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와 인생의 합리적 의사결정 과정
-본질과 신념에 따라 상호작용하라!


“세계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면서 다양한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무엇을 판단하거나 결정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젊은이들은 결정장애를 겪기도 하고 졸업이나 결혼을 미루기도 하고, 기성세대 간의 빈부격차도 그 폭을 넓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책은 선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람들이 인생과 비즈니스를 함에 있어 의사결정을 할 때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기를 함께 기대하게 된다.”
- 이성엽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한국인력개발학회 상임이사)


“불확실한 미래를 밝히기 위해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해야 한다. 그런데 종종 그 선택의 시작이 바로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가로부터 시작된다. 미래를 이야기하는 좋은 책들이 너무 많아 그것들을 다 읽기가 부담도 된다. 《선택력》은 그런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가이드다. 저자는 엄청난 양의 독서와 풍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식자들의 저서와 그들의 주장을 ‘미래’라는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정리해서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하고 불안한 독자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 조영태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바야흐로 인공지능 시대를 맞고 있지만, 인간은 AI 엔진을 학습시켜는 과정 속에서도 수없이 선택의 고민에 직면하게 된다. 사소한 데이터의 분류를 위한 선택도 망설이는데, 인생의 중대한 문제 앞에서 과감하게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저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고의 견고함을 바탕으로 한 선택력을 설파하고 있다.”
- 허주일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선택의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여럿 가운데 하나를 잘 고르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 이 책을 통해서 더 나은 선택을 위한 지혜로 무장하고, 삶의 본질이 무엇인지 질문하고 바꾸고 싶은 것을 찾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 바란다.”
- 고승진 (변리사, 특허법인 다나 대표)


“우리는 많은 지식보다 좋은 선택이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를 맞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자유로부터의 도피보다는, 자아를 긍정하며 선택의 가치를 실현하길 기대한다.”
- 이종렬 (박사, 녹색기술센터)


“왜 사람들은 꿈을 꾸지만 도전하지 않을까? 사람들은 안정을 좀 더 추구하고 손실을 보다 고통스럽게 느낀다. 작가는 효용과 기회비용, 전망이론 등 다양한 행동경제학자들의 이론들을 구체적으로 예시하며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의 선택방식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개인과 비즈니스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면서 선택에 대한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시점에 서 있다. 나의 삶의 주인은 나 자신이다. 앞으로 생각혁명 시대에 살게 될 모든 사회 초년생들과 비즈니스맨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신희복 (법무법인 공간 변호사)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전정신과 사업 철학을 찾을 수 있는 통찰을 주는 책이다. 인생의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자신만의 원칙에 따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면, 그 선택은 더욱 명확해진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생각의 차이와 인간과 기계 간의 상호작용의 방식이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 보다 창의적이고 유연한 상상력을 발휘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자 하는 많은 리더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은 개인의 삶과 비즈니스에서 보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쉽게 쓰인 자기계발서이자 비즈니스 필독서다.”
- 황일선 (고창군청 팀장)


“에너지 신문의 기자로 많은 기관, 단체, 기업을 취재했다. 하지만 내가 본 누구보다도 저자는 단연코 에너제틱(Energetic)한 사람이었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아직 찾지 못한 나의 에너지, 그리고 새로운 에너지를 찾고자 한다면 이 책을 읽기 바란다!”
- 윤창원 (한국에너지 기사)


“스타트업, 어떤 규모의 조직이든 빠르게 바뀌는 세상에서 미래의 일부가 되겠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여러 질문들을 곰곰이 생각해볼 만하다. 이 책에서 만난 제프 베조스, 워런 버핏, 스티브 잡스, 사이먼 사이넥, 다니엘 카너먼 등은 그들이 생각하는 신념과 선택 메커니즘에 따라 의사결정을 하고 목표에 따른 실천을 통해 성공을 이루어냈다. 작고 소소한 이야기부터 굵직하고 미래적인 이야기까지 알기 쉽게 풀어 쓴 ‘선택력’은 불확실한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 박은영 (K4 부사장)

우리는 아이들이나 상대방에게 자기 생각대로 움직이기를 바라지만, 결과적인 상황은 우리의 생각과 달랐던 것을 많이 경험해왔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생각대로 움직이게 할 것인지 아닌지의 선택이 아직까지 가능한지 살펴보고, 만일 그렇다면 얼마나 합리적이고 현명한 선택이 인공지능을 통해 실행되게 할지 좀 더 깊이 있게 고민해보아야 하겠다. -27페이지

자율주행차량이 다리 위를 주행하던 중 갑자기 도로에 보행자가 나타난 것을 발견했을 때, 주행을 계속하면 보행자가 죽게 되고 핸들을 틀면 차량과 운전자가 강으로 빠져 운전자가 죽게 된다고 한다면, 자율주행차량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또는 왼쪽은 가드레일이고 오른쪽은 보도인데 갑자기 한 노인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다 지나가지 못한 것을 자율주행차량이 발견했을 때, 직진하면 노인 보행자가, 오른쪽으로 핸들을 틀면 보도를 지나가던 사람들이, 왼쪽으로 핸들을 틀면 운전자가 희생을 당하게 된다고 한다면 자율주행차량은 어떤 선택을 하도록 프로그램되어야 할 것인가? -29페이지

사람들이 학교에서 공부할 때도 정보가 주입되어 지식이 높아지는 것보다 스스로 깨닫고 나름의 방식으로 공부해나가는 학생들이 중장기적으로 훨씬 더 큰 성과를 가져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은 책과 정보와 세상과 스스로 상호작용하며 스스로 성장한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교육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게 될 미래에 어쩌면 선입견이나 편견이 없는 교육방식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내게 될지도 모르겠다. 대신 최선의 결과라는 기준이 인공지능과 사람이 서로 다를 텐데, 얼마나 주위 사람들과 어울리며 양보와 배려를 하고 함께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선택을 하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일이다. -41페이지

메커니즘은 땅이고, 시스템은 나무이고 꿈은 열매다. 나에게 주어진 땅은 한정되어 있고, 나무를 키워서 열매를 맺을 시간과 햇볕은 한정되어 있다. 어떻게 꿈을 이루어갈 것인가. 스티브 잡스는 직관과 다르게 생각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맥이라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마크 저커버그는 사람들이 모이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페이스북이라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워런 버핏은 복리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버크셔 해서웨이는 가치 투자 시스템을 만들었다. 제프 베조스는 고객에 집착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온라인으로 사고파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아마존이라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65페이지

사람들은 의사결정을 할 때 어떤 상황이나 물건이 내가 생각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고정관념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지를 기준으로 그 합치성을 판단하게 된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검증된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있으면 남들보다 빠르게 좋은 물건을 선택할 수 있고 그러한 방식은 훨씬 경제적이고 효율적이기도 하다. 대표성 휴리스틱은 대표적인 이미지의 각인을 통해 판단의 오류를 일으킬 수 있지만, 어차피 세상의 많은 것 중에 내가 원하는 또는 나와 딱 맞는 것을 매칭시켜 선택하기 어렵다면 빠르고 경제적인 의사결정 방법으로 활용할 만하다. -123페이지

사람들의 뇌는 여전히 합리적이지 못한 선택을 하기는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움직인다. 그래서 개인이 어떤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거나 기업이 어떤 신념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하는지에 따라 그와 같은 신념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거나 성장을 같이할 수 있다. -131페이지

어떤 일에 첫발을 디딜 때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도 있지만, 설렘과 행복이 함께한다. 미래에 대한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한다고 한다면 그 시장규모나 성장성이나 경쟁 관계를 알아보고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되면 시작한다. 하지만 그 정보는 실제 알아야 할 정보에 비해 아주 작은 부분이다. 여러 곳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다고 해서 완벽한 준비를 통해서만 도전을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롭 무어가 말한 ‘먼저 시작하라. 그리고 완벽해져라’는 이런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174페이지

‘본질’과 ‘신념’은 자연스럽게 세상과 ‘상호작용’한다. 초연결사회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본질과 신념을 통해 삶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가진 사람들은 세상과 상호작용한다. 혼자서 어려운 문제를 안고 극복해나가려고 하는 사람은 책임감이 있어 보이지만, 상호작용이 잘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완성된 대안이나 해결책이 찾아지기 쉽지 않다. 여기서 핵심은 어떤 상황에 닥쳤을 때 상호작용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설정하고 꿈을 정하면 그때부터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294페이지

추천사
프롤로그

1. 인공지능 시대의 현명한 의사결정
Think Device의 시대가 온다
콘웨이의 법칙
4차 산업혁명은 생각혁명
트롤리딜레마와 인공지능의 선택
제한적 의사결정 프로세스
천재의 이기적인 선택
리브라투스는 뻥카를 알고 있다
답을 찾아가는 선택나무
편견과 한계로부터의 자유
머신러닝과 딥러닝 알고리즘
불확실성에 대한 대처
자기의식과 자기창조
미켈란젤로의 모멘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

2. 어떤 나무를 심었는가
한정된 선물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라
어땠을까?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가치의 선택
가치 선택과 행동
왜의 발견
여섯 번째로 중요한 일
어디를 두드릴 것인가
자원의 매몰에서 빠져나와라
불만과 분노의 빅히트
큰 나무도 한 그루 심자

3. 생각은 믿음을 만들고, 믿음은 현실을 만든다
생각은 믿음을 만들고, 믿음은 현실은 만든다
자신이 만든 길을 걷다
상상력을 확장하라
디지털 트윈과 휴먼에러
C를 찾아서
44,600,000,000,000원
욕구와 동기에 따른 선택
시시포스와 동기
메이커, 모델 그리고 옵션
독력은 독지만 못하고, 중력은 중지만 못하다
기회는 가장자리에 있다
액자에서 벗어나라
살아남은 자
기울어진 확신
순발력과 영향력
정확성과 효율성
진짜가 된다는 것
논리적인 말에는 생각보다 힘이 없다
일과 직장의 선택
당신이 믿는 것을 믿습니다

4. 완벽주의자보다 나은주의자
홈런보다 출루
최선의 선택의 합은 최선인가
인간이 위대한 이유
노력한다고 모두 달인이 되는 건 아니다
컴파운딩하고 있는가
나 혼자 산다
공유의 두 가지 얼굴
독선기신
나만의 선택 원칙을 세워라
문제에서 답을 찾다
분별하는 힘, 안목
군자는 화이부동하고 소인은 동이불화하니
규칙의 예술
나는 누구에게 존경받고 있는가
자연스러운 개입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
생각의 지경
좋은 씨앗이 잘 자라는 밭
뚜벅뚜벅 걸어가는 길
일찍 판세를 읽었는가
비즈니스 언박싱
생각 너머의 생각
인생의 멀리건
지붕위에 지붕을 얹지 마라

5. 어웨이크하라
존재의 이유
차별적 가치를 제안하라
모멘텀을 가지고 있는가
하이퍼 코피티션하라
문제를 계산하는 사람과 문제를 푸는 사람
버틸 수 있는 사람인가
정말 바꿀까요
우리는 점점 합리적으로 사고하는가
엉뚱한 핫버튼을 누르지 마라
좋은 멀티태스킹을 하고 있는가
지나온 길과 남은 길
무엇이 당연한가
나만 아니면 될까
안락한 것은 행복한것인가
어떤 사람의 초능력
신뢰의 형성
한국인의 행복과 성공의 비밀
마차 타기와 기차 타기
지나온 다리를 폭파시키지 마라
자신만의 초이스그램을 만들어라

6. 선택하지 말고 설계하라
지혜로운 선택 메커니즘의 설계
나를 보지 않고 나의 꿈을 보았다
선택하지 말고 설계하라
진정한 신뢰가 작동하는 원리
풍부함의 역설
본질에 충실한가
노란불을 무시하지 마라
무난하게 살기
아마도 사랑
비행기를 조종해서 세계여행을 하는 꿈
슈가맨의 인생극장 8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나는 나의 선택의 주인인가
인간미 넘치는 승부사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꿈의 직업

7. 합리적인 비즈니스 의사결정
비즈니스 게임의 선택
모두가 이기는 게임
위임하라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
이기는 게임이론
손절의 달인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왜 이게 없지?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에 경의를 표합니다
지분구조에 대해
에너지와 엔트로피

8. 본질과 신념과 상호작용에 대해
현명한 선택을 이끄는 세 가지 힘
최고의 선택
가지 않은 길
미래의 선택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