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데워줄 시집이다. 요즘 시들의 경향을 보면 난해하고, 독자들이 도저히 해독 불가능할 정도의 비유와 은유라는 것을 사용해 암호화 되어가고 있지만, 유영 시인은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언어로 시를 쓰고 있다.
출판사 서평
◀기획 의도▶
사람들의 마음을 열게 하는 것은 화려하거나 귀중한 것이 아니다. 아주 사소하고 보잘것없지만 아주 작은 배려와 이해라고 생각해 본다.
배려하고, 이해할 줄 아는 따뜻한 가슴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결코 행복을 밖에서 찾는 법이 없다. 늘 자신의 내부에 작은 그 무엇에서 행복을 찾는 지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사람들의 눈을 부시게 하는 화려함 뒤에 감춰진 허망함, 주체할 수 없이 많은 물질적인 풍요 속에서 갈증을 느끼는 것을 경계하며 오직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풍요롭게 꾸밀 줄 아는 사람이다.
그...
◀기획 의도▶
사람들의 마음을 열게 하는 것은 화려하거나 귀중한 것이 아니다. 아주 사소하고 보잘것없지만 아주 작은 배려와 이해라고 생각해 본다.
배려하고, 이해할 줄 아는 따뜻한 가슴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결코 행복을 밖에서 찾는 법이 없다. 늘 자신의 내부에 작은 그 무엇에서 행복을 찾는 지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사람들의 눈을 부시게 하는 화려함 뒤에 감춰진 허망함, 주체할 수 없이 많은 물질적인 풍요 속에서 갈증을 느끼는 것을 경계하며 오직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풍요롭게 꾸밀 줄 아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이 비록 다른 사람의 삶보다 화려하고 풍요롭지 않더라도 불평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주어진 화려한 삶과 자신의 작고 보잘것없을 것 같은 삶을 결코 비교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불행의 시작은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삶과 비교함으로써 시작이 된다. 이런 비교야 말로 자신의 삶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우가 된다.
사람들이 불행에 빠지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다른 사람들에게 주어진 삶보다 자신의 삶이 더욱 소중하다는 것을 나지막한 소리로 깨우쳐주는 책이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오늘’이다. 이 작은 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행복한 삶인가를 알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져본다.
◀출판사 서평▶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끌려가듯 정신없이 살다가도 가끔씩은 주변을 돌이켜 보게 된다. 낮은 곳에서 살면서도 늘 웃고 사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고개를 갸웃거리게 된다. 그들의 삶은 신비롭기 까지 하다.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살 삶이 결코 아닌 것 같은데도 뭐가 그렇게 행복한지 그들의 얼굴은 늘 웃음으로 가득 차 있다.
변한다는 일이 일상으로 자리 잡은 요즘, 그 변화를 잘 감당해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낡은 전축처럼 잡음만 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그렇다고 변화를 온 몸으로 막아내려는 것도 아니다. 그러고 보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실제 삶이 더 나아진 것은 아닐 것이다. 다만 그 마음이 바뀌었을 뿐이다. 꾹꾹 눌러쓰던 편지가 이메일로 또는 문자 메시지로 바뀌었지만 그럼에도 그 안에 담긴 마음의 소중함이 바뀌는 것은 아닌 것처럼, 삶의 형식이 바뀐다고 그 마음의 본질이 바뀌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런 불평불만을 가진 사람들은 언제나 불편한 마음으로 변화에 마지못해 따라가지만, 한 편으로는 변하지 않는 것이 뭐 없을까 하고 두리번거리기도 한다. 두리번거림은 자신의 내부에서 행복을 찾으려는 행동이다. 이런 작은 행복의 씨앗이 결국 눈이 부시게 화려한 삶의 꽃을 피우게 한다. 여기서 화려하다는 것은 눈에 보이는 화려함은 결코 아니다. 행복한 삶 그리고 자신과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을 말한다. 이런 마음이야말로 진정 화려함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어떤 꽃이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으며, 향기로울 수 있을까? 바로 사람들의 가슴에 핀 꽃보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그 무엇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확신에서 만들어 진 책이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오늘’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절대 불변의 진리를 보여주는 그런 책은 결코 아니다. 이 책의 내용은 일상을 살아가며 얻은 것이기 때문이다.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오늘’의 저자는 누구나 자신의 삶을 통해서 또는 자신의 내부에서 변하지 않는 소중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경험은 무척 소중하다. 그것은 유일한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누군가가 변화의 일상 속에서 변하지 않는 행복을 찾고자 한다면, 먼저 그 자신의 삶과 경험에 애착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애착이 자신 아닌 다른 사람의 삶과 경험으로 전이될 때, 비로소 변하지 않는 행복의 모습과 가치가 드러날 것이다.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오늘’에 담긴 글들이 변하지 않는 행복의 소중함을 사람이 사람에 보여줄 수 있기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소망한다.

목차
마음의 밭에 뿌리는 씨앗
행복이 사는 곳
따뜻한 마음이 난로보다 낫다
욕심은 만족을 모른다
세상을 보는 눈
괴테의 고백
어른의 뒷모습
열매 맺는 자리
멀고 힘들어도
기적의 씨앗을 품고
내 마음의 금고
행복한 시간표
당신을 믿습니다
소질이란
앞으로 나아가는 힘
불평하는 사람
스스로 만드는 향기
감사하는 마음
갖고 싶은 한 권의 책
사랑해보셨나요
나를 담고 있는 집
밀물은 반드시 온다
낡은 바이올린의 진가
손 내미는 사람
충분한 아픔
흙에서 배우는 삶
극복하고 싶은 것
달팽이의 뚝심
남은 것은 상처뿐
천국과 지옥 사이
운명
밤과 낮
값을 매길 수 있는 것
에디슨의 불구경
성공의 비밀
세상을 바꾸는 힘
자신을 믿으세요
그들도 같을 거예요
큰 감자와 작은 감자
다시 시작하는 사람
행복할 때의 지혜
걱정은 사지 마세요
기쁨을 주는 단어
사랑의 기적
너무 먼 풍경을 보고 있나요
강을 건너는 법
스스로 하는 고백
상처를 감싸주는 마음
행운을 부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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