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공무원들이 변하고 있다!
현직 공무원들이 읽고 쓴 ‘대한민국 목민심서’ 출간!!
대한민국 공무원들은 책을 쓰지 않는다.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하는 위치에서 성공하거나 실패한 수많은 결정에 참여?했으면서도 그 과정과 결과를 기록으로 남기는 사례가 드물다. 시시각각 매순간,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면서도 그렇다.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공무원들의 기록이 별로 없다. 이번에 출간한 ‘대한민국 목민심서’는 공직사회의 묵은 관례를 깨고 출간하는 첫 번째 저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산을 사랑하는 수원시 공무원 모임’은...
공무원들이 변하고 있다!
현직 공무원들이 읽고 쓴 ‘대한민국 목민심서’ 출간!!
대한민국 공무원들은 책을 쓰지 않는다.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하는 위치에서 성공하거나 실패한 수많은 결정에 참여했으면서도 그 과정과 결과를 기록으로 남기는 사례가 드물다. 시시각각 매순간,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면서도 그렇다.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공무원들의 기록이 별로 없다. 이번에 출간한 ‘대한민국 목민심서’는 공직사회의 묵은 관례를 깨고 출간하는 첫 번째 저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산을 사랑하는 수원시 공무원 모임’은 지난 5년 여간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를 함께 따라 읽으며 공부했다. 생가와 유배지를 답사하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업을 들었다. 이후 지난 1년 6개월간 지방행정 현장의 문제와 사례들을 모으고, 토론하면서 현대판 목민심서를 써 나왔다. 책 제목을 ‘대한민국 목민심서’라 이름 붙였다.

대한민국 목민심서는?
1. 현직 공무원들이 모여서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를 함께 읽고 다시 지방행정 현장의 문제들을 집약하여 오늘의 시각으로 풀어 쓴 공무원들의 실무 지침서.
현직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다산을 사랑하는 수원시 공무원 모임’은 지난 5년 여간 다산의 목민심서를 함께 따라 읽으며 공부했다. 정기적으로 모여서 토론하고, 주로 주말을 이용해 다산의 유적지들을 답사했으며, 때때로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목민심서가 전해주는 시대정신과 가치는 무엇인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후 1년 6개월간 오늘날 현장의 문제들을 집약하고, 다산의 애민정신을 기초로 써나간 공무원들의 현장 지침서이다.
2. 공직사회 내부를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들여다보고, 공직자들이 하는 일, 또 그들의 고민과 애환까지 엿볼 수 있는 일반 시민들을 위한 행정학 분야의 교양서.
해마다 연말이면, 멀쩡한 보도블럭을 뜯어내고 새것으로 교체하는 장면을 지켜보면서 시민들은 분노한다. 하지만, 어떤 부서에서 그런 일을 하는지, 왜 이런 일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지 알 길이 없다. 공직사회는 어떻게 조직되어 있고, 어떤 의사결정 과정을 거치는지, 공무원들의 의사결정과정에는 어떤 문제들이 개입되고 있는지, 그 과정에서 겪는 공무원들의 고민과 애환은 무엇인지, 세세하게 밝히고 드러냈다.
3. 공직사회의 부패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정신무장은 물론 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부패방지 제언서.
공직사회에서 발생하는 부정부패는 왜 줄어들지 않고 계속될까? 이 책에서는 부패의 종류와 유형, 사례를 가감 없이 까발려 부록으로 실었다. 또 부패가 일어날 개연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일일이 나열하고,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제언을 각 분야별로 나누어 게재했다. 부패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감시와 접근이 한층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
4. 1760년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에서 다산이 탄생했다. 2012년 8월 3일, 다산 250주년 탄신일에는 ‘대한민국 목민심서’가 태어났다. 다산은 경기도 광주시 초부면(草阜面) 마재(馬峴)(현재는 남양주시)에서 태어났다. 1801년(순조 1) 신유사옥이 발생하기 이전에는 관료로, 이후에는 유배생활을 하며 집필활동과 후학양성에 힘썼다. 책의 출간일을 8월 3일로 맞춘 것은 다산 탄신 250주년을 기리기 위함이다. 이 책의 중요한 지침들은 모두 목민심서의 가치를 따라 정리했으며, 편제 또한 철저히 목민심서의 목차를 따라 일반행정(기획, 인사, 회계), 지적, 세무, 건설(토목), 건축, 녹지(임업), 복지(사회), 정보(통신)의 8개 직렬 순으로 배치했다.
5. 정부 간행물 윤리위원회가 선정한 1인 출판 지원사업 당선작.
정부 간행물 윤리위원회의는 아침미디어가 1인 출판사 지원 사업 공모전에 출품한 ‘대한민국 목민심서’를 당선작으로 뽑았다.
6. 후학양성에 생애를 바친 다산의 자취를 이어받기 위한 노력, 수익금의 장학재단 기부.
다산은 강진 18년 유배생활 중에도 집필을 멈추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후학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저자들도 이런 다산의 정신을 이어받아 출간 인세를 전액 장학재단에 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추천사
21세기형 공직자들의 자기지침서!
이 책은 바로 그런 조선시대 공무원들의 나침반처럼 21세기형 공직자들의 지침서로 작성되었다. 다산 선생의 목민심서의 현대적인 해석서가 아닌 완전 현대판 ‘대한민국 목민심서’인 셈이다. 다산 정약용의 실학정신이나 철학을 다루거나 담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목민심서의 기본정신과 추구하고자 하는 공직관을 엿볼 수 있고 제공해 줄 수 있는 지침서로서의 구실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책이다. 다산 목민심서의 많은 인용과 목차와 구성에서도 그 기저를 살리고자 한 면도 언급할만하다. 민선시대에 맞춰 주인공을 지방자치단체의 과장으로 정한 것도 칭찬할만하다. 더욱이 현직 지방공무원들이 체험하고 경험한 바를 옮김으로써 현장감도 있다. 책이름 그대로 현대판 ‘대한민국 목민심서’로 21세기형 공직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책으로 여겨진다.
­다산연구소 이사장 박 석 무
시민들이 공직사회를 투명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교양서!
지방행정 공무원들이 직접 쓴 ‘대한민국 목민심서’가 새롭게 출간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목민심서 해제류 등의 이론서가 아니다. 수원시청 공무원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목민심서를 읽고, 다시 현재와 꼼꼼히 비교해 가면서 쓴 책이다. 한마디로 21세기 공직자들의 현장 지침서라 할 수 있겠다. 공직사회를 투명하게 들여다보고 공직자들의 고민과 애환을 엿볼 수 있는 교양서로 읽어도 무방하다. 이 책의 주인공과 논의의 중심은 물론 지방행정 과장이다. 지방행정에서 과장은 시장을 정책적으로 보좌하고 실무적으로 집행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즉, 과장은 맡은 부서의 조직을 통솔해 정책목표와 성과를 관리하는 최 일선에 위치해 있으면서 직원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에 서 있는 셈이다.
…
지방행정에 대한 관심과 논의를 촉발하고, 시대적 가치와 정신을 확인하는 일에 이 책이 귀중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일독을 권한다.
­수원시장 염 태 영
지방행정의 시대적 가치와 정신을 담은 학술서!
목민심서는 ‘백성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 백성도 없고 나라도 없으면 벼슬아치 역시 없다’라는 만고의 진리를 알려주는 공무원의 필독서다. 정약용은 전라도 강진에서 귀양살이를 하다, 귀양이 끝나던 1818년에 목민심서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알려져 있듯이 지방 관리들의 폐해를 제거하고 지방행정을 쇄신하기 위해 지은 책이다.
…
대한민국 목민심서는 과장이 중심이 돼서 행정의 연속성을 책임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세월이 흘렀어도 공직자가 섬겨야 할 대상은 백성이고 국민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라면 만사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경기도 행정부지사 김 성 렬

목차
제1장 지방행정과 과장 장보웅
1. 공무원은 국민의 공복이다
2. 공무원의 임용
3. 과장은 지방조직의 중추다
4. 지방행정과장에게 거는 기대
제2장 과장은 공직과 명예의 중심이다 장보웅
1. 과장 승진임용
2. 과장답게 사고하라
3. 집무환경 정돈하기
4. 직원들은 어떤 과장을 원할까?
5. 과장은 이런 직원을 원한다
제3장 과장의 역할과 역량 장보웅
1. 직원의 멘토이자 리더
2. 부서의 총괄 책임자
3. 과장이 갖추어야 할 역량
4. 위기를 극복하는 7가지 방법
제4장 기획과장 ｜ 기획은 모든 업무의 시작 장보웅
1. 기획이란 무엇인가
2. 기획과 보고서
3. 기획과장의 직무와 역할
4. 최고가 되는 방법
5. 기획에 왕도는 없다
제5장 인사과장 ｜ 인사는 만사다 장보웅
1. 인사란 무엇인가
2. 인사의 분류
3. 인사과장의 직무와 역할
4. 최고가 되는 방법
5. 인사는 만사다
제6장 회계과장 ｜ 청렴하고 공정하라 장동훈
1. 회계란 무엇인가
2. 회계의 분류
3. 회계과장의 직무와 역할
4. 최고가 되는 방법
5. 청렴하고 공정하라
제7장 지적과장 ｜ 삶의 터전을 관리하는 일 지준만
1. 지적이란 무엇인가
2. 지적업무의 분류
3. 지적과장의 직무와 역할
4. 최고가 되는 방법
5. 만남과 헤어짐
제8장 세무과장 ｜ 공평과세에 집중하라 김용식
1. 세무행정이란 무엇인가
2. 지방세업무의 분류
3. 세무과장의 직무와 역할
4. 최고가 되는 방법
5. 제도 개선 및 신규시책 제안
제9장 녹지과장 ｜ 정체성과 철학이 생명이다 최재군
1. 녹지란 무엇인가
2. 녹지업무의 분류
3. 녹지과장의 직무와 역할
4. 최고가 되는 방법
5.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라
제10장 건축과장 ｜ 건축은 예술이다 기우진
1. 건축이란 무엇인가
2. 건축행정의 분류
3. 건축과장의 직무와 역할
4. 최고가 되는 방법
5. 도시와 어우러지는 건축문화를 만들자
제11장 건설과장 ｜ 국가 건설의 기반을 세우다 김정화
1. 건설업무란 무엇인가
2. 건설업무의 분류
3. 건설과장의 직무와 역할
4. 최고가 되는 방법
5. 원칙 없이는 미래도 없다
제12장 사회복지과장 ｜ 모든 행정은 사회복지다 김범수
1. 사회복지란 무엇인가
2. 사회복지업무의 분류와 가치
3. 사회복지과장의 직무와 역할
4. 최고가 되는 방법
5. 지자체 복지발전을 위한 제언
제13장 정보통신과장 ｜ 차가운 기술 & 따뜻한 세상 양경환
1. 정보통신이란 무엇인가
2. 정보통신업무의 분류
3. 정보통신과장의 직무와 역할
4. 최고가 되는 방법
5. 차가운 첨단기술이 만드는 따뜻한 세상
부록(부정부패의 개연성과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