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최근 전국의 거의 모든 대학들이 간호학과를 신설했고, 졸업생들이 배출되고 있는 시점이다. 교육 부처가 부족한 간호사 숫자를 채우려 기존 학교들의 정원을 많이 늘려준 고육책을 쓴 것이다. 간호사도? 처음에는 수급이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추는 듯 하다가 이제는 역전되어 공급이 넘친 상태이다.
그러다보니 간호사 신규면허를 취득하는 간호학과 졸업생 숫자에 비해 간호사를 필요로 하는 병원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지고 있다. 이대로 가면 흔히 말하는 메이저병원은 고사하고 대학 부속병원, 군소 의원조차도 엄청난 경쟁을 뚫어야만 입사가 가능해 ...
최근 전국의 거의 모든 대학들이 간호학과를 신설했고, 졸업생들이 배출되고 있는 시점이다. 교육 부처가 부족한 간호사 숫자를 채우려 기존 학교들의 정원을 많이 늘려준 고육책을 쓴 것이다. 간호사도 처음에는 수급이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추는 듯 하다가 이제는 역전되어 공급이 넘친 상태이다.
그러다보니 간호사 신규면허를 취득하는 간호학과 졸업생 숫자에 비해 간호사를 필요로 하는 병원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지고 있다. 이대로 가면 흔히 말하는 메이저병원은 고사하고 대학 부속병원, 군소 의원조차도 엄청난 경쟁을 뚫어야만 입사가 가능해 질 것이다.
저자는 10여 년 동안 ‘임상웃음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간호학과 학생들을 많이 만났다. 그들이 간호사가 되려고 고도의 정신적, 육체적 소양을 쌓는 동안 마음과 몸이 다 피곤에 젖어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들이 공부도 즐겁게 하면서 미래의 꿈을 잘 설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실습생이나 아직은 서툰 신입간호사들이 더욱 신바람 나게 병원생활을 했으면 하고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그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찾은 결론은 희망을 갖고 공부하며 목표가 이뤄지도록 만들어주자는 것이었다.
학생들이 힘든 간호학 공부를 선택한 것은 ‘능력 있는 간호사’로 인정받으며 급여가 높고, 일이 힘들지 않고, 분위기가 부드러우며, 사학연금 혜택을 받는 등의 ‘1급병원’에 취업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최고로 ‘좋은 병원’에 들어가려면 꿈만 꾸어서는 안 되고 꿈의 다음 순서인 취업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바로 이것이 문제이다. 간호사 입사면접에서 지원자는 짧은 시간에 보여주는 것이 합격불합격의 전부가 되는 것을 알기에 무척 긴장한다. 이제 면접관을 사로잡을 각자도생의 필살기가 필요한 것이다.
병원들은 우선 상황판단이 빠르고, 일할 때 행동도 민첩하고,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밝은 인상으로 잘 웃는 간호사를 찾고 있다. 병원에 활력을 주기에 그렇다.
학교마다 하나같이 취업을 염두에 둔 수업을 맹렬히 시키는 것은 맞는데, 면접에 도움이 되는 교육은 아무래도 충분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학과의 이론교육 못지않게 취업을 위한 준비도 꼭 필요한 중요한 사항이니, 자칫 어느 쪽이든 놓치면 안 된다.
간호사는 학교만 졸업한다 해서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병원 측이 먼저 지원자를 선택을 해서 소정의 채용절차를 거쳐야 한다. 최근의 추세는 어느 직종이고 간에 사람을 채용할 때 면접의 비중을 절대적으로 높이는 것이다. 서류상에 나타난 스펙보다는 인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병원 간호사의 역할은 환우들과 직접 소통하고, 다른 여러 직종간의 구성원들과 협력하여 함께 일해야 하는 전문직이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병원들이 면접의 비중을 높여 지원자의 학교나 성적 이외의 것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 책은 일선 대학의 교수들이 자칫 성적만이 ‘원하는 병원으로 가는 열쇠’라고만 볼 수 있는 걱정에서 출발해 만들어진 것이다.
간호학과가 신설된 대학에서 취업을 위한 철저한 교육을 시키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지만, 학교에서 미처 못 배우는 부분을 익혀 간호사가 된 이후 쉽게 업무에 매진토록 용기를 북돋아주는 역할도 한다. 아직 일부 학교에서는 오직 학과수업의 비중을 더 두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문제는 이런 식의 여유만 마냥 부리다가는 아무리 역사와 전통이 찬란한 대학이라도 학생들이 극심한 취업난에 부딪치는 재앙을 당할 지도 모른다.
이 책은 지원자가 면접의 기술을 발휘하여 원하는 병원으로 가는 빠른 길을 알 수 있게 도와주는 확실한 지침서이다.
이 책을 통해 익힌 면접의 기술을 발휘하여 안에 품은 이상을 맘껏 내보이시라.
모두들 “우리 병원은 그대를 오래도록 기다려왔소”라는 평가를 꼭 얻기 바란다.
[추천사 1]
간호학과 학생들이 기다렸던 책
간호학과 입학한 학생들의 대다수는 졸업 후 우선적으로 좋은 병원에 입사하고자 한다. 하지만 결코 쉽지는 않은 일이다. 졸업생 모두가 원하는 병원에 취업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면 사회구조를 전혀 모르는 일이다.
다만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현실을 직시하고 평상시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 할 것이다. 거기에 그 꾸준한 노력이 헛되지 않고 빛을 발하도록 도와주는 외부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 책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이러한 목마름을 해소해 주었다고 본다. 또한 취업지도를 해야만 하는 간호학과 교수님들에게 취업현장을 이해하게 하고, 실제적으로 필요한 가이드라인이라고 생각해 꼭 읽기를 권한다.
강지숙(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 학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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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2]
문제는 인터뷰!
병원의 간호사 채용 면접을 오랫동안 하면서 안타까운 장면을 자주 목격한다.
성적은 좋은데 인터뷰를 잘 못하는 학생들이 마지막 단계에서 고배를 마시는 일이 많이 생긴다. 간호사 면접은 준비된 간호사를 채용하는 과정이다. 머리와 가슴에 쌓아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펼치겠다는 자기 포부를 시원스럽게 설명해야 한다.
정해성 강사가 쓴 이 책에는 다행히도 병원면접에서 꼭 필요한 스피치의 요령과 실제 사례들이 많이 들어있어 반가웠다. 효과적인 면접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앞으로 간호학생들의 발전된 면접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엄옥주(전 서울시 병원간호사회 회장,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 [추천사 3]
간호사는 무엇보다 긍정마인드를 지녀야 한다.
오랫동안 웃음과 스피치와 관련된 교육전문가로 활동해 온 저자의 면접기술서에 주목했다. 단순히 오직 취업을 염두에 둔 면접의 기술만이 아닌 긍정마인드와 좋은 이미지에 관한 내용까지 충분히 담고 있어 병원 현장에서도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을 살피니 병원 합격은 물론 입사 후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임상 사이의 갈등을 줄이고, 병원생활을 잘 적응하는 노하우를 잘 담고 있다.
면접 준비를 혼자 해야 하는 학생은 물론 뚜렷이 목표한 병원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 취업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보고 추천한다.
이임선(서울대학교병원 고객지원팀 웃음치료전담간호사)
[추천사 4]
위기를 이기는 법
병원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간호사들에게 가장 긴장되는 것이 있다. 면접이다.
희망하는 병원으로부터 선택을 받느냐 못 받느냐를 결정하는 가슴 떨리는 위기는 평상시 쌓은 관련지식의 양이 아닌 면접 때 나타난다.
모든 면이 그렇듯 준비된 사람은 위기에 당황하지 않는다. 위기를 보기 좋게 기회로 만들 줄 안다.
이 책은 간호사면접을 준비하는 예비간호사들에게 면접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 대신 차분한 대처방법을 제시해 줄 소중한 길잡이가 되리라 보고 일독을 권한다.
곽혜련(대한간호협회 노인간호사회 사무처장)
간호학과 학생들이 기다렸던 책

간호학과 입학한 학생들의 대다수는 졸업 후 우선적으로 좋은 병원에 입사하고자 한다. 하지만 결코 쉽지는 않은 일이다. 졸업생 모두가 원하는 병원에 취업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면 사회구조를 전혀 모르는 일이다.
다만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현실을 직시하고 평상시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 할 것이다. 거기에 그 꾸준한 노력이 헛되지 않고 빛을 발하도록 도와주는 외부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 책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이러한 목마름을 해소해 주었다고 본다. 또한 취업지도를 해야만 하는 간호학과 교수님들에게 취업현장을 이해하게 하고, 실제적으로 필요한 가이드라인이라고 생각해 꼭 읽기를 권한다.

강지숙(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 학과장)


문제는 인터뷰!

병원의 간호사 채용 면접을 오랫동안 하면서 안타까운 장면을 자주 목격한다.
성적은 좋은데 인터뷰를 잘 못하는 학생들이 마지막 단계에서 고배를 마시는 일이 많이 생긴다. 간호사 면접은 준비된 간호사를 채용하는 과정이다. 머리와 가슴에 쌓아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펼치겠다는 자기 포부를 시원스럽게 설명해야 한다.
정해성 강사가 쓴 이 책에는 다행히도 병원면접에서 꼭 필요한 스피치의 요령과 실제 사례들이 많이 들어있어 반가웠다. 효과적인 면접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앞으로 간호학생들의 발전된 면접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엄옥주(전 서울시 병원간호사회 회장,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간호사는 무엇보다 긍정마인드를 지녀야 한다.

오랫동안 웃음과 스피치와 관련된 교육전문가로 활동해 온 저자의 면접기술서에 주목했다. 단순히 오직 취업을 염두에 둔 면접의 기술만이 아닌 긍정마인드와 좋은 이미지에 관한 내용까지 충분히 담고 있어 병원 현장에서도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을 살피니 병원 합격은 물론 입사 후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임상 사이의 갈등을 줄이고, 병원생활을 잘 적응하는 노하우를 잘 담고 있다.
면접 준비를 혼자 해야 하는 학생은 물론 뚜렷이 목표한 병원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 취업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보고 추천한다.

이임선(서울대학교병원 고객지원팀 웃음치료전담간호사)


위기를 이기는 법

병원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간호사들에게 가장 긴장되는 것이 있다. 면접이다.
희망하는 병원으로부터 선택을 받느냐 못 받느냐를 결정하는 가슴 떨리는 위기는 평상시 쌓은 관련지식의 양이 아닌 면접 때 나타난다.
모든 면이 그렇듯 준비된 사람은 위기에 당황하지 않는다. 위기를 보기 좋게 기회로 만들 줄 안다.
이 책은 간호사면접을 준비하는 예비간호사들에게 면접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 대신 차분한 대처방법을 제시해 줄 소중한 길잡이가 되리라 보고 일독을 권한다.

곽혜련(대한간호협회 노인간호사회 사무처장)

목차
0 여는 글
1 왜 우리병원인가?
1) 내가 원하는 병원
2) 대학별 면접 비중
2 면접은 느낌이다
1) 면접을 대하는 마음가짐
2) 면접의 필수품, 스피치
3) 스피치 능력지수 알아보기
4) 성량
5) 발성훈련의 실제
6) 제스처
3 포장스토리 3가지
4 말로 표현하는 간호학
5 Good 이미지로 승부하라
1) 간호사의 면접과 이미지
2) 이미지 연출 실제

6 질문을 많이 받아라
7 30년의 세대차를 넘어서라
8 자신감 있는 커뮤니케이션
9 소신을 지켜라
10 답변도 안성맞춤으로
1) 사전정보파악
2) 병원의 이미지를 원하는 실제 질문들
3) 병원 생활에 관한 실제 질문들
4) 두려워 할 답변은 없다
11 사전준비의 중요성
1) 의상
2) 신발
3)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12 최종병기, 자기소개
1) ‘자기소개’에 모든 것이 들어있다.
2) 자기소개의 요령
13 여기가 그대가 그토록 오고 싶던 병원이다
* 부록 [tip1] 자기소개 실제 수정사례
[tip2] 최근 2년간의 특별한 간호면접 질문
국내 주요 병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