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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과두보
- 프랑수아즈케리젤 저
- 김민정 역
- 아이들판
- 2005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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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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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8957340157
34쪽
188 x 257 (㎜)
지금 이책은
- 판매지수 :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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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출판사 리뷰
1. 자연과 벗하여 사는 두 시인의 삶과 우정을 아름답게 그려
옛날 옛적 중국에 이백이란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궁궐에서 다른 젊은이들과 함께 과거시험을 준비하고 있었지요. 하지만 자유를 사랑하는? 이백은 어느 날 밤, 답답한 궁궐을 뛰쳐나옵니다. 그리고 자연을 벗삼아 이리저리 떠돌며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지요.
몇 해가 흘렀을까요. 궁궐에서 과거시험을 준비하던 또 다른 젊은이 두보가 마음 깊이 존경해오던 위대한 시인 이백을 찾아 길을 떠납니다. 계절이 여러 번 바뀌고, 전쟁이 한 차례...
1. 자연과 벗하여 사는 두 시인의 삶과 우정을 아름답게 그려
옛날 옛적 중국에 이백이란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궁궐에서 다른 젊은이들과 함께 과거시험을 준비하고 있었지요. 하지만 자유를 사랑하는 이백은 어느 날 밤, 답답한 궁궐을 뛰쳐나옵니다. 그리고 자연을 벗삼아 이리저리 떠돌며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지요.
몇 해가 흘렀을까요. 궁궐에서 과거시험을 준비하던 또 다른 젊은이 두보가 마음 깊이 존경해오던 위대한 시인 이백을 찾아 길을 떠납니다. 계절이 여러 번 바뀌고, 전쟁이 한 차례 휩쓸고 간 후 마침내 두보는 이백과 함께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부르며 웃음에 흠뻑 취하게 됩니다.
『이백과 두보』는 중국 당나라 시절의 최고 시인 이백과 두보의 이야기이다. 명예와 재물을 벗어 던지고 자연과 벗하며 시와 함께 살아가는 두 사람의 우정 이야기를 담은 아름다운 시화집인 『이백과 두보』는 프랑스 작가 ‘프랑수아즈 케리젤’이 쓰고 미술대학에서 조각을 전공한 후 다시 만화를 공부한 ‘마르틴 부르’가 그렸다. 하지만 이 책은 놀라우리만큼 동양의 사상과 철학으로 가득하다. 현대의 도시에서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큰 기운과 시(시인)가 간직하고 있는 상상의 즐거움을 매혹적인 문장과 그림을 통해 전해준다.
또한 우정의 힘으로 시련을 이겨 나가는 두 시인의 모습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시인과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통하여 진정으로 마음이 통하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나면 이백과 두보는 웃기부터 했습니다. ‘응’이라고 해도 웃고, ‘아니’라고 해도 웃고. 그렇게 웃다 웃음에 취해 버렸습니다. 하늘이 그 웃음소리에 떨릴 정도였지요! 아직도 황하와 세번째 달 너머에선 두 사람의 웃음소리가 들린다니까요!”
저자 소개
글ㆍ프랑수아즈 케리젤(Fran?oise K?risel)
프랑수아즈 케리젤 여사는 사람은 말과 글을 통해 성장해간다고 믿고 있으며 누군가에게 직접 들려주는 듯한 글쓰기를 할 때가 가장 즐겁다고 합니다.
옛날이야기를 좋아했기 때문에 대학에서 고전문학과 철학을 전공했고, 지금은 파리에서 글짓기 교실을 열고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을 낳아 기르고 있는 주부이기도 하지요. 작품에『디오게네소스의 햇빛』『철학자 나라의 이솝』『헤라클레스에게 내려진 열두 가지 형벌』 등이 있습니다.
그림ㆍ마르틴 부르(Martine Bourre)
미술대학에서 조각을 전공한 후 다시 만화를 공부한 마르틴 부르 여사는 사람들과 그림으로 대화하는 게 가장 행복하다고 합니다. 자신의 그림이 사람들에게 보물찾기를 할 때와 같은 기쁨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역자 소개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공부. 프랑스 파리 제4대학에서 불문학 석사학위를 받음. 번역한 책으로는 <감자일기> <송고르 왕의 죽음> <살인자의 건강법> <공격> <아주 긴 일요일의 약혼>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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