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빠른 정보, 더 세련된 비주얼, 더 많아진 분량!
새로운 모습으로 환골탈태한 《리얼 싱가포르》

싱가포르 여행 가이드북 베스트셀러 《리얼 싱가포르》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10년 넘게 현지에서 지내며 한국인 여행자들과 함께 걷고 직접 소통하는 가이드로 활약 중인 작가들이 싱가포르 여행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싱가포르는 국가 면적은 작지만 그 작은 나라에 어찌나 즐길 것이 많은지 도시, 휴양, 자연, 박물관, 테마파크, 액티비티 등 어떤 여행이든 가능한 도시국가다. 그만큼 이 책에 담긴 정보들은 작가들이 그동안 수많은 여행자와 여행하고, 현지인과 생활하며 축적된 싱가포르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와 노하우의 집약체이기도 하다. 한국인 여행자에게 필요한 최신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구성해 싱가포르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에게도, 다시금 방문하는 사람에게도 새롭고 트렌디한 정보로 가득하다. 특히 작가들이 ‘싱가포르 국립 박물관’ 도슨트로 활동하며 쌓아온 싱가포르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까지 녹여내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역사와 문화 지식까지 쌓여 여행의 시야가 폭넓어진다. 현지에서 들려주는 가장 생생한 이야기로 꽉 채운 이 책과 함께 싱가포르의 매력에 빠져보자.

모습도 내용도 싹 업그레이드된 싱가포르 여행의 길잡이
싱가포르에 살고 머무르며 현지 정보에 빠삭한 두 작가가 합심해 변화무쌍한 요즘의 싱가포르를 속속들이 파헤쳤다. 할 것 많고, 먹을 것 많고, 살 것 많은 싱가포르의 방대한 정보를 여행자에게 필요한 정보로 압축 및 재가공해 읽기만 해도 여행을 앞두고 막막했던 속이 확 뚫린다. 꼭 가봐야 하는 관광명소부터 요즘 뜨는 신상 볼거리, 현지인처럼 여유를 즐기기 좋은 숨은 장소, 가장 효율적으로 돌아보는 여행 코스, 길 헤맬 일 없는 교통 정보, 고민이 필요 없는 여행 준비 과정까지 여행자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한 알찬 정보로 구성된다. 게다가 그저 보기만 해도 떠나고 싶어지는 화려한 비주얼로 무장해 실속은 물론 보는 맛까지 더한다.

싱가포르와 주변국까지 포함한 짱짱한 안내서
다채로운 문화로 가득한 싱가포르를 개성이 뚜렷한 12개 지역으로 나눠 소개한다. 역사의 시작 올드 시티, 대표 관광 지역 마리나 베이, 휴양과 액티비티의 센토사섬, 현지인의 여유가 느껴지는 카통 & 주치앗 등 싱가포르의 구석구석을 알 수 있다. 각 지역에는 해당 지역을 효율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추천 코스와 함께 핵심 명소와 맛집, 쇼핑 플레이스 등을 담았다. 셀 수 없이 많은 여행자와 만나온 작가들이기에 진심을 담아 꼭 추천하고 싶은 곳들로 엄선해 큐레이팅했다. 게다가 싱가포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과 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휴양 리조트의 천국 인도네시아의 빈탄 등 싱가포르에서 가기 좋은 주변국도 함께 소개해 더욱 풍성한 여행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최적의 루트로 싱가포르를 섭렵하는 추천 코스
싱가포르는 각 지역이 넓지 않고, 주요 지역이 중심부에 모여 있는 터라 여러 지역을 묶어서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이 워낙 많다. 그래서 오히려 코스를 정하기가 어려운 고충을 해결해주기 위해 작가들이 검증한 돈과 시간을 아껴주는 최적의 코스를 소개한다. 짧게는 스탑오버부터 4박 5일까지의 체류 일정에 맞춰 핵심적인 볼거리와 먹거리, 쇼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기간별 전체 코스를 제안하고, 개인의 취향이나 동행자를 고려한 하루 코스를 알려준다. 일정에 맞춰 따라가도 되고, 하루 코스를 조합해 매일 색다른 콘셉트의 여행을 할 수도 있다. 또한 각 지역의 추천 코스에는 방문 장소별로 깨알 같은 팁을 주고, 연계 여행 하기 좋은 지역까지 안내해 무계획 여행자도 쉽게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다.

싱가포르 이해도를 끌어올리는 수십 가지 테마 여행
싱가포르는 역사적으로 식민지 시대를 거치고, 여러 이민자가 모여 살며 발전한 나라다. 싱가포르 안에서 전 세계를 만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문화를 가지며 이를 토대로 싱가포르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 테마는 무궁무진하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싱가포르 국립 박물관’ 도슨트 출신 작가들의 인문학적 지식을 녹여낸 이야기로 싱가포르를 미리 보고, 싱가포르를 가장 멋지게 즐길 수 있는 테마 여행을 소개한다. 휘황찬란한 싱가포르의 야경 명소, 그린 시티임을 나타내는 공원들,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테마파크와 액티비티 같은 볼거리 외에도 음식, 쇼핑에 걸쳐 수십 가지의 테마를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을 보여준다. 그저 읽기만 해도 지식 수양과 실용적인 정보 습득이 자연스레 따라온다.

네임드 명소부터 숨은 고수 같은 맛집 & 쇼핑 정보 싹쓸이
싱가포르는 특히 외식 문화가 발달하고 쇼핑몰이 즐비한 만큼 맛봐야 할 것도, 사야 할 것도 많다. 그렇기에 두 작가가 싱가포르에 머무르며 방문한 수많은 장소 중 깐깐한 기준을 통과한 곳으로만 선별했다. 미식의 나라 싱가포르에서 꼭 맛봐야 할 베스트 음식 외에도 테마별 맛집, 싱가포르식 푸드 코트인 호커센터 이용법, 칠리크랩의 적절한 주문 양, 싱가포르식 커피인 코피 메뉴 읽기, 음식점 예약 팁까지 꼼꼼한 설명에 궁금증은 제로다. 쇼핑 또한 여행의 추억이 되는 쇼핑 아이템을 비롯해 쇼핑몰, 기념품점, 편집 숍, 마트, 재래시장 등 대표적인 쇼핑 플레이스를 보여준다. 여행자만의 특권인 면세는 면세 기준을 비롯해 환급 과정, 공항 환급 카운터 위치 등을 알려줄 정도로 상세하게 안내한다.

예약부터 추천 숙소까지 선택이 쉬워지는 여행 준비
여권부터 시작해 전자 입국신고서 작성, 짐 싸기에 이르는 준비 과정은 여행 전에 꼭 해야 하는 것을 핵심적으로 명쾌하게 알려준다. 출입국 절차를 통해서는 공항 이용 팁까지 얻을 수 있고, 여행 준비와 준비물 체크리스트는 준비 과정에서 빠트린 것은 없는지 마지막 확인 작업까지 돕는다. 여행의 큰 축을 차지하는 숙소는 더 이상 친절할 수 없다. 숙소 잡기 좋은 각 지역의 특징과 숙소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통해 기준을 정립하고 럭셔리, 베스트, 가성비, 부티크 등 테마별 추천 숙소를 통해 나에게 맞는 숙소를 선택한다. 싱가포르에는 단순히 숙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광의 중심이기도 한 고급 호텔이 많다. 특히 마리나 베이 샌즈 같은 경우 1박이라도 숙박하는 사람이 많기에 숙박비가 아깝지 않도록 숙소 활용법까지 제대로 설명한다.

이보다 쉬울 수 없는 교통 안내ⅹ모바일 여행 정보
싱가포르는 교통수단이 단순한 편이라 이용에 큰 어려움은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지하철에 해당하는 MRT로 닿지 않는 지역이 있고, 센토사섬 같은 경우 섬 안에 훨씬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다. 그래서 다양한 도표와 자세한 설명, 그리고 각종 노선도를 첨부해 교통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세 지도에는 정류장, 노선과 역, 그리고 출구 번호까지 표시해 위치와 이동 거리를 파악하기 쉽다. 그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모바일 정보도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택시처럼 이용하는 차량 공유 서비스 앱, 교통카드 대신 쓸 수 있는 컨택리스 카드나 페이 이용법, 여행에 도움이 되는 각종 모바일 앱 소개 등 여행 전반에 걸쳐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고마운 정보다. 또한 리얼 시리즈만의 특별 부록 모바일 지도를 활용하면 책에 소개된 모든 장소와 교통편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어 여행의 편리함이 배로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