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전설의 용자'시리즈 만화·애니메이션에 이어 소설판, 드디어 발간!

라이너 류트는 의욕이 없었다. 이곳 롤랜드 제국 왕립 특수학교의 학생에게 요구되는 건 오로지 전쟁도구로서의 능력뿐이지만 늘 무기력한 열등생 라이너는 그저 게으르게 낮잠이나 자고 싶을 뿐이었다. 하지만 라이너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일은 없었다. 그가 가진 특수한 '눈동자' 때문에…….그런 라이너에게 관심을 보이는 청년 귀족 시온과 미모의 여검객 펠리스가 등장하고 얼마 후, 그들을 둘러싼 전쟁의 소용돌이는 세 젊은이의 운명을 복잡하게 얽어매는데!라이너의 '눈동자'에 비친 미래는 과연 어떤 것일까? 신감각 안티 영웅 무용담, 은근슬쩍 개막!

3권
오는 3월 16일「전용전」애니메이션 KBS1 방영 예정!!
\"…어이…, 넌 무리라는 말의 뜻을 알긴 아냐?\"
\"응. 그건 강제로 무리하게 여자를 덮치는 라이너 류트라고 할 때의 그 무리 아닌가?\"
어쩌고 하며 늘 그렇듯이 영양가 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는 사람은,
만년 무기력남 라이너와 경단 지상주의의 절세미녀인 여검객 펠리스.
'용자의 유물' 수색 임무를 띠고 그들은 넬파 황국의 병사들이 물샐 틈 없이 지키고 있는 성에 막 잠입하려 하고 있었다.
정보에 의하면 그곳에는 전설의 용자가 남긴 검이 있다고 하는데….
그러나 라이너와 펠리스는 아직 모르고 있었다.
그들을 '금기 파기자'-마법을 무단으로 국외로 반출한 자-로 여기고 그 뒤를 쫓는 존재가 있었음을…!?

4권
오는 3월 16일「전용전」애니메이션 KBS1 방영 예정!!
“아～…. 하늘이 붉게 물들면, 이제 곧 밤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왠지 졸리지 않아?”
“그럼 언제가 되어야 안 졸리지?”
“음～. 졸리지 않을 때가 있기는 있나?”
그렇게 또 쓸데없는 것을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하는 만년 수면부족남 라이너 류트. 그 옆에서 걷고 있는 그의 파트너는, 절세의 미녀검객이자 못 말리는 경단 여왕 펠리스 에리스. 두 사람은 ‘용자의 유물’을 찾아 루나 제국에 와 있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여전히 의욕 따위는 전혀 없었다.
한편, 라이너와 펠리스에게 억지로 이 임무를 떠맡긴 장본인 롤랜드 제국의 새로운 국왕 시온은, 아직까지 막강한 세력을 자랑하는 반국왕파 귀족들을 일소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 그리하여 시온이 택한 방법은….
졸음이 확 달아나는 안티 영웅 무용담, 어쩌다보니 제4탄!

5권
전통 판타지에 도전하는 안티 영웅담의 레전드「전용전」!
애니메이션 KBS1 방영으로 인기몰이 중!!
펠리스 에리스는 바빴다.
초절정 변태 색정광인 아버지를 그대로 빼닮은 소년이 최소한 성격만이라도,
저 무시무시하고 흉악한 유아납치 변태남을 닮지 못하도록 보호하기 위해서.
\"글쎄 내 아들이 아니라니까!\"
기를 쓰고 항의하는 라이너 류트의 목소리는 당연하지만 완전히 무시되고 말았다….
어쨌든 ‘복사안(알파 스티그마)’을 가진 소년 알루아를
루나 제국군의 손에서 무사히 구출해낸 라이너와 펠리스는,
소꿉친구 알루아를 구해달라고 부탁한 소녀가 기다리는 레지트 마을로 향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곳에서 라이너 일행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왠지 긴박감이 더해진 것 같기도 한 안티 영웅 무용담, 이래저래 제5탄!매주 토요일 1시30분 KBS1에서 애니메이션 <마법전사 라이너> 방영 중!

6권
영웅왕 시온을 향한 죽음의 그림자!
이에 맞서는 롤랜드 제국의 비장의 카드는?!
시온 아스타르. 젊은 나이에 롤랜드 제국의 왕위에 올라 급진적인 개혁을 추진해온 미남의 영웅왕. 그는 그 업적과 카리스마로 국민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의 존재를 달갑지 않게 여기는 자들도 있었으니, 그들은 아직 정체를 드러내지 않은 반국왕파 귀족들의 흑막과, 급격하게 세력을 키워온 롤랜드를 경계하는 주변 제국의 왕족과, 시온에게 개인적인 앙심을 품고 있는 자 등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최강의 암살자가 시온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과연 어떤 적이 막강한 강경책으로 나올 것인가? 격동의 롤랜드 제국에 다시 암운이 드리운다! 전형적인 판타지의 구조에 매사에 무기력한 주인공을 내세워 신선한 감각의 안티 영웅 무용담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큰 인기를 얻어 3개 시리즈로 발행되었으며 <전용전> 시리즈 총 36권으로 400만권을 돌파한 베스트셀러 라이트노벨이다. 현재 매주 토요일 1시30분 KBS1에서 <마법전사 라이너>란 타이틀로 애니메이션이 방영 중이다.

7권
괴물이라 불리는 복사안 보유자, 라이너의 실종?!
이제 마안(魔眼)이라는 새로운 장의 막이 오른다!!
펠리스는 몹시 화가 나 있었다. 왜냐하면…. 그 녀석이 약속 장소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경단이 가득 든 배낭 일곱 개를 들어주기로 했으면서. 둘이서 카슬라로 도망치기로 했으면서. 지각하면 목을 날려버리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라이너 류트는 실종되었다.
한편 롤랜드 제국의 왕 시온에게 에스터블에 파견된 클라우로부터 서신이 날아들었다.
‘복사안(알파 스티그마)’ 보유자가 나타나 날뛰고 있다는 보고였다. 이것은 라이너의 실종과 무언가 관계가 있는 것인가? 곧 라이너 수색대가 급파되지만, 그의 행적은 찾을 수 없는데…. 전형적인 판타지의 구조에 매사에 무기력한 주인공을 내세워 신선한 감각의 안티 영웅 무용담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큰 인기를 얻어 3개 시리즈로 발행되었으며 <전용전> 시리즈 총 36권으로 400만권을 돌파한 베스트셀러 라이트노벨이다. 현재 매주 토요일 1시30분 KBS1에서 <마법전사 라이너>란 타이틀로 애니메이션이 방영 중이다.

8권
마안 보유자의 손을 잡고 홀연히 사라진 라이너!
그러나 영웅왕 시온과, 파트너 펠리스가 그를 되찾으러 간다!!
라이너 류트는 시온과 펠리스 앞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마안 보유자와 함께.
하나. 라이너 류트가 놓친 용자의 유물을 탐색, 수집.
둘. 라이너 류트의 감시.
셋. 라이너 류트가 국외에서 폭주, 또는 롤랜드를 배신하려는 낌새를 보인 경우. 그 말살.
이것은 롤랜드의 국왕 시온이‘금기 파기자’추격대 밀크 부대 소속의 루크 스타커트 상사에게 부여한 극비 임무. 그리하여 루크는 롤랜드를 떠난다. 세 번째 명령을 실행하기 위해…. 한편, 펠리스도 파트너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일곱 개의 배낭에 경단을 가득 채우고! 라이너는 과연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전형적인 판타지의 구조에 매사에 무기력한 주인공을 내세워 신선한 감각의 안티 영웅 무용담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큰 인기를 얻어 3개 시리즈로 발행되었으며
<전용전>
시리즈 총 36권으로 400만권을 돌파한 베스트셀러 라이트노벨이다. 현재 매주 토요일 1시30분 KBS1에서
<마법전사 라이너>
란 타이틀로 애니메이션이 방영 중이다.




9권

시온과 펠리스가 함께 하는 라이너의 평온한 시간들!

그러나 그것은 앞으로 닥쳐올 악몽의 서곡이었다?!

‘섬멸안(이노 도우에)’이라는 마안을 가진 남자 티아와 함께 마안 보유자들이 숨어 사는 마을로 가기 위해, 펠리스와 시온에게 아무 말 없이 롤랜드를 떠나버린 라이너. 하지만 그 마을은 가스타크 제국의 마안 사냥꾼에 의해 초토화되고 말았다. 갈 곳이 없어진 라이너는 펠리스의 설득에 의해 다시 롤랜드로 돌아왔다. 하지만 거기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파트너의 집요한 심술과, 절친한 친구가 준비해준 어마어마한 양의 일거리들. 악마왕 시온 때문에 잠도 못 자고 쉬지도 못한 채 죽도록 일만 하면서도 라이너는 짧은 한때의 평화를 누린다. 그러나 물밑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복잡하게 뒤얽혀 라이너를 시대의 소용돌이 속으로 삼키려 하고 있었다…. 전형적인 판타지의 구조에 매사에 무기력한 주인공을 내세워 신선한 감각의 안티 영웅 무용담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큰 인기를 얻어 3개 시리즈로 발행되었으며 <전용전> 시리즈 총 36권으로 400만권을 돌파한 베스트셀러 라이트노벨이다. 현재 매주 토요일 1시30분 KBS1에서 <마법전사 라이너>란 타이틀로 애니메이션이 방영 중이다.




10권

복사안 소유자, 모든 식을 푸는 자, 라이너 류트가 죽었다!!?

1부의 대단원을 향해 모든 용자들의 비밀이 드러난다!?

라이너 류트가 죽었다…. 누군가에 의해 가슴을 찔려 어마어마한 양의 피를 흘리며 쓰러져갔다. 의식은 희미해지고 심장은 박동을 멈추고 라이너의 생명의 불꽃은 그렇게 사라져갔다. 한편 죽어가는 라이너의 모습을 목격한 펠리스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라이너와 똑같은 목소리와 어딘지 모르게 닮은 눈동자를 가진 그 남자는 펠리스를 향해 미소지으며 공격을 가해온다.

충격적인 전개로 가속되는 스토리가 클라이맥스를 향해 돌진한다. 전11권으로 완결되는 <전용전> 1부가 이제 결말을 향해 조금씩 나아간다. 전형적인 판타지의 구조에 매사에 무기력한 주인공을 내세워 신선한 감각의 안티 영웅 무용담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큰 인기를 얻어 3개 시리즈로 발행되었으며 <전용전> 시리즈 총 36권으로 400만권을 돌파한 베스트셀러 라이트노벨이다. 현재 매주 토요일 1시30분 KBS1에서 <마법전사 라이너>란 타이틀로 애니메이션이 방영 중이다.




11권

영웅왕 시온 아스타르의 진정한 모습은 무엇인가?

한 시대가 마지막을 향해 서서히 붕괴해간다!!

왕성 옥상에서 롤랜드의 시가지를 내려다보며 라이너는 생각했다. 영웅왕 시온 아스타르의 통치가 시작된 지 여러 해. 이 나라는 확실히 변했다. 거리는 활기에 넘치고,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감돌고 모두가 행복한 모습이다. 더 이상 예전의 미친 롤랜드 제국이 아니었다. 그러나 일견 평온해 보이는 세상은 서서히 붕괴를 향해 치닫기 시작하고 있었다.

다름아닌 영웅왕 자신의 손에 의해…. 이상적인 국가를 꿈꾸고 있었는데, 모두가 웃으며 살 수 있는 나라로 만들고 싶었는데. 어디서부터 길을 잘못든 것일까? 무엇이 시온을 바꾸고 만 것일까? 그런 친구를 구하기 위해 라이너는 결의를 다지고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한다…. 서장(序章)은 끝나고 장대한 이야기가 그 참모습을 드러낸다! 전형적인 판타지의 구조에 매사에 무기력한 주인공을 내세워 신선한 감각의 안티 영웅 무용담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큰 인기를 얻어 3개 시리즈로 발행되었으며
<전용전>
시리즈 총 36권으로 400만권을 돌파한 베스트셀러 라이트노벨이다. 현재 매주 토요일 1시30분 KBS1에서
<마법전사 라이너>
란 타이틀로 애니메이션이 방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