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에드워드 러트웍(Edward N. Luttwak)

1942년 11월 4일 루마니아 아라드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소련의 점령을 피해 이탈리아와 영국에서 성장했다. 버크셔의 기숙학교를 다닌 후, 16세에 런던으로 이주해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에서 분석경제학을 공부했다. 1968년, 26세에 런던에서 석유 산업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쿠테타: 실용 핸드북』을 출판했다.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당시 이스라엘에서 전쟁 자원봉사자로 일했으며, 나중에 이스라엘 방위군에서도 근무했다. 1972년에 존스 홉킨스 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하기 위해 미국으로 이주한 후 1975년에 “로마 제국 안보 전략의 힘과 외교”라는 논문으로 국제관계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64년부터 1966년까지 이스라엘의 바스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강의했고, 2004년에는 바스 대학교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루마니아 아라드 대학교와 티미쇼아라 대학교, 부쿠레슈티 대학교에서 명예 학위를 받았다. 미국 정부와 미군의 다양한 부서를 포함하여 다국적 기업과 정부 기관의 컨설팅에 참여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전략: 전쟁과 평화의 논리(Strategy: The Logic of War and Peace)』, 『비잔틴 제국의 전략((The Grand Strategy of the Byzantine Empire)』, 『전쟁과 평화의 논리(The Logic of War and Peace)』 등이 있으며, 특히 『중국의 부상 대 전략의 논리(The Rise of China vs. the Logic of Strategy)』는 25개 언어로 번역·출간되었다.

저자 : 에이탄 샤미르(Eitan Shamir)

텔아비브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2009년에 영국 킹스 칼리지의 전쟁연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스라엘 바르 일란 대학교 정치학과 선임 강사이자 베긴 사다트(Begin Sadat) 전략연구센터(BESA Center)의 선임 연구원을 지냈으며, 2023년부터 베긴 사다트 전략연구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총리실 전략부 국가안보정책국장을 맡기도 했으며, 국방부에 합류하기 전에는 이스라엘 방위군 총사령부 산하의 다도(Dado) 군사연구센터(CIMS, Center for Interdisciplinary Military Studies)의 선임 연구원으로도 근무했다. 랜드 연구소, 웨스트 포인트, 이스라엘 방위군의 지휘참모대학과 이스라엘 방위군의 작전술 과정, 이스라엘 방위군의 하급 장교 과정 등에서 강의했다.

육군사관학교 이학부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원에서 공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아주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야전에서 15여 년간 지휘관과 인사, 작전, 군수, 기획 등 다양한 참모 직책을 수행했다. 사단 참모를 마치고 난 후에는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에서 실무자, 과장, 처장, 부장, 본부장 등 다양한 직책을 20여 년에 걸쳐 수행했으며, 전역 후에는 국방과학연구소장으로서 연구개발 분야에서 활동했다. 저자는 지금까지 전략 및 전력기획, 부대기획, 전투발전, 국방개혁, 방산수출 지원, 기술 기획, 연구개발 등 전력증강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1995년에는 한국국방연구원의 ‘왕건계획’연구에 참여했고, 1997년부터 ‘미래전연구회’를 만들어 활동하기도 했으며, KTSSM의 개념 설정과 AESA 레이더 등 4대 핵심기술의 국내 개발을 추진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특히, 2005년 노무현 정부의 국방개혁 수립 당시 실무 담당 차장으로서 국방개혁 계획 수립에 직접 참여했으며, 그 이후 2012년 전역할 때까지 국방개혁 업무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

저서로는 본인이 경험한 국방 분야에 대한 소신을 담은 『우리의 국방,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강군의 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