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의 당락을 가르는 논술,
실전의 벽을 뛰어넘을 체계적인 접근법을 제시한다!

- 2013수시선발이 최대의 승부처
'수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말은 이제 낡은 것이 되었다. 단순히 수시에도 지원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수준을 넘어 수시를 최대의 승부처로 삼아 모든 입시전략을 짜야 하는 시대다. 수시의 선발비중은 해마다 높아져 이제 63%에 육박한다. 서울권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은 이보다도 높다. 수시모집 비중이 높은 대학을 나열해보면 중앙대(80.9%), 서울대(80.3%), 연세대(66.6%), 고려대(65.5%), 성균관대(65.0%), 서강대(64.5%) 등 상위권 대학들이 포진해 있음을 알 수 있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수시를 중심에 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수시전형 논술이 당락 결정
수시가 단순한 선택지에서 결정적인 지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부터 수시모집에서 미등록 충원제가 시행됐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수시모집 평균등록률은 2011학년도 72%에서 2012학년도 87%로 크게 높아졌다. 올해의 경우 수시 충원 합격자까지 정지 지원이 금지되니 수시모집 등록률은 90%대로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상황에 더해 쉬운 수능의 영향으로 정시의 관문은 더 혼잡해졌다. 한 문제 실수한 것이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그에 따라 치열한 눈치작전이 전개될 수밖에 없어 정시로의 안전한 합격을 그 누구도 보장받기 힘든 상황이다. 정시모집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수시로의 선점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논술을 피해갈 수 없다.

- 향후 논술의 영향력은 확대될 수밖에 없다
2013학년도 입시에서 대학들은 논술 문제를 보다 정교하게 가다듬고 있다. 쉬운 수능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대학들은 추가모집까지 염두에 두며 보다 확장된 변별력을 논술고사에 적용하고 있다. 수시 선발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문항수와 시간을 줄여 전반적으로 난이도를 낮추는 한편, 영어 제시문을 활용하거나 인문계열에서도 수리논술을 도입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난 이유다.
문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여전히 통합형 논술의 기초 능력조차 쉽게 기르지 못해 논술의 장벽을 두려워한다는 점이다. 더욱이 실전 논술고사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어떤 식의 접근이 가능한지에 대해 가늠조차 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기회임을 알아채야 한다. 다수의 학생들이 여전히 혼란스러워 한다면 나에겐 절호의 기회일 수 있기 때문이다.

- 최근 논술고사 경향 적확하게 분석
<2013 대학별 논술고사 해설집>에는 지난 10여 년간 입시 논술에서 최강의 입시 성과를 거둔 유레카의 실전 노하우가 숨어 있다. 특정 주제에 대해 암기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창의적 사고능력을 키우고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지름길을 안내한다. 논술의 답안을 암기하거나 배경지식을 늘리는 식으론 최근의 논술 경향을 뒤좇지 못한다. 스스로 사고하고 이를 문제 해결로 이끌 때 논술 능력은 비약적으로 향상될 수 있다. 그런 이유로 <2013 대학별 논술고사 해설집>은 답안을 강요하지 않고 어떤 식으로 사고를 확장시킬 것인지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
<2013 대학별 논술고사 해설집>은 올해 입시에서 승부를 봐야 할 수험생들이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실전의 감을 익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신이 지원할 예정이거나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의 논제뿐 아니라 다른 대학의 논제도 함께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통합형 논술이 정착되면서 대학들이 평가하고자 하는 지점이 대체로 비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 재학생들에게는 실전논술고사를 대비하는 논술 교과서
한편 <2013 대학별 논술고사 해설집>은 입시를 코앞에 둔 학생뿐 아니라 1, 2학년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통합형 논술의 경향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고, 이는 입학사정관제의 평가 방향과도 맞물려 돌아갈 것이다. 독서와 쟁점, 시사, 고전 등 논술 준비의 다양한 영역을 접하는 과정에서 통합형 논술의 실전 경향이 어떠한지 미리 접해두면 논술 준비의 방향을 제대로 잡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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