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딱한 직원들과 함께하는 중간관리자들의 필독서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많은 기업인들이 인사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중간관리자는 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는 중추적 역할을 담담하면서도 직원의 인사문제 역시 관여하지 않을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영자들을 위한 멘토, 워크숍, 코칭 등은 많이 시행되고 있지만 중간관리자에 대한 훈련이나 지원은 미미한 정도이며 존재한다 하여도 현실적으로 실무에 쫓기며 훈련을 받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다. 최고의 코칭 기업 인코칭에서 일하는 이 책의 저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정부기관 등에서 일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중간관리자들이 그룹코칭을 통해 코칭을 받고, 또 서로를 지원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만들어 상하 직원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다른 이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그들이 더 나은 길로 발전하기 위한 지침서를 요약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미국의 시인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는 ‘성격에서도, 방법에서도, 스타일에서도, 그 어디에서도 탁월함의 최고는 간결함이다.’라는 말을 했거니와 무엇보다도 내용이 쉽고 명확하게 전달되어 그 누구든 쉽게 읽고 접목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독자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서 동질의 고통을 안고 생활하는 동료, 기꺼이 손을 잡아 일으켜 주는 코치도 만날 수 있을 것이며 잠들어 있던 내 안의 열정도 다시 찾으리라 믿는다.

평범한 생활이야기를 통한 핵심이론 제시

이제까지 출간된 리더십이나 코칭에 관한 대한 책들은 하나같이 ‘~해야 한다.’거나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전제로 각가지 원칙들을 나열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은 실생활에서 대화체라는 독특한 구성으로 쉽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고 책을 읽는 그 어느 누구라도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삐딱한 직원으로 인해 갈등이 고조되고 팀원들 간의 불화와 반목이 생겼을 때 즉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예컨대 화를 참지 못해 갈등을 조장하는 부하직원, 자신의 성장만이 중요한 부하직원,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부하직원, 영혼이 사라진 부하직원, 대접만 받고 싶어 하는 여성 부하직원, 조직원과 하나가 되지 못하는 제2경영자 부하직원, 불평불만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부하직원 등 어느 회사에서나 존재하기 마련인 삐딱한 부하직원들의 사례를 들어 그 유형에 맞는 Tip을 제시하여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활용할 것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직장생활뿐 아니라 사회생활의 모토라 할 수 있는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아내와의 관계 등 모든 인간관계들이 함께 변화되는 것을 보여주어 독자들에게 훈훈한 여운을 남길 수 있도록 하였다.
성공과 부를 갈망하는 사람들, 다시 한 번 도약해 화려한 꿈을 향해 가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이다.

진정한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회사의 허리로서 모든 업무의 중심 역할을 하는 네 사람이 <부하직원 코칭하기>라는 그룹코칭 과정에 모였다. 대기업 엘리트 부장, 제약회사 영업 팀장, 중소기업 인사차장, 스타트업의 CEO인 네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위치에 있지만, 현실은 위에서 치이고 아래에서 받히며 말 못 할 고민에 빠져 있다. 특히 실무자로서 능력이 출중했던 이들은 삐딱한 긍정직원과 삐딱한 부정직원들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관리자로서의 노하우가 부족해 방황하던 중 그룹코칭을 통해 변화될 수 있는 실마리를 발견한다. 네 명의 주인공은 코치와 함께 5주라는 길고도 짧은 시간 동안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변화를 위한 행동을 시도하며 더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간다. 자신의 마음을 열고, 삐딱함의 원인을 찾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찾아가며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깨닫는 4명의 모습은 같은 고민을 하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책에 사례로 쓰인 모든 내용은 저자가 실제로 코칭하며 얻은 내용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자신과 타인에 대한 분노와 갈등 등 부정적 요소들의 인간 행동에 관한 이해와 통찰력을 향상시켜 상생과 화합으로 가기 위한 완벽한 종합 지침서이다. 효율적인 직원관리와 인간관계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이선주 센터장- KT 홍보실 CSV 센터

이 책은 부하직원과의 갈등과 불협화음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가치 있게 사는 삶이 무엇인지 알도록 일깨워준다. 타인이나 부하직원들에게 참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한 권의 책을 추천한다면, 서슴지 않고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은 심리학, 화용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개된 이론을 접목시킨 책이라 할 것이다.
-허은영 부장- IBK 카드마케팅부


대기업의 인사담당자뿐만 아니라 한 회사의 책임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인간관계의 화합의 장’이라 할 것이다. 어느 조직이든지 불평불만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직원이 있기 마련이다. 이럴 때 칭찬과 인정이라는 긍정적 마인드를 심어주어 상생의 길을 간다는 것은 당연한 듯하면서도 쉽지 않은 일이다.
-박연정 부장- LG CNS 공공/SGT 사업본부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나 탁월한 동기부여가라 하더라도 이 책에 소개한 코칭은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진수라 할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막연히 꿈만을 좇던 일상에서 벗어나 현실을 직시하여 즉시 행동하는, 마법과 같은 묘미에 푹 빠져들 것이다.
-전태근 매니저- SKT 수도권2본부 강동 마케팅 팀

제 스스로가 화가 많은 사람인데, 이 팁을 적용한 다음 많이 좋아졌습니다. 친한 친구가 나이에 비해 관리스킬이 매우 뛰어나기로 유명해 팁을 물어봤더니 “난 화가 날 때는 달나라에 다녀와.” 하고 말하더군요. 도대체 그게 무슨 말이냐고 했더니 화가 날 때마다 우주복을 입고 지구를 벗어나 달에 앉아서 지구를 가만히 보는 상상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지구가 얼마나 작아 보이고, 지금 내가 분노하고 있는 문제는 티끌만큼도 안 되는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마음이 차분해진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시간이 딱 10분이래요. 전 이 팁으로 인해 엄청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추천사 _ 4

● 배경 및 등장인물 소개 _ 9
● 마음속 이야기 꺼내기 _ 11
● 사전 과제 1. _ 21
― 부하직원의 삐딱지수 확인해 보기
― 부하직원과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기

Week 1 이곳에 온 이유

● 삐딱한 긍정직원 아니면 삐딱한 부정직원 _ 25
● Week 1 과제 _ 35
― 부하직원 중 내가 가장 먼저 갈등을 해결하고 싶은 사람 1명과 그 이유

Week 2 그들이 삐딱해진 이유

● 삐딱함이라는 단단한 뿌리 찾기 _ 73
● Week 2 과제 _ 112
― 삐딱한 직원에게 팁 1개 이상 적용하기

Week 3 나는 어떤 상사가 되고 싶은가

●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_ 131
● Week 3 과제 _ 153
― 나만의 Life Balance Wheel 만들기

Week 4 코칭을 통한 변화

● 부하직원 코칭하기 _ 165
● Week 4 과제 _ 185
― 2인 이상 코칭하고 리포트 적기
― 30분 이상 코칭하기
― 코치타운에서 코칭 리포트 작성하기

Week 5 진정한 리더의 조건

●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만드는 사람 _ 203

에필로그 _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