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리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지는 것!
이 책은 스스로를 리더로 만드는 리더십 매뉴얼이다
리더가 된다는 것은 평생 동안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과정이다. 어제 리더로 평가받았다고 해서 오늘도 리더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오늘 훌륭한 리더로 평가받았다고 해서 내일도 훌륭한 리더라는 평가가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리더가 된다는 것은 늘 열린 마음으로 시대상황을 직시하며 그에 맞는 존재로 스스로를 다듬어 나간다는 뜻이다.
직장 환경에서 리더가 갖춰야 할 조건들도 당연히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온...
리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지는 것!
이 책은 스스로를 리더로 만드는 리더십 매뉴얼이다
리더가 된다는 것은 평생 동안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과정이다. 어제 리더로 평가받았다고 해서 오늘도 리더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오늘 훌륭한 리더로 평가받았다고 해서 내일도 훌륭한 리더라는 평가가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리더가 된다는 것은 늘 열린 마음으로 시대상황을 직시하며 그에 맞는 존재로 스스로를 다듬어 나간다는 뜻이다.
직장 환경에서 리더가 갖춰야 할 조건들도 당연히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온갖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현대에선 리더가 되기 위해선 우선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리더가 되려는 노력의 출발점에 선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심리학 지식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팀장, 그리고 더 높게는 CEO를 꿈꾸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개념이 50가지 소개된다. 직장에서 개인들이 일을 열심히 하게 만드는 것은 어떤 것인지, 팀워크를 잘 이루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끌고 가려면 어떤 요소들이 필요한지를 소상하게 들려준다.

“나 자신의 생각과 타인의 생각에 대해 생각한다는 개념은 많은 사람들이 서로 밀접히 연결된 세상에서 엄청난 가치를 지닌다. 직장에서 리더는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여 복잡한 일들을 떠맡게 할 필요가 있다. 리더가 관리해야 할 사람들이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자각을 높이고 타인에 대한 영향력을 높일 수 있다.”

“1990년대 말에 긍정심리학이 등장하기 전까지, 심리학의 대부분은 주로 문제나 병의 치유에 관심을 쏟고 있었다. 그렇게 된 부분적인 이유는 심리학의 역사적 역할 때문이다. 옛날부터 심리학은 사람들이 전쟁으로 야기된 심리적 상처를 잘 다스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었다. 또 다른 이유는 익히 알려진 문제해결 방법이나 통계적 기법을 이용함으로써 과학적 학문으로 발달시키겠다는 심리학 분야의 열망과도 관계가 있다. 마틴 셀리그만 교수가 이런 식의 접근방식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그는 특히 사람들이 강한 쪽으로 발전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약점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강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개인의 강점을 강조하는 접근법이 그 사람을 더 건강하게 만들고, 삶에도 더 충실하게 만들며, 인생에 대한 확신도 더 강하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심리적 문제를 없애는 것이 아니고 심리적 건강을 가꾸고 지켜나가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리더가 직원들의 생각과 행동에 대해 어떤 선입견을 품느냐에 따라 그 간부의 관리 스타일이 달라진다. X이론의 성향을 가진 간부들, 즉 자기 직원들의 평균적인 구성원이 일을 싫어할 것이며 따라서 처벌하겠다고 위협하여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쪽으로 일을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간부들의 정신자세는 권위적이고 지배하려는 행동을 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Y이론의 성향을 가진 간부들, 즉 사람들은 당연히 일을 잘 하기를 원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또 일을 자아실현의 중요한 요소로 볼 것이라고 생각하는 리더들의 행동은 당연히 다른 사람들을 신뢰하고 응원하고 협력하며 의사소통에도 솔직할 것이다.”

“집단사고에 관한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집단이 집단사고가 일어날 그 시점에는 그것을 자각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구성원들이 결정을 내리고 한참 지나서 되돌아볼 때에야 ‘아, 그게 집단사고였구나!’ 하고 깨닫게 되는 것이다. 반면에 만일 집단이 어떤 과업에 성공을 거둔다면, 집단 구성원들은 이것을 집단사고의 결과로 돌리지 않고 시너지효과나 탁월한 팀워크와 리더십의 결과로 돌린다.”

“긍정적인 감정들이 긴밀한 관계의 구축에도 도움이 된다. 그 부분적인 이유는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더 큰 그림을 보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이 자기와 어떤 식으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아는 것도 그런 능력에 포함된다. 또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할 때에는 관계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을 갖게 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공정한 의사결정 시스템과 일관성 있고 품위 있는 경영행동은 직원의 사기와 충성도를 높여 회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런 회사라면 고용주 자신이 최상의 자질을 갖춘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자질을 갖춘 직원을 채용하는 것이 다른 회사에 비해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조직 공정성에 주의를 제대로 기울이지 않을 경우에 일어날 수 있는 결과는 직원들이 작업에 정성을 쏟지 않는 것에서부터 파업과 법적 소송 등 다양하다.”

“쉽게 이해되는 글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경영과 직장활동의 성공에 필수적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자주 읽는 글을 통해 회사나 개인에 대한 평가를 내리곤 한다. 글의 가독성은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 생명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의료 분야의 연구 계획서와 환자의 수술 동의서를 대상으로 ‘안개지수’를 이용하여 가독성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 거기서 나온 발견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런 서류는 해독이 불가능한 글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는 환자가 자신의 진료 선택에 따를 위험을 평가할 기회를 제대로 갖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경영의 맥락에서 실시한 한 연구는 회사의 목표를 글로 적은 글들이 평균 수준의 고객에게 쉽게 이해되지 않고 있으며, 성공을 거두는 회사들의 간행물들은 실적이 형편없는 회사들에 비해 더 쉽게 읽힌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목차
파트 Ⅰ 직장의 개인
무엇이 개인들을 움직이게 만드는가?
01. 사람들이 일을 하도록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 매슬로의 욕구단계설
02. 어떻게 하면 일에 더 집중할 수 있을까?
- 몰입
03. 어떻게 하면 자기 자신을 잘 알 수 있을까?
- 정념
04. 다른 사람들이 목표를 설정하도록 도와주는 방법은 무엇일까?
- GROW 모델
05. 어떻게 하면 더 낙관적으로 변할 수 있을까?
- 학습된 낙천주의
06. 왜 저 사람은 저런 식으로 행동할까?
- 귀인이론
07. 우리는 어떤 존재일까?
- 성격특질이론과 성격유형이론
08. 심리 테스트는 과연 맞을까?
- 정신측정
09.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아내는 방법은?
- 마음의 이론과 감성지능
10. 부정적인 생각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 인지행동모델
11. 인사고과를 공평하고 정확히 하는 방법은?
- 행동기준 척도
12. 사람들은 변화에 어떻게 대처할까?
- 변화모델들의 각 양상들
13. 다른 유형의 사람들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 MBTI
14. 누군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 얼굴 표정
15. 나의 강점을 어떻게 파악하며 또 그것을 어떻게 키워나갈 수 있을까?
- 성격 강점 척도
16. 고용주가 직원들의 기분과 충성도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심리적 자본
17. 사람들이 변화에 잘 대처하도록 돕는 방법은?
- 변환의 3가지 양상
18. 동기부여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 자기결정이론
19. 정신측정 테스트는 과연 믿을 만한 것인가?
- 신뢰도와 타당도
20. 행동을 바꿀 수는 없을까?
- 범이론적 변화모델
21. 정신적 충격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치유하는 방법은?
- 외상 후 성장 이론
22. 역경에 잘 대처할 능력을 키우려면?
- 회복탄력성
파트 Ⅱ 팀워크
사람들이 서로 힘을 모으도록 만드는 요소는 무엇일까?
23. 주의를 더 많이 기울이면 직원들이 일을 더 열심히 하게 될까?
- 호손효과
24. 간부가 직원들에게 품는 선입견이 직원들의 작업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는가?
- X이론과 Y이론
25. 집단이 개인보다 언제나 더 훌륭한 결정을 내릴까?
- 집단사고
26. 어떤 행동들이 팀 수행력을 높일까?
- 벨빈 팀 역할
27. 커뮤니케이터의 매력이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까?
- 매력이론
28. 직무 수행력을 높이려면 어떤 식으로 목표를 설정해야 하나?
- 목표설정이론
29. 권위 있는 인물이 시키는 일이면 나쁜 짓인 줄 뻔히 알면서도 하라는 대 로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권위에 대한 복종 이론
30. 면접을 통해 최선의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 행동면접
31. 어떻게 다른 사람이 나의 마음을 결정하는 것일까?
- 다수의 영향, 소수의 영향
32. 어떻게 하면 개인이나 팀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하도록 만들 수 있는 가?
- 유능한 상담자 모델
33. 교대근무는 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 생체리듬과 직장의 수행력
34. 집단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 집단개발
35. 팀원들이 팀 목표 달성에 공정하게 기여하도록 하는 방법은?
- 사회적 태만 이론
36. 협상에서 양측 모두에게 유리한 결과를 끌어내는 방법은?
- ‘협상을 통한 합의’ 다음으로 훌륭한 대안
37. 복잡한 세상에서 어떻게 결정을 내릴까?
- 커네빈 복잡성 모델
38. 업무를 잘 처리하는 데 필요한 행동들을 어떻게 찾아낼 것인가?
- 결정적 사건 조사 기법
파트 Ⅲ 조직
긍정적인 조직을 만들고 지켜나가라
39. 긍정적인 감정은 어느 정도 유익할까?
- 긍정적인 감정의 확장 및 구축 이론
40. 조직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긍정탐구
41. 고용주들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가 직원들의 작업방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 심리적 계약
42. 훈련이 멋진 투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사회학습이론
43. 변화를 옹호하는 힘과 반대하는 힘을 어떻게 고려해야 하는가?
- 역장분석
44. 어떻게 하면 직장을 공정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을까?
- 조직 공정성
45. 불량한 직원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
- 불량직원 관리
46.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결정을 내리는가?
- 의사결정의 제한적인 합리성 모델
47. 훌륭한 대화가 어떻게 조직을 바꿀 수 있는가?
- 변화를 위한 대화
48. 은유가 어떻게 조직의 변화를 도울 수 있을까?
- 조직의 은유들
49. 어떻게 하면 일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까?
- 스트레스의 비타민 모델
50. 글의 가독성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안개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