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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인문학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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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인문학 50 우리 텔레비전 드라마 50년을 바라보는 인문학적 시선

    시리즈 : 방송문화진흥총서 [18]

    • 오명환 저
    • 나무와숲
    • 2015년 08월 25일
    •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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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ISBN: 9788993632477 365쪽 15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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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방송문화진흥총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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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드라마를 왜 보는가? 어떤 드라마가 좋은 드라마인가?
    한국 TV 드라마에 대한 역사적ㆍ사회문화적 성찰
    한국 TV 드라마가 탄생한 지 50년이 넘었다. 드라마는 우리 일상생활에 너무도 깊숙이 자리잡아? 이제 ‘드라마 없는 삶’을 생각하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 케이블과 종편 등 매체가 늘면서 한 주일에 약 30편의 드라마가 15개 채널에서 24시간 떠다니기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드라마를 보는가? 단순히 재미있기 때문인가? 아니면 다른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이번에 발간된 『드라마 인문학 50』(방송문화진흥총...
    드라마를 왜 보는가? 어떤 드라마가 좋은 드라마인가?
    한국 TV 드라마에 대한 역사적ㆍ사회문화적 성찰
    한국 TV 드라마가 탄생한 지 50년이 넘었다. 드라마는 우리 일상생활에 너무도 깊숙이 자리잡아 이제 ‘드라마 없는 삶’을 생각하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 케이블과 종편 등 매체가 늘면서 한 주일에 약 30편의 드라마가 15개 채널에서 24시간 떠다니기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드라마를 보는가? 단순히 재미있기 때문인가? 아니면 다른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이번에 발간된 『드라마 인문학 50』(방송문화진흥총서 158)은 이러한 물음에 답하며 드라마에 대한 역사적ㆍ사회문화적 성찰을 시도한 책이다. 종래의 비평서와 달리, 한국 TV 드라마를 수놓은 주요 작품들을 종횡무진 오가며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다. 방송 현장과 대학에 두루 몸담았던 저자의 전문적이고도 해박한 지식, 생동감 넘치는 문체, 흥미 있는 이야기 전개가 돋보이는 드라마 비평서이다.
    이 책은 방송문화진흥회로부터 “인접 장르인 소설이나 영화뿐만 아니라 다른 대중 예술 장르의 사례와 TV 드라마를 비교함으로써 드라마 비평의 비전을 넓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형 드라마에 대한 조언까지 잊지 않고 있는 매우 좋은 저작물”이란 평가를 받았다.
    저자는 “본방 사수로 주제와 소재를 정리하고 과거 반세기 속의 유명 작품들을 추출하여 비교”하면서, “문화에 대한 인식과 시각, 사회 이념과 통념, 세월과 세속의 규범 등을 재조명했다”고 밝히며 “거시적 담론에서 미시적 내용까지 ‘재미있고 의미있게’ 분석하여 드라마 저널리즘의 무게와 대중 효과를 높이도록 애썼다”고 말한다.
    모두 열 개의 큰 주제로 엮은 이 책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인문학적 관점에서 드라마를 해석하고 분석한다. 1장 ‘저널리스트로서 드라마’, 2장 ‘드라마, 세상을 바꾸다’, 3장 ‘디지털 시대, 새 드라마 모드’, 4장 ‘드라마의 세월 반세기’, 5장 ‘오래된 미래, 역사의 반복과 역사극의 반전’, 6장 ‘드라마 인간, 드라마 인생론’, 7장 ‘드라마틱 드라마 논픽션’, 8장 ‘바다 너머 간 드라마, 온 드라마’, 9장 ‘드라마의 역설과 반논리’, 10장 ‘드라마 인문학 기초’가 그것이다. 특히 마지막 ‘드라마 인문학 기초’에서는 드라마를 왜 보는가, 어떤 것이 좋은 드라마인가, 최고와 최악의 드라마 등 드라마의 존재 이유와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TV 드라마 《천국의 문》부터 가장 최근의 드라마까지 아우르고 있는 이 책은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미생》부터 동성애 문제를 다룬 《째즈》, 《커피프린스 1호점》, 《인생은 아름다워》, 아홉 번이나 등장한 박정희 대통령 드라마, ‘최진실법’ㆍ‘장그래법’을 만든 탤런트와 드라마, 이혼의 경제학을 보여준 《따뜻한 말 한마디》, 쪽대본의 문제를 이야기한 ‘우리는 한예슬이 미국으로 도망친 사실을 잊고 있다’, 퓨전사극이 정통사극보다 좋은 이유, 《정도전》의 존재 이유, 못 말리는 PPL과 드라마 경제학 등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우리를 드라마 비판적으로 보기의 세계로 안내한다.
    『드라마 인문학 50』은 드라마에 관한 기록과 비평, 증언이 여전히 부족한 현실에서 소중한 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드라마 비평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책속으로 추가
    종전의 음주 장면에서는 술병의 라벨이 보이지 않도록 돌려서 가렸다. 이젠 그럴 필요가 없다. 어차피 드러내 놓고 협찬비를 주고받는 조건부로 변했기 때문이다. 주인공이 입고 마시고 쓰고 들고 만지는 물건은 기존 제품을 대신하고 이에 대한 대가를 협약한다. 예컨대 한 남녀 커플이 만나서 데이트하는 장면에 등장하는 PPL은 약 20종이 넘는다. 우선 외출에 따른 갖가지 의상과 휴대전화 등 소지품에서 자동차, 커피점, 레스토랑, 식음료 등 하나하나가 돈이 된다. 하여 등장하는 탤런트는 모두 ‘움직이는 광고탑’이 되며, 60분 드라마는 부지불식 간에 통째로 60분짜리 ‘간접광고’가 되는 셈이다. 직접광고가 드라마 앞뒤에 붙어 산다면 PPL은 드라마를 안으로 품고 산다. - 123쪽
    시공을 초월하고 비약하는 자유, 소재를 차용하고 혼용하는 자유, 실재 인물과 가상 캐릭터를 조합, 변통할 수 있는 자유, 사실과 관계없이 극적인 설정과 장치를 변조할 수 있는 권리, 상상과 환상의 미학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 이것은 퓨전사극의 자유와 권리다. 또한 전통사극에 대한 반동 또는 역행 심리다. 역사는 하나의 소재에 불과하다. 하여 사극의 삼강오륜격인 충효인의(忠孝仁義) 사상마저 부차적으로 밀어낸다. 엄숙주의와 교조주의에서 벗어나기 위해 왕권ㆍ신권을 배제하고 오히려 생소한 인물을 통한 인간 중심의 주제를 개발한다. 이른바 사극의 ‘인권화’다. 《허준》, 《대장금》에 이어 《상도》, 《동이》, 《짝패》, 《마의》, 《추노》, 《다모》가 나온 이유다. - 165쪽

    저자 소개

    오명환
    • 구분 : 저서
    • 국적 : 대한민국
    • 분류 : 문학가 , 인문/철학자 , 예술/취미 저자
    • 인기지수 : 6
    최근저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일본대학 예술학부 예술연구소를 수료했다. 1972년 TBC TV 9기 PD로 입사, 언론통폐합 후 1984년 MBC로 옮겨 TV 편성기획부장, 편성부국장, 외주제작국장, 여수MBC 대표이사를 지냈다. 방송위원회 ‘이 달의 좋은 상’ 심의위원과 EBS, OBS, MBC, TV조선의 시청자위원을 역임했다. 용인송담대 방송영상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정년퇴임 후 숭의여대 자문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텔레비전 영상론』, 『텔레비전 드라마 예술론』, 『텔레비전 드라마 사회학』, 『한국 TV 드라마 50년사』(공저)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미생>을 보면 마치 소박하고 정갈한 절 음식을 대하는 것 같다. 정갈한 반찬은 달지도 짜지도 않고 맵지도 않다. 그러면서 깊고 그윽한 맛을 낸다. 진정한 요리사는 양념을 적게 쓴다고 한다. 그래야 식재료에 담긴 본래의 맛이 살아나기 때문이다. 드라마도 음식처럼 소박함의 코드가 있다. 등장인물에는 각자 삶이 가진 본래의 맛이 있다. 요새 드라마는 거기에 너무 많은 양념을 치고 있다. 달달한 러브게임, 얼큰한 삼각관계, 매콤한 치정과 복수, 짜릿한 출생의 비밀, 그리고 백마 탄 왕자 꿈과 신데렐라 공주병 등……. 온갖 양념을 쫓다가 정작 드라마가 가진 본래의 맛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담백한 삶, 음식의 원래 맛, 소박한 드라마 - 이 셋은 서로 통한다. <미생>은 말한다. 너무 많은 양념과 너무 강한 조리는 때로는 그 맛을 덮어 버리거나 없애 버린다고……. - 16~17쪽

    가난의 개념은 세대별로 다르다. 윗세대의 가난은 절대적 빈곤으로 ‘굶느냐 죽느냐’는 절체절명의 상황이지만, 현 세대는 ‘잘 먹느냐 못 먹느냐’는 상대적 빈곤이다. 전쟁 시대의 청춘은 아예 유린되고 박탈당했다. 반면 현 경쟁 시대의 청춘은 절망하고 방황하고 있다. ‘과거’의 마케팅은 아버지 세대의 ‘향수’가 되고, 아들딸 세대의 ‘냉소’도 될 수 있다. 3포세대가 가족을 위해 평생을 바친 아버지 세대를 온전히 이해하긴 어려울 것이다. 다른 마음고생에 시달려 온 탓이다. 복고풍 드라마는 ‘감성팔이’와 ‘과거 정서’에 호소하여 세대 간의 소통을 지향한다. 가난의 이데올로기는 양 세대 모두에게 녹록치 않은 현실을 상기시키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것이다. - 22~23쪽

    드라마에서 본 재벌은 매우 매력적이다. 우선 인물 구도에서 원색성이 강하고, 갈등 구조에서 대칭성이 강하다. 그들의 행색은 화려하고 행보는 공격적이다. 포토라인은 귀족적이며 러브라인은 타산적이다. 목표는 탐욕적이고 정반합 코드는 예각적이다. 재벌, 그 자체가 현세의 걸출한 성공 신화로서 살아 있는 전설이 된다. 치부 과정이나 몰락 과정도 기승전결이 뚜렷하고 인생유전과 파란 많은 스토리텔링으로 몰입 효과가 크다. - 36쪽

    작가의 이혼 요령과 처방에 대한 강의가 시작된다. 중년 이혼 과정의 스펙트럼 속에 부부 생태가 관찰된다. 감정은 절제하고 이혼의 조건과 항목 등을 조목조목 차트화한다. 얄밉도록 차분한 전개다. 남편은 토를 달지 못한다. 이래서 시청자로 하여금 단순 구경꾼 아닌 현명한 이혼의 당사자로 전환시킨다. 양성 평등 시대에 여자 편에 서서 가이드라인도 제시한다. 말하자면 ‘위풍당당 이혼법’이다. 강의는 지루하거나 졸릴 틈이 없다. 자기 존재를 지키면서 이혼 후 새 인생의 장을 여는 과제가 더 크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매우 실용적이며 또한 반면교사적이다. 부부에겐 누구나 해당되는 고민과 문제점을 끄집어내서 한 번쯤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여성에게 희망적인 대법원의 재산분할권의 명쾌한 판결을 이미 예감한 듯하다.
    - 67쪽

    세상 사람은 두 종류로 나뉜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과 안 피우는 사람, 술을 마시는 사람과 안 마시는 사람, 그리고 욕을 하는 사람과 욕을 듣는 사람이다. 행위는 일시적 자해 또는 순간적 해소나 쾌락으로 양면성을 지닌다. 공통점은 모두 세 치 입을 통해 출몰한다는 점이다. 입이 갖는 2차, 3차원의 독특한 기능으로 사람을 파악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드라마나 영화 속의 이 셋은 윤활유나 감초 역할을 한다. ‘담배, 술, 욕’ 없는 드라마는 얼마나 허전하고 삭막한가. 그런데 이 감초가 ‘저주의 땅’으로 내몰리고 있다. 지독한 습관성, 중독성과 모방성에 따른 역기능 때문이다. - 74쪽

    종전의 음주 장면에서는 술병의 라벨이 보이지 않도록 돌려서 가렸다. 이젠 그럴 필요가 없다. 어차피 드러내 놓고 협찬비를 주고받는 조건부로 변했기 때문이다. 주인공이 입고 마시고 쓰고 들고 만지는 물건은 기존 제품을 대신하고 이에 대한 대가를 협약한다. 예컨대 한 남녀 커플이 만나서 데이트하는 장면에 등장하는 PPL은 약 20종이 넘는다. 우선 외출에 따른 갖가지 의상과 휴대전화 등 소지품에서 자동차, 커피점, 레스토랑, 식음료 등 하나하나가 돈이 된다. 하여 등장하는 탤런트는 모두 ‘움직이는 광고탑’이 되며, 60분 드라마는 부지불식 간에 통째로 60분짜리 ‘간접광고’가 되는 셈이다. 직접광고가 드라마 앞뒤에 붙어 산다면 PPL은 드라마를 안으로 품고 산다. - 123쪽

    시공을 초월하고 비약하는 자유, 소재를 차용하고 혼용하는 자유, 실재 인물과 가상 캐릭터를 조합, 변통할 수 있는 자유, 사실과 관계없이 극적인 설정과 장치를 변조할 수 있는 권리, 상상과 환상의 미학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 이것은 퓨전사극의 자유와 권리다. 또한 전통사극에 대한 반동 또는 역행 심리다. 역사는 하나의 소재에 불과하다. 하여 사극의 삼강오륜격인 충효인의(忠孝仁義) 사상마저 부차적으로 밀어낸다. 엄숙주의와 교조주의에서 벗어나기 위해 왕권·신권을 배제하고 오히려 생소한 인물을 통한 인간 중심의 주제를 개발한다. 이른바 사극의 ‘인권화’다. <허준>, <대장금>에 이어 <상도>, <동이>, <짝패>, <마의>, <추노>, <다모>가 나온 이유다. - 165쪽


    목차

    목차
    책을 펴내며
    1. 저널리스트로서 드라마
    웹툰 《미생》, TV 드라마로 ‘완생’하다 | ‘가난’ 마케팅, 《육남매》 어머니와 《국제시장》 아버지| 동성애, 교황청이 허락하면 드라마는 춤춘다 | 드라마, 왜 반反재벌 정서인가| 박정희 대통령 드라마, 아홉 번 등장하다 | 농촌드라마 34년 시말기, 이제 ‘산 너머 남촌’은 없는가 | 세월호 참사 후, 드라마 제작환경 ‘안전불감증’은 없는가

    2. 드라마, 세상을 바꾸다
    ‘최진실법’ㆍ‘장그래법’, 드라마와 탤런트가 세상을 바꾸다 | 이혼의 경제학, ‘재산분할권’ 대 ‘따뜻한 말 한마디’ | 우리는 한예슬이 미국으로 도망친 사실을 잊고 있다 | 술, 담배, 욕 그리고 드라마 | ‘내 죽음을 정당히 보상하라’ | 황신혜의 머리핀, 한효주의 자전거, 전지현의 망토
    3. 디지털 시대, 새 드라마 모드
    N스크린 속, 통합시청률 시대의 드라마 향방 | 드라마가 ‘웹’과 ‘앱’으로 먼저 간 까닭 | 광고총량제ㆍ중간광고 도입과 드라마 생태 변화| 디지털 시대의 초능력 캐릭터와 뉴 판타지론 | 뉴 홈드라마의 주역은 1인 세대, 독신가구 | 못 말리는 PPL과 드라마 경제학
    4. 드라마의 세월 반세기
    탤런트 전면파업으로 ‘드라마 없는 나날’이 있었다 | 3대 국책 드라마를 아시나요 | 《분노의 왕국》, 22년 만에 ‘분노의 청와대’로 폭발하다 | 군사정권과 정치 드라마의 수난 | 드라마, 왜 만화까지 삼키나 | ‘서울의 달’ 20년 만에 《유나의 거리》에 다시 뜨다
    5. 오래된 미래, 역사의 반복과 역사극의 반전
    퓨전사극이 정통사극보다 더 좋은 이유 | 장희빈 아홉 번, 허준 다섯 번 리메이King 된 이유 | 《징비록》, 성난 얼굴로 아픈 역사를 돌아보게 하라! | 정통사극에 도전하라! 《정도전》의 존재 이유 | 왜 또 나왔나, ‘비운의 사도세자’와 ‘소현세자’ | 현 시대의 아이콘 《대장금》과 《명량》의 이순신 |
    6. 드라마 인간, 드라마 인생론
    TV 드라마 1호 《천국의 문》 연출자, 최창봉 9순 맞다 | 그리워라, 90년대 트로이카 ‘김희애ㆍ채시라ㆍ최진실’ | 어머니 황정순 가고, 꽃누나 김자옥 지다 | 3년 새 타계한 드라마 일곱 원로 연출자 | 연기상 수상 소감, 착한 수사학보다 감동을 |느긋한 충청도 세 남자 7순 연기 플랜
    7. 드라마틱 드라마 논픽션
    진행 중인 리얼 버라이어티 신파극 | ‘매일 죽는 남자’와 정말 죽은 남자 | 《히든싱어》는 최고의 ‘히든 드라마’였다 | 쉿! 사람은 보지 마! 개만 보는 ‘개판’ 드라마야| TV 드라마, CCTV 영상에 밀리고 있다
    8. 바다 너머 간 드라마, 온 드라마
    외국인이 본 한국 드라마의 5대 불가사의 | 드라마 한류와 중국 ‘차이나 머니’의 실체 | 현대 영웅은 은행에서 탄생한다 | 드라마 포맷 수출 러시, 별에서 와서 미국 간 그대 | 일본 공영방송 NHK 대하드라마, 또 ‘히데요시’인가
    9. 드라마의 역설과 반논리
    ‘간통죄 폐지’와 드라마 불륜 코드의 향방 | 초심 잃지 말아요! 8:30 KBS 1 일일극 | 예능 작가의 통쾌한 반란, ‘나는 드라마 작가다’ | 공포 또는 난폭, ‘학교 드라마’의 허실 | ‘흉측한 남녀조합’, 스무 살 차이의 드라마 연인들 | ‘궁성의 옛터’에 잡초만 무성해~ 애물단지 된 사극 세트장
    10. 드라마 인문학 기초
    드라마를 왜 보는가 | 대한민 국은 드라마 공화국, 영화 천국, 픽션 왕국 | 어떤 것이 ‘좋은 드라마’인가 | 최고와 최악의 드라마 시청률 차이는 수치뿐인가 | 드라마의 범죄학과 폭력고(考) | 5도(度(의 생존법칙, 종편 드라마가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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