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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 2일로 떠나는 웰빙 여행섬

    1박 2일로 떠나는 웰빙 여행섬

    • 이재언 저
    • 아름다운사람들
    • 2008년 06월 16일
    • 정가
      13,500원
    •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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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91066366 252쪽 185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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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지수 :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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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적이 드문 섬에서부터 육지와 다를 바 없이 사람들이 북적이는 섬까지 사람이 살고 있는 섬이란 섬은 모두 찾아다녔다. 이 책은 전국의 유인도 446개 섬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섬의 현황과 자원, 문화 그리고 역사에 이르는 방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기록해 만들었다.

    출판사 리뷰

    쉽고 간편하게 떠나는 섬여행의 길라잡이



    어디 조용하고 새로운 데 갈 만한 곳 없나?

    사람이 북적대는 곳 말고 낭만적이면서도 은밀한 나만의 장소

    섬, 오염되지 않은 대한민국의 마지막 땅으로 떠나는 여행!

    섬!섬!섬! 지금 당장 쉽고 간편하게 떠날 수 있는 섬에 관한 모든 정보가 여기 있다.



    숨겨진 모든 섬을 찾아 소개했다. 또 우리가 어떤 섬이든 쉽게 찾아 갈수 있도록 안내한다.

    인적이 드문 섬에서부터 육지와 다를 바 없이 사람들이 북적이는 섬까지 사람이 살고 있는 섬이란 섬은 모두 찾아다녔다. 3년 동안 한 섬탐험가의 고난과 아픔도 있었지만 결실은 눈부셨다. 이 책은 전국의 유인도 446개 섬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섬의 현황과 자원, 문화 그리고 역사에 이르는 방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기록해 만들었다.



    가장 아름다운 오지는 우리나라에 있다.

    이 책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섬의 모습과 때 묻지 않은 인심 그리고 섬사람들의 씩씩한 생명력을 독자들에게 전달해 주고 있다. 저자가 보고 들은 섬사람들의 삶과 애환 그리고 그들의 사랑을 흥미진진하면서도 애틋하게 그려 넣은 이 책은 섬을 찾는 사람에게는 친절한 가이드북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에게는 귀향의 설렘을 갖게 해 주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총 일곱 권으로 기획되어 인천 경기도 지역의 섬을 1권에 묶었다.


    저자 소개

    이재언

    지은이 : 이재언
    섬에서 나고 자란 저자는 우리나라의 섬 탐험 전문가이다. 바나바선교회 섬 선교사로 파송되어 선교활동을 하던 중 섬의 중요성을 깨닫고 전국의 446개 섬을 3번이나 순회하였다. 저자는 많은 섬을 찾아다니며 섬의 기본 현황과 역사, 문화, 민속, 주업, 삶의 애환 등 수많은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사진을 촬영하여 기록을 남겼다. 2009년부터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에 재직중이다.

    저서
    낙도선교, 섬, 1박2일로 떠나는 웰빙 여행, 한국의 섬(여수편, 완도편)  

    책 속에서

    -그러나 역시 섬은 아름답다. 백령도 두문진의 기암괴석과 해국이 수줍게 핀 절벽, 물범들이 여유롭게 노니는 청정해역을 둘러보지 않은 사람은 아름다움에 대해 논하지 말자. 심청이가 뛰어들었다는 백령도 앞 인당수를 못 본 사람은 고전문학을 논하지 말 것이며, 잘게 썬 김치와 조개를 메밀가루와 버무려 만두처럼 모양을 낸 짠지떡을 못 먹어 본 사람은 토속음식에 대해 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들은 섬 여행을 떠나기가 쉽지 않다. 섬이 안겨주는 신비감이나 아름다움은 잠시일 뿐 곧바로 어찌해 볼 도리 없는 단절감에 사로잡히게 되기 때문이다. 철저하게 혼자가 되어 맞닥뜨려야 하는 외로움은 차라리 절망에 가깝다.
    그러나 필자는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들에게 섬 여행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섬은 외로운 내 영혼의 본질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여유와 다소 낭만적인 외로움과 묵상의 기회를 부여해주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보다 강한 자아를 발견할 수도 있을 터이다.
    늦여름이면 달밤에 흐드러지는 메밀꽃 군락을 볼 수 있고, 사시사철 변함없는 아름다운 풍광과 섬사람들의 애환을 엿볼 수 있는 섬. 필자는 지금 자월도를 향해 가고 있다.

    목차

    인천시 옹진군
    서해 5도
    백령도-긴장과 평화가 공존하는 서해최북단 섬/대청도-휴양관광의 최적지, 움직이는 모래산
    소청도- 흰바위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섬/연평도-눈물겨운 소망의 섬
    소연평도-북한 땅과 접해 있는 꽃게잡이 점

    인천시 덕적군도
    덕적도- 관광 명소로 거듭나는 황금 바다/소야도- 꽃게 잔치와 생태 체험의 현장
    문갑도- 바다 가운데 떠 있는 문갑 하나/굴업도- 농업의 섬에서 관광의 섬으로
    백아도- 해안선 따라 수려한 자연 경관이 도처에 흩어진 섬
    울도- 울창한 숲속에 가려진 황해 어로의 전초기지/지도- 마음에 그려진 조용하며 평화로운 지도

    인천시 자월면 소속
    자월도- 메밀 꽃 피는 섬/대이작도- 환상의 섬, 바다 한가운데 솟아오른 거대한 모래섬
    소이작도- 문명의 혜택이 닿지 않는 남서로 돌출한 반도/승봉도- 향토 관광 마을을 꿈꾸는 섬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섬(공항 근처)
    신도- 파란 바다와 어우러진 산 봉우리들/
    시도-드라마 세트장으로 인해 더욱 유명해진 화살섬
    모도-시도와 연결된 해변을 낀 작은 조각공원 섬
    장봉도- 호미와 함지박 들고 조개잡이 나가는 아낙네들

    인천시 중구
    대무의도- 춤추는 섬/소무 의도-‘나 홀로 섬’에 희망을
    영종도·용유도·삼목도·신불도- 세계로 통하는 관문

    인천시 서구
    세어도- 도심 속의 오지 이제 깨어나다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도-솔숲의 향과 일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섬
    선재도- 섬 아닌 섬, 선재도/축도- 늘 곁에 있는 섬

    인천 강화군
    교동도- 시간이 멎은 섬/석모도- 빼어난 경치, 체험하는 생태관광지
    서검도- 접경 지역의 한강 검문소/미법도- 대농(大農)의 꿈이 영그는 불교의 섬
    주문도- 해당화 피고 지는 섬/볼음도- 아는 사람만 몰래 찾아가는 천혜의 섬
    아차도- 소라의 섬/말도-말도에도 봄은 오는가

    경기도 안산시
    풍도- 겨울나기 철새 같은 삶을 사는 섬/육도- 관광과 휴양의 섬

    경기도 화성시
    국화도- 국화도가 주는 네 가지 선물
    입파도- 낙도는 살아 있다/제부도- ‘모세 제부’에서 만나는 물속의 찻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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