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나는 너를 사랑하며, 오늘도 너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영원히 완성되지 않는, 그래서 늘 아름다운’
인문학적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의 일생, 그 위대한 여정!
책 『되어가는 이들에게』는 우?리 모두가 연령의 높낮음에 관계없이 삶을 살면서 항상 노력을 기울이고 비전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되어가는 것은 앞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고, 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뜻이다. 단순한 일로 시간을 소비하거나 아무 비전 없이 내일을 맞이하는 것은 닫힌 미래 속에 희망을 갖지 못하게 된다. 단조롭고 반복적인 삶의...
“나는 너를 사랑하며, 오늘도 너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영원히 완성되지 않는, 그래서 늘 아름다운’
인문학적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의 일생, 그 위대한 여정!
책 『되어가는 이들에게』는 우리 모두가 연령의 높낮음에 관계없이 삶을 살면서 항상 노력을 기울이고 비전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되어가는 것은 앞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고, 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뜻이다. 단순한 일로 시간을 소비하거나 아무 비전 없이 내일을 맞이하는 것은 닫힌 미래 속에 희망을 갖지 못하게 된다. 단조롭고 반복적인 삶의 돌파구가 되어줄 사고를 가질 때 누구나 ‘되어가는 존재’로서 삶에 색을 입히고 아름다움을 채울 수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되어가는 존재는 듣기만 해도 가슴 벅차는 청춘의 또 다른 표현”이라고 하며 “늘 목표를 두고 나아가는 사람들 모두가 다 되어가는 존재이며,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청춘”이라고 말하고 있다. 공수부대 복무, 일용직 노동자 등 각종 경험을 두루 겪고 현재는 목사이자 신학박사로서 《지느러미 휴먼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장신대 신학대학원(석사), 연세대 대학원 신학과(석사), 계명대 대학원 신학과(박사)를 졸업했고, 계명대, 대전신학대, 백석문화대 등에서 강의한 바 있다. 그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인문학적 연구를 스스로 증명해 내고 있으며, 읽기 쉬운 글로 풀어내어 독자의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 또한 삶의 진한 향기가 책 곳곳에서 묻어나는 까닭은, 여기저기 굽이진 저자의 인생 역정이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울림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옳은 길을 가면서 여러분을 따라오는 어려움의 여건들을 잘 참아내면, 그 당시에는 칭찬을 받지 못할지 모르지만, 언젠가 그 길로 인하여 당신이 매우 자랑스럽게 되는 그날이 반드시 찾아올 것입니다.”라는 고백은 읽는 이의 가슴에 오래도록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저자의 숱한 경험과 지식, 역사 속 인물, 현대의 위인과 어록, 영화와 음악과 관련된 에피소드 등을 바탕으로 26가지 주제를 정해 그 속에 되어가는 존재들에게 필요한 본보기를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각자가 지닌 목표를 어떻게 달성해 나갈 것이며,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살기 위해 무엇을 중요시해야 하는가에 대한 공감과 해답을 찾기 위한 지침서가 되어주고 있다. 인생의 굴곡 속에서도 자신이 되어가는 존재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 언제나 가슴 벅찬 감동과 열정이 함께할 것이란 저자의 격려가 빛을 발한다.
출간후기
조금씩 완성되어 가는 행복이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한국정책학회 운영이사)
인간은 누구나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또한 완전한 존재가 되지 못한 채 운명을 다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불완전하다고 하여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과정은, 사람을 계속 성장시키고 그에 따른 기쁨은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행복을 선사합니다. 특히 현대인들에게 이는 필수입니다. 몸은 편안하지만 마음이 아픈 우리 이웃들.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하고, 비뚤어진 생각과 이기심이 넘쳐나는 세상. 어른이 되어도 철부지 티를 벗지 못하는 성인들. 과연 완전한 인생이란 무엇일까요? 이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책 『되어가는 이들에게』는 청소년과 청년은 물론, 늘 꿈을 안고 살아가며 성장을 거듭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성찰과 혜안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따뜻한 글로 풀어내고 있으며 밝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깨우쳐 줍니다. 또한 역사적, 철학적 사례를 바탕으로, 목사이자 신학박사인 저자의 심도 있는 연구가 책 곳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책을 세상에 선보이시는 저자에게 큰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과학문명은 우리에게 편리한 일상을 주었지만 현대인들은 늘 무언가에 쫓기면서 살아갑니다. 이제는 쫓기는 삶이 아닌, 꿈을 쫓는 위대한 인생을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꿈을 향해,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더 행복한 미래를 향해’ 두려움 없이 전진하기를 바라오며, 모든 독자 분들의 삶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기성세대 혹은 나이가 많은 노인이면서도 자신이 되어가는 존재라 인식하는 분이 있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가져야 할 가장 이상적인 생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삶은 끊임없이 되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젊은 사람만 되어가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되어가는 존재라는 의미는 인간의 미래를 열린 것으로 생각하는 데에 있습니다. 미래가 열려 있다는 것은 인간은 어떠한 모습으로도 성장할 수 있으며, 아울러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그 ‘어떤 모습’을 위해 노력하여 반드시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15쪽

맹자의 ‘성선설性善說’, 순자의 ‘성악설性惡說’을 들어보셨지요? 이 말의 철학적인 유래나 깊은 의미를 말하려면 지면이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인간의 본성이 선하기에성선설 아름다운 교육을 통해서 그 선한 마음을 이끌어내는 것education이 참 교육인 것입니다. 또한 인간의 본성 안에 악함이 들어있기에성악설 알맞은 교육을 통하여 그 악함을 잘 다스리게 하여 사람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는 것이 참 교육인 것입니다.
온 우주, 모든 존재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모든 존재의 미래는 열려 있기에 희망적인 길로 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열린 미래를 향해 건배합시다. 그 열린 미래를 향해 오늘도 되어가는 존재는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너를 사랑하며, 오늘도 너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입니다.
57쪽

NG는 과정입니다. 과정이 진행되는 당시에는 힘들고 가슴이 아픈 것입니다. 그러나 다 끝난 후 종합적으로 볼 때, 그 NG들이 오히려 재미와 즐거움의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인생은 수많은 과정들을 지나가야 합니다. 실수하여 힘든 과정에 처해 있을 바로 그때에는, 그 순간만큼 비참한 때가 없지요. 모두가 나를 손가락질하고, 나를 원망하고, 나를 고까운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합니다. 그것을 인식하는 나는 참으로 비참한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다 지나간 후에, 다 끝난 후에 그 장면을 다시 보면, 여유 있는 모습으로 하나하나를 종합적으로 생각하고 편안하게 재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NG입니다. 좋은 작품이 만들어진 이후가 되면, 역설적으로 그 작품을 만들기까지 행해졌던 시행착오NG 역시 아름답게 보이는 것입니다.
114쪽

사람은 나이가 많든 적든 반드시 자신의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그 목표를 위해서 정진하고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약간은 등신이 되어야 합니다. 목표를 가진 등신, 다시 말해서 ‘자신의 목표를 위해 되어가고 있는 등신’은 전혀 부끄러운 존재가 아닙니다. 나쁜 일과 불순한 마음을 갖는 일에 대해 등신인 사람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목표한 일, 내가 꿈꾸는 분야에서 내가 해낸 제목들이 하나씩 둘씩 쌓여갈 때마다 그것을 가장 귀한 기쁨으로 알고, 그것을 더 많이 쌓을 수 있는 마음을 더욱 확인하는 등신의 사람! 그 등신의 삶이야말로 가장 고귀한 것 아닐까요? 평생의 의미 있는 삶을 다 살고 아주 노년의 모습이 되어 “나는 무엇 무엇을 위해서 이제껏 등신처럼 살아왔습니다.”라는 말을 해보고 싶습니다.
170쪽

할아버지가 정성껏 심고 가꾼 나무는 자손들과 이 땅에 소중한 자산이 됩니다. 되어가는 삶은 반드시 그것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반드시 연결됩니다. 반드시 빛을 발하지요. 한용운 시인은 그의 시 「알 수 없어요」에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타고 남은 재가 다시 기름이 됩니다.”

그렇습니다. 그 누군가가 노년임에도 꾸준히 되어가며, 발전하며, 진행형적 존재로 산다면, 그 언젠가 그러던 그가 이 세상을 떠나게 될 때, 그가 태웠던 정신과 과정들이 이 우주의 어딘가에 전달되고 그 어느 존재에게로 연결되어, 다시 과정을 지내며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그러기에 되어가는 존재의 끝판왕은 노년에도 되어가는 삶을 사는 멋있는 노인들의 그 모습일 것입니다. 저 또한 그런 모습이 되고 싶습니다.
221쪽

목차
● 시작하는 말 … 004
01 되어가는(becoming) 존재 … 012
02 구우일모(九牛一毛) … 020
03 지긋지긋하게 힘든 길, 그러나 우리가 가야 할 길(too damn hard path) … 026
04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 … 036
05 일기 검사 … 044
06 열린 미래 … 051
07 왕소군(王昭君) … 058
08 좋은 씨와 좋은 땅 … 065
09 왜(Why?)를 생각하세요 … 076
10 행운의 떨어짐(fortunate fall) … 084
11 나무를 심는 사람, 존재의 의미 … 093
12 새옹지마(塞翁之馬)의 진정한 의미 … 102
13 성룡(재키 찬)의 NG 철학 … 110
14 거인의 어깨 위에 서서(Standing on the shoulders of giants) … 117
15 삼진과 맞춰 잡기 … 126
16 운명적 만남, You light up my life … 134
17 질투하세요 … 144
18 너의 잘못이 아니야(It’s not your fault!) … 152
19 등신 … 163
20 공주는 잠 못 이루고 … 171
21 수주대토(守株待兎)와 명입지중(明入地中) … 181
22 멋있는 삼진 … 190
23 이소룡(Bruce Lee)과 유연성(flexibility) … 195
24 빛날 빈(斌), 문(文)과 무(武)를 겸한 존재 … 202
25 Love your body … 209
26 되어가는 노년 … 217
● 출간후기 … 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