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괴로운 10대를 위한 인생 고민해결 프로젝트! 똑똑한 어른이 되는 질문 13가지를 모은 책이다. 꼭 알고 싶지만 민망해서 물어보지 못한 10대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책이다. 요즘 청소년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가장 관심있는 문제는 무엇인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주 똑똑한 어른이 되어라!
심각하고, 재밌고, 놀랍고, 비밀스럽고, 또 때로는 난처한,
우리 10대들이 던지는 인생의 질문들

“어차피 죽을 텐데 왜 사나요? 거짓말을 안 하고 살 수는 없을까요? 신이 존재한다면 왜 인간이 고통을 받을까요? 한 번도 이성을 사귄 적이 없는 데 정상일까요? 남자 친구가 생기면 바로 키스를 해야 하나요? 선생님을 사랑해도 되나요? 학교를 자퇴하고 공부도 그만두고 싶어요.”

많은 10대들이 어른들을 바보같다고 생각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아마 어른들이 10대들의 질문을 귀 기울여 듣지 않고 언제나 고상하고 진부한 훈계를 하기 때문이 아닐까? 게다가 많은 어른들은 정말로 해결해야 할 질문들을 놔둔 채 그저 물질적인 성공 같은 세속적인 가치만 추구하고 살다가, 10대들의 질문에 현명하게 대답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렸다. 10대들의 질문은 사소하고 뜬금없는 것부터 철학자도 쉽게 답하기 힘든 진지하고 무거운 것까지 실로 다양하다. 10대들은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직접적인 얘기를 원하는데, 그런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어른은 많지 않다. 그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어떻게 찾느냐가 제대로 된 인생을 살 수 있는 기본 바탕이 되며, 심지어는 인생의 목적 그 자체가 되기도 한다.
<바보같은 어른이 되지 않는 법>
은 10대들이 실제로 고민하는 문제와 구체적인 답을 얻고 싶어하는 질문들을 모았다. 책의 저자인 안-마리 토마조와 오딜 앙블라르는 오랫동안 청소년 문제에 대해서 연구하고 상담해 왔던 전문가들로서 10대들의 질문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틀에 박힌 좋은 얘기만을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체적으로 구분해서 들려준다. 그저 생각 없이 살다가 어느 날 돌아보니 어른이 되었다고 한탄하고 싶지 않은 10대들 뿐 아니라, 10대 시절에 가지고 있던 고민에 대해 미처 다 해답을 얻지 못한 어른에게도 좋은 지침이 될 수 있는 책이다. 더불어 책 속에 함께 들어있는 유쾌한 일러스트는 10대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사는 게 괴로운 10대를 위한 유쾌한 인생 고민해결 프로젝트!!!
꼭 알고 싶지만 민망해서 물어보지 못한 10대들의 인생질문



10대는 몸과 마음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빨리 변하는 시기. 갑자기 덩치가 커져 옷이 맞지 않는다거나, 얼굴을 가득 메운 여드름 때문에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거울만 보며 한숨 쉰다던가,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만나려 하지 않는다거나… 하는 일들이 처음 일어나기 시작한다. 처음 겪는 일이니 얼마나 혼란스러울까 싶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문제들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답을 얻기란 쉽지 않다. 어른들에게 이런 문제를 털어놓을까도 생각해보지만, 어른들도 10대들과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태반. 사실 10대들은 친구와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좋은 것인지, 변하는 몸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알고 싶지만 물어볼 어른이 없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교양은 사실 책 속에 있지 않고 생활 속에 있는 데도 불구하고 많은 10대들은 물어보기 민망한 질문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어른이 된다.

그렇게 자라난 많은 어른들은 여전히 10대 시절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들 때문에 괴로워하게 된다. 인간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돈을 버는 이유가 무엇인지, 성의 의미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따위의 문제들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야 상담을 받거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바보같은 어른이 되지 않는 법>
은 10대들의 눈높이에서 10대들이 원하는 답을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그 질문은 도발적이고 유쾌하기까지 하다. “키스는 어떻게 하나요?”, “이성 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는 데 정상일까요?”, “정치가 쓸모가 있나요?” 등. 웬만한 어른들이 쉽게 대답하기 힘든 질문들만 모아 그 유형을 친구관계, 이성문제, 신체변화, 사회문제, 가족문제, 진로문제, 사춘기 문제 등 7가지로 분류하여, 찾아보기 쉽도록 구성하였다. 더불어 40여 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일러스트는 10대들이 즐겁고 유쾌한 마음으로 자기 고민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1.우정을 지키는 법
M01 친구들이 제 스타일을 놀려요
M02 주말에는 혼자 있는 게 좋아요
M03 반 친구들이 놀려요
M04 다른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고 싶어요
M05 멀리 있는 친구와의 우정도 영원할까요?
M06 사랑과 우정은 어떻게 다르죠?
M07 남자와 여자 사이에 우정이 존재할까요?
M08 저는 왜 친한 친구가 없을까요?
M09 가끔 단짝에게 질투를 느끼는데도 제가 진정한 친구라고 할 수 있을까요?
M10 단짝 친구의 친구들에게 질투를 느껴요
M11 친한 친구가 저에게 털어놓은 비밀을 지키지 못했어요
M12 친구가 저를 버렸어요.어떻게 해야 친구가 다시 저를 좋아할까요?
M13 친구에게 무엇이든지 다 말해야 하나요?
M14 친구가 싫어졌는데 친구에게 그 사실을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M15 친한 친구가 여러 명 있어요 되나요?

2.사랑에 눈뜨는 법
M01 한 번도 이성을 사귀어 본 적이 없는데도 정상일까요?
M02 부모님은 왜 제가 이성을 사귀기에는 너무 어리다고 하실까요?
M03 남자 친구가 있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할까요?
M04 남자 아이들 마음에 확실히 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M05 여자는 꼭 섹시해야 하나요?
M06 여자를 낚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M07 어떻게 하면 좋아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M08 학교에서 여자 애들이 너무 ?아다녀서 지겨워요
M09 사랑에 빠졌는지 어떻게 알 수 있어요?
M10 저는 자주 사랑에 빠지는데 오래가지 않아요.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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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변하는 몸을 더 사랑하는 법
M01 성기가 작아요,그래도 정상인가요?
M02 언제 처음 사정을 하게 되나요?
M03 아직 변성이 안 됐어요.그래서 친구들이 놀려요
M04 수염이 나기 시작했어요.이제 면도를 해도 될까요?
M05 자위행위를 하는 걸 부모님도 아실까요?
M06 생리를 하게 되는 것이 겁나요.많이 아픈가요?
M07 가슴이 한쪽만 커졌어요. 그래도 정상인가요?
M08 저는 열다섯 살인데 아직도 가슴이 납작하고 생리도 없어요.
병원에 가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M09 엄마에게 말하지 않고 피임약을 먹어도 될까요?
M10 열여섯 살이 안 됐는데 부모님 다르게 낙태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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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바보가 되지 않고 사회를 살아가는 법
M01 돈을 빼앗겼는데 저항을 못했어요. 너무 부끄러워요.어쩌면 좋죠?
M02 어차피 죽을 텐데 왜 사나요?
M03 귀신이 무서워요.그런 게 정말 존재하나요?
M04 저에게도 행복할 권리가 있을까요?
M05 거짓말을 안 하고 살 수는 없을까요?
M06 친구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거짓말을 한다면 잘못일까요?
M07 여자 친구가 폭행을 당했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전 비겁한 겁쟁이일까요?
M08 부패 없는 사회에서 살고 싶어요
M09 선진국에도 노숙자가 있나요?
M10 신이 존재한다면 왜 인간이 고통을 받을까요?
M11 남자 아이들은 왜 여자 아이들보다 폭력적인가요?
M12 자꾸만 자살 이야기를 하는 친구가 있어요. 어떻게 해야 하죠?
M13 항상 옳은 행동만 하고 살 수 있을까요?
M14 윤리란 무엇인가요?
M15 지혜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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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사춘기를 행복하게 지나가는 법
M01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친구가 많아서 유혹을 뿌리치기가 점점 힘들어요.
한번 피워 보고 나중에 끊어도 될까요?
M02 음악이나 옷 따위를 고를 때 자꾸만 친구들을 따라 하게 돼요. 나만의 스타일을 찾고 싶어요
M03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항상 제 생각을 말하기가 어려워요
M04 부모님에게 벌거벗은 모습을 보여 주고 싶지 않아요
M05 학교에서 나오는데 어떤 사람들이 종교 집회에 같이 가자고 초청했어요.
가 보고 싶긴 한데 이상한 종교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M06 제가 고스(Goth)족이라는 것을 부모님께 인정받고 싶어요.
M07 친구들과 파티할 때 술을 마시고 미친 듯이 노는게 좋아요.알코올 중독이 될 위험이 있나요?
M08 수업이 끝난 뒤에 친구들과 함께 스쿠터를 타고 좁은 도로를 질주하곤 해요.
붙잡히면 어떻게 되나요?
M09 가게에서 그냥 재미 삼아 물건을 훔쳤어요. 저는 어떻게 될까요?
M10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다 먹어 치워요.폭식증에 걸린 걸까요?
M11 여자 사촌이 거식증으로 병원에 입원했어요. 왜 그렇게 됐을까요?
M12 가끔 밤에 침대에 누우면 잠이 오지 않아요. 모든 것이 비관적으로 보이고 눈물이 나기 시작
했어요. 우울증 초기일까요?
M13 친한 친구가 자해를 해요.어떻게 해야 할까요?
M14 언니의 친구가 자살했어요. 왜 아무도 그 언니를 도와주지 못했죠?
M15 벌써부터 죽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심각한 상태일까요?

6.가족을 이해하는 법
M01 동생이 왜 이렇게 미울까요?
M02 동생이 내방을 뒤지고 일기를 훔쳐봐요.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어떻게 가르쳐 줄수 있을까요?
M03 저는 외동이라 너무 힘들어요
M04 부모님은 어린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는 것 같아요. 왜 그렇죠?
M05 커 가면서 부모님이 좀 '낯설게'느껴져요.왜 그럴까요?
M06 부모님과 함께 텔레비전에 나오는 러브신을 볼 때 마음이 불편해요.왜 그럴까요?
M07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부모님은 언제나 날 사랑하실까요?
M08 전 아빠보다 엄마가 더 좋아요.그래도 정상인가요?
M09 부모님이 제 방에 아무때나 불쑥 들어와요. 노크를 해야 한다는 걸 어떻게 알려드리면 좋을까요?
M10 왜 부모님과 이야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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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멋진 미래로 가는 법
M01 가끔 나는 아무 가치도 없는 사람처럼 느껴져요.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잃지 않을 수 있을까요?
M02 더 이상 학교를 다니고 싶지 않아요.학교에 가기 싫어서 저녁마다 울어요.해결책이 없을까요?
M03 여자도 남자와 똑같이 성공할 기회가 있나요?
M04 부모님은 왜 점수에만 그렇게 관심을 갖죠?
M05 사람이 똑똑한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 수 있어요?
M06 부모님은 저한테 만족하는 법이 없으세요. 왜 항상 그렇게 나를 압박하실까요?
M07 엄마는 제가 열심히 공부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재미있게 할 일들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하면 엄마가 이해해 줄까요?
M08 3학년 말에 보는 고입선발고사가 벌써부터 두려워요. 시험을 통과해서 고등학교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M09 학교를 자퇴하고 공부도 그만두고 싶어요.그래도 될까요?
M10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을 정말 다 배워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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