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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부모는 용돈만 주고 부자들은 돈 공부를 시킨다

    평범한 부모는 용돈만 주고 부자들은 돈 공부를 시킨다

    • 요코야마 미쓰아키 저
    • 이선주 역
    • 아름다운사람들
    • 2020년 07월 22일
    • 정가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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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의 한마디

    일만 열심히 했지 돈에 대해 너무 몰라 돈과 멀어진 우리들. 우리 아이만은 돈과 가까우면서도 돈에 휘둘리지 않고 능숙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 우리 아이, 어떻게 돈 공부를 시키면 될까? -MD 추천-

    회원리뷰
    - [0]
    ISBN: 9788965136156 180쪽 142 x 210 (㎜)

    지금 이책은

    • 판매지수 :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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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내 아이 부자 습관 잡아주는 부모 돈 공부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는 ‘어떻게 살 것인가’와 같은 말입니다.

    ● 돈을 어떻게 쓰면 행복을 느낄까?
    ● 중요한 일을 실현하기 위해서 돈을 어떻게 늘려갈까?

    부자들은 돈을 어떻게 쓰고 모으고 불릴 것인가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이 있습니다. 돈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자기 기준을 정하면 수입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돈을 모을 수 있고 견실한 투자에 자금을 돌릴 수 있게 되어 조금씩 부자에 가까워집니다.

    돈에 대한 자기 기준이 없기에 돈을 모을 수 없고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지 못합니다. 어떻게 돈을 썼을 때 ‘알차게 썼다’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무엇을 위해 돈을 모을까? 어떤 기준으로 투자를 해야 할까 등, 자기 기준이 없으면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돈을 써 버리게 되고, 정신을 차려보면 이미 남은 돈이 없는 상황이 자주 생깁니다. 돈에 대한 자기 기준은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과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식’을 스스로 묻고 답하면서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자신에게 중요한 것의 우선순위를 매기면서 점차 틀을 만들어 갑니다.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기에 어릴 적 돈 공부가 무척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 책은 돈의 사용법이나 투자지식을 재료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돈에 대한 자기 기준을 만들어가도록 돕습니다. 그 기준에 따라 돈을 쓰고 모으고 투자하는 법을 습관화해 돈이 자신의 인생을 펼쳐나가는데 힘이 되도록 안내합니다.

    열 살부터 돈 공부를 시작하면 돈 때문에 힘든 일은 없다

    통장에 숫자가 되어 쌓여가는 금액을 눈으로 확인하면 아이들은 돈이 모인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고, ‘돈을 모을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용돈으로 투자를 경험하게 할 때는 가격 변동이 적은 펀드가 좋습니다. 가계 재정의 경우처럼 여유 자금을 준비할 필요는 없지만, 용돈의 일부를 모으는 습관을 들이고 저축하여 투자를 경험한다는 흐름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스스로 마련한 자금을 운용해 보는 경험이 아이들의 금전 감각을 키워주기 때문입니다. 미래의 자신에게 돈을 보낸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투자하여 시간과 복리의 신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경험을 하게 하세요. -본문 중에서

    열 살 정도가 되면 아이들은 ‘돈은 쓰면 없어진다’라는 사실을 넘어서 나중을 대비해 돈 사용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됩니다. ‘지금 여기서 갖고 싶은 물건을 전부 사면 용돈이 없어져 버린다. 일단 참고 다음 달 용돈과 원래 가진 돈을 합쳐 더 갖고 싶었던 물건을 사야겠다’ ‘세뱃돈을 받아 바로 다 쓰지 말고 매달 용돈이 부족해질 때 보충할 수 있게 남겨 두어야겠다’처럼 열 살은 스스로 계획적인 지출을 생각할 수 있게 되는 나이입니다.

    이 시기부터 돈에 관련된 지식, 투자에 관한 정보를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부한다면 아이들이 돈 때문에 고생하는 일은 없습니다. 특히 투자에 관해서는 필요 이상의 고정관념이 없어 꼭 알아야 할 핵심을 어른보다 더욱 잘 흡수할 것입니다. 일찍 돈 공부를 시작하면 돈은 자신이 그리고 싶은 인생을 실현하는 도구로 인식할 수 있고 현재의 가치와 미래의 가치를 가늠할 수 있는 눈이 생깁니다. 현재의 돈을 잘 사용하면 미래의 가치가 커진다는 점을 빨리 알게 되고 아이들의 행동도 달라집니다. 돈의 사용법에 대해서는 물론이고 공부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저자 소개

    요코야마 미쓰아키

    저자 : 요코야마 미쓰아키
    자산 관리사이자 금융 컨설턴트이며, 주식회사 마이에프피(MYFP)의 대표이다. 돈의 사용법을 개선하는 가계 재생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만들어 가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확실하게 재생하도록 상담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2만 3,000건 이상의 상담을 해 왔다. 각종 미디어에서 집필과 강연을 하고 있다.

    역자 : 정영은
    이화여자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에서 근무했다. 일본 거주를 계기로 일본 문화와 책을 다양하게 접했으며, 여러 분야의 좋은 책을 알리고 싶어 번역의 길에 들어섰다. 현재 바른번역에서 도서 기획 및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내가 사랑한 수학 이야기》, 《왜 공학 박사 엄마는 장난감 대신 스마트폰을 줄까?》, 《반짝반짝 자유 연구 & 크래프트》, 《일상의 무기가 되는 수학 초능력》, 《질문하는 과학실》 등이 있다.

    역자 소개

    이선주

    이화여자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에서 근무했다. 일본 거주를 계기로 일본 문화와 책을 다양하게 접했으며, 여러 분야의 좋은 책을 알리고 싶어 번역의 길에 들어섰다. 현재 바른번역에서 도서 기획 및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내가 사랑한 수학 이야기》, 《왜 공학 박사 엄마는 장난감 대신 스마트폰을 줄까?》, 《반짝반짝 자유 연구 & 크래프트》, 《일상의 무기가 되는 수학 초능력》, 《질문하는 과학실》 등이 있다.

    책 속에서


    ‘갖고 싶다’라는 생각만으로 물건을 사면 정작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물건은 손에 넣지 못한 채로 수중에 돈이 없어지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도 있습니다. 수입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우선은 필요한 것을 마련하고 나서 ‘갖고 싶은’ 것을 충족하도록 하세요. 지출에서 니즈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 순서대로 돈을 쓰면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돈을 쓸 수 있습니다. -p.55

    돈 관리를 제대로 하는 사람은 눈앞에서 새어 나가는 적은 돈을 우습게 보지 않습니다. 필요 없는 물건은 아무리 할인해서 싸게 보여도 사지 않습니다. 자기 기준에 맞추어 의미 있게 돈을 쓰겠다는 의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 지출을 할 때마다 ‘소비’, ‘낭비’, ‘투자’ 세 가지로 나누는 작업은 아이의 금전 감각을 키우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p.57

    완벽한 정답은 없지만, 제가 가계 재무 상담을 하며 보았을 때 가장 적합한 투자 대상은 리스크가 낮고 복수의 상품을 운용할 수 있는 펀드를 적립하는 유형의 투자입니다. 이제부터 투자를 시작하겠다고 생각하는 초보자에게는 가장 적당한 방법입니다. 키워드는 ‘분산’, ‘적립’, ‘장기’입니다. -p.90

    아이들에게 용돈으로 투자를 경험하게 할 때는 가격 변동이 적은 펀드가 좋습니다. 가계 재정의 경우처럼 여유 자금을 준비할 필요는 없지만, 용돈의 일부를 모으는 습관을 들이고 저축하여 투자를 경험한다는 흐름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스스로 마련한 자금을 운용해 보는 경험이 아이들의 금전 감각을 키워주기 때문입니다. -p.95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아이가 받은 용돈을 바로 써 버리고, 그 후에 뭔가를 조를 때는 확실하게 거절하세요. 여기서 부모가 구원의 손길을 내밀면 안 됩니다. 계획성 없이 용돈을 사용해 버리는 것은 그 아이의 실수입니다. 소풍 갈 때 가져갈 과자를 사야 하는데 용돈을 엉뚱한 곳에 다 써버려서 돈이 없다고 울어도 간식 없이 소풍을 가게 하는 정도의 단호함을 갖추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아이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돈의 사용법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훌륭한 배움의 기회가 되는 타이밍에서 도움의 손을 내밀어 버리면 아이는 “부모가 도와준다”, “돈은 요구하면 해결된다”라고 생각하고 같은 일을 반복합니다. -p.150

    자신의 기준에 따른 돈 관리가 가능하면 중요하게 여기는 일에 제대로 돈을 내고, 불필요한 지출은 자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돈을 쓰고 나서 후회하는 일이 줄고 자기 나름의 목적이나 행동에 적절하게 돈을 투자했다는 생각에 든든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지금 가난하더라도 적절히 조절하며 돈을 쓰고 그에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면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연장선을 따라가면 가계도 개선되고 점차 여윳돈도 늘어나겠지요. 그때, 돈에 대한 자신의 기준이 성장해 있다면 돈이 ‘선택지를 늘려준다는 것’을 실감하고, 여유에서 오는 행복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p.166

    목차

    들어가며 | 아이의 마음에 돈에 대한 불안이 자리 잡기 전에

    1장. 당신과 아이의 현재를 알아보는 ‘돈’에 관한 6개의 질문

    돈에 관한 6개의 질문

    질문 1. 아이가 명절에 받은 세뱃돈을 친구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뭘 잘못한 거예요? 다들 좋아했다고요!” 아이가 이렇게 말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돈에 관한 작은 실수는 미래의 큰 실수를 예방한다

    질문 2. 아이가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라고 묻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아이가 돈에 관해 생각하게 되는 두 가지 질문

    질문 3. 아이가 “노후 자금 문제가 뭐예요?”라고 묻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돈’은 최고의 교재

    질문 4. 당신은 배우자나 가족과 가정 경제에 대해 의논하고 있습니까?
    돈에 관한 이야기는 회피하지 않나요?

    질문 5. 당신은 투자 경험이 있습니까?
    수확은 10년, 20년 뒤

    질문 6. 돈과 관련하여 성공하거나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까?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는 ‘어떻게 살 것인가’와 같은 말이다

    2장. 부자 아이로 키우는 경제 습관 잡아 주기

    아이의 성장을 위한 용돈 주는 방법
    ‘일시금 방식’과 ‘보수 방식’을 권하지 않는 이유 ?‘뭘 갖고 싶니’보다 ‘뭐가 필요하니’

    ‘돈에 관한 실수’는 빠를수록 좋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만져 보는 ‘큰돈’은 세뱃돈 ?용돈을 미리 당겨서 주는 것은 NG

    ‘니즈’와 ‘원츠’의 필터에 거른다
    ‘갖고 싶은 것’은 ‘필요한 것’을 채우고 나서

    소비, 낭비, 투자로 나누는 ‘가계 삼분법’
    소비일까, 낭비일까, 아니면 투자일까? ?‘용돈 기입장’을 쓰게 하려면

    가족 재정 회의 추천
    가족 재정 회의의 또 다른 효용 ?돈의 사용 계획을 발표하게 한다 ?“공동 사용 물품 중에 사고 싶은 물건이 있니” 하고 물어본다

    아이에게 여행이나 나들이 예산을 짜게 한다
    돈을 적절하게 쓰는 기쁨을 깨닫는다 ?경험을 통해 상품의 가격을 이해한다

    아이 전용 계좌를 개설하자
    잔액이나 씀씀이는 깐깐하지 않게 점검한다

    카드 사용 연습으로는 ‘직불 카드’가 좋다
    카드 결제의 위험을 살짝 맛보게 한다

    3장. 아이에게 ‘돈을 불리는 방법’을 가르쳐라

    돈이 불어나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투자란 돈이 돈을 벌게 하는 것 ?투자는 빨리 시작할수록 유리하다 ?핵심은 ‘분산’, ‘적립’, ‘장기’

    저축이 얼마나 있으면 투자를 시작해야 할까?
    투자를 너무 많이 하지 않게 조심한다 ?가격 변동이 적은 펀드를 추천

    기간이 길수록 복리가 힘을 발휘한다
    복리는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투자에서 시간은 신
    적립 투자의 장점

    리스크를 ‘위험성’이라고 가르쳐서는 안 된다
    빨리 시작할수록 자산은 크게 성장한다

    ‘하지 않는 리스크’에 대해서도 알려 주자
    투자를 할 때 명심해야 할 네 가지 마음가짐

    어떤 상품에 투자하면 좋을까?
    성장하는 나라에 관심을 가진다 ?돈을 불리는 방법은 전문가에게 맡겨라

    투자와 도박은 뭐가 다를까
    투기를 하려면 ‘낭비’ 범위 안에서

    보험의 역할을 아이에게 설명할 수 있나요?
    ‘보험으로 교육비를 모으기’를 권하지 않는 이유

    불로소득도 귀한 자산임을 가르쳐라

    아이의 명의로 증권 계좌를 만들자
    세금 수속은 간단하게 처리 ?‘분산’을 실현할 수 있는 펀드 두 가지

    4장. 돈 공부를 시켰더니 공부를 시작합니다

    용돈은 ‘원’과 ‘달러’ 중에서 선택
    달러를 사용할 수 있는 곳에 가 보고 싶어진다

    돈으로 가르치면 ‘앞일’을 계획할 수 있다
    ‘미래를 내다보는 힘’을 키운다 ?‘자기 일’이면 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다

    나이에 따라 무엇을 어디까지 가르쳐야 할까?
    부모가 지켜야 할 한 가지 원칙

    돈 문제를 공개하는 일이 가지는 큰 의의
    아이가 ‘학비가 어느 정도 드는지’ 알면

    국제 뉴스와 나의 돈은 이어져 있다
    주가도 나의 돈과 연동되어 있다

    장래에 어떤 일로 돈을 벌까?
    대학생이 되면 스스로 학비 일부를 부담

    가난하면 불행할까? 부유하면 행복할까?
    결국, 돈을 대하는 자신의 기준이 중요하다

    돈의 가치는 계속 변화한다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 시점은 언제나 ‘지금’

    회사의 구조를 알면 주식도 안다
    아이에게 익숙한 회사에 투자해 보게 해도 좋다

    맺으며 | 당당한 삶에는 돈 공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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