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그냥 그 자리에 오른 사람은 없다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중심에서 거론되는 미국.
그곳에서 정치, 과학, 부동산, 법조계, 미술, 교수, 요리 등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위치에 우뚝 선 ‘한국인’ 9명이 책 한 권에 모두 모였다. ①워싱턴 주 상원부의장 신호범, ②‘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③UBS은행 아태지역 회장 윤치원, ④레스토랑 ‘단지’ 셰프 김훈이, ⑤조지타운 대학 교수 빅터 차, ⑥미국의 여성작가 선정 김원숙, ⑦뉴욕 시 브루클린 ...
그냥 그 자리에 오른 사람은 없다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중심에서 거론되는 미국.
그곳에서 정치, 과학, 부동산, 법조계, 미술, 교수, 요리 등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위치에 우뚝 선 ‘한국인’ 9명이 책 한 권에 모두 모였다. ①워싱턴 주 상원부의장 신호범, ②‘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③UBS은행 아태지역 회장 윤치원, ④레스토랑 ‘단지’ 셰프 김훈이, ⑤조지타운 대학 교수 빅터 차, ⑥미국의 여성작가 선정 김원숙, ⑦뉴욕 시 브루클린 형사법원 판사 정범진, ⑧미국 부동산 개발회사 YWA 공동대표 마가렛 리, ⑨미국 보건부 차관보 고경주…… 이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현재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인 이채영 작가는 일일이 그들을 만나러 비행기를 타고 대륙을 넘나드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그것도 단 한 번의 만남으로 책을 완성한 것이 아니라 여러 번 그들을 찾아가 연출이 아닌 실제 생활의 일부를 함께 경험했다. 그런 과정에서 그들을 그토록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질문하고, 대답을 듣고, 심지어 그들의 가족이나 동료들까지 만나는 등 심층적인 취재를 통해, 9명의 끊임없는 ‘열정’, 그리고 ‘꿈’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풀어냈다. 그리고, 실제 그들의 입에서 나온 생생한 말투를 그대로 살려 적으려 노력한 흔적에서, 우리는 더욱 더 생생하게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실린 명사들의 공통점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하지 마라’라고 가르치는 단순 ‘성공 노하우’를 전달하기보다는, 실제로 그들이 삶에서 혹은 현장에서 부딪히고 깨달은 생생한 ‘경험’과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은 누구나 우러러보는 자리에 올랐지만, 그들 역시 어려움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닐 터, 그들의 실패담 혹은 난관에 부딪혔을 때를 극복해나가던 경험담 등에서도 주옥 같은 이야기 보따리가 열린다. 그렇게 힘들게 얻어낸 지금의 ‘성공’이라는 자리는 더 귀하고 소중할 수밖에 없다.
사실, 이들은 스스로를 성공했다고 하기보다는 오랜 시간 염원했던 꿈을 이뤘다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이들의 ‘성공 스토리’는 한국의 주입식 교육을 되돌아보게끔 한다. 점점 스스로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조차 몰라 꿈을 잃고 방황하는 청소년, 학교가 그리고 사회가 시키는 대로 어쩔 수 없이 직장생활을 시작했으나 미래가 불확실한 사회초년생들, 그리고 진짜 ‘멘토’가 필요한 우리 모두에게까지, 이 책의 주인공 9명은 물론이고, 그들을 만나고 온 이채영 변호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하나하나는 좋은 자극이 되어주기에 충분할 것이다.
더불어, 각 인물마다 그 사람을 대표할 만한 핵심이 되는 영어단어 하나씩을 달아두었다. 각자 처한 환경이 다르고 그것에 적응하고 대처하는 각기 다른 방법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빛을 낸다. 말 그대로 9인 9색, 우리는 그 아홉 개의 단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의 열 번째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이 책의 열 번째 챕터는 온전히 독자들을 위한 공간이다. 세계에 우뚝 선 한국인 9명의 이야기를 모두 읽어내려간 독자는, 앞으로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들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고 메모하며 활용할 수 있는 노트를 마련해두었다.
조금 먼저 성공이라는 궤도에 오른 이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그들이 오래전 꿈을 향해 내딛었을 첫 발걸음을 생각해보고, 그 꿈의 발자취를 좇아 우리도 끊임없이 걸어가보자. ‘최고의 자리’로 가는 지름길은 없지만, 열심히 걷고 또 노력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꿈꾸던 일들은 현실이 될 것이다. 그 결과보다 중요한 과정을 이곳에 기록해두고, 이 책의 열 번째 주인공이 되는 일은 생각보다 짜릿할 것이다.
미래에 어떠한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고 싶은지, 그리고 그 꿈을 위해 오늘 무슨 일을 했는지 적어나가면서, 우리는 그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으리라 믿는다.
추천사
이 책 속엔 미국에서 자신들의 꿈을 성공적으로 이룬 아홉 명의 인생이 담겨 있다. 나는 이 책의 저자 이채영 씨를 뉴욕에서 만났다. 어느 날 그녀가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할지 방황하는 젊은 친구들에게 희망을 줄 만한 멘토들이 미국이라는 땅에서 꿈을 이뤄나가는 과정을 인터뷰해 글을 쓰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 변호사로서 자기 삶을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어서 처음엔 그냥 해보는 말로 들었다. 그녀는 나의 내심을 비웃기라도 하듯 비행기를 타고 넓은 아메리카 대륙을 동분서주하며 취재길에 올랐다. 모르긴 해도 단 한 번의 접촉으로 취재가 이루어진 경우는 없었을 것이다.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 일이 아니라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었기 때문인지 한 사람을 만나고 올 때마다 그녀의 얼굴엔 웃음이 한가득이었고 그들을 통해 그녀도 넓어지고 단단해지는 듯했다. 나는 뒤늦게 진심으로 그녀가 하는 일에 응원을 보냈다. 미국이라는 넓은 땅에서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자기 꿈을 이뤄낸 사람들의 인생이 지금 나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나의 젊은 친구들에게 빛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던 것이다. _ 신경숙(소설가)
나는 이 책의 탄생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를 얻었다. 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저자 이채영 씨가 얼마나 많은 땀방울과 눈물을 흘렸는지를 지켜보면서, 한 사람이 책 한 권에 이렇게 많은 열정과 사랑을 쏟아부을 수 있다는 것이 경이로웠다. 이 책에 그려지는 아홉 명의 소위 ‘성공 스토리’는 어쩌면 그녀 스스로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책 속의 인물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녀에게도 꿈이 있었다. 기나긴 인생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많은 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선사하고 싶다는 소망. 그리고 그녀는 드디어 이 작은 책을 통해 그 꿈을 이뤘다. 불가능의 꿈을 좇아 떠난 아홉 명의 인생 여정. 이 책을 통해 그들의 그 꿈을 향한 치열한 발걸음에 동행한 당신은 그들에게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 하나의 공통점, 바로 ‘꿈의 레시피’가 무엇인지를 발견해내는 일은 온전히 당신의 몫이다. 저자의 영혼과 사랑이 담긴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꿈들이 이뤄지기를 소망한다. _ 데니스 홍(로봇공학자)
“전에는 남들에게 칭찬을 듣고 인정을 받으면 자신감이 생긴다고 생각했는데, 진정한 자신감은 바깥에서 오는 게 아니라 내면에서, 나 스스로 키워가는 것 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_ 정범진：맨 처음 마음을 열어라, 그러면 다음에는 모든 것이 열린다
“여성은 남성에게는 없는 특유의 감성과 새로운 시각을 갖고 있어요. 더 많은 여성들이 이러한 장점을 살려서 사회에서 당당히 능력을 발휘하고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_ 마가렛 리：중심에 앉고 중심에 서라, 그 자리는 나를 위한 자리다
“사람들이 아직 안 해보았으니, 내가 처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생겼기 때문에, 쉽게 잊어버리지를 않아요. 엄청난 장점이지요. 또한 소수민족으로서의 삶을 살았다는 것은 사회에서 소수와 약자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다는 거예요. 제가 하는 일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에도 이러한 시각은 아주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어릴 때는 남들과 같아지고 싶고, 융화되고 싶지요.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가 남과, 다수와 다르다는 것은 인생에서 아주 큰 강점이에요.”
_ 고경주：지금 만약 힘들다면 도전하고 있다는 증거이고, 꿈에 나의 끈이 닿아

“할 수 있다는 믿음이 가능케 했어요. 그래서 백인 동네에서 이렇게 생긴 사람이 처음으로 당선될 수 있었던 거예요. 공화당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 또 백인 동네에서 동양인이 정치인이 된다는 것은 특히 그 시절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지요. 하지만 당을 떠나, 인종을 떠나 나를 믿어준 거예요.”
_ 신호범：환경과 운명을 탓하지 말아라, 내 인생은 내가 꿈꾸는 대로 그려진다

“창의력이란 전혀 다른 분야의 것들을 연결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할수록 다른 분야를 연결할 수 있는 소재가 그만큼 늘어나게 됩니다. 항상 같은 환경에서 같은 사람들만 만나고 반복적인 삶을 산다면, 그만큼 경험의 데이터베이스가 적어지겠죠. 여행뿐만 아니라 공원에서 산책을 하며 영감을 얻을 수도 있고, 독서를 하다 접한 짤막한 글귀에서, 미술관에서 멋진 예술 작품을 감상하다가, 혹은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다가, 우연찮게 기발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사소하게 보일 수도 있는, 작지만 새로운 경험들은 창의력을 발달시키는 데 무한한 기여를 하게 된다고 믿어요.”
_ 데니스 홍：좋아하는 것을 찾아라, 그리고 그것에 친절하고 진심으로 대하라

“국제적인 환경에서 직원들을 관리하고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은 어릴 때의 경험에서 배운, 나라마다 다른 독특한 문화와 사고방식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자세였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람들이 다 다른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비슷한 점도 굉장히 많다는 것도 깨달았어요. 제가 항상 사람들한테 하는 말이 있습니다. ‘We are much more alike than we are different.’ 사람들은 서로 다른 점보다 비슷한 점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이죠. 환경이 다르고 문화가 달라도 결국 가장 중요한 가치나 원하는 것은 비슷하다는 것을 어려서부터 깨달았습니다.”
_ 윤치원：당장 눈앞에 있는 것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꿈은 끈기와 인내를 통해 달궈지기 때문이다

“한식을 요리하는 일이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의 전통에 대한 자긍심이 담기지 않은 요리는 상상조차 할 수 없어요. 제 요리에는 저만의 색깔이 묻어 있죠. 한국인임에도 한국이 아닌, 인종과 문화의 ‘용광로’와도 같은 뉴욕에서 자라면서, 이 도시가 가지고 있는 방대한 문화적인 다양성은 제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정체성의 문제를 항상 고민했지요. 이러한 요소들이 제 요리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한국의 맛을 고수하려고 해요.”
_ 김훈이：사랑하고 즐기는 사람은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다

“제게 행복이란 만족감이에요.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면 그 결과가 어떻든 간에 만족할 수 없겠죠? 자신에게 솔직하다면 말이에요. 나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행복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제게 성공과 행복의 비결은 당연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그저 항상 최선을 다하는 거예요.”
_ 빅터 차：나 자신에게 진심으로 온 마음을 다하면 반드시 웃을 날이 온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객관화하면 삶이 넓어져요. ‘나는 이런 거 너무 싫어, 나는 이런 사람 못 참아’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은 자신들과 다를 뿐이에요. 나와 다른 사람도 그 사람만의 고유의 색깔이 있고 그래서 재미있는 거예요.”
_ 김원숙：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람 그 사이를 여행하는 것, 그것이 행복의 길이다

“전에는 남들에게 칭찬을 듣고 인정을 받으면 자신감이 생긴다고 생각했는데, 진정한 자신감은 바깥에서 오는 게 아니라 내면에서, 나 스스로 키워가는 것 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_ 정범진：맨 처음 마음을 열어라, 그러면 다음에는 모든 것이 열린다

“여성은 남성에게는 없는 특유의 감성과 새로운 시각을 갖고 있어요. 더 많은 여성들이 이러한 장점을 살려서 사회에서 당당히 능력을 발휘하고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_ 마가렛 리：중심에 앉고 중심에 서라, 그 자리는 나를 위한 자리다

“사람들이 아직 안 해보았으니, 내가 처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생겼기 때문에, 쉽게 잊어버리지를 않아요. 엄청난 장점이지요. 또한 소수민족으로서의 삶을 살았다는 것은 사회에서 소수와 약자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다는 거예요. 제가 하는 일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에도 이러한 시각은 아주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어릴 때는 남들과 같아지고 싶고, 융화되고 싶지요.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가 남과, 다수와 다르다는 것은 인생에서 아주 큰 강점이에요.”
_ 고경주：지금 만약 힘들다면 도전하고 있다는 증거이고, 꿈에 나의 끈이 닿아 있다는 증거다<

목차
Prologue
당신을 통해, 나는 또 한 뼘 자랍니다 4
Love 워싱턴 주 상원부의장_ 신호범
환경과 운명을 탓하지 말아라, 내 인생은 내가 꿈꾸는 대로 그려진다 9
Passion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 로봇공학자_ 데니스 홍
좋아하는 것을 찾아라, 그리고 그것에 친절하고 진심으로 대하라 53
Perseverance UBS은행 아태지역 회장_ 윤치원
당장 눈앞에 있는 것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꿈은 끈기와 인내를 통해 달궈지기 때문이다 95
Courage ‘미슐랭 가이드’ 별등급 스타 셰프_ 김훈이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은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다 133
Inspiration 조지타운 대학교 정치학과 교수_ 빅터 차
나 자신에게 진심으로 온 마음을 다하면 반드시 웃을 날이 온다 167
Happiness ‘미국의 여성작가’ 선정 화가_ 김원숙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람 그 사이를 여행하는 것,
그것이 행복의 길이다 203
Hope 뉴욕 시 브루클린 형사법원 판사_ 정범진
맨 처음 마음을 열어라, 그러면 다음에는 모든 것이 열린다 243
Imagination 미국 부동산 개발회사 YWA 공동대표_ 마가렛 리
중심에 앉고 중심에 서라, 그 자리는 나를 위한 자리다 285
Service 미국 보건부 차관보_ 고경주
지금 만약 힘들다면 도전하고 있다는 증거이고,
꿈에 나의 끈이 닿아 있다는 증거다 317
Dream [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 [이름] ________________
[목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53
Epilogue
성공한 것이 아니라, 꿈을 이룬 것입니다 368
I lived my dream 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