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고등학생인데요 2년전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처음에 흥미위주의 소설책부터 시작해서 그걸 시작으로 책에 재미붙여서 지금은 이렇게 빌려 읽기도하지만 사서 읽어요. 좋은 책들은 가지고싶어서ㅎㅎ 어렸을때는 그냥 책하면 재미없고 졸리고 삻었는데 한번 좋은책을 알게되고 읽어보면 그때부터 책을 좋아하게 되는것같아요. 평소에 책을 잘 안읽는사람들도 책의날에는 좋은책 한권읽고 이걸계기로 계속 책을 읽었으면 좋겠어요.

세계 책의날? 저도 처음 들은 날이네요 요즘 전공서적 말고는 책이라는 소재를 만나본지도 오래된것 같네요 심지어 E-book조차도... 여유를 즐기며 책을 읽어야 할텐데.. 참 걱정입니다.

학생인데.. 시간내서 책 한권 다 읽기가 무척 힘드네요. 4월 23일이 세계 책의 날이라니, 몰랐던 사실인걸요.

문명사회가 유지되고 인류가 지금까지 발전해 온 것은 우리에게 문자가 있고 그 문자로 지식을 전수할 수 있는 책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잉카문명과 마야문명 등은 책이 없어 스페인인들의 침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었다고 하더군요. 우리모두 열독 합시다. 읽어서 남주나요? ^^

취미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독서?'라는 대답을 하는 이들을 종종본다. 취미가 독서? 독서가 취미? 책읽기는 일상이 되어야 맞는게 아닐까? 피곤에 지치고, 바쁜 하루하루 속에서 잠시 나 자신을 내려놓고 다른 새로운 경험이나, 짧은 시 한편, 혹은 지금을 사는 나를 돌아볼 특별한 감동과 마주하는 특별한 시간들... 그것이 바로 독서를 일상속으로 끌어들여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나를 지키고, 돌아보고 새롭게 만드는 책읽기... 그 행복에 빠져봅니다.

우리의 시대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회와 가정 인간관계에 있어서 많은것들을 요구하고 있다. 과학의 발전과 경제의 발전은 물질적인 풍요를 가지고 오지만 마음의 풍요는 가져오지 못하는것 같다. 그저 항상 노력해서 쟁취해야 하고 그로인해 앞서가고 남보다 더 낳은 물질적 풍요를 즐기며 행복을 찾지만 순간뿐이다... 이러한 시대가 무한히 발전한들 더 치열한 세상이 되고 더 행복을 찾기힘든 세상이 오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보며 우리에게 무엇이 참 행복을 주는지 한번 느껴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 정민영 MD의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우리들을 위한 이야기 책"에 열쇠가 있을것 같다.

아플수도 없는 마흔이라니요.. 지금 전 39인데... 40대 중년을 어찌한단 말입니까....

부족한 나를 여러 방법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는 책! 책읽을 시간이 절실!!!

이제 책의 날은 지나갔지만... 저에겐 매일매일이 책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책 읽어야겠어요!

문제집만 푸는 요즘...나를 돌아보며 책도 좀 읽어야 겠어요!!

책을 읽는 것도 좋아하지만, 그냥 책 자체가 좋아 모으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책사는 날을 정해 책을 사고 있는데 학생으로써는 그 비용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생일선물을 받게 되면 무조건 책을 달라고 말합니다. 책 제일 첫장에 편지를 써서 달라고 하면 그 책을 볼때마다 책을 선물해준 친구 생각이 나더라구요. 책의 날이 있는 줄 몰랐는데 핑계삼아 지인에게 편지써서 선물하면 좋을것 같아요.

요즘 문제집만 푸느라 정신이 없는데... 책도 많이 읽어야 겠네요...

책의 날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사람들이 더 많은 책을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밥먹듯이 책을 먹어라.. 더 나은 삶을 위해 마음의 양식을 채우고 싶네요.

요즘 책읽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물론 일도해야하고 육아도 감당해야 하지만 짬짬이 시간을 내어서 책을 보니 마음에 피곤함보다 더한 기쁨이 생겼습니다..뱃속에 있는 세째인 소망이도 책을 읽을 때면 꼼꼼락 열심히 움직인답니다^^태교에도 그만인것 같네요

세계책의 날 4월 23일 꼭 기억하겠습니다..책을 좋아하는 신랑과 우리딸들이 있지만..책을 사주기만 하는 이 못난이 엄마입니다..4월이 가기전에~ 읽고 싶은책이 생겼네요~얼렁주문해서 정독해야겠습니다~ 아플수도 없는 마흔이다...가슴에 와 닿네요.

잊지 않겠습니다 4월 23일 책의 날!! 역시 책이란 땀흘려가며 짊어보기도 하고 침도 흘려보기도 하고 밑줄도 그어보고 한장 한장 손때묻어가는 과정을 통해 나만의 책으로 재탄생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책냄새란! 다른 것은 무소유지만 책만은 유소유입니다.

일단 닥치는 대로 독서하세요 그럼 자연스럽게 책을 보는 안목도 생깁니다.

365일 언제나 함께 하는, 늘 그곳엔 책이 있습니다. 1년 중 단 하루가 아닌, 매일매일이 책과 함께 하는 날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자랑이면서 반성... 제가 읽은 책의 90%는 초등학교 때 읽었어요. 작긴 했지만 학교 도서관이나 동네 도서관에 가서 하루종일 책 읽는게 제일 재미있고 신나는 놀이 였거든요. 가끔 책 주인공을 가지고 스스로 재구성한 저만의 소설을 써보기도 하고요. 근데 중고등학교 때 공부 핑계, 대학교 때는 놀러다니느라, 사회에 나와서는 피곤해서...이런저런 핑계로 십년이상 책을 멀리하다보니 어느날 활자 읽는 게 너무 어렵고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러다 일년 쯤 전부터 tv줄이고 책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두달 동안 한권 만 붙들고 있었던 적도... 그러다 한 달, 3주, 1주... 이젠 평일동안 자투리 시간에 한 권, 주말에 한 두권... 한 달이면 열 권 가까운 책을 읽어요. 앞으로는 짧게라도 읽은 책에 대한 감상평이라도 남겨보려고요. 책을 읽으면 확실히 보이지 않던 게 보이고 생각하지 않던 것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책 열심히 읽어요 ^^