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구성
◎ Intro 핵심정리
각 파트의 첫머리에 소개된 Tip을 통해 해당 파트에서 배워야 할 핵심 내용을 제시한다. 각 영역을 새로 시작하는 부담감을 줄이고,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어 학습해야 하는지를 간략히 알려주어 가장 빠른 시간에 해당 영역의 내용을 습득하고 고득점에 다다를 수 있도록 하는 로드맵을 제시한다.

◎ 우선순위 핵심개념
해당 강에서 주요하게 학습해야 할 핵심개념들을 도표화하여 제시함으로써, 많은 학습 내용 가운데 특별히 집중해야 할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 코너는 시험 직전에 유용한 코너로서, 모든 내용을 다시 볼 여유가 없는 시기에 선택학습과 집중학습에 도움을 준다.

◎ 기출 Collection
학습한 내용을 기출문제를 통해 바로 확인함으로써 보다 실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아울러 필요한 개념의 경우 요약식으로 정리한 본문을 보완할 수 있도록 충분한 해설을 달아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

◎ OX 개념정리
기출문제에세 제시되었던 짧은 지문을 통해 주요 개념을 가볍게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짤막한 서술이지만 이를 읽고 해당 지문의 OX를 판정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주요한 개념들을 익힐 수 있다.

◎ 예상문제 BEST
2014년 각종 시험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문제들을 선별하여 제시하였다. 이 예상문제는 이미 학습한 주요 개념이 어떤 형태로 문제화되는지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어떤 형태로 변형되어 출제된다 하더라도 크게 다르지 않을 만큼 보편적이고 정형화된 문제이므로 그 자체로 개념 학습의 역할까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고득점 획득 핵심 문제 유형
어느 시험이나 변별력 확보를 위하여 쉽게 풀 수 없는 문제를 배치하기 마련이고, 이를 극복하는 것이야말로 고득점을 획득하는 데 중요한 일이다. 예상문제 가운데 1~2 문제는 특별히 어려운 문제를 제시하였으므로 고난도 문제에 대한 적응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 충실한 해설 & 출제자의 코멘트
일반적인 교재의 해설이 정답 확인을 위한 간략한 해설인데 반해, 이 교재에 수록된 모든 문제에는 꼼꼼하게 해설이 제시되어 있다. 특별히 출제자의 시각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문제 해결에 적합한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출제자의 눈과 코멘트 코너를 두어 학습자들이 출제자의 시각에서 문제를 볼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이 책의 활용
하나, 문제풀이 전에 반드시 해당 단원의 개념을 확인하라.
엄선 500제는 단원 도입부에 개념요약과 확인문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본격적인 문제풀이에 앞서 그동안 학습해왔던 개념을 스스로 정리하고 충분한 워밍업을 할 수 있도록 한 장치로서, 이를 통해 문제풀이의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제풀이가 가능해질 것이다.

둘, 해설은 반드시 정해놓은 분량의 문제풀이가 끝난 후에 참조하라.
문제풀이 학습의 가장 큰 적은 해설이다. 해설은 자신이 푼 문제의 정확한 이해를 위하여 필요한 보조적인 장치일 뿐 문제풀이 과정에서 그 자체에 의존하게 되면 문제풀이 본연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따라서 문제를 풀면서 바로바로 해설을 확인하는 습관을 버리고 반드시 문제풀이가 끝난 후에 참조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셋, 출제자의 시각에서 문항을 분석하는 능력을 길러라.
어떤 시험이든 변별력 확보를 위하여 지엽적인 내용이나 사고력을 요하는 내용을 문제화하기 마련이다. 이런 문제에 대하여 가장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은 학습자 스스로 출제자의 입장이 되어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다. 이 문제가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 문제를 쉽게 풀기 위하여 어떤 개념적 이해가 필요한지를 스스로 깨우치게 되면 정답에 훨씬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 본문과 해설에 제시된 출제자의 눈이나 출제자의 코멘트 코너를 십분 활용하도록 한다.

넷, 많은 문제풀이보다는 정확한 문제풀이가 중요하다고 믿어라.
문제풀이의 기능 중 하나는 시험 직전에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실전 적응력을 기르는 데 있다. 그러나 시험 직전이라면 차라리 모의고사를 푸는 것이 낫고, 그렇지 않다면 선지만 여러 형태로 변형한 많은 문제보다는 문항수는 적더라도 엄선된 문제, 개념과 연결된 정확한 문제를 풀면서 이해를 확장하고 공고히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