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앤루니스 인터넷서점
전체

로고이미지

검색

  • ▼
HOT ISSUE

네비게이션 실시간 인기 책

    음식천국 중국을 맛보다-이야기속 중국 음식문화

    음식천국 중국을 맛보다-이야기속 중국 음식문화

    시리즈 : 음식의 재발견 [19]

    • 정광호 저
    • 매일경제신문사
    • 2008년 07월 30일
    • 정가
      12,000원
    • 판매가
      10,800원 [10% 할인]
    • 결제 혜택
      무이자
    • 적립금
      600원 적립 [5%P]

      NAVER Pay 결제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5% 적립 ?

    품절된 상품입니다.

    위시리스트
    회원리뷰
    - [0]
    ISBN: 9788974425203 272쪽 152 x 223 (㎜)

    지금 이책은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시리즈

    전체 선택 쇼핑카트 담기
    시리즈 음식의 재발견 (19)

    책 소개

    상품문의 / 정보수정 요청 >

    이 책은

    우리가 자주 즐겨먹는 중국음식.

    이야기로 알아보는 중국 음식문화를 심도있게 알아본다. 한국인과 중국인의 다른점과 음식의 발전과정에 대해서도 알아 볼 수 있다. 세부적인 이야기들을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커다란 중국 대륙의 음식 문화에 대해 새로 알게 되는 사실들이 많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이야기 속에서 펼쳐지는 중국 음식의 모든 것!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어가다 보면
    낯선 이국의 음식들이 입속으로 들어와 ‘식객’의 미각을 자극한다.

    ‘어딜 가든 그 지방 고유의 음식을 맛보지 않는다면, 마치 보물이 가득한 산을 빈손으로 지나치는 것과 같지 않은가!’
    중국여행을 다녀와서 느끼한 음식 때문에 고생만 하다 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주인 없는 보물섬에 갔다가 빈손으로 돌아온 것과 같이 안타까운 일이다. 지상 최고의 음식천국, 중국을 제대로 맛보기 위해서는 나름의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 방대하고 먼 길을 안내해주는 중국 요리문화 안내서 《음식천국, 중국을 맛보다》 한 권이면 쉽고 재미있게 중국의 색다른 음식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음식을 대하는 중국인들의 기본적 심성은 ‘음식을 하늘처럼 여긴다’는 고전 속의 한마디로 대신할 수 있다. 봉건시대 황제들이 ‘하늘이 자신에게 내린 으뜸가는 소명’으로 생각한 것이 바로 ‘백성들을 굶기지 않는 일’이었을 만큼 음식에 대한 중국인들의 생각은 유별나다.
    이처럼 드넓은 대륙과 다민족의 이채로움이 그대로 녹아든 중국의 음식은 중국을 세계 어느 나라보다 화려하고 무궁무진한 ‘먹거리 천국’으로 만들었다. 그렇다면 이 천국을 제대로 맛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중국에서 오랜 시간 지내온 저자 역시 처음에는 음식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다. 우선 수백 가지가 넘는 메뉴 중에 무엇을 골라야 할 지 몰라 생각과는 다른 음식을 먹어야 한 적도 수 없이 많았고, 그마저도 입맛에 맞지 않아 음식 고생을 처절하게 체험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무수한 실수와 도전을 통해 진정한 중국 음식의 맛과 깊이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런 저자만의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온전히 담아내고 있다.
    가깝다고 생각되지만 의외로 우리는 중국 음식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지 못하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중국요리인 자장면을 통해 중국음식에 대한 우리의 상식을 파악해 볼 수 있는데 다음과 같다.
    ‘중국에는 자장면이 없다 - 초보단계, 중국에도 자장면이 있다 - 발전단계, 중국 본토 자장면은 한국 자장면과 많이 다르다 - 심화단계, 한국 자장면의 원조는 중국 산둥 자장면이다 - 원숙단계’
    과연 지금 독자의 단계는 어디일까?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중국음식에 관한 이해단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중국 음식문화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진기한 재료를 발굴해내고, 예술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현란한 조리 기술을 구사함으로써 미각의 극치를 추구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맛의 차원을 높이기 위해 사람의 사고력으로 생각해낼 수 있는 방법을 모두 소진한 그 다음의 경지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실수와 우연이다. 그 예로 자오화지(거지닭)라는 닭요리는 거지들이 닭을 훔쳐와 진흙을 발라두고 땅 속에 파묻어 숨겨두었다가 구워먹어서 생긴 요리이며, 쓰촨요리의 대표주자인 위상러우쓰 역시 우연히 생선양념이 남아 다른 요리에 넣었다가 만들게 된 것으로 우연이 만들어낸 요리들이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중국의 양대 도시인 베이징과 상하이의 요리를 살펴보자.
    베이징요리는 차갑고 건조한 북방의 기후로 인해 튀김과 볶음요리를 비롯한 고칼로리 음식이 많다. 정치문화의 중심지로서 베이징의 지위가 굳어지면서 전국적으로 다양한 음식문화가 궁중요리에 흡수되었고, 많은 변화가 생겨났다. 화려한 조형미와 영양을 골고루 따지는 궁중요리는 각 지방의 진귀하고 좋은 재료를 빠짐없이 골라 쓰는 것이 특징이다.
    그에 반해 상하이요리는 다양한 이국 문화가 어우러져 빚어내는 개방성과 역동성으로 장중한 역사의 무게를 갖고 있는 베이징과는 다른 재미와 발견을 선사한다. 쉬자후이의 각종 지방요리 전문식당가, 해산물을 실컷 맛 볼 수 있는 난징루 인근의 자푸루, 샤오츠제가 있는 우장루 등의 미식거리를 다니다보면 음식백화점 상하이의 모습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음식은 이야기이며 문화다.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음식 이야기들을 읽어가다 보면, 마치 모자이크가 하나의 큰 이미지를 이루듯 중국 음식문화의 전체적인 윤곽을 그려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음식천국에서 자신만만한 ‘식객’이 되어보자! 자장면과 짬뽕, 탕수육만이 아닌 내 입맛에 딱 맞는 중국요리를 하나둘 발견해내는 재미를 느껴보자! 책을 읽어가는 내내 ‘아, 이 요리를 한번 맛보고 싶다’는 생각에 절로 침이 고일 것이다.

    한국인을 위한 중국 음식문화 올 가이드북!
    실제 중국의 식당에서 당신이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반드시 알아야 할 중국 음식관련 용어 ※
    ■ 차이菜 - 요리
    ■ 디엔차이点菜 - 음식 주문
    ■ 차이푸菜譜 - 메뉴판
    ■ 자창차이家常菜 - 가정식 대중요리
    ■ 콰이찬快餐 - 인스턴트 간편식
    ■ 타오찬套餐 - 세트메뉴
    ■ 샤오츠小吃 - 스낵
    ■ 펑웨이샤오츠風味小吃 - 특정 지방의 샤오츠
    ■ 주스主食 - 밥, 국수, 만두 등의 곡류음식
    ■ 라오쯔하오老字號 - 신용과 역사가 있는 전통 상호

    저자 소개

    정광호

    지은이 : 정광호
    재중(在中) 저술가이자 번역가. 영남대학교 상경대학을 졸업하고, 베이징 어언문화대학교와 칭다오대학교에서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연수했다. 2000년 중소기업청 베이징 주재원으로 중국 전역을 순회했으며, 2001년 〈신동아〉가 선정한 ‘국내 중국전문가 50人’에 소개되기도 했다.
    《CEO 경영우언》,《신(新) 중국, 중국인 이야기》,《음식천국, 중국을 맛보다》 등 다수의 중국 관련 저서를 집필했다.  

    책 속에서

    중국 자장면의 춘장은 한국과는 색깔과 맛이 다르다. 국수가락은 한국 자장면처럼 궁글고 탄력있는 수타면이 아니라, 평평하고 찰기가 없어 마치 칼국수 면과 비슷하다. 베이징 자장면은 잘게 썬 여러종류의 야채와 춘장을 각각 작은 그릇에 담아 국수와 함께 내오는데, 손님이 자기 입맛대로 국수 위에 얹어서 비벼먹는다. 하지만 춘장을 많이 얻었다가는 너무 짜서 입에 대기조차 힘들 정도다. 자장면이 한국에서 가장 폭넓게 보급된 중국 음식이라면 중국에 보급된 한국음식의 대표주자는 '사오카오'로 불리는 구이요리다. 불고기를 뜻하는 카오러우가 상징적으며, 이외에 물오징어, 버섯류,양파,고구마, 감자, 떡 등 다양한 재료의 구이요리를 통칭해 사오카오라고 부른다. 볶음과 튀김요리에 익숙한 중국인들에게 구이 음식은 새로운 미각을 선사하는 별식으로, <대장금>이 일으킨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등에 업고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본문 중에서-

    목차

    1.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음식문화
    중국 음식문화를 말한다
    한국 속의 중국 음식문화
    자장면과 사오카오
    한중 음식문화의 차이점
    음식의 품평기준, 향미색형양의
    청 황실의 두 명의 미식가

    2. 중국 음식문화의 계보
    요리의 탄생
    중국요리의 계보 구분
    화이양요리
    쓰촨요리
    산둥요리
    광둥요리
    별난 이름의 요리와 그 일화

    3. 중국요리 명칭의 구성과 해부
    요리명의 구성 배경
    요리명을 구성하는 방법
    생선명과 야채명

    4. 디엔차이의 학문
    디엔차이의 학문
    상황별 디엔차이 특기사항
    음식문화와 금기
    식사예절
    중국 요리명의 영문표기 에피소드

    5. 변화하는 주식의 모습과 지위
    흔들리는 주식의 지위
    국수 이야기
    만두 이야기
    차오판 이야기
    죽 이야기
    둥포러우와 훙사오러우

    6. 간식문화, 음료, 소수민족 음식
    샤오츠와 디엔신
    소수민족의 음식문화
    요리의 동반자, 음료
    진기한 식재료들

    7. 전통과 문학 속의 음식문화
    전통과 미식의 전당, 라오쯔하오 이야기
    궁중요리를 집대성한 만한췐시
    훙러우차이, 《홍루몽》 속의 미식들
    외래 음식문화와 잡종 요리의 범람

    8. 도시와 음식문화
    동서남북 음식문화의 집산지, 고도 베이징
    개방과 퓨전의 도시, 동방명주 상하이

    배송 시 유의사항

    - 반디앤루니스에서 구매하신 도서는 물류 대행 위탁업체 웅진 북센을 통해 배송됩니다.
     (배송 포장에 "웅진 북센"으로 표기될 수 있습니다.)

    - 구매한 상품의 품질과 배송 관련 문의는 반디앤루니스로 문의 바랍니다.

    - 천재지변 및 택배사의 사정에 따라 배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결제(입금) 완료 후 출판사 및 유통사의 사정으로 품절 또는 절판 되어 상품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별도 안내 예정)

    - 도서산간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상품 설명에 반품/ 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반품/교환
    반품/교환 방법 홈 > 고객센터 > 자주찾는질문 “반품/교환/환불” 안내 참고 또는 1:1상담게시판
    반품/교환 가능 기간 반품,교환은 배송완료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발견 후 30일 이내에 신청가능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반송료 고객 부담(별도 지정 택배사 없음)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만화책, 잡지, 화보집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해외주문 상품(해외 원서)의 경우(파본/훼손/오발송 상품을 제외)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 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반품/교환 주소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77, 웅진북센(반디앤루니스)
    • 회사명 : (주)서울문고
    • 대표이사 : 김홍구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김홍구
    • E-mail : bandi_cs@bnl.co.kr
    • 소재지 : (06168) 서울 강남구 삼성로 96길 6
    • 사업자 등록번호 : 120-81-02543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제2023-서울강남-03728호
    • 물류센터 : (10881)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77 반디앤루니스
    copyright (c) 2016 BANDI&LUNI'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