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자신에게 당당해져라!

원하는 인생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무엇을 하든 자신에게 당당해야 한다. 자신에게 당당하면 스스로를 떳떳하게 생각할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일에도 자신감을 잃지 않는다.
노자는 이렇게 말했다.
“남이 하는 일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다.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그 이상으로 총명한 사람이다. 그리고 남을 설복시킬 수 있는 사람은 강한 사람이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이겨내는 사람은 그 이상으로 강한 사람이다.”
그렇다.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제일 강하다. 자신에게 당당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자신에게 강하게 되면 자신감이 충만해지고, 매사에 의욕이 넘치고, 시련과 역경을 만나게 되더라도 능히 이겨내게 된다.
이 책에는 인간관계를 돈독히 하는 방법, 자신의 내면을 튼튼히 하는 방법, 배움에 대한 방법, 소통에 대한 방법, 말을 잘하는 방법, 자존감을 극대화하는 방법, 고통을 기쁨으로 바꾸는 능력을 기르는 방법, 즐거움에 적극 긍정하는 방법, 마음을 풍족하게 하는 방법, 상대에게 호감을 사는 방법, 진정성 있게 칭찬하는 방법, 가장 실속 있는 대화 방법,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 유능한 리더가 되는 방법 등 세상의 모든 지혜가 담겨 있다. 그 지혜는 때론 나긋나긋하고 친절하게, 또 때론 강렬하지만 명쾌하게 그리고 때론 토닥이며 아프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준다.
자신을 강하게 하여, 자신을 이길 수 있게 하는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한 이 책을 읽음으로써, 자신을 강하게 만들고 고난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자신을 이기기 위해서는 자신을 이기는 습관을 기른다!

지극히 평범한 데일 카네기가 최고의 인간관계전문가가 되고, 영국의 넬슨이 최악의 순간에도 최고의 명장이 되고, 월트 디즈니가 가난한 생활을 극복하고 애니메이션 분야의 최고가 되고, 삼류 기자인 나폴레온 힐이 탁월한 자기계발전문가가 되고, 영국의 새뮤얼 존슨이 가난의 고통을 극복하고 당대 최고의 시인이자 평론가가 되고, 미국 빈민가 출신으로 세계 복싱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된 무하마드 알리 등, 이 책에는 최악의 조건 속에서도 자신의 분야에서 멋지게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져 있다.
저자는 이들이 하나같이 최악의 환경에서도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을 강하게 단련시켜 그 어떤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고, 평생 살 것처럼 꿈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았기 때문이라고 설파한다.
이 책을 한 장 한 장 펼칠 때마다 마력에 이끌리듯 가슴이 따뜻해져 오며 나도 할 수 있다는 강한 확신에 사로잡히게 된다.
자신을 가치 있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과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분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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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속으로


자신을 아는 것은
가장 기초적인 삶의 법칙이다

자신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기초적인 법칙이다. 그러나 당신 아닌 다른 사람이 당신을 바라볼 때, 비로소 당신은 자기 자신을 알게 되는 것이다. --존 러스킨

“너 자신을 알라.”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말이다. 이 말은 너무도 유명한 말이지만 자신이 자신을 안다는 것은 쉽지 않다. 물론 자신의 성격이나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대개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의 본질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보는 눈이 더 정확하다. 자신은 주관적으로 판단하지만, 상대는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만일 자신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면,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소크라테스의 말은 지난날 많은 철학자들의 철학적 연구대상이었다. 이는 지금도 예외는 아니다.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은 영원한 인간의 화두이자, 가장 근원적인 문제인 까닭이다.
또한 자신을 안다는 것은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의미이다. 이에 대해 고대그리스 철학자이자 ‘만물의 근원은 물’이라고 정의한 밀레투스학파의 창시자인 탈레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나를 아는 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자신을 알 수 있는 혜안을 갖게 될까라는 문제에 이르게 된다. 자신을 아는 지혜를 기르는 것, 이것이야말로 자신을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신을 아는 지혜를 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들어 실천하는 것이다. 자신은 자신을 잘 모르는 법이다. 그러나 상대는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잘 알 수 있다. 충언역이이어행忠言逆耳以於行이라는 말이 있듯, 상대가 자신을 위해 하는 말은 귀에 거슬리지만 받아들여 실천으로 옮긴다면 자신을 고쳐 자신을 바르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둘째, 자신에게 정직해야 한다. 서양속담에 “정직은 최대의 방책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정직하면 인생을 가치 있게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의미이다. 그러니까 자신에게 정직한 사람은 자신이 누구라는 것을 잘 알게 됨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가치 있는 인생이 되게 하는 것이다. 셋째, 자신을 이겨내야 한다. 자신을 이긴다는 것은 참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관대한 까닭에 자신의 실수나 잘못에 대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스스로를 어둠 속에 갇히게 하는 행위와 같다.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위한다면 자신의 실수나 잘못에 대해서는 냉철해야 한다. 그래야만 자신의 실수와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어 자신에게 진실할 수 있다. 자신에게 진실한 사람은 그 어떤 순간에도 자신을 사랑하고,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런 자기애自己愛가 자신을 이겨내게 한다.
자신을 아는 지혜를 기르는 법, 세 가지에 대해 살펴보았듯이 이 세 가지를 가슴에 새겨 꾸준히 실천으로 옮긴다면 자신을 잘 알게 됨으로써 자신을 보다 더 가치 있는 인생으로 살아갈 수 있다.
“자신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기초적인 법칙이다. 그러나 자기를 바라보고 있다고 해서 자기를 알 수 있는 것일까. 아니다. 당신 아닌 다른 사람이 당신을 바라볼 때, 비로소 당신은 자기 자신을 알게 되는 것이다.”
영국 비평가이자 사상가이며 작가인 존 러스킨이 한 말로 왜 사람은 자신을 알아야 하는지를 잘 알게 한다. 자신을 아는 것은 자신의 삶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법칙이자, 가장 자신을 자신답게 하는 가치 있는 일이다.
자신을 아는 사람, 그 사람이 진실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자신을 아는 것은
가장 기초적인 삶의 법칙이다

자신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기초적인 법칙이다. 그러나 당신 아닌 다른 사람이 당신을 바라볼 때, 비로소 당신은 자기 자신을 알게 되는 것이다. --존 러스킨

“너 자신을 알라.”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말이다. 이 말은 너무도 유명한 말이지만 자신이 자신을 안다는 것은 쉽지 않다. 물론 자신의 성격이나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대개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의 본질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보는 눈이 더 정확하다. 자신은 주관적으로 판단하지만, 상대는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만일 자신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면,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소크라테스의 말은 지난날 많은 철학자들의 철학적 연구대상이었다. 이는 지금도 예외는 아니다.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은 영원한 인간의 화두이자, 가장 근원적인 문제인 까닭이다.
또한 자신을 안다는 것은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의미이다. 이에 대해 고대그리스 철학자이자 ‘만물의 근원은 물’이라고 정의한 밀레투스학파의 창시자인 탈레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나를 아는 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자신을 알 수 있는 혜안을 갖게 될까라는 문제에 이르게 된다. 자신을 아는 지혜를 기르는 것, 이것이야말로 자신을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신을 아는 지혜를 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들어 실천하는 것이다. 자신은 자신을 잘 모르는 법이다. 그러나 상대는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잘 알 수 있다. 충언역이이어행忠言逆耳以於行이라는 말이 있듯, 상대가 자신을 위해 하는 말은 귀에 거슬리지만 받아들여 실천으로 옮긴다면 자신을 고쳐 자신을 바르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둘째, 자신에게 정직해야 한다. 서양속담에 “정직은 최대의 방책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정직하면 인생을 가치 있게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의미이다. 그러니까 자신에게 정직한 사람은 자신이 누구라는 것을 잘 알게 됨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가치 있는 인생이 되게 하는 것이다. 셋째, 자신을 이겨내야 한다. 자신을 이긴다는 것은 참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관대한 까닭에 자신의 실수나 잘못에 대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스스로를 어둠 속에 갇히게 하는 행위와 같다.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위한다면 자신의 실수나 잘못에 대해서는 냉철해야 한다. 그래야만 자신의 실수와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어 자신에게 진실할 수 있다. 자신에게 진실한 사람은 그 어떤 순간에도 자신을 사랑하고,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런 자기애自己愛가 자신을 이겨내게 한다.
자신을 아는 지혜를 기르는 법, 세 가지에 대해 살펴보았듯이 이 세 가지를 가슴에 새겨 꾸준히 실천으로 옮긴다면 자신을 잘 알게 됨으로써 자신을 보다 더 가치 있는 인생으로 살아갈 수 있다.
“자신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기초적인 법칙이다. 그러나 자기를 바라보고 있다고 해서 자기를 알 수 있는 것일까. 아니다. 당신 아닌 다른 사람이 당신을 바라볼 때, 비로소 당신은 자기 자신을 알게 되는 것이다.”
영국 비평가이자 사상가이며 작가인 존 러스킨이 한 말로 왜 사람은 자신을 알아야 하는지를 잘 알게 한다. 자신을 아는 것은 자신의 삶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법칙이자, 가장 자신을 자신답게 하는 가치 있는 일이다.
자신을 아는 사람, 그 사람이 진실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화를 누르고
욕심을 절제하기

분함을 누르는 데는 참한 마음으로 하고, 욕심을 막는 데는 물을 막는 것처럼 하라. ≪근사록≫

살다 보면 화를 내는 일이 종종 있다. 자신과 상관없는 일로 화가 나는 경우도 있고, 타인으로 인해 화가 나는 일도 있고, 자신의 실수에 대해 스스로에게 화가 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나 타인으로 인해 억울한 일을 당하면 그 분노는 더 크다.
그런데 문제는 화를 내게 되면 건강에 도움이 안 될 뿐만 아니라 상대방과 다툼을 벌이게 될 수도 있다. 화를 내게 된 동기야 어떻든 자신에게도 상대에게도 마음에 상처를 주게 된다. 화를 안 내도록 하는 것이 상책이지만, 화가 날 때는 화를 다스려 흥분한 마음을 가라앉혀야 한다.
“1분 화를 낼 때마다 당신은 60초 동안 행복을 잃는 셈이다.”
미국의 사상가이자 시인이며 수필가인 랠프 왈도 에머슨이 한 말로 화를 내는 것은 곧 자신의 행복을 빼앗기는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에머슨의 관점에서 본다면 화를 많이 낼수록 그만큼의 행복을 잃는 것이니, 행복을 잃지 않으려면 화를 다스리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가 날 때 화를 가라앉히는 지혜에 대해 살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첫째, 화가 날 때는 심호흡을 크게 하고 하나, 둘 숫자를 세어보라. 심호흡을 크게 하면 순간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심호흡을 반복하면서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세어보라. 그래도 안 되면 백까지 세어보라. 단, 다른 생각은 일절 하지 말고 마음이 가라앉을 때까지 계속 숫자를 세어라. 둘째, 화가 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함으로써 상대방의 이해를 구하라. 자신의 진심을 담아 얘기하면 상대는 자신이 화를 내게 한 것에 대해 받아들이게 되고 이해와 용서를 구할 것이다. 이에 대해 틱낫한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누군가에 의해 화가 났을 때는 화가 나지 않은 척해서는 안 된다. 고통스럽지 않은 척해서도 안 된다. 그 사람이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내가 지금 화가 났으며 그래서 몹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에게 고백해야 한다. 그러나 말은 최대한 차분하고 침착하게 해야 한다.”
틱낫한의 말에서 보듯 아무리 화가 나도 흥분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면 최대한 화를 절제할 수 있다. 셋째, 왜 화를 내게 됐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보라. 생각해보고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면 솔직하게 인정해야 한다. 인정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를 부끄럽게 하는 일이다.
“네가 옳았다면 화낼 이유가 없고, 네가 틀렸다면 화낼 자격이 없다.”
인도 독립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의 말로 자신이 옳든 틀리든 간에 화를 낼 이유가 없다는 의미이다. 이는 곧 화가 날 때 화를 절제하는 것이야말로 화로부터 자신을 지켜낼 수 있음을 말한다.
화를 가라앉히는 세 가지 방법을 마음에 새겨 화가 날 때마다 실행에 옮긴다면 충분히 화를 가라앉게 할 수 있다.
다음은 욕심을 절제하는 지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사람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누구에게나 욕심은 있다. 욕심이 지나치면 문제가 되지만 어느 정도의 욕심은 자신을 지금보다 더 나은 길로 가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런데 문제는 욕심을 절제하지 못한다는 데 있으며, 모든 불행은 욕심을 절제하지 못하는 데 있다. 불행의 길에 서지 않고 자신을 행복의 길에 서게 하기 위해서는 욕심을 절제할 줄 알아야 한다.
“사람의 괴로움은 끝없는 욕심에 있다. 자기 분수에 맞게 만족할 줄 안다면 마음은 항상 즐겁다.”
≪채근담採根譚≫에 있는 말로 욕심은 괴로움의 원인이 됨을 말한다. 따라서 괴로움으로부터 고통받지 않으려면 욕심을 절제하고 자기 분수에 맞게 살면 된다.
자신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화를 다스릴 수 있어야 하고, 욕심을 절제할 줄 아는 데 있다. 이에 대해 ≪근사록近思錄≫은 이렇게 말한다.
“분함을 누르는 데는 참한 마음으로 하고, 욕심을 막는 데는 물을 막는 것처럼 하라.”
참으로 옳고 명쾌한 말이다. 이 말처럼 살 수 있다면 그는 정녕 행복한 사람이다.



만족에서 오는
교만을 멀리하기

누구나 한 가지 일을 이루고 나면 만족하고 교만해지는 이유로 실패하는 일이 많다. ≪관자≫

“교만이라는 밭에서 모든 죄의 잡초가 자라난다.”
스코틀랜드의 목사이자 신학자인 윌리엄 바클레이가 한 말로 교만이 죄의 근본임을 잘 알게 한다. 교만은 진실한 마음을 가리고 정직한 마음을 거짓의 마음으로, 겸손한 마음을 오만한 마음으로, 배려의 마음을 몰지각한 마음으로, 칭찬의 마음을 비판의 마음으로, 사랑의 마음을 미움의 마음으로, 충성스런 마음을 불충의 마음으로 바꿔버리는 부정적인 자아이다.
항우는 시황제에 의해 멸망한 초나라의 귀족 출신으로 시황제가 죽고 나라가 혼란에 빠지자 군대를 일으켜 힘을 키운 뒤 진나라 대군에게 대승을 거두자 각지의 반군이 항우의 휘하로 몰려들었다. 세력을 키운 항우는 거칠 것이 없었다. 그 누구도 그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그의 상대로는 유방뿐이었다. 유방이 진나라 도읍인 함양에 입성하여 진왕 영의 항복을 받고 옥새를 넘겨받았다. 유방은 진나라 백성들을 따뜻하게 대해주었다.
그런데 뒤늦게 함양에 도착한 항우에게 유방은 쫓겨나고 말았다. 항우는 진왕 영을 척살하고 아방궁을 불태우며 노략질을 일삼았다. 포악의 극치였다. 항우는 자신이 황제로 추대했던 의제를 살해함으로써 백성들로부터 원성을 샀다. 그러자 백성들의 마음은 유방으로 쏠렸다. 여기저기서 모여든 병력으로 유방의 군대는 60만 대군을 형성하였다. 제나라 내전을 수습하러 항우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팽성을 점령하여 항우의 보물과 여자들을 자신의 수중에 넣었다. 이를 알고 달려온 항우와의 싸움에서 유방은 크게 패했다.
그러나 세력을 키운 유방과 항우는 마지막 결전을 벌였다. 이른바 해하전투가 그것이다. 유방에게는 천하의 지략가인 장량과 용장인 한신, 팽월이 있었다. 이 싸움에서 패한 항우는 자결하고 말았다. 이로써 최후의 승리자는 유방이 되었다.
‘그렇다면 용맹하고 무예가 출중해 천하호걸이라 일컬음을 받은 항우는 왜 패장이 되었을까’라는 생각에 이르게 된다. 그것은 바로 그의 흉포한 성품과 교만과 오만이 빚은 결과였다. 항우는 의심이 많고 그 누구의 말도 잘 믿지 않았다. 그가 승승장구하는 데 큰 도움을 준 책사 범증 마저 내친 폭군이었다. 특히 교만은 그의 포악한 성격을 더욱 포악하게 만들었으며 그의 이성을 흐리게 한 주범이었다.
“내가 군사를 일으킨 지 8년 동안 70여 차례를 싸웠으나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모든 싸움에 이겨서 천하를 얻었으나 여기서 곤경에 빠졌다. 이것은 하늘이 나를 버려서이지, 내가 싸움을 잘못한 것은 아니다. 오늘 여기서 세 번 싸워서 모두 이기면 하늘이 나를 망하게 한 것이지 내가 싸움을 잘못한 게 아니란 것을 알 것이다.”
이는 항우가 해하전투에서 자신에 대해 스스로를 평가한 말로 그가 얼마나 교만하고 오만한 자인지를 잘 알게 한다.
반면에 유방은 일자무식의 건달 출신이었으나 성품이 온화하고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믿고 신뢰함으로써 주변 사람들과 백성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줌으로써 인정받았다. 이로써 유방은 한나라의 고조가 되었다.
“교만이란 이기심의 형태이다. 자신에 대해 집착할수록 다른 이에 대한 관심은 격감된다.”
소설 ≪채털리 부인의 연인≫, ≪아들과 연인≫으로 유명한 영국의 소설가 데이비드 H. 로렌스가 한 말로 교만은 이기심의 발로임을 알 수 있다. 교만은 이기심을 갖게 하고 그 이기심은 더욱 교만을 부추긴다. 나아가 교만은 스스로를 만족하려는 욕구에서 더욱 커지게 되고, 그 결과는 실패로 끝날 때가 많다.
“우리가 하는 일은 늘 생각하고 궁리하는 데 따라 생기기 마련이고 노력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나 한 가지 생각할 것은 누구나 한 가지 일을 이루고 나면 만족하고 교만해지는 이유로 실패하는 일이 많다.”
≪관자管子≫에 나오는 말로 사람은 만족할수록 자신을 낮추어야 교만으로 인한 실패를 막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옳은 말이다. 교만으로부터 자신을 멀리하라.

프롤로그/원하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자신에게 당당해져야 한다

CHAPTER 1
남을 이기려거든 먼저 자신부터 이겨라

자존감을 높여 자신을 극대화시키기
전력투구의 법칙, 진심을 다해 집중하라
완성력, 끝까지 해내는 힘
마음을 풍족하게 하기
물과 같은 사람
희망으로 가득 찬 사람을 곁에 두기
남을 이기려거든 먼저 자신부터 이겨라
어두운 마음을 몸으로부터 떨쳐내기
성공의 근원, 마음의 힘 기르기
즐거움에 적극 긍정하는 자가 돼라

CHAPTER 2
모든 문제는 자신에게 있다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최선을 다하기
정신이 썩지 않게 하라
자신을 아끼고 위하는 마음 갖기
천국과 지옥
행복하고 싶다면 매이지 말고 비워라
자신이 하는 일에 프로가 돼라
성공한 사람들의 매력적인 특징
고통을 기쁨으로 바꾸는 능력
생각 그 자체가 그 사람이다
모든 문제는 자신에게 있다

CHAPTER 3
힘으로는 부드럽고 연한 것을 이길 수 없다

자신을 아는 것은 가장 기초적인 삶의 법칙이다
화를 누르고 욕심을 절제하기
만족에서 오는 교만을 멀리하기
시간에 끌려가지 말고 시간을 리드하라
성인의 마음가짐과 성인의 행동거지 배우기
상대를 배려하는 참마음의 가치
힘으로는 부드럽고 연한 것을 이길 수 없다
너그럽고 관대하게 포용하라
상대에게 호감을 사는 법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듯 진실한 마음으로 칭찬하라

CHAPTER 4
인생이라는 바다에서 살아남는 법

열정을 심어주는 비결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사는 법
인간관계의 라이선스, 믿음과 신뢰
가장 실속 있는 대화법
축복의 전주곡, 고난
인생이라는 바다에서 살아남는 법
나를 잘되게 하는 말, 나를 망치게 하는 말
치열하게 산다는 것은
참된 인생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마음의 눈을 크게 떠라

CHAPTER 5
자신에게 엄정하되 지나침을 조심하라

헬렌 켈러가 전해주는 말
자기의 운명은 자신이 만드는 것
삶을 녹슬게 하는 게으름을 경계하라
자신에게 엄정하되 지나침을 조심하라
인생은 과정의 연속이다
스스로에게 진실하기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
기다리지 말고 온 힘을 다해 찾아라
소신은 자신에 대한 최고의 용기이다
비판과 불평은 자신을 억압하는 일이다

CHAPTER 6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거와 같다

인생의 참된 용기는 어디에서 오는가
절대긍정의 힘
희망을 정복하는 자
한곳에 머무르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
분수를 알 때 삶은 평온해진다
화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삶의 모든 해답은 자신에게 있다
동정이나 칭찬을 받으려고 하지 마라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거와 같다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

CHAPTER 7
생각은 인생의 소금이다

품격 있는 인생이 되는 비결
여유 있는 마음의 자세
생각은 인생의 소금이다
삶의 진리에 열매를 남기는 사람
모든 불행을 물리치는 법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시작이 나쁘면 결과도 나쁘다
노력을 중단하는 것보다 더 위험한 것은 없다
누구든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다
날마다 마음을 새롭게 하라

CHAPTER 8
자신의 배를 빈 배로 만들 수 있다면

아름다운 그림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유능한 리더가 된다는 것
자신의 배를 빈 배로 만들 수 있다면
인색한 것은 악을 행하는 것과 같다
좋은 습관은 참 좋은 인생의 자산이다
마음에서 얻는 만족
현자와 어리석은 자
사랑하는 자의 첫째 조건
자신이 원하는 대로 먼저 행동하라
생각을 가동시키는 실행력의 엔진, 신념

CHAPTER 9
배우고 또 배워라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라
승자와 패자
배우고 또 배워라
자신이 하는 일에 긍지를 가져라
가장 비참한 사람은 꿈이 없는 사람이다
성실을 이기는 지혜는 없다
삶의 주인공이 되는 법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
모든 지나침은 화근의 원인이다
마음과 몸을 강건하게 하기

CHAPTER 10
책을 읽는 사람이 알아야 할 세 가지

감사할수록 인생이 풍요롭다
참다운 성공이란 무엇인가
극복할 수 없는 문제란 없다
적당히 마시고 적당히 즐겨라
책을 읽는 사람이 알아야 할 세 가지
낡은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의견을 성취하기
불행을 딛고 슬기롭게 대처하기
필요한 것을 충족시킬 줄 아는 사람이 돼라
나의 삶을 바꿔줄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일관성 있는 태도를 유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