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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와 게임이론
- 자오융 저
- 허유영 역
- 한스미디어
- 2009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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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9752096
432쪽
223 x 152 (㎜)
지금 이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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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자기계발: 9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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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도서정보 준비중 입니다.
저자 소개
역자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한 후 국제회의 통역사의 꿈을 안고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 한중과에 진학했다. 그러나 신속함과 긴장감이 요구되는 통역보다는 글을 곰삭혀 빚어내야 하는 번역에 더 큰 매력을 느껴 출판 번역가의 길에 들어섰다. 중국어 학습서 《쉽게 쓰는 나의 중국어 일기장》을 출간했으며, 옮긴 책으로 《디테일의 힘》《삼국지 처세학》《역경》《저우언라이 평전》《사마천》(상, 하) 외 다수가 있다.
책 속에서
‘비우비(유비, 관우, 장비) 기업’은 나라의 은혜에 보답하고, 백성을 태평하게 하겠다는 웅대한 뜻은 품고 있으나, 언제든 다른 기업에 의해 파산 당할 위험을 안고 있었다. 당시와 같은 위험한 상황에서 이런 작은 기업이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한 길은 오직 하나, 바로 대기업의 힘을 빌리는 것이었다.
_ 1장, 21쪽 중에서
유비가 앉아서 죽음을 기다리는 전략에서 적극적으로 자신을 홍보하는 전략으로 선회한 것을 보면, 유비는 게임의 전체적인 형국을 예리하게 꿰뚫어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는 당시 게임이론을 가장 적절하게 이용한 인물이었다. 유비의 적극적인 전략에 힘입어 ‘비우비 기업’은 정부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기업 경영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
_ 2장, 29쪽 중에서
동탁이 치킨게임에서 사라지자 18로 제후들이 순간 당황했다. ‘우리가 승리한 걸까?’ 그들은 스스로 이 같은 질문을 던졌지만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없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승리한 것 같지는 않았다. 전리품도 없는데다가 전쟁의 목적조차 달성하지 못하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패배한 걸까? 그렇지도 않은 듯했다. 일세를 풍미하던 동탁과 여포를 물리친 것은 사실이니 말이다.
_ 5장, 56쪽 중에서
유비가 서주와 소패 일대에서 여포, 원술과 실력을 겨루던 당시, 실제 전투에서 이긴 것은 몇 번 되지 않지만 임기응변과 유연한 처세 능력이 돋보인 것은 사실이었다. 조조는 아마도 복잡하고 힘든 전략적 환경 속에서 유비가 보여준 정치적 안목과 전략가로서의 포부, 어려울 땐 굽히고 순탄할 땐 몸을 활짝 뻗어내는 영웅적인 면모에 더욱 눈길이 갔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직까지 조조는 유비의 능력과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것은 아니었다.
_ 11장, 117쪽 중에서
손권과 유비의 연합군이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조조군과 대치하고 있을 때, 커다란 게임은 물론 손권+유비와 조조 사이에서 펼쳐졌지만, 손권과 유비 사이에서도 ‘영리한 돼지’의 게임이 진행됐다. 누가 보아도 손권이 ‘큰 돼지’이고, 유비가 ‘작은 돼지’였으므로 손권이 정면에서 적과 맞서고 유비는 그저 가만히 있는 것이 적벽대전의 내쉬균형이었다.
_ 22장, 214쪽 중에서
_ 1장, 21쪽 중에서
유비가 앉아서 죽음을 기다리는 전략에서 적극적으로 자신을 홍보하는 전략으로 선회한 것을 보면, 유비는 게임의 전체적인 형국을 예리하게 꿰뚫어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는 당시 게임이론을 가장 적절하게 이용한 인물이었다. 유비의 적극적인 전략에 힘입어 ‘비우비 기업’은 정부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기업 경영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
_ 2장, 29쪽 중에서
동탁이 치킨게임에서 사라지자 18로 제후들이 순간 당황했다. ‘우리가 승리한 걸까?’ 그들은 스스로 이 같은 질문을 던졌지만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없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승리한 것 같지는 않았다. 전리품도 없는데다가 전쟁의 목적조차 달성하지 못하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패배한 걸까? 그렇지도 않은 듯했다. 일세를 풍미하던 동탁과 여포를 물리친 것은 사실이니 말이다.
_ 5장, 56쪽 중에서
유비가 서주와 소패 일대에서 여포, 원술과 실력을 겨루던 당시, 실제 전투에서 이긴 것은 몇 번 되지 않지만 임기응변과 유연한 처세 능력이 돋보인 것은 사실이었다. 조조는 아마도 복잡하고 힘든 전략적 환경 속에서 유비가 보여준 정치적 안목과 전략가로서의 포부, 어려울 땐 굽히고 순탄할 땐 몸을 활짝 뻗어내는 영웅적인 면모에 더욱 눈길이 갔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직까지 조조는 유비의 능력과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것은 아니었다.
_ 11장, 117쪽 중에서
손권과 유비의 연합군이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조조군과 대치하고 있을 때, 커다란 게임은 물론 손권+유비와 조조 사이에서 펼쳐졌지만, 손권과 유비 사이에서도 ‘영리한 돼지’의 게임이 진행됐다. 누가 보아도 손권이 ‘큰 돼지’이고, 유비가 ‘작은 돼지’였으므로 손권이 정면에서 적과 맞서고 유비는 그저 가만히 있는 것이 적벽대전의 내쉬균형이었다.
_ 22장, 214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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