 곳곳의 풍광이 눈앞에 어른거린다. 무엇에라도 홀린 것처럼 중앙아시아에서 티벳을 거쳐 네팔의 안나푸르나를 트레킹하는 계획을 세우고 보니, 육십을 넘긴 나이도 여행 가방을 내려놓게 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이름에 ‘-스탄’이 붙는 중앙아시아의 나라들은 정국이 불안정하여 배낭여행자들에게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다. 타지키스탄에서의 일정에 차질이 생겨 파미르 고원에 발도 들여놓지 못하는 신세가 되기도 했고, 삼엄한 경비로 시내 관광조차 자유롭게 하기 어려웠다. 게다가 티벳에서는 사진기를 잃어버리는 불상사를 겪기까지 했으나, 사람에게 잠재된 임기응변 능력을 마음껏 끌어내게 하는 것 또한 배낭여행의 묘미가 아니겠는가.
모진 고생과 수많은 추억이 묶여 ‘중앙아시아, 티벳, 네팔편’으로 출간된다. 여행 중에 옷깃을 스치고 지나간 수많은 인연을 결코 잊을 수 없다. 그들과의 추억이 영원히 간직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과, 먼저 이러한 곳들을 다닌 선배 배낭여행가로서 현지에서 틈틈이 기록한 단상들과 경험들을 적는다. 아무쪼록 나의 경험을 기록한 책이 앞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많은 이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목차
목차
작가의 말
추천사
‘이슬람의 성지’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첫날밤
학교와 박물관을 가다
진솔한 삶이 묻어나는 초르수 바자르
박물관 도시로 향하다
히바, 천 년의 세월이 멈춘 도시
한국인의 나이는 ‘-20살’
부하라, 이슬람교의 성지
푸른 진주의 도시를 돌다
‘끝나지 않는 내전’ 타지키스탄
숙소를 찾아 헤매다
여행허가서에 휘둘린 하루
쓸쓸한 유적지
‘만년설과 호수의 나라’ 키르기스스탄
어디에나 바가지요금은 있다
코발트색 물빛을 간직한 이식쿨 호수
버스와 택시에서 보낸 17시간
오슈 바자르에서 솔로몬 옥좌까지
‘힌두교와 불교의 성지’ 티벳
중국에 발을 들여놓다
버스에서의 2박 3일
아리에서의 짧은 휴식
끊임없는 이동, 이동
다르첸에서의 준비
‘나’를 한없이 낮추는 의식
정상을 밟고 내려서다
카일라스 아웃코라 순례를 마치다
다르첸에 발이 묶이다
낡은 차라도 굴러가기만 한다면…
계속되는 교통지옥
장애물 자동차 경주대회의 스릴
사원에서 벌어지는 토론의 열기
드레풍 사원과 달라이라마의 여름궁전
포탈라 궁과 조캉 사원
하늘호수에 손발을 담그다
간덴 사원의 신선
1,300년 전의 온천
조장 촬영에 내린 신벌
고소증세 특효약 발견
네팔로 가는 길
검문소에서 누적된 피로
국경도시 장무에 도착하다
‘세계의 지붕’ 네팔
안나푸르나, 흔들리는 마음
혼자 떠나는 트레킹의 불안
댐사이드에서 간드럭까지
비수기의 어려움
하루 10시간의 강행군
안나푸르나에 발자국을 남기다
하산의 즐거움
정글에서 거머리에게 뜯기다
네 명의 한국인
귀환
부록- 중앙아시아·티벳·네팔 지도
작가의 말
추천사
‘이슬람의 성지’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첫날밤
학교와 박물관을 가다
진솔한 삶이 묻어나는 초르수 바자르
박물관 도시로 향하다
히바, 천 년의 세월이 멈춘 도시
한국인의 나이는 ‘-20살’
부하라, 이슬람교의 성지
푸른 진주의 도시를 돌다
‘끝나지 않는 내전’ 타지키스탄
숙소를 찾아 헤매다
여행허가서에 휘둘린 하루
쓸쓸한 유적지
‘만년설과 호수의 나라’ 키르기스스탄
어디에나 바가지요금은 있다
코발트색 물빛을 간직한 이식쿨 호수
버스와 택시에서 보낸 17시간
오슈 바자르에서 솔로몬 옥좌까지
‘힌두교와 불교의 성지’ 티벳
중국에 발을 들여놓다
버스에서의 2박 3일
아리에서의 짧은 휴식
끊임없는 이동, 이동
다르첸에서의 준비
‘나’를 한없이 낮추는 의식
정상을 밟고 내려서다
카일라스 아웃코라 순례를 마치다
다르첸에 발이 묶이다
낡은 차라도 굴러가기만 한다면…
계속되는 교통지옥
장애물 자동차 경주대회의 스릴
사원에서 벌어지는 토론의 열기
드레풍 사원과 달라이라마의 여름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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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에 손발을 담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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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도시 장무에 도착하다
‘세계의 지붕’ 네팔
안나푸르나, 흔들리는 마음
혼자 떠나는 트레킹의 불안
댐사이드에서 간드럭까지
비수기의 어려움
하루 10시간의 강행군
안나푸르나에 발자국을 남기다
하산의 즐거움
정글에서 거머리에게 뜯기다
네 명의 한국인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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