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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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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고구려에 관한 기록과 만나다
조조·유비·손권이 등장하여 삼국시대의 형태를 만든다
후한시대의 내용은 원문으로 권 39부터 68까지 30권으로 정리 되어 있으며, 전한이 왕망에게 망하고 왕망의 신(新)제국이 후반기에 혼란에 빠져서 수많은 반란세력이 일어나는 서기 23년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들 가운데 유수의 세력이 전국을 재통일하고 후한이 건국하면서부터 유교지치주의가 실시되어 일단의 화평의 기간을 거친다. 그러나 나약한 황제와 외척의 등장, 그리고 환관의 권력 장악과 황건적의 등장과 오두미도의 등장 등으로 촉발된 내우외환 속에서 ...
고구려에 관한 기록과 만나다
조조·유비·손권이 등장하여 삼국시대의 형태를 만든다
후한시대의 내용은 원문으로 권 39부터 68까지 30권으로 정리 되어 있으며, 전한이 왕망에게 망하고 왕망의 신(新)제국이 후반기에 혼란에 빠져서 수많은 반란세력이 일어나는 서기 23년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들 가운데 유수의 세력이 전국을 재통일하고 후한이 건국하면서부터 유교지치주의가 실시되어 일단의 화평의 기간을 거친다. 그러나 나약한 황제와 외척의 등장, 그리고 환관의 권력 장악과 황건적의 등장과 오두미도의 등장 등으로 촉발된 내우외환 속에서 지방 세력이 등장하여 조조의 위와 유비의 촉, 손권의 오가 각 지역별로 등장하여 삼국시대의 형태가 만들어져 가면서 후한 헌제가 조비에게 선양하기 직전까지인 서기 219년까지가 후한시대의 세책에 실려 있다.
이 속에는 후한 광무제 시기인 서기 33년에 고구려에 관한 기록이 보이는 것을 비롯하여 서기 190년, 후한 헌제 초평 원년조에 고구려에 관한 기록이 실려 있는 것 등 모두 12건의 고구려에 관한 내용이 실려 있어서 고구려의 활동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자료는 모두 일정한 고증을 거친 자료이므로 우리나라 고대사에 관한 자료를 보고 싶어 하는 일반 독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고대사 논쟁에서 일정한 시각을 갖게 할 것이다.
저자 소개
- 구분 : 저서
- 국적 : 중국
- 분류 : 인문/철학자 , 역사/종교학자 , 기타
- 인기지수 : 2,342
사마광은 중국 송나라 사람으로, 1019년 지금의 섬서성 남쪽 섬주 하현 속수향에서 태어났다. 자는 군실君實, 시호는 문정文正, 추증된 시호는 ‘태사온국공太師溫國公’으로, 불후의 역사서 《사기史記》를 저술한 사마천司馬遷의 후예로 알려져 있다. 스무 살 때 과거 시험에 합격한 사마광은, 봉례랑․소주판관․국자직강․시관각교감․집현전 교리 등을 역임하였다. 그러다가 영종이 즉위하고 난 후 48세 때부터 《자치통감》의 모태 격인 《통지通志》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사마광은 영종에게 간청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얻어 1차분 여덟 권을 완성했으나, 영종은 이미 세상을 떠나 그 뒤를 이은 신종에게 《통지》를 바쳤다. 신종은 책의 서문을 짓고, 책 이름도 ‘자치통감資治通鑑’, 곧 ‘통치의 근본 바탕으로서 시대를 관통하는 거울’이라고 고쳐 주었다. 이후 《자치통감》의 저술 작업은 17년간이나 계속되었다. 사마광은 그 와중에도 황제의 고문 역할인 한림학사와 간관, 시강을 겸임하였다. 그러나 황제에게 잘못된 인사 정책을 간언하고, 당시의 권력자 왕안석의 신법新法에 반대했다가 이것이 빌미가 되어 시학사로 좌천되었다. 1070년 정적 왕안석이 재상이 되자 사마광은 아예 벼슬을 그만두려고 했다. 그러나 신종이 이를 허락하지 않아 사마광은 한직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자치통감》 집필에 몰두하였다. 그리하여 1084년, 그의 나이 66세 때 드디어 《자치통감》을 완성하였다. 《자치통감》은 국가의 흥망성쇠와 백성들의 애환, 귀감이 되거나 경계가 될 수 있는 사건 등으로 구성되었다. 사마광은 정사에 바쁜 군주가 지나간 역사의 치란 흥망을 관찰하고, 역사의 산 교훈을 거울 삼아 오늘의 시비를 저울질하고 권선징악을 시행하며 치세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역사서를 쉽게 열람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여겨 이 책의 편찬에 매달렸다. 한마디로, 국왕과 관료의 정치 지침서로 《자치통감》을 편찬한 것이다.
목차
목차
옮긴이 서문
권59 동탁의 등장과 장안 천도 13
불발로 끝난 쿠데타 기도 15
소황문 건석에게 통제되는 토벌군 21
권력을 잡은 하진과 건석의 암투 27
동탁을 불러들인 우유부단한 하진 31
환관에게 죽은 하진과 전국새를 잃은 황제 38
황제를 바꾸고 전횡하는 동탁 45
원소의 기병과 동탁의 장안 천도 55
남부에서 독립한 손견 64
서진을 못하는 원소 68
권60 조조의 등장 75
낙양으로 진격하여 전국새를 얻은 손견 77
기주를 두고 벌인 원소와 공손찬의 갈등 84
난세 속의 기인들 95
조조를 찾아 간 순욱 101
동탁을 죽인 여포와 전권을 쥔 왕윤 105
장안으로 들어온 동탁의 잔당들 111
권력을 잡은 이각에게 줄을 대는 조조 120
도겸과 조조, 공손찬과 유우의 갈등 129
권61 유랑하는 황제와 군웅들의 싸움 137
배반당한 조조를 위해 유세하는 사람들 139
여포에게 혼쭐난 조조와 서주를 얻은 유비 148
손책을 계속 속이는 원술 155
틈이 벌어져 다투는 이각과 곽사 159
조조에게 쫓겨 유비에게로 간 여포 167
송곳으로 도장을 그려준 떠돌이 황제 171
장소를 얻은 손책의 활약 182
열사를 죽인 원소와 참호에 들어간 공손찬 190
권62 군웅할거와 합종연횡 199
도참을 믿다 병이 난 원술 201
황제를 허로 옮긴 조조 209
인재를 알아 모으는 조조 215
둔전으로 식량을 해결하고도 유비를 못 죽인 조조 223
한계를 가진 유표, 장수에게 혼난 조조 228
조조가 원소를 이길 열 가지 장점 233
황제를 자칭하고 공격받는 원술 237
조조의 원술 토벌작전 243
장수에게 조조를 치게 한 가후 250
여포를 잡고 세력을 키우는 조조 254
승승장구하는 손책 263
권63 조조의 왕업 271
도망하다 죽은 원술 273
원소와 조조의 대결 278
손책에게 항복한 화흠과 유비를 놓친 조조 288
공격 기회를 잃은 원소를 친 조조 298
손책의 죽음과 영역을 확대하는 조조 306
대군을 갖고도 관도에서 대패한 원소 313
인재를 모으는 손권의 확장 전략 324
권64 조조의 세력 확장 333
의를 주장한 정기, 귀신을 섬긴 장로 335
분열되는 원소 세력과 조조에게 압박 받는 손권 341
원담과 원상의 내분을 기다린 조조 348
기주를 장악한 조조와 원소의 충신 심배 356
원담의 죽음과 조조에게 평정된 원소 세력 364
하동을 안정시킨 두기와 신감을 쓴 순열 372
권65 삼국의 정립 379
병주를 평정한 조조와 중장통의‘창언’ 381
공손강에게 원상을 베게 한 조조 387
제갈량을 찾아간 유비와 감녕을 얻은 손권 394
인재를 모으고 공융을 죽인 조조 402
유표 세력의 분열과 조조의 형주 공략 407
유비와 손권의 연합 416
거만하여 인재를 놓친 조조 430
권66 욱일승천의 기세인 조조 435
조조에게 가지 않는 주유 437
일찍 죽은 손권의 책사 주유와 그 뒤를 잇는 사람들 445
관중 지역을 장악한 조조 452
유장의 익주로 들어가는 유비 459
9석을 받는 조조와 순욱의 죽음 464
익주로 진출한 유비와 위공이 된 조조 473
마초의 반란과 조직을 갖춘 위나라 479
권67 촉의 유비와 위왕 조조 489
양주에 진출한 하후연과 환을 장악한 여몽 491
유장의 항복으로 촉을 장악한 유비 495
조조에게 반항하는 복황후의 죽음 505
형주를 반씩 나눈 유비와 손권 510
장로의 한중만으로도 만족한 조조 517
장요에게 혼난 손권과 군사를 호송한 조엄 521
왕위에 올라 참소를 듣는 조조 529
권68 유비의 한중왕 등극 535
태자가 되는 조비, 한중으로 가는 유비 537
한중을 두고 대치하는 유비와 조조 548
한천에서 조조를 물리치고 칭왕한 유비 555
조인을 포위한 관우와 허유를 회유한 조조 561
관우를 걱정하는 여몽과 조조 568
주유·노숙·여몽에 대한 손권의 평가 577
문왕이 되기를 자처한 조조 585
후한시대 황제 세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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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서문
권59 동탁의 등장과 장안 천도 13
불발로 끝난 쿠데타 기도 15
소황문 건석에게 통제되는 토벌군 21
권력을 잡은 하진과 건석의 암투 27
동탁을 불러들인 우유부단한 하진 31
환관에게 죽은 하진과 전국새를 잃은 황제 38
황제를 바꾸고 전횡하는 동탁 45
원소의 기병과 동탁의 장안 천도 55
남부에서 독립한 손견 64
서진을 못하는 원소 68
권60 조조의 등장 75
낙양으로 진격하여 전국새를 얻은 손견 77
기주를 두고 벌인 원소와 공손찬의 갈등 84
난세 속의 기인들 95
조조를 찾아 간 순욱 101
동탁을 죽인 여포와 전권을 쥔 왕윤 105
장안으로 들어온 동탁의 잔당들 111
권력을 잡은 이각에게 줄을 대는 조조 120
도겸과 조조, 공손찬과 유우의 갈등 129
권61 유랑하는 황제와 군웅들의 싸움 137
배반당한 조조를 위해 유세하는 사람들 139
여포에게 혼쭐난 조조와 서주를 얻은 유비 148
손책을 계속 속이는 원술 155
틈이 벌어져 다투는 이각과 곽사 159
조조에게 쫓겨 유비에게로 간 여포 167
송곳으로 도장을 그려준 떠돌이 황제 171
장소를 얻은 손책의 활약 182
열사를 죽인 원소와 참호에 들어간 공손찬 190
권62 군웅할거와 합종연횡 199
도참을 믿다 병이 난 원술 201
황제를 허로 옮긴 조조 209
인재를 알아 모으는 조조 215
둔전으로 식량을 해결하고도 유비를 못 죽인 조조 223
한계를 가진 유표, 장수에게 혼난 조조 228
조조가 원소를 이길 열 가지 장점 233
황제를 자칭하고 공격받는 원술 237
조조의 원술 토벌작전 243
장수에게 조조를 치게 한 가후 250
여포를 잡고 세력을 키우는 조조 254
승승장구하는 손책 263
권63 조조의 왕업 271
도망하다 죽은 원술 273
원소와 조조의 대결 278
손책에게 항복한 화흠과 유비를 놓친 조조 288
공격 기회를 잃은 원소를 친 조조 298
손책의 죽음과 영역을 확대하는 조조 306
대군을 갖고도 관도에서 대패한 원소 313
인재를 모으는 손권의 확장 전략 324
권64 조조의 세력 확장 333
의를 주장한 정기, 귀신을 섬긴 장로 335
분열되는 원소 세력과 조조에게 압박 받는 손권 341
원담과 원상의 내분을 기다린 조조 348
기주를 장악한 조조와 원소의 충신 심배 356
원담의 죽음과 조조에게 평정된 원소 세력 364
하동을 안정시킨 두기와 신감을 쓴 순열 372
권65 삼국의 정립 379
병주를 평정한 조조와 중장통의‘창언’ 381
공손강에게 원상을 베게 한 조조 387
제갈량을 찾아간 유비와 감녕을 얻은 손권 394
인재를 모으고 공융을 죽인 조조 402
유표 세력의 분열과 조조의 형주 공략 407
유비와 손권의 연합 416
거만하여 인재를 놓친 조조 430
권66 욱일승천의 기세인 조조 435
조조에게 가지 않는 주유 437
일찍 죽은 손권의 책사 주유와 그 뒤를 잇는 사람들 445
관중 지역을 장악한 조조 452
유장의 익주로 들어가는 유비 459
9석을 받는 조조와 순욱의 죽음 464
익주로 진출한 유비와 위공이 된 조조 473
마초의 반란과 조직을 갖춘 위나라 479
권67 촉의 유비와 위왕 조조 489
양주에 진출한 하후연과 환을 장악한 여몽 491
유장의 항복으로 촉을 장악한 유비 495
조조에게 반항하는 복황후의 죽음 505
형주를 반씩 나눈 유비와 손권 510
장로의 한중만으로도 만족한 조조 517
장요에게 혼난 손권과 군사를 호송한 조엄 521
왕위에 올라 참소를 듣는 조조 529
권68 유비의 한중왕 등극 535
태자가 되는 조비, 한중으로 가는 유비 537
한중을 두고 대치하는 유비와 조조 548
한천에서 조조를 물리치고 칭왕한 유비 555
조인을 포위한 관우와 허유를 회유한 조조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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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노숙·여몽에 대한 손권의 평가 577
문왕이 되기를 자처한 조조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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