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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홍순의그림논술강의

    박홍순의그림논술강의

    • 박홍순 저
    • 랜덤하우스
    • 2007년 06월 01일
    • 정가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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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25509419 331쪽 174 x 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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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지수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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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예술적 감동과 사유의 지평 확대까지, 논술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꿔주는 책!!

    이 책은 다비드와 피카소부터 신영복과 황대권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명화 100여점을 우리가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봐야 할 42가지 역사, 문화, 사회, 철학적 주제와 접목시켜 풀어쓴 책이다. 100여 점의 그림을 올컬러로 수록하였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폭넓은 교양은 물론, 사고력 증진까지 충족시키는 책이다.

    저자 소개

    박홍순

    지은이 : 박홍순
    글쓰기와 강연을 통해 사람들을 미술과 인문학으로 안내하는 일을 하고 있다. 앞만 보고 전력 질주하느라 성찰의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미술을 매개로 인문학을 벗으로 삼도록 하는 데 애착을 갖고 있다. 특히 인문학이 생생한 현실에서 벗어나는 순간 화석으로 굳어진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일상의 사건과 삶에 밀착시키는 방향으로 글을 써왔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지식이 될 좋은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게 돕는 《지적 공감을 위한 서양 미술사》, 동서양 미술 작품을 매개로 철학적·사회적 영역으로 인식 지평을 확장하여 인문학적 사유로 심화해 들어간 《미술관 옆 인문학》(1, 2권), 서양 철학사와 서양 미술사를 통합적으로 서술한 《사유와 매혹》(1, 2권), 미술을 철학의 입구로 삼은 《생각의 미술관》, 미술 작품을 통해 세계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미술로 뒤집는 세계사》, 세계의 주요 고전을 미술로 해석한 《세상의 모든 교양, 미술이 묻고 고전이 답하다》 등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 그림은 인간과 사회 이해의 보물창고

    Part 1 현대 문명의 그늘

    내가 살해하고 있는 시간과 공간
    미래파 미술과 근대이성의 비극
    틈이 있는 사람이 아름답다
    사람은 동물과 얼마나 다른가?
    \"세계사는 투석기에서 핵폭탄으로의 전개과정\"
    누가 아름다움을 앗아가는가?
    타히티 섬의 원주민 예수
    \"이 꼭대기에는 아무것도 없어!\"
    도시, 밤과 익명성의 공간
    벼룩이 되어버린 사람들의 슬픈눈

    Part 2 현대 문화와 예술의 자화상

    이미지는 이미지일 뿐이다
    부자들도 당신과 같은 콜라를 마신다?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미술의 폭력적인 단순화
    고흐의 구두 한 켤레와 예술 논쟁
    열린 미술과 그 적들
    근대 서양 미술의 역사는 도발의 역사
    폭력의 미학에 열광하는 현대인
    풍경화 속에서 찾는 인간의 자유
    케테 콜비츠와 마른 젖가슴

    Part 3 국가주의를 넘어서

    국가는 어머니인가 괴물인가
    추상미술과 리얼리즘, 그리고 정치
    체 게바라 초상화와 레닌 동상의 엇갈린 운명
    건너시오! 건너지 마시오!
    바벨탑과 언어, 그리고 국가
    마라의 죽음과 두 개의 시선
    갇힌 몸, 열린 생각

    Part 4 소수자와 차별

    여자가 연약해진 것은 도덕이 진보한 결과
    여성으로 산다는 것은..
    나는 '남성적'인 것이 싫다
    가족, 어찌할 것인가?
    로트레크와 매매춘 논란
    밤배... 방빼?
    사실주의와 동성애
    모나리자가 트랜스젠더?

    Part 5 미술과 삶, 그리고 내면

    상처받은 육체와 영혼의 일기장
    소년과 해골, 그리고 죽음
    쾌락이나 욕망은 버려야 할 죄악인가?
    젊음과 늙음에 대하여
    사랑에 대하여
    정말 사랑했나 보다
    친숙함에서 오는 신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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