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들어가는 글
“위대한 변화를 시작해 보자!”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는 말이 있다. 비록 한 방울의 힘은 작지만, 시간이 지나면 바위가 뚫린다. 아무리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행동도 꾸준히 습관이 되면 그 결과는 엄청나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까지도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허약한 체질이 가장 문제였다. 어려서부터 달고 다닌 아토피, 합병증과 함께 나약한 체력은 앞서는 의욕을 받쳐주지 못했다. 싫증을 잘 내고 끈기가...
들어가는 글
“위대한 변화를 시작해 보자!”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는 말이 있다. 비록 한 방울의 힘은 작지만, 시간이 지나면 바위가 뚫린다. 아무리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행동도 꾸준히 습관이 되면 그 결과는 엄청나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까지도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허약한 체질이 가장 문제였다. 어려서부터 달고 다닌 아토피, 합병증과 함께 나약한 체력은 앞서는 의욕을 받쳐주지 못했다. 싫증을 잘 내고 끈기가 없어 흐지부지 흩어져 버린 계획들을 보면 실망감이 들기 일쑤였다.
서른 여섯,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은 후부터 몸은 더 말을 듣지 않았고 약한 체질에 집안일과 육아의 병행은 나를 아주 힘들게 만들었다. 빈혈이 너무 심해 매일 깨질 듯한 편두통에 시달렸으며, 일주일의 절반을 집안에 누워서 지낼 때도 있었다. 짜증은 고스란히 딸에게 전해졌고, 어린 딸은 그런 나의 습관을 그대로 따라하게 되는 ‘나쁜’ 일상이 반복되었다.
어떻게 하면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행복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 고민끝에 ‘끈기’라는 것을 가져보자고 결심했다. 뭔가를 꾸준히 할 수 있다면, 자신감도 좀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변화가 시작된 계기는 “하루 두 잔 물마시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였다. 우습게 보일 정도로 가벼운 행동의 반복이 습관으로 자리 잡으면서 나의 생활은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했다. 작지만 신기한 변화를 경험한 나는 습관과 관련된 책을 모조리 찾아 읽기 시작했다.
[습관의 재발견]이란 책에 나오는 ‘작은 것에서 시작해서 부담 없이 규칙적인 반복으로 만드는 습관’을 읽은 후부터, 어쩌면 이 “작은 습관”이란 것이 나의 삶을 변화시킬 지도 모르겠다는 흥분과 설렘이 생겨났다.
2015년 10월 27일.
하루 1.5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말을 듣고 나는 ‘딱 두 잔씩만 매일 마셔보자’라는 목표를 세웠다. 이 사소한 행동 하나가 이토록 오래 지속될 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살면서 내가 세운 목표들 중 한 달을 넘긴 것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알면, 이것이 나에게 얼마나 기적같은 일인지 짐작 가리라 믿는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 그리고 나머지 한 잔은 하루 중 언제든 마시면 됐다. 그게 전부였다. 그런데 이 짧은, 사소한, 별 것 아닌 물 마시는 습관 하나가 나의 삶을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1. 눈에 띌 정도로 건강해졌다.
2. 하루 물 두 잔이 어느새 1.5리터로 늘어났다.
3. 허약한 체질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몸으로 거듭났다.
4. 변비가 해결되고 혈액순환이 잘 되는 등 잔병치레에서 벗어났다.
5. 여러 가지 부수적인 장점들이 생기자 자신감이 샘솟기 시작했다.
6. 다른 습관들(3초 호흡 2분, 독서 2장, 글쓰기 2줄, 긍정적인 감사,
메모하기 등)이 하나하나 늘어갔다.
더욱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이런 실천들을 지속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카리스마 체육 교사의 항상 이기는 교육]이란 책에서 하라다 다카시 선생은 육상부원들에게 마음을 강인하게 만들기 위해 ‘매일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라’는 과제를 부여하게 된다. 육상부원들 중 한 명은 매일 설거지를 하기로 정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설거지를 하게 된다. 전국대회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우승을 거머쥔 그녀의 인터뷰는 이러했다.
“매일 설거지를 했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다.”
매일 거르지 않고 한 작은 행동 설거지가 근거 있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고, 자신감은 곧 에너지로 전환되어 폭발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는 것이다.
나는 유명인도, 성공한 사람도 아니다. 그저 집에서 아이를 키우고 살림을 하는 평범한 주부다. 그것도 아주 약한 체질을 타고나 아토피를 비롯한 여러 합병증과 함께 끈기도 없고, 지속하는 힘도 전혀 없었던 사람이었다. 그렇지만 나는 행복해지기 위해, 더 건강하며 즐거운 삶을 살기 위해 최소 습관을 실천했고, 그 결과 매일의 목표에서 작은 성공을 맛보았다. 과거의 나보다 점점 더 나아지고 있으며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
최소습관으로 작은 성공을 경험하고 자신감이 붙자 매일의 글쓰기도 도전할 수 있었으며, 막연하게 책을 내고 싶다는 소망을 실천으로 옮기는 실행력까지 갖게 되었다. 사람들은 이따금씩 물어본다.
“아니, 매일같이 아프고 골골대더니 언제 그런 걸 다 해내셨어요?”
그럴 때마다 나는 자신있게 대답한다. “최소습관의 힘 덕분”이라고.
매일 빠짐없이 실행에 옮겼던 최소의 행동들이 습관이 되고, 작은 성공을 맛보기 시작하면서 자신감이 생겨났고, 이를 통해 나도 모르게 에너지가 넘치게 되었다. 나처럼 끈기 없고 약한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최소 습관을 하나씩 만들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또 항상 결심만 하고 좋은 습관이 길들여지지 않는다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자신에게 맞는 최소습관을 가져보라고 말한다. 매일 조금씩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좋은 습관이 몸에 배게 된다고 말이다.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는 말이 있다. 비록 한 방울의 힘은 작지만, 시간이 지나면 바위가 뚫린다. 아무리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행동도 꾸준히 습관이 되면 그 결과는 엄청나다. 시작은 아무 것도 아닌 점에 불과하나 그 시작들을 계속 이어나가면 결국 큰 선과 그림으로 변해 있을 것이다.
거창한 목표는 필요없다.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목표로 과감하게 낮추고, 매일 작은 도전을 성공시켜보자. 물 한잔이 되었든, 숨쉬기가 되었든, 밥 한 숟갈 덜 먹기가 되었든 자신만의 목표를 정하고, 아주 쉽게 최소의 습관으로 작은 성공을 경험해보자. 근거 있는 자신감과 지속력이 생긴다. 최소 습관의 꾸준함이 특별함을 만든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행복한 최소 습관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래본다.
위대한 변화를 시작해 보자!

목차
들어가는 글 __ 4
제1장 항상 너무 거창하다 __ 13
01 새해가 시작되면 __ 15
02 펼쳐놓은 일만 잔뜩이다 __ 22
03 24시간도 부족하다 __ 28
04 손만 대면 성공할 것처럼 __ 34
05 결심중독에 걸리다 __ 40
06 마흔이 되어서 다시 쓰는 다이어리 __ 46
07 작가되기? 매일 글쓰기! __ 51
제2장 작은 습관이 운명을 결정한다 __ 57
01 작은 습관으로 성장한 엄마 __ 59
02 대단한 행동보다 매일 실천하기 __ 67
03 엄마의 습관이 가족을 바꾼다 __ 72
04 아주 조금 일찍 일어나는 습관 __ 80
05 절대 미룰 수 없는 작은 습관 __ 87
06 당장 이룰 수 있는 작은 꿈부터 __ 93
07 나쁜 습관을 끊으려 애쓰지 말고 좋은 습관을 기르자 __ 99
제3장 작은 습관은 웃으며 시작할 수 있다 __ 105
01 부담스럽지 않게, 가벼운 마음으로 __ 107
02 1g의 행동으로 시작하기 __ 113
03 너무 작아서 너무 쉽다 __ 118
04 3초 호흡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__ 125
05 감정 습관 __ 131
06 작은 마음 조각하기 __ 140
제4장 작은 습관의 성공비결 __ 147
01 나를 성장시키는 5분 메모습관 __ 149
02 아주 작은 행동은 실패가 없다 __ 155
03 아주 작게, 더 작게 __ 162
04 작지만 위대한 차이 __ 168
05 지금 이 순간을 살기 __ 176
06 목표를 향한 최소한의 실천사항 찾기 __ 183
07 동시에 만들 수 있는 최소 습관 __ 190
제5장 작은 습관, 이렇게 시작하세요 __ 197
01 소중한 나의 꿈 찾기 - 작은 공부습관 __ 199
02 엄마보다 아내보다 “내”가 되기 __ 207
03 하루 5분 독서습관 __ 214
04 행운을 가져오는 감사습관 __ 221
05 경제적 자유로 가는 저축습관 __ 228
06 청소습관 - 인생도 변하는 버리는 습관 __ 234
07 남과 비교할 시간에 쉽게 만드는 작은 습관 __ 240
08 작고 작은 질문 습관 __ 246
09 내 인생 우선순위를 만드는 작은 시간관리 습관 __ 252
마치는 글 __ 259

“위대한 변화를 시작해 보자!”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는 말이 있다. 비록 한 방울의 힘은 작지만, 시간이 지나면 바위가 뚫린다. 아무리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행동도 꾸준히 습관이 되면 그 결과는 엄청나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까지도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허약한 체질이 가장 문제였다. 어려서부터 달고 다닌 아토피, 합병증과 함께 나약한 체력은 앞서는 의욕을 받쳐주지 못했다. 싫증을 잘 내고 끈기가 없어 흐지부지 흩어져 버린 계획들을 보면 실망감이 들기 일쑤였다.
서른 여섯,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은 후부터 몸은 더 말을 듣지 않았고 약한 체질에 집안일과 육아의 병행은 나를 아주 힘들게 만들었다. 빈혈이 너무 심해 매일 깨질 듯한 편두통에 시달렸으며, 일주일의 절반을 집안에 누워서 지낼 때도 있었다. 짜증은 고스란히 딸에게 전해졌고, 어린 딸은 그런 나의 습관을 그대로 따라하게 되는 ‘나쁜’ 일상이 반복되었다.
어떻게 하면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행복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 고민끝에 ‘끈기’라는 것을 가져보자고 결심했다. 뭔가를 꾸준히 할 수 있다면, 자신감도 좀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변화가 시작된 계기는 “하루 두 잔 물마시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였다. 우습게 보일 정도로 가벼운 행동의 반복이 습관으로 자리 잡으면서 나의 생활은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했다. 작지만 신기한 변화를 경험한 나는 습관과 관련된 책을 모조리 찾아 읽기 시작했다.
<습관의 재발견>이란 책에 나오는 ‘작은 것에서 시작해서 부담 없이 규칙적인 반복으로 만드는 습관’을 읽은 후부터, 어쩌면 이 “작은 습관”이란 것이 나의 삶을 변화시킬 지도 모르겠다는 흥분과 설렘이 생겨났다.

2015년 10월 27일.
하루 1.5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말을 듣고 나는 ‘딱 두 잔씩만 매일 마셔보자’라는 목표를 세웠다. 이 사소한 행동 하나가 이토록 오래 지속될 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살면서 내가 세운 목표들 중 한 달을 넘긴 것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알면, 이것이 나에게 얼마나 기적같은 일인지 짐작 가리라 믿는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 그리고 나머지 한 잔은 하루 중 언제든 마시면 됐다. 그게 전부였다. 그런데 이 짧은, 사소한, 별 것 아닌 물 마시는 습관 하나가 나의 삶을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1. 눈에 띌 정도로 건강해졌다.
2. 하루 물 두 잔이 어느새 1.5리터로 늘어났다.
3. 허약한 체질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몸으로 거듭났다.
4. 변비가 해결되고 혈액순환이 잘 되는 등 잔병치레에서 벗어났다.
5. 여러 가지 부수적인 장점들이 생기자 자신감이 샘솟기 시작했다.
6. 다른 습관들(3초 호흡 2분, 독서 2장, 글쓰기 2줄, 긍정적인 감사,
메모하기 등)이 하나하나 늘어갔다.

더욱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이런 실천들을 지속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카리스마 체육 교사의 항상 이기는 교육>이란 책에서 하라다 다카시 선생은 육상부원들에게 마음을 강인하게 만들기 위해 ‘매일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라’는 과제를 부여하게 된다. 육상부원들 중 한 명은 매일 설거지를 하기로 정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설거지를 하게 된다. 전국대회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우승을 거머쥔 그녀의 인터뷰는 이러했다.
“매일 설거지를 했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다.”
매일 거르지 않고 한 작은 행동 설거지가 근거 있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고, 자신감은 곧 에너지로 전환되어 폭발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는 것이다.

나는 유명인도, 성공한 사람도 아니다. 그저 집에서 아이를 키우고 살림을 하는 평범한 주부다. 그것도 아주 약한 체질을 타고나 아토피를 비롯한 여러 합병증과 함께 끈기도 없고, 지속하는 힘도 전혀 없었던 사람이었다. 그렇지만 나는 행복해지기 위해, 더 건강하며 즐거운 삶을 살기 위해 최소 습관을 실천했고, 그 결과 매일의 목표에서 작은 성공을 맛보았다. 과거의 나보다 점점 더 나아지고 있으며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
최소습관으로 작은 성공을 경험하고 자신감이 붙자 매일의 글쓰기도 도전할 수 있었으며, 막연하게 책을 내고 싶다는 소망을 실천으로 옮기는 실행력까지 갖게 되었다. 사람들은 이따금씩 물어본다.
“아니, 매일같이 아프고 골골대더니 언제 그런 걸 다 해내셨어요?”
그럴 때마다 나는 자신있게 대답한다. “최소습관의 힘 덕분”이라고.
매일 빠짐없이 실행에 옮겼던 최소의 행동들이 습관이 되고, 작은 성공을 맛보기 시작하면서 자신감이 생겨났고, 이를 통해 나도 모르게 에너지가 넘치게 되었다. 나처럼 끈기 없고 약한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최소 습관을 하나씩 만들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또 항상 결심만 하고 좋은 습관이 길들여지지 않는다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자신에게 맞는 최소습관을 가져보라고 말한다. 매일 조금씩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좋은 습관이 몸에 배게 된다고 말이다.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는 말이 있다. 비록 한 방울의 힘은 작지만, 시간이 지나면 바위가 뚫린다. 아무리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행동도 꾸준히 습관이 되면 그 결과는 엄청나다. 시작은 아무 것도 아닌 점에 불과하나 그 시작들을 계속 이어나가면 결국 큰 선과 그림으로 변해 있을 것이다.
거창한 목표는 필요없다.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목표로 과감하게 낮추고, 매일 작은 도전을 성공시켜보자. 물 한잔이 되었든, 숨쉬기가 되었든, 밥 한 숟갈 덜 먹기가 되었든 자신만의 목표를 정하고, 아주 쉽게 최소의 습관으로 작은 성공을 경험해보자. 근거 있는 자신감과 지속력이 생긴다. 최소 습관의 꾸준함이 특별함을 만든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행복한 최소 습관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래본다.

위대한 변화를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