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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문명의 역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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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문명의 역사 2 산업 시대

    • 찰스 오스틴 비어드 저
    • 서커스
    • 2025년 01월 15일
    •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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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87295952 768쪽 998g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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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를 넘어 문명론으로 승화된 미국 정신의 장대한 드라마

    [미국 문명의 역사]는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통합적으로 분석한 저작으로, 단순한 연대기식 서술을 넘어 역사적 맥락 속에서 미국 문명의 본질을 탐구하는 문명사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 책이다. 저자 찰스 비어드는 20세기 초 과학적 방법론을 도입해 신화와 전설을 걷어내고 있는 그대로의 미국의 역사를 다룬 선구적인 역사학자 중 한 명으로 그의 [미국 헌법의 경제적 해석]은 진보적 역사학의 출발점으로 오늘날까지도 심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미국사의 핵심적인 저작 중 한 권이다. 찰스 비어드는 역사학자로서의 성숙한 시각과 문명론적 탁견으로 가득 찬 [미국 문명의 역사]를 통해 독립혁명, 남북전쟁, 산업화, 1차 대전까지 미국 역사의 큰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체계적인 통사를 완성했다. 영국의 식민지로 시작해 독립혁명을 거쳐 선도적으로 민주주의를 이끌어 유럽과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친 미국의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성장 과정에 대한 저자의 안목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미국 사회의 정신을 형성한 뿌리를 이해하는 데 그 어느 책보다도 큰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1,600페이지에 육박하는 이 방대한 [미국 문명의 역사]에는 수많은 사건과 일화들이 수집되어 있지만 그것들은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독립 이전부터 영토의 확장 과정을 거쳐 자본주의의 개화와 그로 인한 ‘획득과 향유의 정치학’이라는 독특한 미국 사회의 면모를 창출한 흐름의 과정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관세와 노예제를 둘러싼 남부와 북부의 갈등에 대한 다채로운 논점과 영국과 유럽의 영향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길을 걸으며 이루어낸 성과의 특징들과 전 세계를 선도하는 자본주의의 발전 과정에 대한 이해는 세계사의 어떤 제국보다도 강대하고 확고한 물적 기반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세계의 패권을 쥐고 있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특성을 이해하는 기본서로 손색이 없다.

    ‘콩코드의 현자’ 에머슨은 미국인들에게 지금 있는 곳에 굳건히 서서 역사가 부여한 자리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운명을 개척하라고 조언했다. 미국인은 북미 대륙의 황야를 개척하고 유럽의 한 지방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문명을 건설했다. 그 결과가 유사 영국 문명이 아니라 명암이 공존하는 민주주의와 자유의 아메리카 문명이다. 그 문명에는 찬연히 빛나는 성취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어둠이 공존하고 있다. ‘한 국가의 과거를 마을의 가십이나 대도시 사회 뉴스 수준의 단순한 에피소드로만 생각한다면, 어떻게 복잡하고 완전한 인격에 자양분을 공급하고 영감을 줄 수 있을까?’저자 찰스 비어드는 한 사회의 총체로서의 문명이라는 개념을 바탕에 두고 장대한 미국 역사의 드라마를 [미국 문명의 역사]에서 펼쳐 보여준다. 뛰어난 역사학자일 뿐 아니라 당대 미국을 대표하는 지식인으로서 그의 문장은 학문적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균형 잡힌 설득력과 문학적인 아이러니와 고금을 아우르는 박람강기가 배어 나온다. 실로 고전이라는 칭호에 걸맞은 책이다.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영국인들은 노예 생활에 복종하는 원주민 대신, 정복을 위해 무르익은 오래된 문명 대신, 속박 대신 죽음을 택한 원시인들이 드문드문 정착한 원시 토양과 숲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대륙을 발견했다. 영국 식민지 지도자들은, 그리스인들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민족과 경제, 그리고 그들이 발흥한 계급의 문화를 이 대륙으로 옮겨와 모국의 문명을 상당 부분 재현했다. 스페인이나 다른 제국 건설자들과 달리 영국인들은 광대한 영토와 독립적인 정부, 그리고 기본적으로 유럽적인 요소를 갖춘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세계사의 중요한 사실 중 하나이다.

    그러나 대서양을 가로질러 식민지를 성공적으로 개척하기 위해서는 바다에서의 힘, 힘의 균형을 조종하는 독창성, 이웃 국가들의 약점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했다. 본질적으로 이 사업은 민간적인 성격이 강했다. 원정대를 갖추고 정착지를 확장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자본이 필요했다. 그것은 또한 행정의 리더십과 기업가 정신을 요구했다. 적어도 초기 단계에서는 지원을 위해 주로 농업에 의존했기 때문에 식민지 개척에는 해당 경제 분야를 지휘할 수 있는 관리자도 필요했다.

    이러한 방법으로는 아메리카 문화의 내밀한 본질을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하다. 실제로 모든 문명의 유산, 경제, 정치, 문화, 국제적 친연 관계는 운명에 의해 하나의 직물로 긴밀하게 짜여 있어 어떤 인간의 눈으로도 그 날실과 씨실의 시작을 식별할 수 없다. 그리고 이 난해한 사실을 무시하는 모든 경제적 해석, 정치 이론, 문학 비평, 미학적 감상은 피상적일 수밖에 없다. 소수의 학생들이 문제의 본질을 인식하고 종합을 모색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아메리카 지성 발전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놀라운 신호이다.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56명 중 8명은 상인, 6명은 의사, 5명은 농부, 25명은 변호사로, 버크가 동포들에게 경고했던 학식 있고 논쟁적인 직업군에 속하는 사람들이었다. 이들 대부분은 지방 정치의 기술에 대해 배웠고, 식민지 의회에서 활동한 이들도 많았으며, 대다수는 영국 정책에 반대하는 선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거의 모두가 정치 운영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평범한 민간인이었다. 이들 중에는 율리우스 카이사르처럼 불안한 시대에 모험을 갈망하는 고대 가문의 들떠 있는 아들도 없었고, 올리버 크롬웰처럼 전장과 토론장에서 폭풍을 일으키기 위해 기다리는 광신자도 없었으며, 보나파르트처럼 권력을 잡을 기회를 노리는 직업 군인도 없었고, 당통처럼 프롤레타리아를 선동하여 동료들에게 대항하는 선동가도 없었다.

    어쨌든 1774년의 불같은 급진파 중에는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 당시 파리 주재 아메리카 대사로 재직 중이던 제퍼슨은 외국에 있었고, 패트릭 헨리는 선출되었지만 ‘쥐 냄새가 난다[무언가 수상하거나 의심스러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느낀다는 의미]’는 이유로 참석을 거부했으며, 새뮤얼 애덤스는 선출되지 않았고, 토머스 페인은 자신이 설계한 철교를 전시하고 바다 건너 폭정에 맞서 전쟁을 벌이기 위해 그해 유럽으로 떠났다. 따라서 필라델피아 회의는 좌익 이론가들로 구성되는 대신 주 및 대륙 채권 보유자, 대부업자, 상인, 변호사, 투기꾼 등 연방 규약 하에서 그들이 겪은 불이익에 대해 지식과 느낌을 가지고 말할 수 있는 실제적인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참석한 대의원의 절반 이상이 새 헌법에 의해 부양될 공공 증권의 투자자 또는 투기꾼이었다. 이들은 모두 경험을 통해 재산과 정부의 관계를 잘 알고 있었다.

    세계의 작업장이 되어 어느 분야에서도 심각한 경쟁에 직면하지 않은 영국을 대변하는 영국의 이론가들은 자유무역에서 이 상황에 딱 맞는 정책을 발견했다. 영국 제분소 소유주들은 직공들에게 값싼 빵을 공급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식료품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다. 어떤 시장에서도 불티나게 팔릴 가능성이 없었기 때문에, 그들은 자국 내 제조품 경쟁의 위험을 감수할 수 있었다. 그런데 한 번도 재현된 적이 없는 이 독특한 조건을 포착한 영국의 정치경제학자들은 무역의 자유를 과학적 교리로 선포했고, 많은 아메리카의 교수들이 자국의 다양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를 마치 자연의 섭리인 것처럼 받아들일 정도로 확신에 찬 논리로 이를 선포했다.

    아메리카 산업의 요구 사항은 마침내 필라델피아의 헨리 C. 캐리에 의해 충족되었으며, 그는 1837~40년에 자유무역의 주요 선입견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보호무역을 위한 민족주의적 기반을 스케치하고 관세 시스템의 논리적 토대를 마련한 정치경제학에 관한 세 권의 책을 출판했다. 캐리는 ‘이기심에 의해 자동적으로 작동하는 경제적 인간’이라는 교리는 근본적으로 오류가 있고 적용에 있어서도 위험하다고 주장하며 국가의 이익이라는 교리에 반대했다. 따라서 앞으로 아메리카의 유아기 단계의 산업은 학교에서의 대변인이 필요 없게 되었다.

    결국 생산자들이 록펠러의 이해관계에 대처하지 못한 것은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스스로의 무능력, 즉 이윤 추구 본능을 억제하지 못하고 정유사와 동등한 힘을 가진 생산자 조합을 유지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수년 동안 그들을 대신해 싸워온 한 사람은 그들을 ‘비겁하고 무질서한 폭도’라고 표현했다. 의심할 여지 없이 그들의 지도자 중 일부는 영웅적인 자질을 가졌지만 질문은 제기될 수 있을 것이다. ‘스탠다드 오일 트러스트 제국의 영향력 아래 있는 것보다 타벨 양의 영웅들로 구성된 대연합 생산자 조합의 손아귀에 놓였다면 대중, 정치인, 소비자들은 더 행복했을까?’

    만약 영국식 의회 제도가 아메리카에서 대세가 되었다면, 1872년부터 1896년까지 24년 중 16년 동안 하원을 장악한 민주당 지지 대중은 상원, 대통령, 사법부 등 상부 기관은 물론 수다의 방chamber of loquacity[하원]을 지배하고 잭슨주의의 방향으로 급진적인 변화를 한 번 이상 일으켰을 것이다. 그러나 아메리카의 견제와 균형 체제하에서 그들은 관세, 트러스트, 철도, 통화 및 연간 국민 소득 분배와 관련된 기타 경제 문제에 관하여 자신들의 감정을 표출할 대변인을 선출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었다.

    새로운 세기의 원동력은 수천 가지의 다른 방식으로 취득과 향유에 대한 공격에서 드러났다. 역사적 갈등에서 비롯된 기본 개념 중에는 초기 경제학자들이 ‘계약의 자유’라는 용어로 합리화하고 신성시했던 개념이 있었다. 이 개념에 따르면, 고용주와 피고용인이 노동 시간, 임금, 노동 조건에 대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을 때 완벽한 재화를 생산할 수 있었다.

    1900년 아메리카의 산업계를 지배했던 계급보다 덜 열성적이고 덜 진지한 계급이라면, 가정 창고에 이틀치 빵을 가지고 거대한 공장 정문 앞에서 경영진과 평등에 기초해 공장 고용 계약을 협상하기 위해 기다리는 한 노동자의 그림에서 어떤 돈키호테적인 대사를 읽고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여러분이 워싱턴에 가서 당신의 정부를 만나려고 한다고 가정해 보자. 당신은 항상 정중하게 경청하지만, 실제로는 가장 큰 지분을 가진 사람들, 즉 거대 은행가, 거대 제조업체, 거대 상인, 철도 회사 및 증기선 회사의 수장들과 상담 상대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현재 미국 정부는 특수 이익집단의 양아들이다.’ 같은 해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우드로 윌슨이 설파한 ‘새로운 자유’에 따르면 그것이 바로 복음이었다.

    12개월 후, 전직 대통령 태프트 교수는 예일대의 학문적 숲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스페인 전쟁 이후 정치, 경제, 사회에 만연했던 상황의 중대한 성격을 과소평가할 생각이 없다. 그 상황은 모든 것을 거대한 기업 결합체들이 엄격하게 통제하는 형태로 고착화된 것처럼 보였다… 그러한 일반적 경계심이 정당화되었다는 것은 그 상황을 연구한 사람이라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여성의 경제적 독립과 협력적 생활은, 희망에 찬 여성운동가들이 종종 결혼 관계의 더 나은 날의 징조로 예견했지만, 실제로는 결혼의 유대와 그 모든 의미에서 점점 더 약화되는 경향을 동반했다. 1900년에 이혼과 결혼의 비율은 12대 1이었고, 1916년에는 9대 1, 1924년에는 7대 1이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상적인 것은 이혼 신청자의 대다수가 여성이라는 사실이었다. 낙관적인 사람들에게조차 이 기록은 충격적이었으며, 결혼을 기준으로 도덕성을 판단하는 사람들에게는 끔찍한 일이었다. 치료책을 제공하는 이들은 이 경향을 관대한 이혼법이 제공한 편리함에 기인한다고 주장했지만,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았다.
    --- 본문 중에서

    저자 소개

    찰스 오스틴 비어드

    미국의 진보적 역사학을 대표하는 학자로, 역사적 사건을 경제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경제사적 해석의 선구자로 잘 알려져 있다. 1874년 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태어난 비어드는 지역 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다가 영국으로 건너가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학과 역사학을 공부하며 유럽의 사회주의 사상과 역사 연구 방법론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 옥스퍼드에서 학업을 마친 후 귀국해 컬럼비아 대학에서 연구를 이어갔고, 1904년부터 동 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며 역사학과 정치학을 가르쳤다. 비어드는 학문적 관심을 미국 헌법의 형성과 경제적 요인 간의 관계에 집중했고 그 성과는 그의 『미국 헌법의 경제적 해석An Economic Interpretation of the Constitution of the United States』에 정리되었다. 이상주의적인 동기에서 혁명과 독립을 쟁취했다는 기존 미국의 건국 신화를 깬 이 책은 헌법이 제정자들의 경제적 이해관계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논지를 제기하며 역사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비어드의 이름을 학계에 널리 알렸다. 1917년 대학이 정치적으로 반동적이고 종교적으로는 편협하고 중세적인 한 줌의 대학 이사들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컬럼비아 대학 이사회의 급여를 받는 한, 독일 제국에 대한 정의로운 전쟁을 지지하는 여론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컬럼비아 대학을 떠났다. 그 후 존 듀이, 소스타인 베블런, 제임스 하비 로빈슨 등과 The 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NSSR)를 창립하고 프리랜서 학자로서 독립적인 연구와 저술 활동을 이어갔다. 그의 연구는 단순히 과거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 정치와 경제 문제를 비판적으로 고찰하는 데에도 기여하는 것이었다. 찰스 비어드는 역사 연구에서 ‘문명사’라는 넓은 틀을 제시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역사를 탐구했다. 『미국 문명의 역사The Rise of American Civilization』는 미국 역사를 독자적인 문명이라는 거대한 틀 속에서 재구성한 아메리카 최초의 저작으로, 미국 독립 혁명부터 1차대전에 이르기까지 미국 문명의 본질과 그 발전 과정을 총체적으로 다룬다. 이 책은 사건 중심의 단편적 서술을 넘어 미국의 정치적 이상과 경제적 현실, 그리고 그것들 사이의 역동적 관계를 조명하며, 토크빌의 『미국의 민주주의Democracy in America』, 제임스 브라이스의 『미국 연방The American Commonwealth』처럼 한 문명의 정신의 핵심을 파고드는 문명사의 고전이다. 그 외 주요 저작으로는 『미국 정부와 정치』, 『제퍼슨 민주주의의 경제적 기원』, 『전환기의 미국』, 『국익이라는 관념』, 『공공정책과 행정』등이 있다. 찰스 비어드는 생애 내내 역사를 단순히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현대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의 원천으로 보았다. 그의 연구는 지금도 많은 역사학자와 독자들에게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며, 그의 학문적 유산은 미국 역사학의 중요한 자산으로 남아 있다. 접기

    역자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출판계에서 편집과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성서 시대사』, 『교양 노트』, 『여자는 무엇을 욕망하는가』, 『마음을 들여다보면』, 『소년 시대』, 『미식 예찬』, 『유모아 극장』, 『이야기가 있는 사랑수첩』 등이 있다.

    목차

    2권 산업 시대

    17 억누를 수 없는 갈등의 접근법
    18 2차 아메리카 혁명
    19 대륙 완성하기
    20 비즈니스 기업의 승리
    21 전국 노동 운동의 부상
    22 농업의 삼중 혁명
    23 획득과 향유의 정치학
    24 정복해야 할 더 많은 세계들
    25 도금 시대
    26 제국 아메리카
    27 사회 민주주의를 향해
    28 세력 균형의 아메리카
    29 정상화 추구
    30 기계 시대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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