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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왈츠를
- 엘리자베스마이클스 저
- 김효원 역
- 신영미디어
- 2008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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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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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ISBN: 9788941329077
229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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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그대와 왈츠를 출 수 있는 영광을 제게 줄 수 있나요?"
출판사 리뷰
독신생활을 인생의 축복이라 생각하는 냉소주의자이자 유명한 독설가인 렌데일. 어마어마한 유산을 상속받은 후 순식간에 사교계 독신남들의 꽃으로 등극한 미모의 마가렛도 그에게는 관심 밖의 존재였다. 하지만 그녀와 티격태격하는 사이에 그는 마가렛의 아름다운 얼굴 아래 감춰진 독특한 매력에 빠져드는데….
저자 소개
지은이 : 엘리자베스 마이클 (Elizabeth Michaels)
역사물과 현대물 로맨스로 수상 경력이 있는 엘리자베스 마이클스는 엘리자베스 앤 마이클스, 엘리자베스 셔우드라는 필명을 사용하기도 하는 마리 스프로울의 또다른 필명이다. 고등학교 미술 교사이기도 한 엘리자베스는 버지니아 주의 요크타운에서 아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글을 쓰지 않을 때는 허브 정원을 가꾸거나 동네 헬스 클럽에 다닌다.
옮긴이 : 김효원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영남대학원을 졸업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 <열정의 지중해>, <마법 속의 하루>, <한밤의 사랑>, <로맨싱 파라다이스>,<내 마음을 훔쳐봐> 등이 있다.
역자 소개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영남대학원을 졸업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 <열정의 지중해>, <마법 속의 하루>, <한밤의 사랑>, <로맨싱 파라다이스>, <내 마음을 훔쳐 봐!> 등이 있다.
책 속에서
“절대 그런 거 아니라고요!”
마가렛은 분을 삭이느라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렇다면 왜 이 달 밝은 정원에 남자와 둘이서 거닐었던 거요?”
렌데일이 물었다.
“포테스크 씨와 그냥 맑은 공기를 쐬러 나온 것뿐이었어요.”
“그게 바로 당신이 순진하다는 걸 반증하는 거요. 포테스크 같은 멍청이와 결혼해야 할 처지가 되지 않으려면 조심하는 게 좋을 거요. 그런 남자를 만나 손해 볼 짓을 하게 될 것 같아서 심히 걱정이군.”
“정말 참을 수가 없군요.”
그녀는 턱을 악다물었다.
“맹세컨대, 정중한 척 무례하기 짝이 없는 당신보다야 차라리 포테스크가 낫겠어요.”
“오, 난 정중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인데. 사실, 난 아주 무례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거든.”
-본문중에서
마가렛은 분을 삭이느라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렇다면 왜 이 달 밝은 정원에 남자와 둘이서 거닐었던 거요?”
렌데일이 물었다.
“포테스크 씨와 그냥 맑은 공기를 쐬러 나온 것뿐이었어요.”
“그게 바로 당신이 순진하다는 걸 반증하는 거요. 포테스크 같은 멍청이와 결혼해야 할 처지가 되지 않으려면 조심하는 게 좋을 거요. 그런 남자를 만나 손해 볼 짓을 하게 될 것 같아서 심히 걱정이군.”
“정말 참을 수가 없군요.”
그녀는 턱을 악다물었다.
“맹세컨대, 정중한 척 무례하기 짝이 없는 당신보다야 차라리 포테스크가 낫겠어요.”
“오, 난 정중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인데. 사실, 난 아주 무례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거든.”
-본문중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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