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영화 007시리즈 및 할리우드 첩보영화의 단골 소재인 이스라엘 최정예 첩보기관 모사드의 실제 첩보공작 최초 공개
지략만으로 이스라엘을 구한 모사드의 전모를 최초로 밝히다!
“지략이 없으면 백성이 망하여도, 지략이 많으면 평안을 누리느니라.”(잠언 11장 14절)
이것은 세계 최정예 첩보기관 모사드의 모토다. 9개국 10억 아랍인에 둘러싸인 700만 유대인들의 거의 유일한 생존전략은 곧 ‘지략’뿐이라는 것을 함축적으로 대변하고 있다. 인구, 영토, 병기 숫자 등에서 열세인 이스라엘이 아랍을 이길 수 있는 항구적인 길은 곧 ...
영화 007시리즈 및 할리우드 첩보영화의 단골 소재인 이스라엘 최정예 첩보기관 모사드의 실제 첩보공작 최초 공개
지략만으로 이스라엘을 구한 모사드의 전모를 최초로 밝히다!
“지략이 없으면 백성이 망하여도, 지략이 많으면 평안을 누리느니라.”(잠언 11장 14절)
이것은 세계 최정예 첩보기관 모사드의 모토다. 9개국 10억 아랍인에 둘러싸인 700만 유대인들의 거의 유일한 생존전략은 곧 ‘지략’뿐이라는 것을 함축적으로 대변하고 있다. 인구, 영토, 병기 숫자 등에서 열세인 이스라엘이 아랍을 이길 수 있는 항구적인 길은 곧 지략뿐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지략을 세우는 일은 모사드의 주요한 임무요, 이스라엘 생존의 절대 지상과제가 되어 버렸다.
모사드는 전세계를 상대로 전방위적인 첩보공작을 벌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나치 전범 아이히만 체포, 엔테베공항 납치 여객기 유대인 구출작전, 시리아 핵시설 폭격, 아라파트 등 PLO지도부 암살, 빈 라덴 및 사담 후세인에 대한 암살 공작, 백악관 도청, 중국과 공동으로 미국 주요 연구소 해킹 등 이스라엘에 잠재적인 위기가 올 것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원인을 제거하는 일을 벌인다. 이 책의 저자는 영국 BBC의 작가 겸 PD로 당대 최고의 정보관련 전문가로 유명하다. 그가 전․현직 모사드 부장 및 사건 담당자 200여 명을 직접 인터뷰해 모사드의 전모를 밝힌 유일한 책이다.
☞ 영화 보다 박진감 넘치는 실제 상황을 증언 통해 묘사!
1권 편은 이스라엘의 속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그대로 응징하는 모사드의 활동을 이야기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나치 대학살 주범 아이히만을 아르헨티나에서 체포해 법정에 세워 교수형을 받게 한 일과, 아랍 게릴라에 의해 납치된 여객기를 엔테베 공항에서 구출한 엔테베작전, 1972년 뮌헨올림픽 당시 PLO에 의해 이스라엘 선수단 11명이 희생되자, 게릴라들을 끝까지 추적해 모두 암살한 공작이 꼽힌다. 이밖에 대PLO 지도부 암살 공작, 1973년 19월 전쟁 발발 사전 경고, 슈퍼건 개발자 캐나다의 불 박사 암살, 이라크 수출예정 프랑스 원자로 파괴공작, 이라크 원자로 폭격, 아라파트 추적을 위한 프로미스 프로그램 개발, 교황 저격사건 배후 추적 등 그 내막이 공개된 것은 이 책이 유일하다.
2권 는 1980년대 들어 첨단 전자기기와 급격히 변화해가는 국제정세에 따른 테러집단의 네트워크화에 대응하는 모사드의 변신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이집트의 이스라엘 공격시간을 정확히 예측한 일과,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암살 공작, 시리아의 원자로 폭격, 핵탄두 미사일 장착 잠수함 인수 및 대이란 핵시설 공격 준비, 파키스탄의 핵과학자 칸 박사 및 6명의 과학자 추적, 알카에다 및 빈 라덴 사망 관련 첩보 등의 비밀 공작들은 독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긴박감이 넘친다.
특히 우리 입장에서는 중동과 연계된 북한 관련 첩보와 북한의 조류독감 바이러스의 무기화 첩보, 남포 화물열차 폭파 및 12명의 시리아 핵과학자 사망 사고, 북한의 핵과학자 리채우의 탈북 내막 등은 우리의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기드온의 스파이》에는 모사드 부장들의 리더십과 암투, 각국 첩보기관의 커넥션, 각종 사건, 사고를 두고 벌이는 치열한 첩보 공작의 상세한 전개 과정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책 속에는 역대 모사드 부장, 첩보 용어 해설, 주요 국가의 첩보기관이 소개되어 있다.
☞ 지금 전세계는 제3차 세계대전으로 끌려가고 있다!
모사드의 비밀공작은 영화 007을 그대로 옮긴 것보다 훨씬 긴장감 높고 역동적이다. 국제정세를 둘러싼 이스라엘의 치열한 생존은 불과 1200명의 모사드 요원이 받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은 이 때문이다. 외신에서 겨우 한 줄 두 줄 정도로만 알려졌던 사실들을 전·현직 모사드 부장과 요원들의 입을 통해 밝혀진 것은 이 책이 유일하다. 따라서 각국의 첩보기관은 물론 정부, 재계, 군사 전문가들이 주목한 베스트 셀러다.
“모사드의 활동은 국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첩보기관의 모델로서 우리나라 정보기관에게도 참고가 될 만한 내용이 많다”고 외교관 출신 역자들은 강조하고 있다. 천안함 폭침 사건과 한반도를 둘러싼 4대 강국 관계, 통일을 위한 미래 전략과 전술 등 측면에서, 모사드의 활동은 주목할 만한 사례가 많다는 것이다.
전·현직 모사드 부장들은 저자와의 인터뷰 말미에 “전 세계가 지금 깨어나지 않는다면 우리는 제3차 세계대전으로 끌려들어 갈 수 있다”고 한결같이 말하고 있다. 이 말의 근거는 무엇이며, 어떤 뜻일까? 《기드온의 스파이》에 그 해답이 실려 있다.
해외 유명 미디어 및 주요 인사의 서평
“일단 읽기 시작하면 내려놓기가 어려운 책”
미국《뉴욕 타임스》
“저자는 극히 드라마틱한 소재를 분명하고도 강렬하게 다루고 있다”
미국《워싱턴 포스트 북 월드》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읽지 않고는 못 배기는 책”
영국《선데이 익스프레스》
“저자는 이스라엘 정보기관에 대한 독자적인 접근성을 토대로 모사드의 비밀을 깊숙이 파고들었다.”
영국 잡지《솔저》
“일부 일화는 마치 첩보 소설 내용처럼 보이나 실제로 발생한 최고급 논픽션이라는 사실에 놀라움.”
메리 피셔(GO 잡지, 런던)
“과거 사실과 현재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한 책”
메이어 아미트(전 모사드 부장)
“액션과 캐릭터로 가득 차있어 영화로 만들어야 하는 책”
헐리우드 기자(미국)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전문가가 저술한 책으로서 강렬하면서도 충격적인 내용으로 가득 차 있어 꼭 사서 읽어야하는 책”
올 아메리칸 라디오(워싱턴, D.C.)
“처음부터 끝까지 정신을 홀리게 하는 책”
《저팬 타임스》(일본)
“중동정세 및 세계정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읽어야하는 핵심서”
사우디아라비아《알-와사트》
“이스라엘 정부의 본질과 파워 엘리트의 사유(思惟) 프로세스를 파헤친 귀중한 책으로서 중동의 현대사를 연구하는 학도들에게는 필독서”
아리 벤 메나쉐(샤미르 수상 정보보좌관)

목차
1권 “눈에는 눈!”
옮긴이의 글
모사드 개요
모사드 역대 부장 및 임기
1장. 거울 너머로
2장. 탄생 이전
3장. 그릴롯 추모비에 새겨진 이름
4장. 철가면을 쓴 스파이
5장. 기드온의 핵무기
6장. 응징자들
7장. 젠틀맨 스파이
8장. ORA사와 괴물
9장. 비자금, 섹스 그리고 거짓말
10장. 위험한 연계
11장. 성스럽지 않은 동맹
12장. 축복받은 스파이 마스터
13장. 아프리카 커넥션
14장. 호텔객실 청소부의 폭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