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주요 특징
가장 분석적, 체계적인 공무원 국어 기출문제집(7, 9급 시험대비)
-최근 7년간 7, 9급 공무원 및 경찰 기출문제(950문제) 완벽 분석
-직렬별로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출제 경향을 철저 분석?
-출제 영역별 이해를 돕기 위해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재배치
(문법과 생활국어－한문－작문과 비문학－현대 문학－고전 영역 순)
-단원별 출제 경향 분석표를 제시하여 체계적인 분석 가능
-모든 문항별로 ‘출제 영역’과 ‘난도’ 표시
-문제 해설에 ‘오답풀이’와 ‘작품해설’을 두어 심도 있는 문제 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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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특징
가장 분석적, 체계적인 공무원 국어 기출문제집(7, 9급 시험대비)
-최근 7년간 7, 9급 공무원 및 경찰 기출문제(950문제) 완벽 분석
-직렬별로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출제 경향을 철저 분석
-출제 영역별 이해를 돕기 위해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재배치
(문법과 생활국어－한문－작문과 비문학－현대 문학－고전 영역 순)
-단원별 출제 경향 분석표를 제시하여 체계적인 분석 가능
-모든 문항별로 ‘출제 영역’과 ‘난도’ 표시
-문제 해설에 ‘오답풀이’와 ‘작품해설’을 두어 심도 있는 문제 해결 가능
-’신유형’ 표기로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비하도록 유도
출판사 리뷰
공무원 전 직렬 시험 대비 은 최신 출제 경향을 충분히 파악하면서 다른 직렬의 문제도 부담 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최근 7년간(2008-2014)의 기출문제를 시행처별로 수록하였다. 그리고 각 직렬별 기출문제가 수록되는 맨 처음에는 ‘단원별 출제 경향 분석표’를 두어 한눈에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국어의 출제 영역별로 체계적인 이해를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매회의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재배치하였다. 즉 ‘단원별 출제 경향 분석표’의 순서에 따라, 그리고 일반적인 국어 기본서의 순서에 따라 ‘문법과 생활국어－한문－작문과 비문학－현대 문학－고전’ 영역 순으로 문제를 배치하였다. 이를 통해 기출문제의 체계적인 이해와 더불어 기본종합서의 내용과 연계하여 수시로 확인하고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모든 문항별로 [출제 영역]을 표시하여 수험생들이 문제 유형을 체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으며, [오답풀이]와 [작품해설]을 두어 좀 더 심도 있게 문제를 이해하도록 해설하였다. 아울러 각 직렬별로 새로운 경향의 문항에 [신유형] 표시를 두어 수험생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비하도록 하였으며, 모든 문제에 별표를 통해 난도를 표시하였다.
머리말
1. 들어가며
대체로 공무원 공채 시험 수험생(공시생)들이 국어 과목에 대해 느끼는 부담감이 매우 큰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대입 수능시험 이후 몇 년 동안 국어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감을 잃어버렸고,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바로 공시생이 된 경우에도 공무원 수험 국어가 수능시험과 많이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듯합니다. 그리고 국어 과목은 점수가 잘 오르지 않는다는 선배 공시생들의 푸념과 탄식도 한몫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공무원 국어는 수능 국어와 다른 점이 많습니다. 비문학과 문학 지문 문제의 유형은 수능 국어와 유사한 점이 있지만, 생활국어 영역에 해당되는 어휘어법 문제와 한자 문제는 더 광범위하고 구체적으로 출제되고 있으며, 이론문법 지식이나 문학이론 및 문학사 지식을 묻는 문제까지도 출제되는 등 전통적인 국어 영역 전반에 걸쳐 출제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시행처와 직렬에 따라 조금씩 다른 출제 경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시험공부를 시작하는 수험생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기출문제집을 접한다는 것은 나침반을 갖게 된다는 말과 동의어입니다. 자신이 준비하고 있는 직렬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공부의 방향을 설정하게 되면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인접 직렬의 기출문제를 더불어 살펴봄으로써 시험의 경향을 확장적으로 이해하고 예상문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기출문제집이 모두 동일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답이 잘못되었거나 풀이가 잘못된 것도 있고, 해설이 너무 간단하여 정답과 오답을 이해하는 데 별로 도움이 안 되는 책도 있었으며, 반대로 기본서 내용의 부분 부분을 뚝 떼어다가 붙여 지나치게 장황한 해설로 문제 해결의 핵심을 흐리는 책도 있었습니다.
본서는 기존의 기출문제집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단점들을 극복하고자 노력하였고, 또한 공시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좋은 기출문제집은 공무원 시험 대비의 훌륭한 나침반이기 때문입니다.
2. 책의 구성과 특징
ㆍ 이 책은 직렬별로 최근 7개년간의 기출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기출문제를 직렬별로 수록함으로써 수험생들이 준비하고 있는 직렬의 출제 경향을 쉽게 파악하도록 하였고, 각 직렬별 기출문제를 수록하기에 앞서 [단원별 출제 경향 분석표]를 둠으로써 한눈에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ㆍ 또한, 국어의 출제 영역별로 체계적인 이해를 하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매회의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재배치하였습니다. 즉 [단원별 출제 경향 분석표]의 순서에 따라, 그리고 일반적인 국어 기본종합서의 순서에 따라 ‘문법과 생활국어 － 한문 － 작문과 비문학 － 현대문학 - 고전’의 순으로 문제를 배치하였습니다. 이런 구성이 기출문제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울 뿐 아니라 문항의 내용을 기본종합서의 내용과 연계하여 수시로 확인하고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ㆍ 문제 해설 부분에 [출제 유형]을 표시하여 수험생들이 문제 유형을 체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으며, [오답풀이]와 [작품해설]을 두어 좀 더 심도 있게 문제를 이해하도록 해설하였습니다.
ㆍ 아울러 각 직렬별로 새로운 경향의 문제가 등장했다고 판단된 경우에는 [신유형]의 표시를 두어 수험생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비하도록 유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난이도는 별표를 활용하여 고난도 문제는 ★★★, 중난도 문제는 ★★☆, 저난도 문제는 ★☆☆로 표시하였습니다. 제 주관적인 판단이긴 하지만 수험생들이 난이도를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3. 출제 경향과 학습 방안
○1 출제경향
직렬과 직급을 막론하고 공무원 국어 시험 문제는 대입 수능시험과 달리 영역별 분포나 문제 유형에 대한 일정하고 구체적인 지침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매해 영역별 출제 분포나 난이도가 들쭉날쭉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직급이나 직렬에 따라 조금은 다른 경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직렬별로 다른 출제 양상을 세세히 이해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제1장 국가직 9급
ㆍ 국가직(안전행정부)은 문법과 생활국어 영역의 출제 비중이 높습니다. 해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무려 50% 정도의 높은 출제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7년간의 통계에 의하면 8~12문제가 출제되어 타 직렬에 비해 영역 집중이 높습니다. 그중에서도 생활국어 영역, 즉 4대 어문 규정(맞춤법, 표준어, 외래어, 로마자 표기법)과 어법에 맞는 문장, 순우리말 등에서 대부분 출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론 문법 문제도 매우 활발하게 출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ㆍ 한문 영역은 한자어 독음과 표기, 한자 성어 관련 문제 중심으로 1~3문제 출제되었습니다.
ㆍ 작문과 비문학 독해 영역은 4~7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글의 논리적 구성 능력을 물어보는 문제 등의 작문 문제와,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한 비문학 독해 능력을 묻는 문제 등이 다소 긴 지문 형태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ㆍ 문학 영역의 출제율은 약화되었습니다. 현대 문학은 시와 소설의 작품 이해를 중심으로 0~3문제가 출제되었고, 고전 영역도 주로 작품 이해의 문제를 중심으로 0~3문제가 출제된 바 있습니다. 한편 2009년~2011년도에는 국어사 지식과 고전 문법에 해당되는 문제가 한 문제씩 출제되어 수험생들을 당혹스럽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제2장 법원직 9급
ㆍ 최근에는 문법과 생활국어 영역의 출제 비중이 많이 약화된 듯한 느낌을 받

목차
제1장 국가직 9급
01 2014. 4. 19. 국가직 9급
02 2013. 7. 27. 국가직 9급
03 2012. 4. 7. 국가직 9급
04 2011. 4. 9. 국가직 9급
05 2010. 4. 10. 국가직 9급
06 2009. 4. 11. 국가직 9급
07 2008. 4. 12. 국가직 9급
제2장 법원행정처
01 2014. 3. 8. 법원직 9급
02 2013. 3. 9. 법원직 9급
03 2012. 3. 3. 법원직 9급
04 2011. 3. 12. 법원직 9급
05 2010. 3. 27. 법원직 9급
06 2009. 3. 22. 법원직 9급
07 2008. 3. 23. 법원직 9급
제3장 서울시
01 2014. 6. 28. 서울시 9급
02 2013. 9. 7. 서울시 9급
03 2012. 6. 9. 서울시 9급
04 2011. 6. 11. 서울시 9급
05 2010. 6. 12. 서울시 9급
06 2009. 7. 19. 서울시 9급
07 2008. 7. 20. 서울시 9급
제4장 통합 지방직
01 2014. 6. 21. 통합 지방직 9급
02 2013. 8. 24. 통합 지방직 9급
03 2012. 5. 12. 통합 지방직 9급
04 2011. 5. 14. 통합 지방직 9급
05 2010. 5. 22. 통합 지방직 9급
06 2009. 5. 23. 통합 지방직 9급
07 2008. 5. 24. 통합 지방직 9급
제5장 국회사무처
01 2014. 6. 14. 국회직 8급
02 2013. 7. 6. 국회직 8급
03 2012. 7. 14. 국회직 8급
04 2011. 8. 27. 국회직 8급
05 2010. 8. 14. 국회직 8급
06 2009. 6. 20. 국회직 8급
07 2008. 5. 18. 국회직 8급
제6장 국가직 7급
01 2014. 7. 26. 국가직 7급
02 2013. 6. 22. 국가직 7급
03 2012. 7. 28. 국가직 7급
04 2011. 7. 23. 국가직 7급
05 2010. 7. 24. 국가직 7급
06 2009. 7. 26. 국가직 7급
07 2008. 7. 26. 국가직 7급
제7장 경찰직
01 2014. 8. 30. 일반경찰 2차
02 2014. 3. 15. 일반경찰 1차

1. 들어가며
대체로 공무원 공채 시험 수험생(공시생)들이 국어 과목에 대해 느끼는 부담감이 매우 큰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대입 수능시험 이후 몇 년 동안 국어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감을 잃어버렸고,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바로 공시생이 된 경우에도 공무원 수험 국어가 수능시험과 많이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듯합니다. 그리고 국어 과목은 점수가 잘 오르지 않는다는 선배 공시생들의 푸념과 탄식도 한몫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공무원 국어는 수능 국어와 다른 점이 많습니다. 비문학과 문학 지문 문제의 유형은 수능 국어와 유사한 점이 있지만, 생활국어 영역에 해당되는 어휘어법 문제와 한자 문제는 더 광범위하고 구체적으로 출제되고 있으며, 이론문법 지식이나 문학이론 및 문학사 지식을 묻는 문제까지도 출제되는 등 전통적인 국어 영역 전반에 걸쳐 출제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시행처와 직렬에 따라 조금씩 다른 출제 경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시험공부를 시작하는 수험생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기출문제집을 접한다는 것은 나침반을 갖게 된다는 말과 동의어입니다. 자신이 준비하고 있는 직렬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공부의 방향을 설정하게 되면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인접 직렬의 기출문제를 더불어 살펴봄으로써 시험의 경향을 확장적으로 이해하고 예상문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기출문제집이 모두 동일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답이 잘못되었거나 풀이가 잘못된 것도 있고, 해설이 너무 간단하여 정답과 오답을 이해하는 데 별로 도움이 안 되는 책도 있었으며, 반대로 기본서 내용의 부분 부분을 뚝 떼어다가 붙여 지나치게 장황한 해설로 문제 해결의 핵심을 흐리는 책도 있었습니다.
본서는 기존의 기출문제집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단점들을 극복하고자 노력하였고, 또한 공시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좋은 기출문제집은 공무원 시험 대비의 훌륭한 나침반이기 때문입니다.

2. 책의 구성과 특징
∙ 이 책은 직렬별로 최근 7개년간의 기출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기출문제를 직렬별로 수록함으로써 수험생들이 준비하고 있는 직렬의 출제 경향을 쉽게 파악하도록 하였고, 각 직렬별 기출문제를 수록하기에 앞서 [단원별 출제 경향 분석표]를 둠으로써 한눈에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또한, 국어의 출제 영역별로 체계적인 이해를 하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매회의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재배치하였습니다. 즉 [단원별 출제 경향 분석표]의 순서에 따라, 그리고 일반적인 국어 기본종합서의 순서에 따라 ‘문법과 생활국어 － 한문 － 작문과 비문학 － 현대문학 - 고전’의 순으로 문제를 배치하였습니다. 이런 구성이 기출문제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울 뿐 아니라 문항의 내용을 기본종합서의 내용과 연계하여 수시로 확인하고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 문제 해설 부분에 [출제 유형]을 표시하여 수험생들이 문제 유형을 체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으며, [오답풀이]와 [작품해설]을 두어 좀 더 심도 있게 문제를 이해하도록 해설하였습니다.
∙ 아울러 각 직렬별로 새로운 경향의 문제가 등장했다고 판단된 경우에는 [신유형]의 표시를 두어 수험생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비하도록 유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난이도는 별표를 활용하여 고난도 문제는 ★★★, 중난도 문제는 ★★☆, 저난도 문제는 ★☆☆로 표시하였습니다. 제 주관적인 판단이긴 하지만 수험생들이 난이도를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3. 출제 경향과 학습 방안
○1 출제경향
직렬과 직급을 막론하고 공무원 국어 시험 문제는 대입 수능시험과 달리 영역별 분포나 문제 유형에 대한 일정하고 구체적인 지침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매해 영역별 출제 분포나 난이도가 들쭉날쭉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직급이나 직렬에 따라 조금은 다른 경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직렬별로 다른 출제 양상을 세세히 이해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제1장 국가직 9급
∙ 국가직(안전행정부)은 문법과 생활국어 영역의 출제 비중이 높습니다. 해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무려 50% 정도의 높은 출제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7년간의 통계에 의하면 8~12문제가 출제되어 타 직렬에 비해 영역 집중이 높습니다. 그중에서도 생활국어 영역, 즉 4대 어문 규정(맞춤법, 표준어, 외래어, 로마자 표기법)과 어법에 맞는 문장, 순우리말 등에서 대부분 출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론 문법 문제도 매우 활발하게 출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한문 영역은 한자어 독음과 표기, 한자 성어 관련 문제 중심으로 1~3문제 출제되었습니다.
∙ 작문과 비문학 독해 영역은 4~7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글의 논리적 구성 능력을 물어보는 문제 등의 작문 문제와,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한 비문학 독해 능력을 묻는 문제 등이 다소 긴 지문 형태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 문학 영역의 출제율은 약화되었습니다. 현대 문학은 시와 소설의 작품 이해를 중심으로 0~3문제가 출제되었고, 고전 영역도 주로 작품 이해의 문제를 중심으로 0~3문제가 출제된 바 있습니다. 한편 2009년~2011년도에는 국어사 지식과 고전 문법에 해당되는 문제가 한 문제씩 출제되어 수험생들을 당혹스럽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제2장 법원직 9급
∙ 최근에는 문법과 생활국어 영역의 출제 비중이 많이 약화된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다고 계속 그렇게 될 것이라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고득점을 위해서는 공부해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론 문법 문제도 간간이 출제되긴 하지만, 주로 4대 어문 규정과 어법에 맞는 문장, 관용어 및 순우리말의 의미 등을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 한문에서는 1~3문제 정도가 출제되었고 문학과 비문학 지문과 연계하여 한자 성어를 추리하는 문제와 한자어 표기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법률 용어의 표기 문제가 출제됨으로써 직렬의 특성을 반영한 문제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 작문과 비문학 영역에서는 3~7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글의 체계 및 논리적 사고를 물어보는 문제, 그리고 비문학 독해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습니다.
∙ 한편, 법원직에서는 국가직보다 문학 영역의 출제 비중이 아주 높아서 현대 문학은 5~12문제, 고전에서는 1~12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현대 작품과 고전 작품을 세팅한 복합 지문 문제도 출제되고 있습니다. 현대 문학에서는 시와 소설 외에도 희곡이나 수필 작품을 이해하는 문제도 출제되었으며, 고전 영역에서는 산문보다는 운문 시가 작품을 이해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된 편입니다.

제3•4장 서울시•통합 지방직 9급
∙ 통합 지방직은 국가직 시험과 출제 주관처가 같기 때문에 대체로 유사한 경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 하지만 서울시 지방직 시험은 비교적 넓고 깊게 출제되고 단편적인 국어 지식을 묻는 문제도 많기 때문에 수능 세대의 수험생 입장에서 보면 서울시 대비가 더 까다로운 편입니다.
∙ 서울시 문제는 다른 직렬과 달리 문학 이론과 문학사 지식에서도 출제되기 때문에 사실 전 영역에 걸쳐 두루 출제가 되고, 이른바 ‘지문 이해형’과 ‘지식 평가형’ 문제가 혼합되어 출제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문학 비중이 좀 약화된 편이긴 하지만 4~5년 전에는 여기에서 무려 50% 출제되기도 하였습니다.

제5장 국회직 8급
∙ 국회직 문제는 대체로 법원직의 경향과 유사합니다. 법원직과 마찬가지로 지문 문제가 많고 지문이 꽤 긴 편이며, 특히 익숙지 않은 고전문이 보기문의 일부로 제시되기도 합니다.
∙ 하지만 문학에 대한 포괄적이고 심층적인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가 나오기도 하고, 국한문혼용체나 한문체 문장이 제시되어 법원직보다 더 까다로운 편입니다. 그리고 문법과 생활국어 영역도 여전히 활발하게 출제되고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 순수 이론 문법 문제나 고전 문법 문제가 어렵게 나오고, 향찰 표기법에 관한 문제나 어려운 한자 어휘 등이 출제되어 수험생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제6장 국가직 7급
∙ 국가직 9급보다 7급의 출제 범위가 좀 더 넓은 편입니다. 특히 한문과 고전 문법, 그리고 문학편의 출제 비중과 난도가 9급보다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특히 7급은 9급과 달리 시험 공고란 과목에 ‘국어[한문 포함]’로 되어 있으므로, 본격적인 한문 영역의 문제도 출제할 수 있다고 공표한 점입니다. 대개 한문 문제는 3~5문제가 출제되었고, 주된 문제는 9급과 마찬가지로 한자 성어, 한자어의 독음과 표기 및 의미에 관한 것입니다. 하지만 2010년~2011년에는 익숙지 않은 한문 문장이나 한시의 해석에 관한 문제 등이 출제되어 깊이 있게 한문 학습을 하지 않은 수험생들을 당혹스럽게 하였습니다.
∙ 문학 문제에서는 대체로 9급과 유사한 양상을 지닙니다. 그러나 이따금 덜 익숙한 작품이 제시문으로 활용되며, 문학사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현대 문법과 생활국어 문제는 9급과 출제 비중이나 문제 양상이 유사합니다.

제7장 경찰직
∙ 올해부터 경찰직 시험에 국어 과목이 선택 과목으로 편입되었습니다. 1차보다 2차 시험이 많이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대체로 국가직 9급과 영역별 비중이나 경향은 유사하지만 훨씬 단편적이고 난도가 비교적 낮은 문제가 많은 편입니다.
∙ 문법과 생활국어 영역의 출제 비중이 매우 높아서 60%가량 출제되었습니다. 기본 이론문법 지식에 관한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고, 국가직 9급처럼 어문 규정(맞춤법, 표준어, 외래어, 로마자 표기법)과 어법에 맞는 문장, 우리말의 의미 등에서 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 한자어의 표기 문제와 한자 성어 문제가 2~3문제 출제되었는데 한자어 표기 문제가 우리에겐 어렵습니다. 그리고 비문학이나 문학 문제는 기본적인 배경지식을 응용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본격적인 고전 문제는 아직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2 학습 방안
∙ 모든 직급과 직렬에서 문법과 실용 어휘 어법 영역이 중요하므로 부단히 공부해 두어야 합니다. 노력과 성취도가 비례하는 부분이므로, 본래 국어가 약했던 수험생들도 최선을 다해 점수를 확보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문법 지식을 바탕으로 생활국어 영역을 반복하여 공부하되, 가급적 원리적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하는 것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고 동일한 유형의 예가 나왔을 때에도 문제 해결이 가능합니다.
∙ 한자 공부도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해 두도록 합니다. 국어의 어느 영역이라도 포기하면 고득점하기가 어렵습니다. 동음어와 유음어, 그리고 한자 성어를 공부하되, 자형과 상하좌우의 부수를 눈으로 분석하면서 뜻과 음을 추리해 가면서 합니다. 이런 식으로 반복 학습하면 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 작문 논리의 기본 개념들을 명확히 이해해 둠으로써 응용문제의 배경지식으로 삼아야 하며, 비문학 지문도 사실 정보 확인 문제를 중심으로 기본서 학습과 더불어 기출문제집에 수록된 지문을 차근차근 분석적으로 이해해 보도록 합니다.
∙ 문학 영역의 출제율이 높은 직렬은 시와 소설 작품을 위주로 공부해 두되 주요 수필 작품도 봐 두도록 하고, 고전문은 고전 언해문과 향가, 시조, 가사, 판소리의 주요 작품과 주요 고소설 작품의 해설을 정독하여 확인해 두도록 합니다.
∙ 특히 국가직 7급, 서울시 수험생의 경우에는 문학 장르론과 현대 문학사, 그리고 고전 문법과 문학사 지식을 꼼꼼히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작가와 관련된 사실이나 주요 작품의 발표 시기 등도 자주 출제되므로 이에 대비하도록 합니다.

끝으로…
이 책은 <도서출판 지금> 김지연 대표님을 비롯한 출판사 가족들이 정성을 다해 엮어 준 우리들의 노둣돌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기본서 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수험생, 점수가 오르지 않아 슬럼프에 빠져 헤매고 있는 수험생, 시험 직전 마무리 단계에서 다시 한 번 실전을 대비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치 있게 쓰이길 소망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힘내십시오! 아자!
편저자 신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