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와 소통하는 대만 최고의 자녀교육전문가 왕훙저 교수의 육아 바이블. 모든 부모가 맞닥뜨리는 육아 문제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내려 준다.

육아, 상호작용, 행동, 건강, 발달, 학습 – 6가지 분야 35가지 상황에 대한 100여 가지 솔루션.
대만 출간 즉시 전체 종합 베스트셀러 2위, 세 달 만에 50,000부 판매 돌파.

 

∙ 어째서 아이들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장난을 칠까? 부모를 화나게 하려는 게 아니라 장난치는 게 재미있기 때문이다.
∙ 아이가 아직 어려서 가르칠 필요가 없다? 어릴 때부터 좌절에 대처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 부모를 닮은 아이일수록 양육하기 힘들다. 아이를 이해하려면 부모 자신을 먼저 이해해야 하고, 아이를 바꾸려면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하기 때문이다.
∙ 외동아이는 어리광쟁이고 예의가 없다? 천만의 말씀! 양육 방식이 성격을 결정한다.
∙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 고집스러운 아이일수록 나중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단, 부모가 그 ‘고집’을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어야 한다.
∙ 놀이터에서 다른 아이가 내 아이를 따돌린다면 이 상황을 지켜만 봐야 할까? 개입해야 할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되, 말을 듣지 않으면 그 자리를 떠나라.
∙ 엄마가 부족해서 화내는 게 아니다. 너무 지쳐서다. 자책을 그만두라.
∙ 인사를 안 하는 아이≠버릇없는 아이. 아이가 아직 준비가 덜 되었거나 상대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 강압적으로 인사를 시키면 아이의 반감이 커지고 사회성이 저하될 수 있다.
∙ 밥은 꼭 한 숟갈도 남김없이 다 먹어야 할까? 아이가 받아먹는다는 건 배가 덜 부르다는 뜻일까? 밥을 다 먹으면 상으로 간식을 주어야 할까? 잘못된 식사 교육이 아이의 건강을 해친다.
 
젊은 부모들은 아이를 기르며 수많은 궁금증과 초조함에 혼란스러워 한다. 타이거맘, 알파맘, 베타맘, 컬링맘, 등대맘 등 각양각색의 이론과 주장들이 넘쳐 난다. 하지만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사람이 살고 있고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기질이 제각각인 아이들을 하나의 방법으로 양육할 수는 없다.
대만의 베스트셀러 자녀교육서 저자이자 아동발달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10여 년간 ‘과학적인 양육’을 주장해 왔다. 이 책은 최신 의학 이론, 심리, 행동 등의 연구 결과와 직접 겪은 임상 경험들을 토대로 부모를 고민에 빠뜨리게 하는 아이들의 행동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해석하고 해결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거기에 35컷의 만화를 곁들여 부모를 힘들게 만드는 육아 상황에 대해 명쾌한 진단을 내려 주며, 바쁜 부모들을 위해 장황한 설명이 아니라 간결하고 명료하게 핵심을 꿰뚫어 이야기해 준다.

ㆍ어째서 아이들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장난을 칠까? 부모를 화나게 하려는 게 아니라 장난치는 게 재미있기 때문이다.
ㆍ아이가 아직 어려서 가르칠 필요가 없다? 어릴 때부터 좌절에 대처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ㆍ부모를 닮은 아이일수록 양육하기 힘들다. 아이를 이해하려면 부모 자신을 먼저 이해해야 하고, 아이를 바꾸려면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하기 때문이다.
ㆍ외동아이는 어리광쟁이고 예의가 없다? 천만의 말씀! 양육 방식이 성격을 결정한다.
ㆍ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 고집스러운 아이일수록 나중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
ㆍ어째서 아이들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장난을 칠까? 부모를 화나게 하려는 게 아니라 장난치는 게 재미있기 때문이다.
ㆍ아이가 아직 어려서 가르칠 필요가 없다? 어릴 때부터 좌절에 대처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ㆍ부모를 닮은 아이일수록 양육하기 힘들다. 아이를 이해하려면 부모 자신을 먼저 이해해야 하고, 아이를 바꾸려면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하기 때문이다.
ㆍ외동아이는 어리광쟁이고 예의가 없다? 천만의 말씀! 양육 방식이 성격을 결정한다.
ㆍ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 고집스러운 아이일수록 나중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단, 부모가 그 ‘고집’을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어야 한다.
ㆍ놀이터에서 다른 아이가 내 아이를 따돌린다면 이 상황을 지켜만 봐야 할까? 개입해야 할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되, 말을 듣지 않으면 그 자리를 떠나라.
ㆍ엄마가 부족해서 화내는 게 아니다. 너무 지쳐서다. 자책을 그만두라.
ㆍ인사를 안 하는 아이≠버릇없는 아이. 아이가 아직 준비가 덜 되었거나 상대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 강압적으로 인사를 시키면 아이의 반감이 커지고 사회성이 저하될 수 있다.
ㆍ밥은 꼭 한 숟갈도 남김없이 다 먹어야 할까? 아이가 받아먹는다는 건 배가 덜 부르다는 뜻일까? 밥을 다 먹으면 상으로 간식을 주어야 할까? 잘못된 식사 교육이 아이의 건강을 해친다.

젊은 부모들은 아이를 기르며 수많은 궁금증과 초조함에 혼란스러워 한다. 타이거맘, 알파맘, 베타맘, 컬링맘, 등대맘 등 각양각색의 이론과 주장들이 넘쳐 난다. 하지만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사람이 살고 있고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기질이 제각각인 아이들을 하나의 방법으로 양육할 수는 없다.
대만의 베스트셀러 자녀교육서 저자이자 아동발달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10여 년간 ‘과학적인 양육’을 주장해 왔다. 이 책은 최신 의학 이론, 심리, 행동 등의 연구 결과와 직접 겪은 임상 경험들을 토대로 부모를 고민에 빠뜨리게 하는 아이들의 행동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해석하고 해결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거기에 35컷의 만화를 곁들여 부모를 힘들게 만드는 육아 상황에 대해 명쾌한 진단을 내려 주며, 바쁜 부모들을 위해 장황한 설명이 아니라 간결하고 명료하게 핵심을 꿰뚫어 이야기해 준다.
이 책의 저자 왕훙저 교수는 대만의 ‘서천석, 오은영 박사’로 대만 최고의 베스트셀러 자녀교육서 저자이자 아동발달 교육 전문가이다. 그는 지난 16년 동안 아동 심리 및 행동 발달 사례들을 다루며 쌓은 전문 지식을 토대로 방송과 책, 교육기관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으며, 46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들에게 육아 문제를 상담해 주고 있다.
왕훙저 교수는 육아에 있어 상황별 매뉴얼은 없다고 단언한다. 잘 울면 육아법 A를 사용하고, 쉽게 화를 내면 육아법 B를 사용하라고 조언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의 문제에 잘 대처하려면 아이의 행동과 말을 잘 관찰하여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부모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런다고 이 책이 추상적으로 ‘좋은 부모 되기’를 알려준다고 생각하면 오판이다. 왕훙저 교수는 부모가 자주 맞닥뜨리게 되는 35가지 상황에 대해 아이의 기질 및 부모의 성향에 따라 상황별 대처 방법을 꼼꼼히 제시해 준다. 그리고 그 모든 조언은 최신 의학 이론, 심리, 행동 등의 연구 결과와 임상 경험들을 토대로 한다.
이 책이 다른 육아서와는 확연히 다른 이유는 목차만 봐도 알 수 있다.
‘예의 없는 다른 집 아이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한부모 가정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장점을 살릴 수 있는지, “싫어, 안 해!” 하는 미운 세 살 아이는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말을 듣지 않는 고집 불통 아이, 남 탓 하는 아이, 손톱을 물어뜯는 아이, 자위를 하는 아이, 편식 버릇이 있는 아이, 과하게 활동적인 아이, 부모와 떨어지기 힘들어하는 아이’ 등 모든 부모가 가질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상황별로 꼼꼼한 대처 방법을 알려준다.
아이가 몇 살이든 간에 모든 아이는 긍정적인 지지와 격려가 필요하다. 설령 심하게 고집을 부리고 말을 안 들어서 부모를 절망에 빠뜨릴지 몰라도, 이는 모든 아이의 발달 과정 중에 나타나는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아이의 ‘긍정적인 방향의 고집’이 성공을 향한 문이라면, 부모의 융통성 있는 생각과 사고 능력은 그 문을 여는 열쇠다.
아이가 자신의 행동과 감정을 반성할 수 있게 하고, 스스로 고집스러운 행동을 고칠 수 있게 하려면 부모의 융통성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아이의 성향에 맞춰 육아 방법을 택하자! 그것이 바로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자 하는 자녀 교육 방법이다.
■ 이 책의 특징
내용이 풍부하면서도 읽기 쉽다
《육아의 비밀》은 과학적 검증과 임상 경험을 종합하고 있어 내용이 풍부하면서도 읽기 쉽다. 영·유아기 아이의 의식주 및 행동, 학습, 놀이 등 육아에 있어 맞닥뜨리게 되는 거의 모든 부분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한 가지 정답을 강요하지 않는다
아이의 성격은 세상의 사람 수만큼이나 다양하다. 따라서 이 책은 잘 울면 육아법 A를 사용하고, 쉽게 화를 내면 육아법 B를 사용하라고 답을 주진 않는다. 아이의 기질과 상황에 맞춰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내 아이에게 맞는 최적의 육아 방법을 부모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명쾌하게 조언한다
《육아의 비밀》은 부모에게 무조건 듣기 좋은 말만을 하지 않는다. ‘가르치기 힘든 아이는 부모를 닮아서다, 편식 버릇의 주범은 부모다, 남의 훈육은 무시해라, 남의 집 아이가 말을 듣지 않으면 그냥 그 자리를 떠나라’ 등 자칫 돌려 얘기할 수 있는 육아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해 준다.
만화를 곁들여 읽는 재미를 준다
35컷의 만화를 곁들여 부모를 힘들게 만드는 육아 상황에 대해 명쾌한 진단을 내려 주며, 바쁜 부모들을 위해 장황한 설명이 아니라 간결하고 명료하게 핵심을 꿰뚫어 이야기해 준다.
[추천사]
《육아의 비밀》에서는 영·유아기 아이의 의식주 및 행동, 학습, 놀이 등 육아에 있어 맞닥뜨리게 되는 거의 모든 부분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부모들은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수많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이제부터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뜬소문을 믿지 말고 《육아의 비밀》을 통해 혼란과 어려움을 벗어나 육아의 바른길로 쉽게 갈 수 있길 바란다.
- 황종영(黃?寧) · 마해(馬偕)병원 소아 감염과 의사
《육아의 비밀》은 과학적 검증과 임상 경험을 종합하고 있어 내용이 풍부하면서도 읽기 쉽다. 경험이 풍부한 소아청소년과 의사이자 두 아이의 아빠로서 아이 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새내기 부모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분명 많은 가르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황입심(黃立心) · 성강(聖康) 알레르기 전문 의원 원장
《육아의 비밀》에는 저자의 오랜 육아 상담 경험 및 노하우가 담겨 있어 깊은 맛이 난다. 모든 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고통점(pain point)을 정확하게 진맥하여 맞춤형으로 필요한 처방을 해 준다. - 김지영 · 《다섯 가지 미래 교육 코드》 저자, 숭실대학교 교수
아이의 말과 행동에 담긴 숨은 비밀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실제 우리 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조언을 읽다 보면, 답답한 육아의 문을 열어 줄 열쇠가 손에 쥐어질 것이다.
- 김혜경 · 《초등포트폴리오》 저자, 유 · 초등 독서교육전문가
성인과의 대인관계를 비롯하여 육아에 있어서도 변하지
 
육아의 비밀》에서는 영·유아기 아이의 의식주 및 행동, 학습, 놀이 등 육아에 있어 맞닥뜨리게 되는 거의 모든 부분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부모들은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수많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이제부터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뜬소문을 믿지 말고 《육아의 비밀》을 통해 혼란과 어려움을 벗어나 육아의 바른길로 쉽게 갈 수 있길 바란다.
- 황종영(黃瑽寧) · 마해(馬偕)병원 소아 감염과 의사

《육아의 비밀》은 과학적 검증과 임상 경험을 종합하고 있어 내용이 풍부하면서도 읽기 쉽다. 경험이 풍부한 소아청소년과 의사이자 두 아이의 아빠로서 아이 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새내기 부모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분명 많은 가르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황입심(黃立心) · 성강(聖康) 알레르기 전문 의원 원장

《육아의 비밀》에는 저자의 오랜 육아 상담 경험 및 노하우가 담겨 있어 깊은 맛이 난다. 모든 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고통점(pain point)을 정확하게 진맥하여 맞춤형으로 필요한 처방을 해 준다. - 김지영 · 《다섯 가지 미래 교육 코드》 저자, 숭실대학교 교수
아이의 말과 행동에 담긴 숨은 비밀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실제 우리 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조언을 읽다 보면, 답답한 육아의 문을 열어 줄 열쇠가 손에 쥐어질 것이다.
- 김혜경 · 《초등포트폴리오》 저자, 유 · 초등 독서교육전문가
 
성인과의 대인관계를 비롯하여 육아에 있어서도 변하지 않는 진리는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생각하고 건네는 말이다. 아이의 좋고 싫음이 어른과 다를 바가 없건만 그걸 잊고 내가 옳다 생각하며 일방적으로 휘두르려 했던 것은 아닌가 반성해 본다. 아이의 심리 상태와 상황별 대처 방법을 꼼꼼히 알려주는 친절한 육아설명서가 출간되어 감사하다.
- 최정원 · 5세, 8세 아이 엄마
 
그동안 많은 육아서를 접했지만 《육아의 비밀》처럼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 책은 처음이다. 신선한 구성과 내 고민을 꿰뚫어 보는듯한 구체적인 사례들로 왕 교수님께 속 시원히 코칭을 받는 느낌이 들었다. 백과사전처럼 두고두고 찾아볼 수 있는 목차 구성이 참 마음에 든다. 육아 초보에게도 다자녀 엄마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 허정미 · 6, 8세 아이 엄마
 
엄마에게 위로와 더불어 아이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책, 무엇보다 구체적인 솔루션이 고맙다!
- 이남경 · 상담사, 7세, 11세 아이 엄마
 
기질, 성향, 성격을 비롯해 혈액형까지 전부 다른 아이 셋을 키우면서 양육자 역할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 《육아의 비밀》은 그동안 아이들을 이해하기 힘들었거나 무심코 지나쳤던 일들에 대해 상황별로 구분을 하여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 내게 큰 도움이 되었다. 소장해 두고 보길 강력하게 권한다.
- 김은주 · 보육교사, 세 아이의 엄마

<프롤로그> 중에서
하루는 한 엄마가 유치원에 다니는 일곱 살 아이를 데리고 나를 찾아왔다. 그리고 “곧 초등학교에 입학할 아이답지 않게 행동이 너무 느리고 집중력이 부족해요. 단체 행동도 잘 못하고, 너무 자주 울어요. 이렇게 해서는 학교에 못 다닐 것 같아요. 제가 잘못 가르친 걸까요?” 하고 하소연했다.
그분의 질문을 받으며 든 첫 느낌은 엄마가 너무 불안해한다는 거였다. 이 엄마는 아이의 발전을 보지 못하고 스스로를 책망하며 혼란과 어려움 속에 빠져 있었다.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고 느껴진다면 우선 부모 자신부터 돌이켜 봐야 한다. 아이는 끊임없이 어른의 행동을 관찰하고 모방하며 정서와 사고가 발달한다. 그런데, 모방의 대상인 부모가 늘 부정적인 사고를 한다면 아이 역시 항상 긴장하고 초조해하게 된다. 게다가 실패를 받아들일 용기가 없어져 “나 못 해.”, “나 안 할 거야.”라고 말하는 상황이 자주 생기게 된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부모가 아이에게 공감해야 하고, 아이의 말과 행동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해독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부모가 다른 사람을 공감하고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울 수 있고 아이에게 행복한 삶을 만들어 줄 수 있다.
<가르치기 힘들다고? 아이는 당신을 닮았다> 중에서
가끔 우리는 아이들이 매우 고집 세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우리도 엄청 고집스럽다. 가끔 우리는 아이들이 성급하고 떼쓴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충분한 시간과 기회, 혹은 존중과 선택권을 주지 않아서 그런 것일 수 있다. 가끔 우리는 아이들이 청개구리 같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우리도 툭하면 온갖 방법을 동원해 내 말이 옳다고 주장하곤 한다. 가끔 우리는 아이들의 인내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는데, 사실 우리도 아이들을 가르칠 때 인내심을 잃어 단 5분도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곤 한다. 아이를 훈육할 때 난관에 부딪히는 순간이 온다면, 현재 당신의 상황에 따라 아래의 방법들을 시도해 볼 것을 제안한다.

<예의 없는 다른 집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 중에서
놀이터나 운동장에서 다른 아이들이 내 아이에게 “우린 너랑 안 놀 거야!”라고 말한다면 부모가 개입해야 할까, 지켜만 봐야 할까? 아이들이 다른 친구에게 “너랑 안 놀 거야!”라고 말하는 상황을 보게 되면 내 아이에게는 “저러면 안 돼. 친구들과 함께 놀아야지.” 하고 가르치지만, 막상 내 아이가 이렇게 예의 없는 아이들을 만나 관계에서 따돌림을 당하게 되면, 곁에 있는 엄마가 도움을 줘야 할지, 아니면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데리고 그 자리를 떠야 할지 곤혹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다음에 내가 제시하는 방법들을 참고하여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다.

<미운 세 살 훈육법> 중에서
아이가 “잠깐만”, “나 안 해”, “왜?”라고 말한다고?
만 2세는 제1반항기이다. 이 시기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발달 과제는 자율성 확립이다. 반대로 얘기하자면 이 나이 아이들이 ‘싫어’, ‘안 해’라고 얘기하는 것은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행동일 뿐이다. 그렇다고 아이의 문제행동을 그대로 수용하라는 것은 아니다. 이때 발달 과정에 맞게 적절히 통제하지 못하거나 애착관계가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면 아이의 문제행동이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만 2세 아이를 가르칠 때 아이가 공격적으로 말한다면, 한 걸음 물러나서 아래 방법들을 시도해 보길 바란다.

 

1장. 육아의 비밀
① 욕구좌절 인내성 기르기
아이가 아직 어려서 가르칠 필요가 없다고?
실패를 극복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② 행복한 엄마 되기
당신이 화내는 것은?
나쁜 엄마라서가 아니라,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③ 올바른 훈육법
늘 말을 안 듣는 아이! 체벌해도 될까?
체벌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라!
④ 외동아이 육아법
외동아이는 어리광쟁이고 예의가 없다?
천만의 말씀! 양육 방식이 성격을 결정한다
⑤ 형제 육아법
“제발 싸우지 좀 마!”
형제가 사이좋게 지내도록 하려면?
⑥ 한부모가정 육아법
한부모가정 아이 ≠ 문제아, 약점을 힘이 되게 하라
2장. 상호작용의 비밀
① 다른 집 아이 훈육법
예의 없는 다른 집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
② 배려와 양보 가르치기
‘나눔’은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③ 만 1~4세 사회성 발달 과정
또래와 잘 놀지 않아서 걱정?
발달 단계에 따라 놀이 방식이 달라진다
④ 만 4~5세 아이 심리 이해하기
성급히 혼내지 말라!
관심을 끌기 위해 말썽을 피우는 것뿐이다
⑤ 바른 행동 습관 기르기
부모를 난처하게 만드는 아이의 행동,
상황에 따라 이렇게 대처하자
⑥ 바른 말 습관 기르기
예의 없는 말로 남에게 미움 받는 아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3장. 아이 행동의 비밀
① 부모를 닮은 아이
가르치기 힘들다고? 아이는 당신을 닮았다
② 미운 세 살 훈육법
“싫어! 안 해!” 하는 아이, 어떻게 대해야 할까?
③ 고집불통 아이 육아법
말을 듣지 않는다고? 자기 주장이 강한 것뿐이다
④ 남 탓의 이유
“다 너 때문이야!”
우리 아이는 왜 항상 다른 사람을 탓할까?
⑤ 안 좋은 버릇 고치기
손가락을 빨고, 손톱을 물어뜯는 것은
스트레스 때문이 아니다
⑥ 자제력 기르기
“지금 당장 할 거야!” 기다릴 줄 아는 아이로 키워라
⑦ 영유아기 성교육법
설마 성조숙증? 미취학 아이가
자신의 성기를 만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4장. 건강의 비밀
① 편식 습관 고치기
“싫어! 안 먹어!” 아이 편식의 주범은 부모다
② 군것질 바로 알기
“하나쯤인데 뭐 어때?” 군것질은 생각보다 위험하다
③ 즐겁게 밥 먹기
밥, 배부를 때까지 먹여야 할까?
‘많이’를 강요하지 말라
④ 치아 관리법
정확하게 이 닦는 방법만 알아도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
⑤ 아기주도 이유식
“아이가 스스로 먹게 하라고?”
아이 이유식, 과학적으로 알고 시작하자
5장. 발달의 비밀
① 영아의 행동 & 대뇌 발달
기어 다닐 줄 알면 머리가 좋고 건강하다고?
② 유아의 행동 & 대뇌 발달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젓가락 사용 방법,
언제 가르쳐야 할까?
③ 아이의 과잉 행동
혹시 ADHD? 아니면 그냥 활동적인 성격?
아이를 함부로 진단하지 말라
④ 유아의 언어 발달
아이의 발음이 정확하지 않다면?
결정적 시기가 지나기 전에 훈련하라
⑤ 배변 훈련
대소변 가리기의 성공 여부! 아이의 심리와 관련 있다
6장. 학습의 비밀
① 육아 주관을 가져라
앞뒤 사정을 모르면 남이 훈육할 때 참견하지 말라!
엄마 아빠가 최고의 선생님이다
② 아이에게 맞는 유아교육기관
공립유치원을 보낼까? 사립유치원을 보낼까?
경험 있는 아빠의 유치원 선택 경험담
③ 분리불안 극복하기
이런 것을 잘 못하면 아이의 분리불안이 더 심해진다
④ 씹기로 대뇌 자극하기
많이 씹으면 똑똑해지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쉬워진다
⑤ 조기교육이 아니라 적기교육
글씨 쓰기를 잘하려면? 결정적 시기를 잘 파악하라
⑥ 아빠 책 읽기의 효과
“아빠, 이야기 해 줘!”
아빠가 이야기를 들려주면 효과가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