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국내 최초로 발간된 직장인을 위한 심리코칭!
직장심리전문가가 직장인의 심리진단과 분석,
그리고 코칭으로 마무리하여 직장인의 삶의 질을 높인다
● 심리상태 조절능력은 외국어를 배우는 것처럼?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우리는 학교에서 십수 년 간을 힘에 버거울 정도로 다양한 교과과목을 공부한다. 그러나 졸업 후 막상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전혀 예상치도 못한 갖가지 유해심리와 맞닥뜨려 고통을 당하게 된다. 행복하고 안정된 사회인이 되기 위한 마음의 준비 과정인 ‘건강한 직장 심리 유지법’을 훈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국내 최초로 발간된 직장인을 위한 심리코칭!
직장심리전문가가 직장인의 심리진단과 분석,
그리고 코칭으로 마무리하여 직장인의 삶의 질을 높인다
● 심리상태 조절능력은 외국어를 배우는 것처럼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우리는 학교에서 십수 년 간을 힘에 버거울 정도로 다양한 교과과목을 공부한다. 그러나 졸업 후 막상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전혀 예상치도 못한 갖가지 유해심리와 맞닥뜨려 고통을 당하게 된다. 행복하고 안정된 사회인이 되기 위한 마음의 준비 과정인 ‘건강한 직장 심리 유지법’을 훈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직장이란 생존에 필요한 재화를 획득하기 위한 곳으로,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의 필요에 의해 다닌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위해 너무나 ‘값비싼 대가’를 치른다. 여기는 말하는 값비싼 대가란 갖가지 유해심리의 공격을 당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에 감지되는 유해심리의 차단법만 제대로 익히면 고통스런 직장생활이 지상낙원으로 바뀔 수도 있다.
직장인의 일상 업무를 방해하는 이상심리는 이미 직장 안에 만연해 있다고 한다. 한 심리학자에 의하면 “지구상의 인구 중 적어도 95%가 열등감에 시달린다.”고 밝혔다. 심리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인지치료’를 처음으로 제창한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앨버트 엘리스는 스트레스에서 비롯된 정서적 혼란에 대처하려면 누구나 ‘외국어를 배우는 것처럼 심리조절 능력을 체계적으로 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간 『직장인을 위한 심리코칭』은 변화무쌍한 얼굴로 시시때때로 직장인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유해심리를 차단하는 방법을 사례별로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열등감이나 긴장감 등 갖가지 유해심리에서 오는 자극을 차단하여 건강한 직장심리를 유지할 수 있다.
● 이 책의 내용은 어떻게 구성되었나?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일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일반적 유해심리, 신입사원이 맞닥뜨리는 신입사원 유해심리, 어느 정도 경력을 쌓은 직장인이 맞닥뜨리는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방해하는 갖가지 유해심리, 질병으로 고착될 수 있는 심리장애 그리고 마지막으로 건강한 직장심리를 유지하기 위한 코칭으로 꾸며져 있다.
1장의 직장인을 괴롭히는 유해심리 코칭에서는 직장인이 느끼는 열등감, 긴장감, 허영심, 질투심, 비교심리, 우울증, 예민함과 의심증, 자만심과 자아도취, 이기주의, 복수심 등을 다루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최소한 한 가지, 아니면 복합적인 이상심리의 공격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만약 자신에게 직장이상심리 증상이 나타났다는 사실이 감지된다면 문제해결을 위해 현실을 솔직히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힘써야 한다. 자신의 내면을 가장 잘 들여다보고 오류를 바로잡을 수 있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2장에서는 신입사원이 겪는 갖가지 유해심리의 사례를 다루고 있다. 성급함, 공허함, 대인공포증, 의타심, 불평불만, 게으름, 직장공포증, 실패에 대한 두려움, 반항심리 등이 그것이다.
신입사원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이런 유형의 이상심리는 입사한 지 몇 년이 지난 경력사원, 여러 번 이직해서 신입사원이나 마찬가지인 떠돌이 사원들도 겪게 되는 이상심리로, 이를 방치하게 되면 성공적인 직장생활이 어렵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3장에서는 경력을 어느 정도 쌓은 직장인이 맞닥뜨리는 유해심리를 소개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코치하고 있다.
직장 정체기 극복하기, 정신적 피로기 견디기, 불같은 성격 잠재우기, 컴퓨터 난폭증에서 벗어나기, 좌표를 상실했을 때의 대처법, 나이공포증 벗어나기, 권태감 극복하기, 고속승진의 이면 들여다보기, 완벽주의 콤플렉스에 대응하는 방법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수습사원의 꼬리표를 떼고 난 뒤 나타나는 이러한 이상심리로 인해 직장인은 굉장히 힘든 시기를 겪게 된다. 하지만 이런 이상심리의 실체를 정확하게 알고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직장에서의 어려운 난관도 쉽게 극복할 수 있다.
4장에서는 직장인에게 나타나는 심리장애를 다루고 있다. 4장에서 다루는 도피성, 분열성,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등은 심리질환으로 굳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 그러나 자신에게 심각한 심리질환이 나타났다 해도 건강한 심리소양을 바탕으로 심리적응 능력과 자체 해결 능력을 갖춘다면 누구나 자신의 심리주치의가 될 수 있다.
5장에서는 건강한 심리를 유지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갖가지 유해심리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직장생활 전반에 걸쳐 환경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 분노를 다스려야 직장생활이 즐겁다
무명의 한 철학자는 ‘분노란 타인의 잘못으로 자기 자신을 벌주는 행위’라고 말했다. 분노를 절제하기란 쉽지 않다. 끊이지 않는 감정과 이성의 싸움에서 승리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충동적으로 일어나는 분노를 억제하려면 크게 두 가지 훈련이 필요하다.
첫 번째, 자신의 무분별한 행동이 어떤 결과를 낳을 것인지 분석해보아야 한다. 두 번째, 환경에 굴하지 말고 자신에게 가장 이로운 쪽으로 결정하고 행동해야 한다.
미국의 생리학자 엘머는 분노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혔다.
“화가 난 경우 매우 강력한 생리적 반응이 나타납니다. 이때 생성되는 분비물은 그 성분이 매우 복잡할 뿐만 아니라 독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주 화를 내는 사람은 건강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장수는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 많은 직장인이 열등감에 시달리는 걸까?
▪ 과소평가 : 직장에는 비교 대상이 많다. (중략)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단점과 다른 사람의 장점을 놓고 비교하다 보니 다른 사람에 비해 자신이 매우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결국 비교하면 할수록 점점 더 낙담하게 되어 열등감에 사로잡힌 결과 자신을 과소평가하게 된다.
- 본문 26쪽

 

즐거운 직장생활과 개인적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것은 동료 간에 얼마만큼 서로 돕고 화합하는가의 여부에 달렸다. 개인의 영웅적 기질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 함께 나누고 돕는 이타적인 행동이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직장인의 모습이다. 그러나 많은 직장인이 나누는 데 인색하다.
인색하다는 것은 충분히 다른 사람을 도울 능력이 있는데도 돕지 않는 태도를 말한다. 이제는 돈을 아끼는 사람에 대해서만 인색하다고 하지 않는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인색함의 영역도 넓어졌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사랑과 동정심이라는 고귀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인색한 사람들이 사람들 사이의 아름다운 관계를 망가뜨리고 있다.
 - 본문 83쪽

 

●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식견을 넓히자. 이는 반항심을 잠재울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다. 해박한 지식과 드넓은 문화적 소양을 보유한 사람은 반항심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감정인지 직감적으로 안다. 그래서 문제에 부닥치면 학문적으로 접근하여 너그러운 태도를 취한다. 반항심은 진리에서 더욱 멀어지게 할 뿐이다. 마음의 창고에 견문과 해박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고집과 편견으로 똘똘 뭉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                                       
- 본문 155쪽

 

고속승진을 하는 경우 주변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을 사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자리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순간의 영광으로 끝날 뿐이다. 직장에서의 승진 과정은 보통 나선형 구조의 연속성을 지닌다. 그런데 고속승진으로 차근차근 이어지던 직장생활이 툭 끊어지거나 방향이 확 꺾여버린다면 오히려 직장생활에 불안요소로 작용한다. - 본문 207쪽

 

 

목차
서문 - 누구나 자신의 심리주치의가 될 수 있다
프롤로그 - 마음의 병으로 지쳐버린 직장인
[1장] 직장인을 괴롭히는 유해심리 코칭
1. 열등감과 부끄러움 - 자신을 사랑하라 그리고 존중하라
2. 긴장감 - 낙관적인 태도를 길러라
3. 허영심 - 잠깐의 만족감이 치르는 대가
4. 질투심 - 마음의 평화를 위해 꼭 다스려야 할 일
5. 비교심리 - 나를 기준으로 삼고 마음의 평정을 찾아라
6. 우울증 - 원망을 버리고 인생의 흐름을 즐겨라
7. 예민함과 의심증 - 24시간 방어 태세를 접고 신뢰를 쌓아라
8. 자만심과 자아도취 - 온전한 나를 찾아라
9. 이기주의 - 베풀면 채워진다
10. 복수심 - 큰사람은 증오를 우정으로 바꾼다
[2장] 새내기 직장인이 맞닥뜨리는 유해심리 코칭
1. 공허함 - 인생의 목표를 점검하고 일하는 의미 찾기
2. 성급함 - 성장은 반드시 고통을 수반한다
3. 대인공포증 - 마음의 문을 열고 진심을 전하라
4. 의타심 - 도움을 받되 발전하고 있음을 확인시켜라
5. 불평불만 - 성숙함의 아름다움을 보여라
6. 게으름 -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7. 직장공포증 - 사장은 신이 아니다
8. 실패에 대한 두려움 - 실패 앞에서 도망치지 마라
9. 반항심리 - 문화적 소양을 쌓고 시야를 넓혀라
[3장] 성공을 가로막는 상황별 유해심리 코칭
1. 정체기 - 재충전을 통해 약점을 강점으로 바꿔라
2. 정신적 피로기 - 일에 대한 열정에 다시 불을 지펴라
3. 불같은 성격 - 심호흡을 하고 상황을 이성적으로 보라
4. 컴퓨터 난폭증 - 도구에게 화풀이하지 말라
5. 좌표 상실 - 용감하게 현실에 맞서 새로운 세계를 열어라
6. 나이공포증 - 인생의 두 번째 봄날을 준비하라
7. 권태감 - 자기충전으로 삶에 열정을 불어넣어라
8. 고속승진의 이면 - 새로운 지식, 새로운 가치관으로 무장하라
9. 완벽주의 - 작은 일에 만족하고 실패에서 배워라
[4장] 직장인의 심리장애와 증상 조절
1. 도피성 인격장애 - 내면을 직시하고 자신이 이룬 성과를 인정하라
2. 분열성 인격장애 - 불필요한 열등감에서 벗어나라
3.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 가면을 벗고 자신을 직시하라
4. 공격성 인격장애 - 부당한 욕구를 억제하고 자제력을 길러라
5. 편집성 인격장애 -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라
6. 신경쇠약 - 지친 마음을 위로하라
7. 직장강박증 - 자신의 인생관과 행동원칙을 재점검하라
8. 직장인 불안장애 - 긴장을 풀고 가벼운 마음으로 일하라
9. 직장우울증 - 긍정의 힘을 믿어라
[5장] 직장인의 심리건강을 위한 코칭
1. 건강한 직장생활 심리 - 자신감, 융통성, 신중함
2. 나를 표현하는 옷차림 - 적절한 옷차림은 즐거움을 부른다
3. 스트레스 해소법 - 오감을 활용하라
4.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하여 - 일에서 즐거움을 찾아라
에필로그 - 당신의 영혼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