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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철학 - 하룻밤의 지식여행 52

    동양철학 - 하룻밤의 지식여행 52

    • 크리처드오스본 저
    • 류현 역
    • 김영사
    • 2008년 10월 02일
    • 정가
      6,900원
    •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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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34931898 184쪽 215 x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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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지수 :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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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너무 오래 잊혀졌던 동양철학의 재발견!
    서구적 생활과 사고방식에 물들어버린 우리 세대를 위한 동양철학 가이드!

    서양철학보다 수백 년이나 앞선 인류의 가장 오랜된 사유 형식이지만 이성과 논리 중심의 서양철학에 밀려 모호하고 체계화되어 있지 않다는 편견 속에 잊혀진 힌두교, 불교, 도교를 비롯한 동양의 철학들. 하지만 유물론과 현실 사회주의에 실망한 서구인이 동양철학의 통합적인 접근방식에 눈을 돌리고 있다! 가장 유서 깊고 영향력 있는 인도철학과 중국철학을 중심으로 힌두교의 다양한 학파들, 인도 불교의 발원과 확산, 그리고 중국의 유교 및 도교 전통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는 이 책은 동양철학의 궁극적인 실체에 대한 관점, 이타적인 윤리학, 해탈과 같은 관념들이 서양철학과 어떤 차이가 있으며 서양의 개인주의적이고 합리적인 시각과 달리 어떻게 정연하게 하나로 통합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저자 소개

    크리처드오스본

    리차드 오스본
    철학자이자 저술가. 예술, 기술, 동시대 문화 영역에 관심이 있다. 《친절한 철학, 쉽게 읽는 철학사Philosophy For Beginners》, 《만화로 보는 프로이트Freud For Beginners》를 비롯해 여러 편의 저서가 있다. 현재 런던 미술대학교에서 미술,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최근에는 이 두 영역의 관계를 다룬 《미술 속의 철학Philosophy in Art》(2008)을 펴낸 바 있다.






    보린 반 룬
    1979년부터 프리랜서 삽화가로 활동한다. '하룻밤의 지식여행'시리즈 가운데 <문화연구>와 <수학>의 삽화를 맡아서 그렸다. 초현실주의 화가이자 콜라주 기법 전문가이다.





    류현
    영국 워릭 대학교에서 국제안보 석사를 마쳤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틈틈이 빈곤과 개발, 인도주의 지원, 안보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었다. 옮긴 책으로는 《체 게바라, 혁명의 경제학》, 《빈곤의 경제학》,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 있는 아이디어》, 《제임스 마틴의 미래학 강의》 등이 있다.







    역자 소개

    류현

    류현은 충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졸업 후 시민단체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워렌 베니스의 리더》《찰리 채플린, 나의 자서전》《육식의 성 정치》《서구 마르크스주의 읽기》《사이버-맑스》(공역)《실현 가능한 사회주의의 미래》(공역) 등이 있으며 <하룻밤의 지식여행> 시리즈 중《비트겐슈타인》을 번역했다.

    책 속에서

    - 동양철학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서양의 과학이 인류를 궁지로 몰아간 가공할 만한 환경 파괴 등을 정확하게 지적한다. 즉 지구와 우주의 조화를 되돌려 놓기 위해서는 동양철학의 통찰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우선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의 전통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차이를 서술하면, 동양철학은 안으로 인간에 대한 본질적인 해답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서양철학은 밖으로 절대적인 것, 사회적인 것, 그리고 정치적인 것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동시에 동양철학은 모든 사물의 상호연관성과 개인주의의 한계에서 벗어날 필요성, 그리고 그것이 육체적인 쾌락과 분리라고 하는 환상과 연관되어 있다는 강한 믿음을 갖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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