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되고 재미있는 책. 믿을 만하고 지혜로운 충고가 가득한 책.살을 빼는 비법을 알려주지만, 다이어트 책이라고 불리기를 거부하는 책! 이 책에 나온 이야기와 식이요법은 누구에게나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저자가 여성으로서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 독자를 위해 썼다. 물론 이 책은 미국 여성만을 위한 책도 아니다. 현대의 모든 여성들을 위해,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적합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반(反)다이어트 열풍!
사람은 누구나 멋있고 아름답게 보이고 싶어 한다. 어쩌면 여성들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인지 모른다. 그래서 많은 여성이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다이어트를 시도한다. 때론 무리한 운동으로, 무리하게 굶어가면서까지…. 그러나 이토록 눈물겹고 힘겹게 시도해보지만 대부분 실패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무리한 방법에 따른 부작용과 물리적으로 언제까지나 지속할 수 없다는 것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누구누구 다이어트 법 등 요란한 광고들이 넘쳐났다. 지금 그 주인공들,...
반(反)다이어트 열풍!
사람은 누구나 멋있고 아름답게 보이고 싶어 한다. 어쩌면 여성들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인지 모른다. 그래서 많은 여성이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다이어트를 시도한다. 때론 무리한 운동으로, 무리하게 굶어가면서까지…. 그러나 이토록 눈물겹고 힘겹게 시도해보지만 대부분 실패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무리한 방법에 따른 부작용과 물리적으로 언제까지나 지속할 수 없다는 것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누구누구 다이어트 법 등 요란한 광고들이 넘쳐났다. 지금 그 주인공들, 그들을 무작정 따라 하던 사람들은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있을까? 그렇게 무리한 다이어트 방법들이 지금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반대로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무리하게 운동하지 않으면서 체중조절하는 반(反)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다.
맛있게,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는 프랑스 여자들의 비밀
이 책은 맛있게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는 프랑스 여자들의 비밀을 알려준다. 이 책의 저자 미레유 길리아노는 프랑스 태생으로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 그룹 계열인 샴페인 회사 뵈브 클리코사의 사장이자 CEO이다. 그녀는 일년에 300일 이상 외식을 하며 그토록 오랫동안 많은 음식을 먹고도 어떻게 해서 날씬한 몸매와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목적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어떻게 하면 저자처럼 평생 동안 날씬한 몸매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프랑스 여자의 전통적인 행동 방식, 식습관, 사고방식에 따라 생활한다면 지금까지 불가능하리라 생각하던 일이 독자들에게도 일어날 것이다.
이 책에 나온 이야기와 식이요법은 누구에게나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저자가 여성으로서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 독자를 위해 썼다. 이 책은 직장에서, 가정에서, 세계화되어 가는 이 지구상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는 모든 여성, 그리고 21세기 사회의 병폐와 도전에 직면한 현대의 모든 여성을 위해 탄생했다. 또한 과중한 체중으로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여성만을 위한 책도 아니다. 사실 이 책의 핵심 타깃은 약 10킬로그램 정도 체중을 줄여야 하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각 연령대에 적합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다이어트 방법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 정신적 ? 육체적 고통을 감수하면서 수십, 수백 만원을 들여서도 실패를 거듭하는 다이어트보다 어떠한 고통이나 대가 없이 돈들이지 않고 평생 동안 즐겁게 먹으면서 계속할 수 있는 그녀의 다이어트 법은 체중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에게 행복한 선물이 될 것이다.
일 년 만에 돌아온 뚱뚱한 ‘감자 포대’
미레유 길리아노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일 년간 교환 학생으로 미국 이스트보스턴으로 간다. 프랑스에서 온 어린 소녀에게 보스턴 시외에 위치한 부유한 지역 웨스턴은 마치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처럼 보였다. 잘 가꾸어진 넓은 초록 잔디밭 위에 우뚝 솟아 있는 웅장한 저택, 예의바르고 세련된 사람들, 그리고 명문 학교 출신의 가문들. 그 일 년 동안 전혀 상상하지도 못한 아주 새로운 것들을 경험했지만, 결국 그녀에게는 지나치게 풍요로운 시절이었다. 음식 속에 든 너무나 풍요로운 칼로리 때문에 미국에서 만난 소중한 친구들 그리고 귀중한 경험들, 일 년 동안 쌓아놓은 아름다운 기억을 한 순간에 무너뜨릴 만한 충격적인 사건이 천천히 그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도 모르는 사이, 그녀의 몸무게는 9킬로그램이나 늘어나고 말았다! 그리고 곧 몇 킬로그램이 더 불었다.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9월에 프랑스로 돌아가기 바로 전 8월, 미국에서 같이 지냈던 가족과 함께 바닷가로 여름휴가를 갔다. 바로 그곳에서 그녀는 엄청나게 큰 충격을 받고 극심한 고민에 빠졌다. 프랑스에서 가져온 여름옷 중에 몸에 맞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이었다. 일 년 전 미국으로 갔던 날씬한 프랑스 소녀 미레유는 일 년 만에 뚱뚱한 ‘감자 포대’가 되어 프랑스로 돌아왔다. 충격 속에서 갈등하고 방황하던 그녀는 다행히 친절한 가족 주치인, ‘기적 선생님’의 구원의 손길로 예전의 몸매를 되찾을 수 있었다. 프랑스의 전통 식도락 법과 프랑스 여러 지방의 여자들 사이에서 전해 내려온 식사 비법을 접목하여 기적 선생님은 미레유에게 효과적이고 즐거운 프랑스 정통 식이요법을 알려주었다. 기적 선생님은 미레유에게 음식, 술 그리고 삶에 대한 새로운 가르침도 주었고, 사고방식을 신선하게 바꾸는 기회까지도 선사했다. 그 비법의 핵심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죄책감 없이 최대한 즐기는 것!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최고의 기쁨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
프랑스 여자가 살찌지 않는 이유는 현명한 ‘식습관’
프랑스 여자가 살찌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천성적인 체질 때문일까? 아니면 인간 진화의 수레바퀴가 느긋하게 돌아가면서 날씬한 여자의 유전자를 따로 만들어 낸 것이 원인일까? 물론 아니다. 그 비밀의 열쇠는 바로 프랑스 여자의 현명한 식습관에 있으며, 그것에는 어떤 원칙이 있다. 즉 잘 단련된 식사 요령이 바로 그것이다. 프랑스 여자들은 어릴 적부터 그리고 10대, 20대, 그 이후가 되어서도 실컷 먹고도 살이 찌지 않는 행복한 인생을 산다.
미레유는 지금까지 당신이 ‘살이 찌는 음식’이라고 장담하던 수십 가지 요리를 새롭게 조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줄 것이다. 그리고 간단하지만 효과 있는 식이요법과 몸무게 조절에 꼭 필요한 행동 지침 목록들도 소개해줄 것이다. 주말용 비상 음식인 요술 리크(대파 종류) 수프부터 매일매일 맛있게 그리고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는 음식 조리법까지. 신선함, 다양함, 균형 그리고 언제나 ‘쾌락’을 강조하는 미레유는 어떻게 프랑스 여자처럼 먹고 마시고 움직일 수 있는지, 독자들이 아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본적인 조리법과 운동을 소개한다.
미레유는 또한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 안에 담겨 있는 그녀만의 인생철학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여섯 살 때 처음으로 샴페인을 마신 이야기, 버섯과 딸기를 따기 위해 숲을 헤매고 다닌 이야기 그리고 ‘굴’과의 운명적인 만남까지. 미레유에게는 너무나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그중 가장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만을 엄선하여 들려준다. 그녀는 또한 ‘현명하게’ 그리고 ‘더 즐겁게’ 식사하는 프랑스 식도락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고 있는 여자들의 이야기도 들려준다. 정상 체중 범위를 살짝 넘은 사람들, 안타깝게도 비키니 수영복을 자신 있게 입지 못하는 사람들, 그리고 어쩌다 탄수화물 음식을 먹어 버린 사람들, 이 모든 사람을 위한 21세기형 체중 감량 비법이 여기 소개되어 있다.
날씬한 몸매를 위한 비법 4단계
미레유가 제안하는 날씬한(체중 감량) 비법 프로그램의 첫 단계는 ‘깨달음’이다. 미레유는 3주간 자신이 먹은 음식의 리스트를 꼼꼼하게 적어 자신이 무엇을 먹고 있는지를 확실히 알기를 제안한다. 그 과정에서 ‘범인 음식’을 발견하고 그것의 섭취를 제한하며 지혜롭게 그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두 번째 단계는 ‘체질과 식단개선’이다. 미레유는 다양한 영양분과 프랑스식 식사 분할 법을 소개한다. 그 과정에서 음식의 양보다 질의 중요성을 인식하기를 독자에게 강조하며, 새로운 요리법 혹은 미식법에 자신의 오감을 맞출 것을 당부한다.
세 번째 단계는 ‘안정’이다.

목차
서장. 먹고 싶은 것 다 먹으면서 날씬한 프랑스 여자들의 비밀
1. 시작… 나는 뚱뚱하다
2. 망가진 딸의 귀환
3. 3개월 개선 프로그램: 체질, 식습관 바꾸기
4. 세 여성의 일화
5. 프랑스 여자처럼 먹어라?
6. 먹는 데에도 의례가 필요하다
7. 계절 음식과 양념
8. 먹어도 살찌지 않는 맛있는 요리
9. 유동식(수분 함량이 많은 음식)
10. 프랑스 여자처럼 움직여라
11. 모든 것은 태도에 달렸다
12. 인생의 5단계
13. 앙코르 : 평생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