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이자 네이버 블로그 인플루언서 ‘찐주부J’로도 활동 중인 진다영 작가는 돈을 쓰기보단 모으는 데 진심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아끼기만 한 건 아니다. 자신의 소비 패턴을 파악하고 지출 계획을 잘 짜는 것에서부터 시작된 그녀의 돈 모으기 프로젝트는 부부의 평범한 월급만으로 2년 만에 1억이란 목돈을 일구는 알찬 결실도 거뒀다.

이 책은 가르친다기보다 함께 배우고 만들어 나간다는 콘셉트로 시작한 저자의 블로그 ‘찐주부J의 생활금융 블로그’에서 시작되었다. 2023년 올해의 블로그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2024년 12월 기준 현재 1.2만 명의 이웃이 믿고 보는 채널을 만들어낸 진다영 작가는 이 책에서 독자들에게 월급의 액수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건 돈을 모으겠다는 굳건한 결심이라고 말한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 것처럼
돈도 모아본 사람이 잘 모으고 잘 불린다!

네이버 선정 비즈니스·경제 분야 올해의 블로그
1.2만의 블로그 이웃이 믿고 보는 경제 인플루언서
찐주부J와 한 푼 두 푼 모아 큰돈 만드는 생활 재테크 이야기
한때 ‘YOLO’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You Only Live Once(당신의 인생은 오직 한 번뿐)’란 문구는 모두의 마음을 설레고 들뜨게 만들었다. 그러나 언제 유행했나 싶게 YOLO 트렌드는 이제 아무도 입에 올리지 않는다.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전 세계의 경제가 휘청였고, 모두의 주머니 사정도 이전보다 훨씬 빠듯해졌기 때문이다. 이제는 새해 결심으로 저축과 돈 모으기가 상위권에 오르는 시대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일단 돈을 모으고 보자는 심리가 확산하고 있다. 사회초년생으로서 ‘작고 귀여운’ 월급으로 자신만의 돈 관리를 시작한 20대 때부터 결혼 후 남편과 알뜰살뜰 신혼살림을 꾸리는 30대가 된 지금까지 이 책 『돈 모을 결심을 하고 인생이 달라졌습니다』의 저자이자 네이버 블로그 인플루언서 ‘찐주부J’로도 활동 중인 진다영 작가는 돈을 쓰기보단 모으는 데 진심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아끼기만 한 건 아니다. 자신의 소비 패턴을 파악하고 지출 계획을 잘 짜는 것에서부터 시작된 그녀의 돈 모으기 프로젝트는 부부의 평범한 월급만으로 2년 만에 1억이란 목돈을 일구는 알찬 결실도 거뒀다. 이 책은 가르친다기보다 함께 배우고 만들어 나간다는 콘셉트로 시작한 저자의 블로그 ‘찐주부J의 생활금융 블로그’에서 시작되었다. 2023년 올해의 블로그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2024년 12월 기준 현재 1.2만 명의 이웃이 믿고 보는 채널을 만들어낸 진다영 작가는 이 책에서 독자들에게 월급의 액수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건 돈을 모으겠다는 굳건한 결심이라고 말한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고, 하지 않아도 뭐라는 사람 없는 ‘돈 공부’
그렇기 때문에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찐주부J와 함께 우선 ‘생활 재테크’부터 익히기!
새해가 되면 누구나 돈을 모으겠다고 결심하고, 지난 달 카드값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면 이번 달엔 기필코 돈을 아끼리라 다짐한다. ‘돈 모을 결심’은 생각보다 자주하고, 또 누구나 한다. 문제는 그 결심이 오래 가지 않는다는 데 있다. 왜 우리의 결심은 계속 꺾이고 마는 걸까. 그것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금융 지식도 부족하고, 체계적으로 자신의 돈을 관리하는 스킬도 없어서다. 돈 모으기에 도움이 되는 도구와 정보는 도처에 널려 있어도 그런 것들을 다 찾아보고 어떤 방식이 좋을지 골라내기도 쉽지 않은 게 평범한 사람들의 현실이다. 이 책 『돈 모을 결심을 하고 인생이 달라졌습니다』는 그런 독자들을 위해 돈 모으기의 기초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두었다. 맨 처음 돈 모을 결심을 하는 마인드셋에서부터 자신만의 소비 패턴을 파악하는 법과 쓸데없이 새 나가는 돈 줄이기, 투자의 시드(seed)가 될 목돈 모으는 법, 기초 재테크와 세테크 꿀팁 그리고 내집 마련을 위한 큰 그림 그리기까지 탄탄한 경제적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금융’ 지식이 알차고 세심하게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우리가 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로 단지 계좌 잔고를 늘리는 것뿐 아니라, 보다 더 자신다운 경제 생활을 위해서라고 이야기한다.

살림만 합치는 게 아니라 지갑도 합쳐야 한다!
신혼부부를 위한 돈 관리 꿀팁까지!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은근한 쟁점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수입 관리를 비롯한 가정의 경제권일 것이다. 결혼 전 각자의 수입을 알아서 관리해 오던 두 사람, 결혼 후에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이 책의 맨 마지막 보너스장에서 저자는 다소 유예 기간을 둬서라도 지갑을 하나로 합칠 것을 권한다. 통제까진 아니지만 적어도 자산 현황을 ‘공유’하는 과정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쌓인 서로 간의 신뢰를 토대로 내집 마련을 위한 대출 관리와 연말정산 대처법 그리고 자녀가 태어난 뒤의 가계 관리 등 신혼부부가 가장 궁금해할 법한 생활금융 정보까지 꼼꼼하게 언급하고 있다. 특히 이 부분에서는 저자 자신의 신혼 생활 이야기도 언급하고 있는 덕분에 독자들에게 더욱 신뢰와 공감을 주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