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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인 인간의 몸 마음을 없애어 다시 나 영원히 살자

    가짜인 인간의 몸 마음을 없애어 다시 나 영원히 살자

    • 김광호 저
    • 참출판사
    • 2014년 07월 05일
    • 정가
      9,800원
    •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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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87523354 328쪽 152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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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나는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하였다”_ 고뇌하던 저자가 하나님을 만나기까지
    평생을 신학 탐구와 목회 활동에 바쳐온 저자의 진심 어린 고백
    신학 대학을 졸업하고 1971년 목사 안수를 받은 후 목회 활동에 평생을 바쳐온 저자. 그는 성령의 역사와 기적과 이적을 체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나 홀로 조용한 시간이 되면 어떨 수 없이 마음속에서 나는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하였다”는 고백이 올라왔었다고 한다.
    오직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한 기도와 신학 탐구의 오랜 시간들. 하지만 그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난 것은 마음을 비우고 없애는 명상을...
    “나는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하였다”_ 고뇌하던 저자가 하나님을 만나기까지
    평생을 신학 탐구와 목회 활동에 바쳐온 저자의 진심 어린 고백
    신학 대학을 졸업하고 1971년 목사 안수를 받은 후 목회 활동에 평생을 바쳐온 저자. 그는 성령의 역사와 기적과 이적을 체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나 홀로 조용한 시간이 되면 어떨 수 없이 마음속에서 나는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하였다”는 고백이 올라왔었다고 한다.
    오직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한 기도와 신학 탐구의 오랜 시간들. 하지만 그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난 것은 마음을 비우고 없애는 명상을 하면서부터였다.
    “명상을 하면서, 나의 모든 인간마음과 평생 동안 쌓아왔던 종교에 대한 관념과 지식을 모두 버린 후 나는 비로소 내 안에, 그리고 세상 어디에나 존재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성경을 보았을 때 구원과 부활, 영생 등 그동안 막연하기만 했던 모든 신앙적, 혹은 신학적 문제들이 확연하게 풀렸습니다.”
    왜 종교인도 명상을 해야 할까? _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만난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마음이 청결해질 수 있느냐가 문제다!
    즉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이요”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깨끗한 마음을 가진 사람, 죄인인 자기가 완전히 부인된 사람만이 이를 수 있는 자리라는 김광호 목사. 하지만 각 종교가 그 근원의 자리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는 저자는, 왜 종교인이 명상을 해야 하는지, 마음을 비움으로써 새롭게 깨닫게 된 성경 말씀에 자신의 체험을 더하여 진리 이야기를 편안하게 풀어나간다.
    * 책 제목에 대하여
    책 제목은 《가짜인 인간의 몸 마음을 없애어 다시 나 영원히 살자》라는 긴 제목이다. 책을 펴낸 뜻을 한 문장에 담아내기 위해서다.
    인간의 몸 마음이란 자기중심적으로 보고 듣고 경험하며 만들어온 관념 관습으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허상이다. 자기의 마음세계에 갇혀 있으면 그것은 실제의 세상에 사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허상의 세상에 사는 것이다. 그래서 가짜다. 자기의 마음세계를 이루고 있는 관념과 관습 즉 마음의 사진들을 없애고 본래의 본성으로 다시 날 때 비로소 사람은 참된 실제의 세상에 살게 된다. 그것이 하나님의 세상이며 생명이 있는 영원한 세상이다.
    시시각각 변하고 사라지는 것이 허상이라면 진짜인 하나님 세상의 모든 것은 살아 있고 영원하다. 사람이 진리로 나면 물질의 수명이 있어 형체는 사라져도 마음은 영원하고, 그 참의 마음으로 영원히 사는 것이다. 저자는 천국에 사는 자격은 마음을 닦아야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그 방법을 진솔하고 명확하게 제시한다.

    저자 소개

    김광호

    저자 김광호는 1938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났으며, 한국신학대학(현 한신대학의 전신)을 졸업하고 한국기독교 장로회 총회 선교대학원에서 수학한 뒤, 미국 Brotherhood of the White Temple Collee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1년에 목사 안수를 받고 30여 년간 서울, 경기, 충북 지역에서 목회활동을 해왔다. 2000년 이후엔 미국 시애틀에 거주하면서 에버렛 중앙장로교회를 개척하였다. 평생 목회 활동을 통하여 종교 다원주의에 확신을 갖게 된 저자는 뉴욕 사원연합회에서 발행하는 ‘뉴욕불교’와 한국 조계종 스님들이 발행하는 ‘Clear Mind’에 종교 간의 대화를 주제로 글을 연재하였다. 그 후 저자는 종교 다원주의 입장에서 불교와 원불교 등 종교에 관해 심층 연구를 했다. 2004년 마음수련을 시작하고 큰 깨달음을 얻은 이후 신학적인 의문의 해소와 진정한 신앙생활의 실천이 이루어졌다는 저자는 현재 새롭게 쓰는 성경 주석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책 속에서

    “하늘나라는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할 것이 아니요, 너희 가운데 있다”고 예수께서 가르쳐주셨습니다. 하늘나라는 우리 내면에 있고 예수 그리스도는 거기로부터 재림하시는 것입니다. 마음을 닦아 하늘을 가리고 있는 구름 즉 자기의 지식과 사상과 관념을 제거하고 자기마저 없어져서 투명한 하늘같은 마음이 되지 않고는 재림하는 예수를 볼 수 없을 것입니다. - p10

     

    진리의 뿌리에 도달하지 못한 내가 목회하는 것이 위선인 줄은 스스로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목회를 놓지 못했던 것은 목회 말고는 배운 것이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중략) 여기서 말하는 진리의 뿌리라는 것은 그리스도와 내가 하나 된 상태에서 내가 행하고 생각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가 행하는 것이어야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것이 곧 참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한 것인데 나에게 성령의 역사가 따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것이 아니었다. - p24

     

    믿는다는 말은 곧 하나가 된다는 말이다. 머리로만 알고 인정하는 것은 참믿음이 아니다. 참믿음은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 참믿음이니 가짜인 나가 다 죽어 본바닥의 나와 하나가 되는 것이 마음으로 또는 영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어야 구원받는다는 말의 의미는 본바닥에서 거듭나야 된다는 말이다. - p31

     

    마음수련의 방법으로 나를 완전히 버리고 나의 모든 종교적 지식과 관념마저도 다 버렸을 때 나는 신앙생활 40여 년 동안 그토록 갈구했던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다. - p36

     

    예수께서는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의 가진 소유를 다 버리라고 하시고 처자와 전토와 부모와 형제, 그리고 나의 목숨까지 다 버려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버린다는 것은 실제로 가족을 떠난다거나 내 몸을 죽여 자살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일체의 집착을 버린다는 의미이다. ‘내 것이다’ ‘나다’ 하는 존재가 완전히 없어졌을 때 우리는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어 천국에 이를 수 있을 것이다. - p70

     

    평생 새벽기도를 하고 철야기도를 하고 금식기도를 하고 산속에 들어가 면벽기도를 해도 거짓된 자기가 하고 있으면 또는 거짓된 자기가 남아 있으면 결코 허상세계 밖으로 나갈 수 없다. 허상세계 밖으로 나가면 거기에 실상세계가 있다. 이 실상세계를 천국이라고 한다. - p98

     

    하나님이 내 안에 있고 내가 하나님 안에 있으면 기도와 응답은 따로 밖에서 들리는 것이 아니고 지혜로 알아진다. 예전의 나는 죽고 거듭난 나는 하나님과 하나이기 때문이다. - p123

     

    영성의 표본은 ‘자기를 비움’이다. 자기를 온전히 없이함이 자기 비움의 방법이며, 진리를 깨치려는 ‘나’마저 없애서 비로소 하나님의 자식으로 다시 나는 것이야말로 자기의 의를 세우지 않고 하나님의 의를 세우려는 자기 비움의 절정이다. 그렇다면 ‘자기 비움’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하는 것이 기독교 교육의 핵심이 된다. 필자는 세속의 일사적인 삶을 살면서 자기를 비우는 영성 훈련의 가장 뛰어난 표본이 마음수련이라고 본다. - p139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이 곧 육신의 생각인데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께 굴복치 않는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 속에서 육신의 생각을 죽이고 즉 자기주장을 버리고 자기가 없어져서 본바닥의 마음이 되어야 하나님의 몸 마음으로 다시 나게 되니 그때 비로소 성령으로 거듭난 것이 된다. - p185

     

    시대와 상황에 따라 신학이 변하고 많은 종파로 갈라지고 또 생기는 것은, 자기 자신이 진리로 나지 못하고 보고 듣고 배워서 사진 찍어 만들어진 인간의 관념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만이 진짜이고 그분의 말씀이 진짜이고 세상이 진짜이다. 사진으로 만들어진 나의 모든 관념과 나 자신까지도 가짜이기 때문에 참으로 존재하는 자가 아니요, 허인 것이다. 이 허를 버려 참 존재가 되게 하는 것이 마음수련이다. - p299

    목차

    목차
    제1장 마음을 비워야 천국에 갈 수 있다
    제2장 진리이신 하나님을 만나려면
    제3장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
    제4장 진리로 조명해 본 기독교의 핵심교리
    후 기 21세기 종교계의 화두는 마음 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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