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창의 융합 시대, 특별하고 아름다운 소수가 되기 위하여
1년 전 들어선 새 정부가 서로 다른 아이디어와 문화, 기술과 산업이 만나는 창조적 융합을 통해 새로운 경제 프레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창조적 융합’이 산업 발전의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던 말은 옛말이다. 이제 창조의 어머니는 융합이다. 기술과 예술의 영역이 모호해지고 공학과 미학의 경계가 허물어져가는 시대적 흐름에서 기존의 경직된 사고는 더는 통하지 않는다.
공학도 이 흐름을 타고 점점 따뜻해지고 있다. 딱딱하고 이성적인 ...
창의 융합 시대, 특별하고 아름다운 소수가 되기 위하여
1년 전 들어선 새 정부가 서로 다른 아이디어와 문화, 기술과 산업이 만나는 창조적 융합을 통해 새로운 경제 프레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창조적 융합’이 산업 발전의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던 말은 옛말이다. 이제 창조의 어머니는 융합이다. 기술과 예술의 영역이 모호해지고 공학과 미학의 경계가 허물어져가는 시대적 흐름에서 기존의 경직된 사고는 더는 통하지 않는다.
공학도 이 흐름을 타고 점점 따뜻해지고 있다. 딱딱하고 이성적인 학문이었던 공학이 유연하고 감성적인 분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여성 공학자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시대가 요구하는 자질이 곧 여성성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여성 특유의 소통, 관용, 포용, 그리고 융합의 속성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하는 일은 국가 발전의 전략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세상은 지금 여성성을 원한다. 여성 공학자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시대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흐름을 타야 한다. 그러나 정신없이 빠른 변화의 물결 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한 것이 사실이다.
『여성 공학인의 성공적인 삶을 위한 101 도움말』은 이럴 때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줄 책이다. 한국여성기술공학협회 최영미 회장이 기꺼이 멘토로 나서서 후배 여성 공학자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조언을 101가지로 정리하여 담았다. 여성 공학자로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치열하게 고찰한 흔적이 묻어난다. 그뿐만 아니라 여성 공학 인재 양성과 활용을 위한 정책적 제안도 곁들여 사회적 제반의 필요성도 강조한다. 이 책은 여성 공학자로서 당신이 지나온 길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잡는 데 유용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목차
서문 여성 공학인은 이런 질문을 던진다
비전
첫 번째 여성 공학인이 꾸는 꿈이란?
두 번째 나만의 진짜 꿈을 꾸자
세 번째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글로벌 인재의 자격을 갖추자
네 번째 여성 전문인으로서 다중 역할의 그릇을 키우자
다섯 번째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
여섯 번째 호기심은 공학인이 지녀야 할 미덕이다
일곱 번째 변화에 대한 열망은 사랑에서 비롯된다
여덟 번째 차별의 경계선을 넘어서자
아홉 번째 남성 우월적 문화를 극복하자
열 번째 승부를 걸 줄 알아야 기술의 분기적 진화를 이룰 수 있다
여성성
열한 번째 혼돈의 세상을 여성성이 치유한다
열두 번째 여성적 감성을 과학기술 발전에 활용할 기회가 찾아 왔다
열세 번째 창조경제 시대의 화두는 여성적 감성이다
열네 번째 이제는 여성의 소프트한 사고가 필요한 시대이다
열다섯 번째 감성 융합 능력으로 미래의 주역이 되자
열여섯 번째 이미지 관리에 감성 마케팅을 활용하라
열일곱 번째 여성만의 의사소통 능력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라
열여덟 번째 여성성으로 사회적 지위를 높이자
열아홉 번째 과도한 열정은 스스로 다스려라
스무 번째 감성의 힘으로 진화와 융합의 DNA를 구현한다
리더십
스물한 번째 동반자나 파트너로서의 리더가 바람직하다
스물두 번째 융합의 시대에는 여성의 부드러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스물세 번째 따뜻한 카리스마로 리더십을 발휘하라
스물네 번째 여성 특유의 내면적 리더십을 폭발시키자
스물다섯 번째 성공한 선배들이 지켰던 가치를 체득하라
스물여섯 번째 여성성이 자연적으로 리더의 자질을 제공한다
스물일곱 번째 융합에 강한 여성 공학기술인이 창조경제를 이끌어 간다
전공
스물여덟 번째 전공의 의미에 대한 깨달음은 계속된다
스물아홉 번째 공학은 무한히 창의적이며 너무나 인간적인 영역이다
서른 번째 공학이 따뜻해지고 있다
서른한 번째 공학은 나눔의 원리를 실천하는 학문이다
서른두 번째 공학 연구의 중심에는 항상 소비자가 있다
서른세 번째 공학자란 어떤 사람인가?
서른네 번째 유능한 공학자가 되려면?
서른다섯 번째 여성 공학인은 창조적인 개척자이다
서른여섯 번째 특별하고 아름다운 소수가 되어라
서른일곱 번째 창조형 미래 직업군은 이공계가 주도한다
서른여덟 번째 생명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
서른아홉 번째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은 넓다
자기관리
마흔 번째 자기관리 능력이 뛰어나야 리더가 될 수 있다
마흔한 번째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계획을 세워 시간을 잘 관리하라
마흔두 번째 기본을 잊지 않는 것이 성공 비법이다
마흔세 번째 재능은 꾸준히 관리하고 가꾼 후에 나타난다
마흔네 번째 삶을 파괴하는 나태와 불량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
마흔다섯 번째 이타성에 비중을 두고 자기 평가를 해보자
마흔여섯 번째 시련과 저항에 대비하라
마흔일곱 번째 철저한 준비는 어떤 상황에서도 기회를 불러온다
마흔여덟 번째 성차별로 인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마흔아홉 번째 현명한 사람은 모든 것을 내부에서 찾는다
쉰 번째 세상은 모범생보다 모험생을 원한다
쉰한 번째 체력 관리를 소홀히 하면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쉰두 번째 대한민국 국민임에 감사하며, 세계를 대상으로 존재감을 키우자
쉰세 번째 자신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 자녀를 위한 일이다
쉰네 번째 은퇴 후를 대비한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
경력 관리
쉰다섯 번째 창조적 능력 배양이 경력 관리의 최우선이다
쉰여섯 번째 지식 없는 열정은 재앙을 불러온다
쉰일곱 번째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해 끊임없이 기초를 다져라
쉰여덟 번째 맞춤형 경력 관리를 활용하라
쉰아홉 번째 가사와 육아를 가정, 사회, 국가가 분담하자
예순 번째 일을 즐기기 위해서 자기 분야 최고가 되어라
예순한 번째 학문적 가치를 맛보려면 박사학위에 도전하라
예순두 번째 직장에서 자신만의 이미지를 관리하라
예순세 번째 경력 관리의 일곱 가지 쌍기역 법칙을 기억하자
예순네 번째 사전에 위기 탈출 전략을 세워놓아라
예순다섯 번째 공학인에게도 인문학적 소양이 반드시 필요하다
예순여섯 번째 박사학위 소지자라도 평생교육에 참여하라
예순일곱 번째 경제성을 다루는 공학자는 경제학을 알아야 한다
소통
예순여덟 번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소통의 영역을 넓혀라
예순아홉 번째 일상의 네트워크를 소중히 관리하자
일흔 번째 누군가와 어울리는 일을 주저하지 말라
일흔한 번째 협상력을 키워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기여하라
일흔두 번째 외국어로 무장하면 글로벌 인맥이 생긴다
일흔세 번째 조직 운영은 인적 관리와 의사소통이 좌우한다
일흔네 번째 경청의 달인이 필요하다
일흔다섯 번째 세상이 당신을 속일지라도 세상을 속이지 말라
삶의 지혜
일흔여섯 번째 연구 개발 결과의 사회적 영향력을 염두에 두라
일흔일곱 번째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라
일흔여덟 번째 가끔씩 쉬어가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일흔아홉 번째 목표 달성을 위한 지름길은 없다
여든 번째 때로는 돌아가는 삶이 더 아름다운 성취로 이끈다
여든한 번째 지나친 욕심을 버려야 더 큰 것을 얻는다
여든두 번째 베풀고 돕는 삶이 공학인의 기본 미덕이다
여든세 번째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자
여든네 번째 공학자는 자신의 일을 스스로 즐기며 산다
여든다섯 번째 출산과 육아는 삶의 축복이다
여든여섯 번째 준비하면 기회가 오고 생각하면 이루어진다
여든일곱 번째 출발이 잘못되었더라도 그 자리에서 다시 역사를 써라
여든여덟 번째 죽음을 각오하고 역경을 돌파하라
여든아홉 번째 길이 막히면 다른 길로 돌아갈 수 있다
아흔번째 꿈이 나를 만든다
정책
아흔한 번째 여성 차별적 제도와 정책을 개선하라
아흔두 번째 여성의 경제 활동이 경제 성장의 열쇠다
아흔세 번째 여성 과학기술인의 감성적 융합으로 창조경제를 공략하라
아흔네 번째 정보통신기술이 창조경제의 중심에 서 있다
아흔다섯 번째 이공계 여학생의 사회 참여 촉진을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
아흔여섯 번째 여학생의 이공계 대학 진학률을 높일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
아흔일곱 번째 여성 공학기술인 육성에 전방위적 정책 수립과 관리가 필요하다
아흔여덟 번째 출산과 육아 문제는 정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아흔아홉 번째 일과 가정의 양립 정책과 중소기업 지원으로 여성 인력을 활용하라
백 번째 비정규직보다는 벤처 창업이 바람직하다
백한 번째 도전 정신으로 창업한 벤처에 대폭적인 지원 체제를 마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