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 스타트업계의 최신 정보 총망라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요 멤버 대해부!
페이스북, 알리바바, 인스타그램, 에어비앤비, 우버 등의 깜짝 등장과 눈부신 성장세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겨우 몇 년 사이 수백조짜리 기업이 탄생하는 곳, 바로 스타트업계다. 저성장 시대를 코앞에 두고 있는 우리나라도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와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민간, 정부 할 것 없이 꽤 오래 전부터 청년 창업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만큼 스타...
2017 한국 스타트업계의 최신 정보 총망라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요 멤버 대해부!
페이스북, 알리바바, 인스타그램, 에어비앤비, 우버 등의 깜짝 등장과 눈부신 성장세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겨우 몇 년 사이 수백조짜리 기업이 탄생하는 곳, 바로 스타트업계다. 저성장 시대를 코앞에 두고 있는 우리나라도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와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민간, 정부 할 것 없이 꽤 오래 전부터 청년 창업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만큼 스타트업계도 큰 발전을 이루었고 그 구성원들 역시 보다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이에 더해서 세계적 트렌드인 공유경제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현재 스타트업계는 구성원들 사이에 서로 최적의 도움을 자연스레 주고받는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어느덧 하나의 커다란 생태계를 이루게 된 것이다.
하지만 막상 외부에서 그 안을 들여다보면 도무지 알 수 없는 것투성이다. 내부 구성원조차 전체적인 그림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업계 특성상 변화가 굉장히 빠르다는 점도 문제지만, 스타트업계를 전체적으로 조명하거나 각 구성원들의 정확한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은 정보가 거의 전무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탄생 배경이다. 《더 스타트업 카르텔》은 스타트업계의 최신 정보를 총망라해 그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요 멤버들을 구체적으로 파헤친 책이다. 스타트업 현장의 수많은 궁금증들을 실질적으로 해소시키기 위해 업계에서 활약 중인 주요 인사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생생한 답변을 담아냈다.
스타트업들에게 선생님 역할을 해주는 ‘액셀러레이터’, 재력 있는 엄마 역할을 하는 ‘인큐베이터’, 저렴하고 쿨한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코워킹 스페이스’, 업계의 최신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는 ‘스타트업 미디어’, 스타트업들의 기본 토대가 되는 ‘기업가정신’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소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스타트업 어디까지 해봤니?
창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최적의 자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찾아라!
아무리 탁월하고 사업성이 뛰어난 아이디어라도 제대로 된 정보와 자원을 얻지 못하면 사장되기 십상이다. 실제로도 창업에 나섰다가 이런 문제로 중도 하차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한편, 스타트업계 곳곳에는 스타트업들의 성공을 위해 전력을 다해 발 벗고 뛰는 사람이나 기관이 많다. 하지만 스타트업계의 전체적인 그림과 지원기관들의 정확한 역할을 모른다면, 어디에서 어떤 정보와 자원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막막할 수밖에 없다. 이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책이 바로 《더 스타트업 카르텔》이다.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거나 계획 중이거나 현재 스타트업을 운영 중인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오아시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게 정리한 책이다. 인큐베이터, 액셀러레이터, 코워킹 스페이스, 스타트업 미디어, 기업가정신 등을 두루 망라했다. 창업 단계별로 어디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깔끔하게 정리해놓았다. 예비 창업자나 초기 창업자가 읽으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
- 디캠프 김광현 센터장

스타트업은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도전정신 없이는 불가능하다. 불확실한 미래를 기회로 생각하고, 내 인생을 던질 수 있는 기업가정신 없이는 스타트업의 성공을 담보하기 어렵다. 《더 스타트업 카르텔》은 바로 올바른 기업가정신 실현의 방향을 짚어주는 중요한 지침서이다.
-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금기현 사무총장

창업 준비 과정에 있는 분들께 유용하게 읽힐 스타트업 필수 입문서다. 물론 어느 정도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알고 난 후 읽어봐도 새롭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아 권장하고 싶은 책이다. 특기할 만한 것은 한국 스타트업계 키맨(key man)들의 인터뷰를 통해 창업 전반에 걸친 이야기를 굉장히 쉽고 재미있게 담았다는 점이다. 스타트업 내공을 쌓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하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에 입문하는 케이스가 더욱 더 많아지길 바란다.
- 본투글로벌 김종갑 센터장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거나 간접경험을 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더 스타트업 카르텔》은 그 어떤 도서보다 사실적이고 스타트업이 만나야 할 여러 문제에 대해서 미리 경험하고 인사이트를 얻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무엇을 망설이는가? 성장은 탐구해서 시작하며 탐구로서 충분히 투자할 만한 책이다.
-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 이상석 대표

궁금한 게 끝이 없다. 그러나 인터넷 그 어디에서도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보기 어렵다. 이런 질문에 답해줄 수 있는 사람, 기관 사이의 미묘한 차이를 설명해줄 수 있는 사람은 그 기관을 실제로 만든 사람과 그 기관의 도움을 받아본 사람일 것이다. 그래서 택한 방법이 바로 인터뷰다. 두 필자는 스타트업 현장에서 활약하는 주요 인사 46분을 직접 만나서 질문을 던지고 이 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이 분들이 전달해준 인사이트와 생생한 이야기를 재구성하여 책으로 엮었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동안 ‘은근히’ 궁금했지만 물어볼 곳이 없었던 부분들에 대해 ‘사이다’ 같은 해답을 얻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p. 32
‘코워킹 스페이스는 기업을 탄생시키고, 인큐베이터는 기업을 걸을 수 있게 만들어준다면, 액셀러레이터는 본격적으로 뛸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말이 있다. 인큐베이터가 신생아의 호흡을 유지시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공간이라는 말 뜻 그대로 스타트업의 아주 초기의 동반자라면, 액셀러레이터는 ‘가속도를 낸다’는 말 뜻 그대로 스타트업이 제대로 성장 궤도에 진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 훈련장 같은 곳이다. 혹자는 액셀러레이터를 스타트업의 ‘PT 트레이너’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운동은 혼자서도 할 수 있지만, PT 트레이너와 함께하면 더 ‘잘’ 할 수 있다. 스타트업도 마찬가지다. 스타트업은 본래 팀이 운영하는 것이지만, 창업 선배나 전문가로 이루어진 액셀러레이터라는 조직과 함께하면 경영상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p. 39
“액셀러레이터는 아이돌을 육성하는 ‘연예 기획사’ 같다. 스파크랩에서 보낸 3개월은 마지막 데모데이에서의 한 번의 피칭을 위해 온 힘을 쏟는 시간이었다. 이건 마치 아이돌이 몇 년의 연습생 기간 동안 완벽한 데뷔 무대를 위해 준비하는 것과 같다. 3개월간 우리의 서비스가 무엇인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왜 만들었는지 등의 물음에 대해 수없이 곱씹는다. 한 번의 피칭을 완벽하게 준비하는 그 과정 자체가 스타트업으로 하여금 본인 사업의 본질에서부터 사업 전반에 대해 디테일하게 점검하게 하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훌륭한 PR과 더불어 향후에 회사가 올바른 방향으로 양질의 성장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다.” -드림스퀘어의 이성철 전 부대표 - p. 41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유의미한 매출이 나오고 나면, 이제 액셀러레이터에 지원해보고자 할 것이다. 어느 액셀러레이터의 문을 두드릴 것인지 고민이 좀 되겠지만, 아마 프라이머, 매쉬업엔젤스, 그리고 스파크랩은 빼놓지 않고 고려할 것이다. 그런데 만약 지원 결과, 세 군데 모두 다 합격하는 기적이 일어났다면, 당신은 그 셋 중 어느 곳의 손을 잡겠는가? 당신의 팀과 아이템의 성장에 가장 도움이 되어줄 액셀러레이터는 어디일까? 이 세 액셀러레이터들 간에 어떠한 다른 점이 있는지, 무엇이 경쟁력인지 알기 전까지는 물음표가 쉽사리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당신의 팀이 손을 잡을 액셀러레이터들 간에 어느 곳일지 판단하기 위해 지금부터 프라이머, 매쉬업엔젤스, 그리고 스파크랩을 집중 해부해보자! -p. 54
요즘 스타트업은 어찌 보면 행복하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최근 스타트업 붐이 일어나면서 수천만 원의 보증금을 들이지 않고도 예전에는 상상 못할 사무실 공간을 얻을 수 있고, 커피 한 잔 또는 소액으로도 시설 좋은 곳에서 내 자리를 얻어 쾌적한 환경에서 사업을 시작할 수도 있다. 모두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가 많아진 덕분이다. 비싼 돈을 들여 사무실을 구해야 하는 예전과 달리 멤버십 형태로 노트북만 들고 언제든지 네트워크와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세계적으로 공유경제(Sharing Economy)와 커뮤니티(Community)라는 두 가지 키워드가 나날이 확대되고 있는 요즘, 스타트업에게 없어서는 안 될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는 스타트업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진화되고 있다. -p. 105
스타트업에게 인큐베이터란 한마디로 제대로 된 회사의 모습이 되도록 제품이나 서비스가 제 모양을 갖출 때까지 보육해주는 기관이다. 아직 ‘기업’의 형태를 갖추지 못한 아이디어만 있는 팀은 일단 코워킹 스페이스에 모여서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한다. 어느 정도 구체화되어 누구에게나 아이템을 피칭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의 문을 두드려볼 수 있다.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는 매년 1회나 2회 정도 공모를 통해 입주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p. 145

프롤로그
첫 번째 카르텔,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스타트업계의 부스터
스타트업의 성장에 날개를 달아주는 부스터
인큐베이터가 엄마라면, 액셀러레이터는 선생님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은 액셀러레이팅에서 끝나지 않는다
액셀러레이터와 한 배를 타는 시점을 고민한다
액셀러레이터, 그 시작은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대표주자 세 곳을 소개합니다
액셀러레이터와 컴퍼니 빌더
기업이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터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시너지
미국에 가고 싶다면 미국 액셀러레이터의 문을 두드려라
중국에 진출하려면 중국 액셀러레이터의 문을 두드려라
나에게 딱 맞는 액셀러레이터를 찾아라
-부록: 팁스 프로그램과 팁스타운
두 번째 카르텔,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스타트업 생태계의 공간
스타트업과 코워킹 스페이스의 하모니
팔색조의 코워킹 스페이스 집중 해부
미치도록 커뮤니티 & 네트워킹을 사유하라
코워킹 스페이스의 수익모델을 파헤치다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네트워킹이 진짜 활발히 이루어지나?
-부록: 주요 창업지원센터 및 코워킹 스페이스 현황
세 번째 카르텔,
인큐베이터Incubator 스타트업계의 요람
인큐베이터는 그 자체로 생태계를 이룬다
스타트업계의 ‘사랑방’
인큐베이터는 경제력 있는 엄마다
한국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의 시초, 디캠프
트렌디하고 ‘합hip한’ 창업자들의 공간, 마루180
구글의 정신이 깃든 스타트업 공간, 구글캠퍼스 서울
스타트업 생태계를 느끼고 싶다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에서 일주일만 있어보라
우리 팀에 딱 맞는 인큐베이터를 찾아가라
글로벌로 진출하고 싶다고? 본투글로벌을 만나봐!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중국 인큐베이터의 문을 두드려라
-부록: 서울의 스타트업 밸리
네 번째 카르텔,
스타트업 미디어Startup Media 스타트업계의 언론
스타트업 미디어는 스타트업의 성장 일지
스타트업 미디어 대표주자 네 곳을 소개합니다
비슷해 보이나요? 각자의 개성이 얼마나 강한데요!
스타트업 미디어도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 미디어의 현주소와 향방이 궁금하다
스타트업 소식,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
-부록: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다섯 번째 카르텔,
기업가Entrepreneur+ship 스타트업계의 뿌리
스타트업의 본질은 무엇인가
기업가정신은 곧 문제를 해결하는 것
창사가 아니라 창업
해결해야 하는 건 남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문제다
초기 창업자의 딜레마
결국엔 실행과 팀 빌딩의 문제
결국 ‘운둔근’과 ‘우공이산’이 답이다
에필로그
감사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