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길이 정말 내 길일까?”
당신의 고민을 해결해줄 단 한 권의 책!

명문 학교 입학을 위한 입시 경쟁, 대학 진학 그리고 취업. 이 과정을 예외 없이 거치는 대한민국의 모든 젊은이 가운데 정말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고 그에 맞는 선택을 해 온 사람은 얼마나 될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는 알았으나 정작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많은 20대가 취업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발버둥치는 이 시기에 자신의 존재를 탐색하라는 조언은 동떨어진 듯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이야말로 진짜 내 삶의 방향을 찾아야 할 때다. 자신의 존재와 방향성을 찾은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전진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촉망 받는 과학영재로 자라나 KAIST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과정까지 마쳤으나 갑자기 찾아온 실명위기로 긴 방황의 시간을 겪은 박승오와, 국내의 한 지방 대학을 졸업한 뒤 마땅히 할 일을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며 20대를 보낸 홍승완이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꾸고 새로운 길을 모색한 과정과 방법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달라야 달라진다》는 갈림길에서 방황하는 청춘에게 삶의 방향성을 찾아주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는 인생 지침서다.

1분 안에 ‘알고 있는 동그란 것’을 모두 적어 보는 게임을 해 보자. 적는 도중에 무언가 궁금한 생각이 들더라도 일단 무조건 적어 보자. 이 게임을 실제로 해 본 결과 어떤 사람은 최대 38개의 답을 적은 반면 어떤 사람은 고작 3개를 적었다. 축구공, 배구공, 농구공… 하는 식으로 적어도 될 것을 스스로 룰을 만들어 ‘공’이라는 틀에 모든 하위항목을 포함시켜 버린 것이다. 이것은 나를 제약하는 모든 틀을 의식적으로 벗어던지고 내가 인생에서 진짜 원하는 욕망을 찾아내는 훈련 방법의 한 예다.
_본문 중에서

스무 살의 내가 몰랐던 것들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이 책은 단기적인 편법을 알려주는 흔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기본적인 가치관을 정립하고 마음을 다스리도록 돕는 근본적인 문제를 짚어낼 뿐 아니라 구체적 실전 대처법에 이르기는 다양하고 알찬 내용을 담고 있다. 모든 내용은 두 저자가 20대에 직접 부딪히고 쟁취하는 과정에서 얻은 검증된 방법이기에 더욱 유익하다. 저자들은 실제로 이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듬어 현재 20～30대를 대상으로 한 ‘나침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인생의 갈림길에서 방황하는 많은 젊은이를 돕고 있다.
본문은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길을 단계적으로 제시한다. 자신의 현재 위치와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기, 욕망·재능·가치관·삶의 방향성 속에서 자신의 진짜 모습 찾기, 두려움과 의심을 뚫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자신의 천직을 찾고 열정을 쏟아 붓기. ‘나는 무엇에 살아있음을 느끼는가’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라는가’ 등 이 책이 제시하는 질문에 답하다 보면 나조차 몰랐던 나의 정체성과 강점을 파악하고 숨겨진 욕망과 핵심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낮은 학력을 극복하는 창조적인 대안, 효과적인 취업 준비 방법과 이직 시기를 알아보는 IDM 모델, 삶의 방향성에 대한 자가진단, 생애분석 그래프를 그리는 산맥타기 등은 자신의 상황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이다. 두 저자가 고백하는 솔직한 실패담과 ‘방황하는 20대들에게 띄우는 편지’도 독자들에게 많은 위로와 힘을 준다.

진짜 내 인생과 천직을 찾는 속 시원한 해결책
가장 나답게 사는 길을 알려주는 인생나침반!

성공한 사람들의 뻔한 성공담이 아니다. 바로 지금 우리가 고민하고 걱정하는 문제들이다. 이 책을 읽는 동시에 우리는 나 자신의 삶을 읽을 수 있다. “20대는 성공이 아니라 모색을 위한 시기”라고 주장하는 두 저자의 정곡을 찌르는 조언들은 자신의 길을 의심하는 젊은이에게 확신과 자신감을 심어준다. 두 저자가 개발한 다양한 훈련법과 프로그램은 그들의 조언을 실천으로 옮기는 징검다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본래의 내 모습을 만나고 싶다면, 나의 핏줄을 타고 흐르는 재능과 욕망을 발견하고 싶다면, 평생 가장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다면,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소명을 알고 싶다면, 그 소명을 위해 웃고 울고 싶다면… 이 책이 답을 찾도록 도와줄 것이다.

20대는 방황과 혼돈의 계절이다. 평균 스물여덟 번이나 이력서를 내야 겨우 채용될 수 있을 정도로 오늘의 20대는 취업이 힘들다. 이 책은 청년실업의 문제를 넘어 청년들이 삶의 이정표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 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_박원순(서울시장)

이 책은 젊음의 현실적 고민의 진수이며 현실에 지지 않기 위한 투쟁의 기록이다. 두 젊은이가 직접 현실과 맞서 싸워 터득한 진수들을 모아 다듬은 이 ‘실전 비급’을 길을 찾는 모든 젊음에게 힘껏 추천한다.
_구본형(변화경영 사상가)

이 땅의 20대가 이 책을 읽었으면 하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고단한 현실로 위축된 젊음이 다시 일어서도록 기운을 주기 때문이고, 둘째는 젊은 날의 방황을 길이 되는 탐색의 시간으로 이끌어 줄 나침반과 같은 책이기 때문이다.
_문요한(《굿바이 게으름》 저자, 정신과 전문의)

서점의 많은 책이 ‘20대가 미쳐야 할 것’들을 나열하며 훈계한다. 정말로 대한민국 20대는 재테크에 미치고, 공부에 미치고, 자기계발에, 이력서에, 안정된 직장에 미쳐야 할까? 절대로 그렇지 않다! 젊음이 가진 최고의 종잣돈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그리고 젊음의 가장 높은 투자수익률은 자신의 재능과 꿈, 가치관에 투자할 때 창출된다. 그러므로 20대의 핵심 질문은 ‘무엇을 이룰 것인가?’가 아니라 ‘나는 어떤 사람인가?’가 되어야 한다. _〈프롤로그〉에서


우리는 아직 영웅이 아니며 몇 번이고 쓰러지는 보통 사람이다. 그러나 우리 각자에게는 실현해야 할 신화가 있다. 타인이 우리를 믿어 주든 말든, 비판하든 무시하든 상관없이 영웅은 그것을 수행한다. 그것이 그가 이 땅에 태어난 이유이자 소명이고 모든 기쁨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내면에는 무언가 위대한 것이 살고 있어 우리를 소리쳐 부른다. 그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그리고 그 부름을 따라 걸어라. 우리는 더 이상 어제의 우리가 아닌 영웅이 될 것이다. 캠벨이 말했듯 스스로에게 이렇게 주술을 걸어 보라.
“나는 본질적으로 인간이며 신의 은총을 입음으로써 신이 된다.”
신의 은총은 우리의 내면에 실존하는 영웅의 목소리다. _〈젊음이여, 닻을 올리고 출항 준비를 하라〉에서


당신이 운항하는 배에 45명의 승객이 타고 있다. 이 승객들의 이름은 많은 사람이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들을 반영하고 있다. 그런데 이 배가 침몰할 위기에 놓여 당신은 5인승 구명정에 이 45명의 승객 가운데 오로지 5명만을 태워 구조할 수 있다. 누구를 태운단 말인가? 그 힌트는 우리의 욕망 안에 있다. 하고 싶은 일의 이면에는 그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이유가 숨어 있다. 이 과정을 핵심가치가 변하지 않을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해야 진짜 핵심가치를 정립할 수 있다. _〈나의 핵심가치를 발견하는 법〉에서


지방대 출신의 저자 홍승완은 경영 컨설턴트가 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있었지만 낮은 학력 때문에 쉽게 이룰 수가 없었다. 그래서 스스로 3년 과정의 ‘개인대학 커리큘럼’ 짜 공부를 시작했다. 하루 8시간 이상을 개인대학의 쏟아부었으며 인터넷 경영 컨설팅 동호회 등 스터디 모임도 적극 활용했다. 그의 이력서는 볼품없었지만 개인대학의 경험이 담긴 자기소개서는 남달랐다. 그는 결국 중견 컨설팅 회사에 들어가 원하는 일을 하게 되었고 여러 컨설팅 회사에서 먼저 면접 제의를 해 오는 수준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_〈‘개인대학’을 통해 낮은 학력에 주눅 들지 않고 나아가는 법〉에서


총 217명의 구직자와 5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채용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에 대한 심층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구직자는 관련 지식과 기술을 쌓는 것을 채용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채용자는 구직자의 태도와 가치관, 현재의 지식보다 미래의 잠재적 가능성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다. 기업의 입장에서 지식과 기술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비교적 쉽고 빠르게 습득시킬 수 있는 것이지만 태도와 가치관, 재능은 누가 가르친다고 해서 쉽게 변화하는 것이 아니다.
_〈채용자가 원하는 스펙은 지금 구직자가 쌓고 있는 그것이 아니다〉에서

추천사_ 방황했던 젊음이 방황하는 젊음에게 보내는 나침반 선물
프롤로그_ 젊음이 가진 최고의 스펙은 '자기 자신'이다
구성 길라잡이_ 20대의 갈림길, 방향을 찾기 위한 4단계

1장 혼돈과 방황
물어라. 나는 지금 내 길 어디쯤 와 있는가?

▶현실을 직시하되 희망을 잃지 마라
_불안의 시대, 표류하는 젊음
_두 눈을 크게 뜨고 현실을 직시하라
_구직자만 모르는 불편한 진실
_채용담당자가 보는 ‘스펙’은 따로 있다
_미래 직업 세계의 유망 키워드, 자기다움
_젊음이여, 닻을 올리고 출항 준비를 하라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겨울을 준비하는 나무로부터 배우세요

2장 모색과 실험
떠나라, 그대 내면의 참 존재를 만나기 위해

▶욕망, 나는 무엇에 살아 있음을 느끼는가?
_다짜고짜 한곳만 판다고 물이 나오겠는가?
_욕망, 그윽한 공명을 경험하게 하는 것
_내 안에 숨겨진 100개의 욕망 찾기
_가짜 욕망을 걸러 내는 4개의 질문

▶재능, 나의 숨겨진 진짜 재능은 무엇인가?
_정말, 나에게도 재능이 있을까?
_재능의 윤곽을 빠르게 그리는 방법
_윤곽을 세부묘사로 채워 넣어라
_재능 프로필, 재능을 나의 언어로 내재화하라

▶가치관,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라는가?
_너는 누구냐?
_핵심가치를 발견하는 방법
_일의 의미, 밥과 존재
_직업 선택의 기준, 양보할 수 없는 나의 자존심

▶삶의 방향성, 평범함을 넘어 비범함으로 가는 스프링보드
_내 꽃도 한 번은 피리라
_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직업을 찾는 법
_고독한 전사가 되어 세상과 싸우지 마라
_과거가 된 미래의 이야기
_5년 안에 보고 싶은 5개 장면 그리기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얘야, 그게 젊은이의 특권이란다.”

3장 두려움과 의심
나아가라. 그대의 믿음이 보편적 진리가 될 때까지

▶두려움과 의심을 뚫고 날아올라라
_젊음이 꿈을 향해 나아가지 못하는 7가지 이유
_돈, 존재가 채워지면 필요 이상의 돈에 연연하지 않는다
_전공, 전공이라는 껍질에 갇히지 마라
_취업, 나침반이 없다면 시계는 무용지물이다
_왕따, 창조적 괴짜가 되어라
_부모, 그대가 훗날 자녀에게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가
_학력, 개인대학을 만들어라
_재능, 없다고 믿으면 있는 재능도 못 찾는다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내면의 영웅에게 거는 주술

4장 확신과 떨림
표현하라, 세상 속에 그대가 뜨겁게 살아 있음을

▶천직으로 가는 직장 생활의 3단계
_70%의 자리가 득위의 비결이다
_1단계: 기초 체력 기르기
_2단계: 나만의 방식으로 차별성 확보하기
_3단계: 천직 발견을 위한 궤도 점검
성실하지 않은 사람은 천직에 자신을 걸 수 없다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이 세상에 내 세상 하나 있다면

에필로그_ 삶은 이미 빛나는 여행을 선사했다
부록1_ 직업 및 업종 리스트
부록2_ 20대의 방향성 탐색 사례
나침반 프로그램 안내_ 3일간의 비전 퀘스트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