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소통하는 가장 빠르고 쉬운 채널,
전 세계가 한 눈에 반해버린 140자의 마법”을 만난다!

“‘사람’을 통해 ‘현재’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마술 같은 트위터의 이유 있는 열풍!”
마이클 잭슨 사망, 인도 뭄바이 대규모 테러, 이란 반정부 시위, 중국의 위구르족 탄압…
이 모든 뉴스를 전 세계에 가장 먼저 알린 것은 CNN도, YOUTUBE도 아닌 ‘트위터’였다. 김연아, 이외수, 오바마,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 스타들도 트위터로 팬들과 소통한다. 블로그보다 쉽고, 미니홈피보다 간단하고, 메신저보다 빠르다! 20여 년간 익숙했던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의 정의 자체를 뒤집어버린 새로운 인터넷 혁명 ‘트위터’를 이용하는 기술, 최고의 활용 노하우를 낱낱이 밝히는 신개념 트위터 매뉴얼!

블로그보다 쉽고, 미니홈피보다 즉각적이며, 메신저보다 빠른 확산력
전 세계를 단번에 사로잡은 인터넷 서비스 혁명, 트위터를 만나다!

세상과 소통하는 가장 빠른 채널, 전 세계가 한 눈에 반해버린 140자의 마법은 어디서 오는가?
(사례 1)
“나는 지금 클럽에서 점심을 먹다 어쩌다 트위터를 가입하게 됐을 뿐이고...;;ㅋㅋㅋㅋㅋ”

2009년 5월 22일, 국민 여동생인 피겨스케이트 국가대표 김연아 선수는 ‘트위터’라는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의 자기 홈페이지에 이런 첫 글을 남겼다.
트위터와 기사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된 수많은 김연아 선수의 팬들과 네티즌들은 “트위터가 무엇인가?” “나도 가입하겠다!” 등 적극적인 참여 반응을 보였고, 이제껏 보지 못한 엄청난 결과를 낳았다. 2009년 1월, 한국의 트위터 방문자 수는 5,100명에 불과했지만, 김연아 선수가 트위터에 가입한 시기로 알려진 5월 넷째 주와 다섯째 주 사이, 12만 명이라는 엄청난 수치로 증가한 것이다. 트위터 방문자는 5월 한 달에만 24만 7,000명으로 치솟았다. 또한 일본도 우리와 비슷한 시기에 유명 연예인과 정치인들의 트위터 대거 가입이 일어나 커다란 붐을 형성했다.

(사례 2)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기간, 인터넷 상에서는 ‘오바마(obama)’라는 키워드가 엄청난 대열을 만들었다. ‘obama'를 중심으로 한 트위트가 하나의 거대한 집단과도 같은 커다란 덩어리가 되어, 미국 트위터 사용자들 사이에서 엄청난 움직임으로 확산되어 선거에 큰 영향을 끼쳤다.

(사례 3)
전 세계인을 경악시켰던 인도 뭄바이 대규모 테러 사건, 마이클 잭슨의 갑작스러운 죽음, 중국의 위구르 족 탄압 등 크고 작은 사건들, 그리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검열을 받아 확산이 더딘 민감한 정치적 사안들, 이 모든 뉴스를 가장 먼저 세상에 알린 것은 CNN도, 유투브도 아닌 ‘트위터’였다.


수많은 네티즌들이 이야기한다. 이제 블로그, 미니홈피, 메신저의 시대는 지나갔다고. 짧은 혼잣말과 재잘거림만으로 완벽하게 소통하고 현재를 공유하는 트위터의 시대가 온다고. 그리고 그 말은 갈수록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
2006년 트위터가 개설되고, 2008년 미국 선거 시기 이후로 관심도와 사용도가 급증하면서 이제는 최고의 소셜 네트워크, 가장 효과적인 인터넷 비즈니스 활용법으로 급부상했다. 자신의 일상을 이야기하고 정보를 공유하던 수많은 블로거들 또한 더욱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트위터 사용자, 즉 ‘트위터리안’으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교체하는 중이다.

블로그보다 쓰기 쉽다.
미니홈피보다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메신저보다 즉각적이고 신속한 확산력을 자랑한다!
나는 김연아 선수 미니홈피의 일촌이 되는 것이 불가능할지 몰라도,
트위터에서는 그녀를 팔로잉할 수 있고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을 나눌 수 있다.
모르는 사람, 그러나 내가 원하는 정보가 가득 있는 블로거의 이웃은 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역시 트위터에서는 팔로잉하여 정보들을 자유롭고 신속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사람’을 통해 ‘현재’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마술 같은 트위터의 이유 있는 열풍!

현존하는 사이트들의 장점만 뽑아서 만든 듯한 놀라운 어플리케이션, 20여 년간 익숙했던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의 정의 자체를 뒤집어버린 혁명적인 서비스!
일본 최고의 파워 블로거, 그러나 이제는 트위터에 매력을 느끼고 푹 빠져버린 트위터리안 코구레 마사토와 이시타니 마사키가 함께 집필한 《트위터, 140문자가 세상을 바꾼다》는 새로운 혁명 ‘트위터’를 120배 즐기는 법, 앞서가는 기업과 회사 및 개인까지 벌써 뛰어든 트위터의 미래와 나아갈 방향을 한눈에 꿰뚫어보며, 아직 트위터를 접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금세 그 매력을 느끼고 곧 빠져들게 만드는 이유와 실체를 자신들의 경험과 실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한다.
코구레와 이시타니는 이 책을 통해, 정보와 흥미를 공유하면서 개인의 즐거움을 확산시키는 트위터의 사용 방법부터 차근차근히 이야기해준다. 우리와 비슷한 일본에서 일어난 트위터 열풍을 이해하고 비교해보는 것도 매우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소소하고 쉬운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가장 진화된 21세기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을 알게 되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또한 개인의 취미에서 그치지 않고, 이 트위터를 비즈니스에 사용하는 회사, 기업 등을 소개한다. 피상적인 소개가 아니라, 거기서 트위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담당자들과의 생생한 인터뷰를 그대로 실어 현실성을 더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기업 문화와 환경을 가지고 있는 일본의 선례를 통해 개인은 물론, 회사와 기업도 트위터를 차세대 새로운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로 구축, 활용하는 다각적인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와줄 것이다. 적은 비용으로 제한 없는 넓은 시장을 공략해 나갈 진취적인 기업과 회사, 개인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다.


이제 블로그, 미니홈피, 메신저의 시대는 지났다!
짧은 중얼거림, 혼잣말, 재잘거림만으로도 완벽하게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트위터의 시대가 온다!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 재미도 없어’, ‘고작 140문자로 무엇을 할 수 있겠어?’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저자들도 트위터를 처음 접한 후 곧바로 부정적인 생각을 품었다. 쉽게 트위터의 장점을 이해할 수 없었고, 재미를 느끼지도 못했다. 그러나 동시에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참가자가 늘어나면 재미있어질 것 같아.’
이 예감은 적중을 훨씬 넘어서고 말았다. 2010년 현재 트위터는 이대로 웹 서비스의 플랫폼으로 급성장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엄청난 기세를 보이고 있다. 트위터 사용자들의 질과 양이 모두 성장한 덕에, 트위터라는 플랫폼에서 정보와 생활의 밀착을 체험할 수 있는 사람이 순식간에 늘어난 것이다.
기술면에서 보면 RSS를 보급한 것은 블로그이다. 그러나 이 RSS를 사람과 연결시킨 형태로, 의미 있는 정보의 흐름으로 보급시킨 것은 트위터라고 할 수 있다. 기술 주도가 아닌 내용 주도로의 흐름을 결정적으로 만든 것도 트위트이다.

누구나 단 140문자를 트위트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리고 그 140문자가 세계를 변화시킬 가능성을 품고 있다.
그것이 바로 트위터이다.

블로그를 만나고서 저는 이 정도로 혁명적인 인터넷 서비스는 앞으로 당분간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2009년 ‘트위터(twitter)'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며 기세를 떨치기 시작하더니, 곧 멋들어지게 제 예상을 뒤엎어 주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렇게까지 제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 항목이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트위터와 일상생활이 융합해버린 저희는, 알수록 놀랍고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트위터의 치명적인 매력을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p8

문자 수에 제한이 있으면 메시지는 간결해진다. 일반적인 이메일을 사용하면서 만약 140문자로 짧게 답장을 보내거나 한다면 어떨까? 아마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에게 큰 실례를 범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트위터의 경우는 직접적인 메시지를 140문자 이내로 보내야 한다는 제한이 있다는 사실을 이용자가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쓸데없는 오해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 이처럼 문자 수 제한이 존재하기에, 트위터는 더욱 간결하고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다.   -p37

수많은 사람들이 트위터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었다. ‘겨우 140문자로 무엇을 할 수 있겠어?’라고 생각되던 트위터였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문자 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글을 쓴다는 행위를 어려워하지 않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 트위터다.
 그저 140문자, 그래도 140문자이다. 분명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p121
 

프롤로그
트위터 간단 가이드

1장 트위터란 무엇인가?
트위터는 어렵다? / 트위터는 누가 만들었나? / 트위터는 언제 시작되었나? / 왜 140문자인가? / 140문자라는 단위 / 팔로우는 친구가 아니다 / 사람이 먼저인가, 정보가 먼저인가? / 타임라인이란 무엇인가? / 트위터는 열린 서비스 / 리플라이와 리트위트 / 리플라이 / 리트위트 / 해쉬태그 / 공개 혹은 비공개 / 믹시와 트위터 / 트위터는 더욱 직접적이다 / 트위터와 세컨드 라이프 / 트위터의 보급성 / 트위터는 정보 필터

2장 일본 트위터의 역사
트위터와의 만남 / 2007년, 인기의 시작 / 트위터에서의 돌발 회식 / 2008년, 횡적 확장 / 2009년, 엄청난 인기의 이유 / 휴대전화와 트위터 / 찰떡궁합! 아이폰과 트위터 / 유명인들이 가입하다 / 2009년 5월, 급성장의 시작 / 2009년 6월, IT 인사들의 등장 / @asahi가 나타났다! / @asahi의 자유분방한 매력 / 비즈니스 트위터의 활약 / 비자비와 트위터 / 마이니치신문과 트위터 / 2009년 7월, 획기적인 한 달 / 후지야 카메라와 트위터 / 트위터 소설의 출현 / 카츠마 카즈요, 트위터 시작 / 겨울의 여왕, 여름에 트위터하다 / 히로세 코미의 ‘히윗히히’ / <비바☆히윗히히> 탄생 / 트위터로 스포츠 중계! / 트위터와 정치

3장 트위터를 즐겨라
정해진 사용법은 없다 / 정보와 가까운 트위터 / 이용 빈도가 높은 트위터 / 천차만별 사용법 / 트위터는 플랫폼이다 / 추천 사용자를 팔로우하자 / 지인이 있다면 먼저 팔로우하자 / 낯선 사람이라도 일단 100명 팔로우 / 똑같은 타임라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 트위터의 3조항 / “달 표면에 있는 것 같아” / 봇도 팔로우하자 / 뉴스도 봇으로 통한다 / 트위터를 이용하는 두 가지 입장 / 진정한 재미는 커뮤니케이션 / 트위터, 무엇이 재미있나? / 아쉬운 비공개 트위터 / 세상으로 열린 창 / 트위트 금지 항목! / 얼마나 자주 트위트하는가? / 클라이언트 소프트를 활용한다 / 블로그의 갱신도 알리자 / 트위터를 이용한 응용 서비스 / 타인의 취향

4장 트위터를 비즈니스에 활용하자
트위터와 비즈니스 / 블로그도 마찬가지 / 양보다는 질 / 기업의 트위터 사례 / 포켄 재팬 / 비자비 / 후지야 카메라 / 마이니치jp / 야후 쇼핑 / 히로세 코미와 트위터 인터뷰!

5장 트위터의 미래
트위터의 가치 / 트위터의 성장 / 트위터와 모바일의 연계 / 트위터와 실황중계의 찰떡궁합 / 트위터와 검색 / 구글 매수 제의를 거절하다 / 구글은 왜 트위터를 두려워하나 / 트위터와 문화 차이 / 트위터의 시련 / 사랑 받는 트위터 / 사회를 실험하는 트위터 / 팔로우와 팔로워즈의 관계 / 정보 제공자가 즐거운 세상 / 트위터는 거울이다 / 트위터, 세상을 바꿀 가능성

에필로그_ 그러니, 트위트하세요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